빛을 잃은 어둠의영웅 2화

밝은에핑 2015-08-09 2

"그럼 넣는다 레비누나."

"응 천천히 넣어줘."

나는 레비누나와 살을 맞댄다

"하아하아"

"누나....."

"그래 준혁아 조금만더!!"

"윽!!"

"꺄아아악"

나와 레비누나는 침대위에 널부러젔다.

"하아하아 이래서 위상력교환은 힘들단 말이야....."

"그래도 그덕에 이렇게 있을수있잖아?"

"차원압력이라 조금 불편할지도."

나와 레비누나는 서로의 위상력을 교환한다 우린서로 반인반차원종이지만 레비누나는 차원압력을 견디는데 나는 빛의화살을 만들때 사용한다.

"하아 누나때문에 미안해 준혁아."

"아니야 누나가 날 돌봐주는것만으로 고마운걸~"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정미와떨어진후 무너저가던 나를 지탱해준건 레비누나였다.

"항상 누나한테는 고마워하고있어."

"내가 고맙지 아저씨 아줌마가 돌아가신후 날 내보내지 안았잖아."

"그야 내가 기댈수있는 3명중 한명이니까."

"다른친구들이 들으면 서운해하겠네."

"좋은친구들이야 그렇지만 비밀을 공유할수는없어."

"후훗 이누나 기뻐해도 되는건가?"

"이미 기뻐하고 있으면서."

"들켰네~"

"레비누나 사랑해."

"나도 사랑해 준혁아."

나랑 레비누나는 서로 사랑한다 그렇기에 나는 레비누나를 위해서 내모든걸 포기할수있다 모든걸......친구를 버려야할지라도.......

"그럼이제 저녁이나 먹어볼까?"

"준혁아 나 그거해줘"

"그거?"

"스테이크~~"

레비누나 고기를 참 좋아한다 유리랑 대결하면 누가이길까?

"알겠어 조금만 기다려."

나는 부억으로가 고기를 굽는다.

"준혁아 오늘은 오는게 조금 늦은거같네?"

보통 내가 돌아오는 시간은 늦어야 5시반 근데 오늘은 6시가 다되서 집에왔다.

"국장님이 무전기 관리를 잘못해어 애들한테 걸렸거든 그래서 임시본부에서 사정설명을 하느라 늦었어."

"흠~~그아저씨 결국 저질렀구나?"

"그렇지머...."

"그나저나 준혁아 우리아예 반인반차원종이 될래?"

"응?"

"서로의 신체조각을 이식하는거야 음.....예를들어 눈이라거나 팔한짝씩이라거나."

"금방 들킬걸? 누나랑 나는 피부색부터가 다르잖아 확실히 위상력교환은 우리가 소모하는 량이 있으니 금방금방 소모하지 나는 특히 더그렇고."

"그럼 교환할부분은 눈뿐인가?"

"눈색도 다르잖아 다른애들은 몰라도 정미한테는 금방들킬거야."

"그치만 서로금방 지치잖아 위상력교환."

"그건그래 효율도 별로고."

위상력교환은 내가 주입하는 위상력의 60%는 주위로 날아간다 받는것도 같은비율이다 교환한 위상력의 잔량이 3%미만이 될경우 위험을 감지한다.

"이번엔 몇%쯤 남았었어?"

"음6%??"

"큰일이네 점점 빨라지고있어....."

"그러게 저번에는 1달은 버텼는데..."

"진짜 어쩔수없는건가?"

"그렇다고 봐야겠지?"

"하.........교환은 누가해주는데"

"서로 하는거지"

"서로?"

"그래 서로 내가 내눈을 뽑고 니눈을 뽑은후 서로바꿔 끼는거지."

"먼가 호러스러운데?"

"그런가? 머어때~~~그래서 할거야?"

"흠......해볼까? 근데 그렇게되면 학교 빠저야되지 않을까?"

"괜찮아 괜찮아 내일 주말이니까 주말에하자~~"

"내일? 머 별일없겠지?"

