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제8부) 신(이세하)vs신(메테우스), 최후의 대결 - 1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8-05 2

방학보충도 끝나고

 

새 컴퓨터도 생겼으니

 

이제 팍팍 적을 수 있겠습니다

 

아마도 요번주안에 시즌2가 끝날것같네요(예ㅋ상ㅋ입니다)

 

어쨋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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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를 시작해볼까?"

 

모든 인간과 차원종에게서 힘을 받은 이세하는 그 순간, 신의 영역에 도달하여 신의 힘과 모습을 갖추고 메테우스앞에 당당히 서서 자세를 잡기 시작하였다.

 

"아무래도 정말 신이 된 모양이군... 하지만, 그런다고 나를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것이냐!"

 

메테우스는 다시한번 신의 각성상태가 되었고, 이세하를 노려보며 말하였다.

 

"나약하고 추악한 인간들과 현재의 동족들에게 힘을 받았다고 나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일것이다."

 

"그거야 해** 않으면 모르는거잖아?"

 

"... 아무래도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줘야겠군!"

 

메테우스는 곧바로 날아가 이세하의 얼굴에 오른손으로 주먹을 내질렀다.

 

덥석!

 

"!"     '아니!?'

 

"흐읍...!"

 

그런데 이세하는 메테우스가 내지른 주먹을 왼손으로 잡아내었다.

 

"으랴아!"

 

퍼어억!

 

"커억...!"

 

그리고 남은 오른손으로 주먹을 쥔 다음 메테우스의 배를 힘껏 가격하였다. 메테우스는 이세하의 주먹을 맞은 배를 움켜잡고 한쪽무릎을 땅에 꿇었다.

 

'내가... 주먹 한번에... 무릎을 꿇었다고...?!'

 

"후우... 어때, 이제 좀 해볼만하지 않겠어?"

 

'크윽...!'      "건방떨지..."

 

퍼억!

 

"마라!"

 

"욱!"

 

메테우스는 재빨리 몸을 일으키고 잡히지않은 왼손으로 이세하의 턱을 쳐서 이세하를 그대로 쳐올렸다. 이세하는 몸이 반바퀴쯤 돌아가면서 위로 날아갔고, 메테우스는 날아가는 이세하를 뒤쫓아 날아갔다.


"아오... 턱이야..."


"끝을 내주마!"


"!"


이세하는 날려지는걸 멈추고 몸을 바로 세워 얼얼거리는 턱을 몇번 쓰다듬었다. 그때 메테우스가 바로 앞까지 쫓아와 주먹을 연사해대기 시작하였다.


파바바바박!


이세하도 이에맞서 내질러오는 메테우스의 주먹들을 하나씩 빠르게 계속해서 막아내었다. 그렇게 둘의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었다.


파악!


"크윽...!?"


"이익...!"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을때, 메테우스는 주먹의 연사를 멈추고 오른손에 힘을 집중시켜 그대로 이세하의 가슴부분에 내질렀다. 하지만 이세하는 양팔을 겹쳐서 메테우스의 주먹을 막아내었다. 둘은 서로의 주먹과 양팔을 어느정도 맞대고 있다가 동시에 뒤로 물러나 속으로 생각하였다.


'이럴수가... 아무리 모든 인간과 동족들에게 힘을 받았다 하더라도... 어떻게 나와 이렇게까지 싸울 수 있는것이지...!?'


'굉장해... 방금전까지 메테우스에게 쪽도못쓰던 내가 지금은 그랬던 메테우스와 대등하게 싸우고있다니... 이게 신의 힘?'


메테우스는 이세하의 신의 힘에 크게 놀랐고, 이세하 본인도 지금 자신이 가진 신의 힘에 감탄하였다.


"생각보다는 꽤 하는구나..."


"그래, 하지만 지금 이럴수 있는것도 전부 모두가 나에게 힘을 준 덕분이야.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 이렇게 너를 상대하는 것조차 영원히 불가능했었겠지..."


