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3-6 새로운 작전
그레이트솔저 2015-05-26 0
[잠을 자고 일어난 사이 흑발 머리 소년이 없어졌다.
무슨 일이 생긴건 아닌지?]->생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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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라면 끝이 없어."
김유정이 초조하게 말한다.
데이비드는 지원요청을 포기한체 오래다.
현재 다른 지역들 중에서 제주도나 부산만 생존했지만
거리가 멀어서 지원은 불가능하다.
"그래서....작전이 있나요?"
테인이가 창으로 차원종을 찔렀다.
피를 뒤집어 쓰고 위상력 때문에 눈동자가 붉어진 테인이는
마치.......
작은 악마같았다.
"....그래. 대신....한명이 희생해야돼."
김유정이 테인이의 모습을 보고 움찔했다.
"제....제가 가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세하가
벌쳐스가 수리해준 건블레이드와 탄창을 받고 일어섰다.
"안돼!"
서유리가 소리를 질렀다.
"너...넌 지금 몸이 성치 않아.....내가 가겠어..."
서유리가 울먹거린다.
"난...갚아야할 원한이 있지."
세하가 살기를 뿜으며 말했다.
유리는 그 살기를 감지하고 당황스러워 했다.
"...유리야...한번 믿어보자....세하도 계획이 있을거야."
송은이가 채민우를 묻어주고 말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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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누나 말대로라면..........'
세하가 총을 장전시키고 하늘을 겨낭했다.
'지도자가 쓰러지면 차원종이 우왕좌왕할거고...'
타앙
'그때를 노리면 승산이 있다는 사실!"
피식
총알이 슬비의 볼을 스치고 갔다.
"어이, 방해꾼이 있으니 처리하고 올게."
슬비가 애쉬한테 대충 말하고 아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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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이세하. 몸이 성치도 않은데 왜 왔어? 혹시 항복할려고?"
슬비가 위상력을 뿜어냈다.
"닥;쳐....."
세하도 위상력을 뿜어냈다.
"이런이런~ 겁을 상실하셨군~ 얼마나 간이 부었으면....그럴까!"
세하의 주변에 그림자가 생기더니
쾅
버스가 떨어졌다.
"쳇........."
순간적으로 긴급회피를 써서 다행이지 안 그러면 한방에 갔을테다.
"많이 늘었네~"
슬비가 분홍색 광섬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슬비가 배신을 한뒤 고된 훈련을 통해
광선들을 튕겨낼수 있게 된지라 그녀의 공격은 모두 막아냈다.
"이런 공격에 통할거라고 생각해---?"
세하가 그녀를 잡아채더니
{영거리 포격!}
으로 공중에 띄운다.
"크읏........."
"별빛에.....잠겨라!"
연속으로
{결전기-유성검!}
을 쓰며 착지했다.
바닥에 떨어진 슬비한테 다시 한번
{하늘 베기}
를 시전했고 슬비는 그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갔다.
"쿠...쿨럭............"
슬비가 바닥에서 움찔거린다.
".....정신차려."
슬비에게 약을 먹이려던 순간,
푸욱
"간부가 이렇게 당하면 되겠어?"
애쉬가 그의 몸을 칼로 찔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