"그럼 내일 일어나서 하는거다? 반차원종이니 회복력도 올라가겠지 아줌마가 회복력하나는 끝내주셨잖아~"

"하....알겠어 내일 잘부탁할게 누나."

"맞겨둬."

"자 여기 밥먹자누나."

나는 레비누나에게 잘익힌 스테이크를 준다.

"잘먹을게~~"

"맛있게먹어."

나와 레비누나는 밥을 먹고 근처공원에 외출을 나갔다.

"오랜만에 준혁이와 데이트 기분좋다~~"

"그렇게 좋아?"

"당연하지~~"

누나와 웃고떠드며 산책중이 였는데 갑자기 차원종 경보 사이렌이 울린다 그리고 귀에 꼽고다니는 무전기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애들아 지금 준혁이네 공원근처에 차원종반응이 나타났어!"

"예? 저희집 근처요? 안보이는......아니네 트룹 5마리출현 이곳은 제가 처리할게요."

"알겠어."

나는 레비누나와 전봇대 꼭대기로 올라갔다.

"누나는 보고만있어."

"알겠어~~"

나는 광궁 셰키나를 꺼내 트룹들을 겨누었다.

"이거 우연인가? 일렬로 서있네....."

"그럼 편한거 아니야?"

"그건그래 I am the bone od my sword (나의 몸은 검으로 되어있다.) 나의몸은 검으로 되어있다."

손에서 나선모양의 검이 화살로 변한다.

"흐~~~음 그기술을 쓰려고?"

"일타오피 금방 끝내고 데이트 마저하자."

"응!"

나는 화살을 활에걸고 활을 쐇다.

"크루워어어어어억"

트룹 다섯마리는 괴성과함께 사라젔다.

"유정누나 정리 끝났어요."

"수고했어 준혁아."

"별것아니예요."

나와 레비누나는 전봇대에서 내려와 다시 데이트를 시작했다.

"준혁아 나 저 머리핀사줘."

레비누나가 삼각형모양 회색 머리핀을 가리켰다.

"저거? 그러지머 아저씨 이거 얼마예요?"

"학생 데이트나왔어? 그러면 이아저씨가 커플아이템 하나 줄게 여기 팔찌."

"고맙습니다."

"청춘을 즐기라고 학생~"

나는 삼각형모양 회색핀과 팔찌 한개를 레비누나에게 줬다.

"응? 팔찌?"

"아저씨가 주시더라고."

"그래? 예쁘다~"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네."

"고마워 준혁아~"

레비누나가 내볼에 뽀뽀했다.

"누나 내일 렌즈사러가자 컬러렌즈."

"렌즈는왜?"

"눈을 바꾼다며 그러면 티날꺼아니야 일단은 숨겨야되지않겠어?"

"그렇겠네 알겠어 내눈에 맞는색이 있기는 하려나?"

"있겠지 없으면 주문제작해서 올때까지 안대하고 다녀야지 머."

"아니다 그렇게 급한것도 아니니까 색깔이 없으면 주문제작하고서 렌즈가 오면 그때하자."

"이번교환은 3주쯤 갈거같으니까 그렇게 하자."

"주기가 진짜 짧아젔다....."

"그건그래 누나는 아버지한테 받고있었으니 내힘이 별로 일지도 몰라."

"아니야 난 니힘이 더 좋아 포근하달까? 따뜻해서 좋아"

"그래? 다행이네 그럼이제 돌아갈까?"

"조금만 더있으면 않되?"

"누나 내일 일찍가**다며 상관성격도 별로라더니."

"흐힝....홍시얘기는 하지말지....알겠어 가자."

나와 레비누나는 집에 들어왔다.

"잘자~~준혁아."

"누나도 잘자."

누나가 방으로 들어가고 나는 지하실로 내려갔다.

"어머니가 물려주신 재능을 꽃피워볼까?"

나는 눈을 감고 두자루의검을 상상한다.

"Trace on (투영 개시)"

내손에서 간장과 막야가 투영된다.