"그래서 그 힘이 썩 마음에 드는가?"


"글쎄... 그렇게나 훈련했는데도 너에게는 아무런 효과도 없었고, 모두에게 힘을 받아야만 너를 상대할 수 있으니... 한편으로는 기분이 좀 그런걸."


"그렇기 때문에... 너에게는 그 힘이 과분한것이다!"


메테우스는 다시한번 이세하를 향해 돌진하였다. 이세하도 동시에 메테우스를 향해 돌진하였다.


"네녀석은 날 절대 이길 수 없다!"


"질까보냐!"


그리고 둘은 격돌하였다.

.

.

.

.

.

.



쩌적... 쩍...


"저건...!"


쩍... 쩌저적...


"두명이 싸우는 여파가 여기까지... 게다가 그 여파때문에 차원의 벽에 금이 가고있어..."       '이게 신들의 싸움인가..."

.

.

.

.

.

.



"하아!"


"!"


퍼억!


"우윽!"


둘이 격돌하고 메테우스는 발로 이세하를 힘껏 걷어찼고, 이세하는 메테우스의 발차기에 맞고 멀리 날아갔다. 메테우스는 날아가는 이세하의 뒤로 순식간에 이동하였고, 주먹으로 이세하의 등을 치려하였다.


슈욱!


"!?"     '잔상?!'


"여기다!"


"아니... 크윽!"


그런데 메테우스의 주먹은 이세하의 몸을 통과하였고, 이세하의 몸은 점점 사그라들더니 완전히 사라졌다. 그것은 바로 이세하가 순식간에 움직여 생긴 잔상이었고, 메테우스의 공격을 피한 이세하는 역으로 메테우스의 등 뒤에 나타나서 발로 메테우스의 등을 차서 날렸다.


"한번더!"


샤악!


"엇!?"


이세하는 계속해서 날린 메테우스를 공격하였다. 그 순간, 메테우스는 순식간에 사라졌고 이세하의 위로 이동하였다.


"날 물로 **마라!"


화륵...


"받아라!"


그리고 메테우스는 양손으로 불덩어리를 연속적으로 만들어내면서 이세하를 향해 날렸다.


"우와악!"


펑! 콰앙! 쾅!


"윽... 갑자기 불을 날리다니...!"


이세하는 메테우스가 날리는 불덩어리들을 계속해서 피하였다.


화르륵...


'빈틈!'


'아차...!'


그때 메테우스는 거대한 불덩이를 순식간에 만들어내어 이미 날린 불덩어리들을 피하는 이세하를 향해 날렸다.


콰아앙!


"으악!"


이세하는 그 공격을 늦게 알아차려 미처 피하질못하고 불덩이는 그대로 이세하에게 직격하였다. 불덩이는 큰 폭발을 일으켰고, 그 폭발에 이세하는 완전히 감싸였다.


'저걸 정통으로 맞았으니, 상처는 클것이ㄷ... 아니!?'


"후아... 어떻게든 살았네..."


'이게 무슨...! 상처하나 없다고!?'


그 폭발은 사라지고 그 안에서는 폭발에 완전히 감싸였던 이세하가 보였다. 그런데 이세하는 방금전 공격에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상처하나없이 멀쩡하였다.


"이 옷... 아버지의 옷이 날 지켜준거야. 아마 이게 없었다면 방금전 공격으로 난 꽤나 큰 상처를 입었겠지."


"그렇군...! 신기인 그 옷덕분에 상처하나 없는것인가..."      '헬리오스... 죽어서까지 아들을 지키고 싶었던 것이냐...!'


'아버지...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어쨋든 계속 해보자고!"


"방금전과 같은 운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이세하는 다시 자세를 가다듬고 빠르게 메테우스에게 빠르게 다가갔다.


"간다!"


"어림없다!"


덥석!


메테우스에게 다가간 이세하는 오른손으로 주먹을 힘껏 내질렀지만, 메테우스는 빠르게 이세하의 주먹을 잡아내었다.


