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4화 소란의 시작 (서유리편)

그레이트솔드 2015-05-14 1

제가 왜 그렇게 솔저를 싫어하냐고요? 제가 그 녀석보다 2살 많은데 반말질..


"용납할수 없습니다."


김유정과 데이비드, 한국 유니온 본부가 동시에 반대했다.


그들은 지금 회의장에 있고 그들의 맞은편에는 다른 나라들의 유니온본부, 벌쳐스가 있었다.


"그는...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아이입니다. 그래서 이 주장을 계속 강조하는 겁니다."


미국 지사의 대표가 말했다,


"그래도 이건 아닙니다. 이 아이를 비밀병기로 만들자니..."


"그래서....어쩌실 겁니까?"


"........"


지금 이 소란의 원인은 남유리(男유리)를 비밀병기로 개조하자는 주장때문이다.


유리가 차원문을 넘어오면서 어떤 기운때문에 능력이 2배로 올라갔고,


마침 한국 지사가 다른 나라한테 은혜를 많이 져서 반대하기도 곤란한 상황이다.


"반대하시면... 이제 저희는 지원을 끊겠습니다."


"아......'


김유정이 고개를 숙이며 망연자실한다.


"그래서, 그대들의 선택은?"

"...뜻대로 따르겠습니다."


데이비드가 포기한 표정으로 말한다.


"진작에 그럴것이지..."


벌쳐스의 간부가 키득거리며 웃는다.


"그럼, 내일 남유리를 미국으로 이송하겠습니다."


"아주 좋아요."


각국의 대표들이 회의장을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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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내용은, 각 위상력의 모든 타입의 사용 활성화."


"그리고 약간의 인체 개조."


"이게 말이돼?"


데이비드가 책상을 내리친다.


이번만큼은 참을수 없다는 행동이었다.


"유리야......."


김유정이 참았던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문틈으로 엿듣고 있었던 검은양팀이 포기한체 바닥에 주저 앉는다.


전 과도한 방송질로 건강이 악화되어서 분량의 50%만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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