"흠.....역시 이게 제일편해......"

다른 투영체들과 달리 단단하다 여러가지 실험을 했지만 내구도하나는 간장과막야가 단연 최고다.

"강화 계시"

나는 간장과막야를 강화했다.

"투영은 됬고 이제 Gate Of Babylon"

뒤쪽에서 무기들이 머리를 빼꼼하고 내민다.

"Gate Of Babylon도 괜찮고 이제 자면 되나?"

올라가려던 내앞에 차원문이 생성됬다.

"오랜만이군 서준혁."

"재더님!!"

"내 조카 레비아를 부탁했지?"

"예 그러셨습니다."

"지금 니몸에선 레비아의 힘이 느껴지는구나."

"레비누나가 차원압력을 견디게하기위해서 서로의 위상력을 반씩교환중입니다."

"그것의주기는 점점 짧아지겠지?"

"예 레비누나는 눈교환을 요구했습니다."

"들어줘라 레비아는 나와 피는섞이지 않았지만 내 조카이니라."

"들어줄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재더님은 강녕하신가요?"

"흡혈귀의저주를 우습게** 말거라."

흡혈귀 차원종들중 영생을가진 종족이다.

"우습게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곳까지 무슨일로."

"너에게 제안할것이있다."

"제안이요?"

"지금 우리 이름없는군단의 군단장들이 배신자 군단장을 처리하려고 한다. 지금 움직이고있는것은 애쉬와더스트라는 남매군단장이다 앞으로 너희들에게 시련이 올테지 그러니 너에게 제안한다 제 4진조가 되어라."

"제4진조요?"

"그래 지금 제4진조 염광의야백 아브로라 프로레스티나의 권수들과 친구가된 너라면 가능할것이야."

"아브로라님께 무슨일이 생기신겁니까?"

"아니 아브로라는 멀쩡하다."

"그렇다면 어째서"

"배신자 군단장이 노리는것이 아브로라이기 때문이다."

"왜 아브로라님을...."

"존재해선 않될 제4진조 진조의힘이 뛰어나지만 특히 4진조는 더욱그런걸 너도 알터."

"그렇다면 아브로라님의 힘을 흡수하려고....."

"정답이다 아로라는 우리 1,2,3진조가 보호할터이니 대답을 기다리겠다 대답을 할것이라면 나에게 연락하면 될것이야 내 연락처는 알고있겠지?"

"네 물론입니다 재더."

"그럼 대답을 기대하지."

재더님이 차원문을 열고 돌아가셨다.

------재더 시점-------

나는 문을 열고 돌아왔다.

미안하구나 준혁아......

"왔나 혼돈의 황녀"

"재더라고 부르라니까 망각의전왕."

"실수했군 미안하다 재더 4진조의 상태는?"

"괜찮은듯하다 준혁이에게 눈을 교환하자고 했다는군."

"본인도 깨닯지 못하는사이 자신의 종속을 늘리려는건가?"

"아직 4진조로 각성하지 않았기에 괜찮을듯하다만......교환후 4진조로 각성하면 준혁이는 진짜 4진조의 종자가 된다."

"재더 그아이를 많이 아끼는듯하군."

"아끼지 심히아끼지 너도 마찮가지 아닌가 전왕?"

"틀린말도 아니지 솔직히 우리진조들중 그아이를 아끼지않을리 없지."

"그건 그래요."

어둠속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왔냐 멸망의눈동자."

"재더 포라고 불러달라구요."

"미안하군 포 어디갔다왔나?"

"12번째까지의 상태를 확인하고 왔습니다."

"그러냐 그런데 과연 그아이를 제4진조로 만드는게 잘하는짓인지 모르겠구나....."

"솔직히 저희들도 좋지는 않습니다 피할수있다면 피하고싶어요....그렇지만 그아이 왜에 그힘을 지키고 잘다룰수있는 아이는 없습니다."

"타인을 위한마음과 순수한 마음을 진조가 되어도 지킬수있는 아이는 그애뿐이지....."