"으읏...! 이야앗!"


덥석!


"!"


약간 당황한 이세하는 왼손으로 다시한번 주먹을 내질렀다. 그런데 이번에도 메테우스는 이세하의 주먹을 잡아내었다.


"내가 말했을 터인데... 방금전과 같은 운은 없을거라고!"


콰직!


"크악!"


이세하의 양손을 붙잡고있는 메테우스는 머리로 이세하의 이마를 내리찍었다. 메테우스에게 찍힌 부위에서는 피가 조금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윽..."      '이런 공격을 할줄은...!'


"아직이다!"


퍼어억!


"커윽!"


메테우스는 이세하의 손을 계속 놓지않고 잡은채로 자신의 두 다리를 접어 들어올린다음 힘껏 펼쳐 이세하의 복부를 차 날렸다. 이세하는 가격당한 복부를 움켜잡으며 그대로 날아갔다. 


"으읏...! 역시 만만치 않아..."


날아가는 이세하는 몸을 회전시켜 땅에 주저앉으며 착지하였다. 이세하는 방금 가격당한 복부를 어루만지고 몸을 일으켰다. 


콰앙!


"읏?!"


"안심하기에는 이를 것이다!"


그때 메테우스가 불덩어리들을 날리면서 이세하를 향해 빠르게 날아왔다. 이세하는 그 불덩어리들을 피하였고, 메테우스는 불덩어리들을 계속 날리다가 자신도 땅에 발을 디디고 빠르게 달려갔다. 메테우스는 달려가는 속도를 이용하여 오른손 주먹을 힘껏 내질렀다. 메테우스의 주먹은 달려가던 추진력에 영향을 받아 더 강력하게 이세하를 향해 내질러졌다.


'윽... 그렇다면!'


화아아악!


"?!"


"흐아앗!"


쿠과과광!


이세하는 메테우스가 내지른 주먹을 향해 자신의 오른손 주먹을 내질렀다. 하지만 큰 추진력을 받은 메테우스의 주먹을 맞받아쳐내기에는 부족하였다. 하지만 이세하는 왼손을 뒤로 뻗었고, 왼손에서는 로켓이 날아오를때처럼 큰 불이 뿜어져나왔다. 그 불은 이세하의 몸 전체에 추진력을 더해주었고, 그대로 메테우스와 이세하의 주먹은 서로 대등하게 맞부딪혔다. 두 주먹이 서로 맞부딪히자 이세하와 메테우스가 서있던 자리를 중심으로 땅은 원형으로 깊게 파이고 갈라졌다.


'한손으로 불을 뿜어내어 추진력을 얻고 그대로 나의 주먹에 맞서다니...'


"어떻게든 맞받아냈다..."


메테우스의 주먹을 어떻게든 막아낸 이세하는 메테우스의 주먹을 받아내고 직후, 뒤로 물러났다.


"하아... 역시 강하네... 모두에게서 힘을 받았는데도 쉽게 이길 수 있단 생각조차 안들어."


이세하는 숨을 한번 들이마신 뒤, 동료들에게서 힘을 받았음에도 전혀 밀리지않고 오히려 대등하게 싸우는 메테우스에게 약간 감탄하며 말하였다.


"하지만 나는 모두를 위해서라도 절대 질 수 없어!"


"그 마음가짐은 높이 사겠지만 결국 너는 나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둘은 한마디씩 하고 다시 자세를 잡고 대치하였다.


"멋대로 단정짓기는 아직 일러. 보여주지..."


"보여주겠다고...?"


"내 동료들의... 친구들의 힘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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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은 한편만 적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학교보충 안가니까


두편 아니면 세편 올릴 수 있겠네요


쨋든 얼마남지 않은 시즌2, 열심히 적겠습니다!





추천과 댓글은 저를 더욱 힘내게 하는 핵심동력ㅎ




2024-10-24 22:37:4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