"그건 알고있다."

"그리고 서시훈과 민지현도 알고있었겠지 우리가 그애를 준혁이에게 맞긴후부터 계속 이런일이 일어날줄 알고있었을거야....."

"나는 들어가지....."

나는 방으로들어와 침대위에 들어누웠다.

미안하구나 준혁아 그아이를 너에게 맡겨서......너에게 그런 시련을 줘서.....

---------준혁이시점---------

재더님이 돌아가시고 나는 위쪽으로 올라왔다.

제 4진조라.......아브로라님의 권수들이랑 친한건 맞지만....내가 숙주여도 괜찮은건가?

"준혁아 무슨생각해?"

회색머리가 소파에 앉아있다.

"오늘은 집에 왔네 세린누나?"

"김기태요원님이 오늘은 가도 된다고 하셨어."

"참 성질고약한 아저씨야."

"그치만 누나의 상관이니 그런소리하면 못써."

"알겠어."

"그런데 준혁아 무슨생각을 한거야?"

재더님과 만난것을 말할수는없다.

"아니 레비누나가 눈교환을 요구해서 들어주려고."

"레비가 그런부탁을 했다고?"

"응 그래서 들어줄거야."

"그럼 준혁아 누나도 부탁하나만 할게."

"먼데?"

"다른쪽눈 누나랑 교환하자."

"잠시만 잠시만 나는 위상력때문에 반차원종이고 레비누나는 기본베이스가 차원종이라 상관은없지만 누나는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어."

"나도 레비랑 위상력교환하고있어~"

"응?"

"너랑 자주하지만 나랑은 몇달에 한번씩하고 있어."

"......진짜?"

"응! 그러니까 나랑도 교환하자...."

"음......"

"않될까? 무리한부탁해서 미안해...."

이건 반칙이야 솔직히 레비누나랑 세린누나 모두귀엽다.

"알겠어 들어줄게 내일 렌즈사러 갔다가 있으면 바로하고 없으면 렌즈제작후 할거야 그럼 누나도 그때 하자."

"응 알겠어."

이제 내눈들은 내눈이 아니게 되는건가?

"누나도 들어가서자."

"오랜만에 준혁이랑 이야기하나 했더니."

"나랑 이야기하고싶어?"

"응.....않되?"

나는 세린누나옆에 앉았다.

"무슨이야기를 하고싶은데?"

"일애기?"

"일얘기라.....비밀서포터던거 걸리고 정미랑남매인걸 이야기했어."

"걸렸어? 어쩌다가??"

"국장님꼐서 무전기끄는걸 깜박하셔서...."

"국장님이 그런실수를....."

"그러니까.....누나는 어땧어?"

"나야머 항상 똑같지 상관에게 혼나는거...."

"에이구 우리누나 맨날 혼나서 어떻게하나..."

나는 살며시 세린누나를 안아줬다.

"주......준혁아 머하는거야!!"

"머긴 우리누나 달레주기 힘들잖아."

"이런것만 잘알아서....."

세린누나는 내품에서 나와 내어깨에 기댓다.

"하~~내가 준혁이의 여자친구였음 좋겠다 가끔 레비가 부러워~"

"레비누나가 왜 부러워?"

"그야 준혁이 너같은 다정하고 멋진 남자친구가 있으니까 그렇지 거기다가 레비만 바라보잖아?"

"그러다가 레비누나가 사라지면 그대로 미치는거지."

"그럴땐 내가 안그러게 해줄게."

"어떻게?"

"기억을 바꿔끼우는거지."

"누나는 위상력으로 그런게 가능했지?"

"응 그러니까 니가 정말로 그럴땐 이누나가 기억을 바꿔줄게 미리허락 받는거야."

"그래 부탁할게 세린누나."

"후훗 이누나에게 맞겨줘."

"그럼 나도 내일 레비누나랑 같이 가봐야 되니까 잘게."

"이제 나도 자야겠다 잘자 준혁아~"

세린누나는 방으로 들어갔고 나도 방으로 들어갔다.

"4진조가 된다라..."

4진조에 대해 생각하던 나는 깊은잠에 빠저들었다.

"으아~~~허리야....나도 늙은건가 허리가 아프네......이소리를 아저씨가 들었으면..."

나는 방에서 나왔다.

"준혁아 일어났어?"

"세린누나 좋은아침."

"응 좋은아침~~"

"레비누나는?"

'일어나자마자 레비부터 찾는구나....'

"응? 머라고?"

"아무것도 아니야 레비는 방에서 자고있을거야 깨워와 밥먹어야지."

"알겠습니다~"

나는 레비누나의 방으로 들어갔다.

"레비누나 일어나 밥먹어야지."

"우웅 준혁아 오분만....."

"누나 오늘 렌즈사러 가야지."

"아 맞다!"

레비누나는 빛과 같은속도로 일어나 밥을 먹으러 나갔다.

"흠.....저럴때만 빠르지...."

나도 누나방에서 나와 밥을 먹었다.

"잘먹었습니다."

"잘먹었어 세린누나."

"그럼 다행이네."

레비누나는 옷을 갈아입고 나오더니 나에게 말했다.

"준혁아 빨리가자!!"

"잠깐 누나 나도 옷은 갈아입어야지!!"

"빨리빨리준비해~~"

이럴때만 하이텐션이야 레비누나는.

나는 방에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가자 준혁아~~"

"다녀올게 세린누나."

"다녀와~~~"

나와 레비누나는 안경점으로 갔다.

"어서오세요!"

"저기 파란색 컬러랜즈를 살수있을까요?"

"잠시만요."

점원이 렌즈쪽을 찿아보더니 빈손으로 왔다.

"죄송합니다 손님 지금 파란색 컬러렌즈가 다팔렸네요 3주뒤에 오는데 괜찮으시겠어요?"

"네 괜찮습니다."

"그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렌즈가 오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네 그럼 부탁드립니다."

나는 전화번호를 적어놓고 밖으로 나왔다.

"어쩌지 바로 들어가기도 그런데....."

"그러게....."

고민하던차에 차원종경보가 울렸다.

"때마침 좋은 놀거리가 생겼네?"

"이게 놀거리야 누나?"

"에이~~~머어때~~"

"잡긴해야되니까 누나는 지원을 부탁할게."

"알겠어~"

나와레비누나는 차원종이 있는곳으로 향했다.

"흐~~음 이번엔 스케빈저라 트룹이 같이 나왔네?"

"그럼 시작하자 누나. Trace on (투영개시)"

"[독니 꽃기]"

누나가 뒤에서 위상력을 발사하고 나는 앞으로가 간장과 막야로 차원종을 처치했다.

"고생했어 누나."

"너도 고생했어~"

차원종의 잔해는 벌처스의 로봇이 와서 수거해갔다.

"저런걸 어디다가 쓰는거지?"

"글쎄 나도잘은 모르겠어."

"그러면 돌아가자 누나."

"그러자."

나와레비누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왔어?"

"응 세린누나"

"차원종이 나타났었다며? 아까 니가 놓고간 무전기에서 관리요원님이 고래고래 소리치시던데...."

"유정누나가?"

나는 황급히 전화기를 꺼냈다.

부재중 10건.....

"부재중 전화가 있었어....."

나는 유정누나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서준혁!!!!!!!"

전화를 받은 유정누나는 소리를 질렀다.

"머하느냐고 전화를 안받아!!!!"

"무음이라 몰랐어요."

"머.라.고?"

유정누나의 분노게이지가 상승한듯하다.

"언제 차원종이 나올지 모르는 판국에 무전기를 놓고가고 전화를 무음으로 해!!!"

"죄송합니다 그럼 끊을게요."

"머라고? 준혁아!!! 서준ㅎ"

나는 전화를 급히 끊었다.

"월요일에 혼나겠지?"

내질문에 두누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2024-10-24 22:37:51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