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의 실체- File F. (포의 만행)
그레이트솔저 2015-05-15 0
"살고싶어?"
"옙!"
벌쳐스의 간부들은 맞써 싸우겠다는 것보다 구걸하는 표정이다.
"대가로 부탁하나 하지."
"ㄴ....네?"
"장애인이냐? 말좀 하면 바로 바로 알아 먹어."
포가 앞에 있던 간부를 들고 공중에서
쫘아악
반으로 찢어버렸다.
간부의 뇌는 포가 세게 쥐어 으스러졌고 몸은 불에 탔으며 심장은 바닥에서 펌프질 했고
찍
피는 사방으로튀었다.
"부탁은....부탁이라 해도 거절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겠지?"
"부...부탁이 뭡니까?"
"내가 쓸수 있는 무기. 늦으면 심심하니까 1분당 한명을 갖고 놀테니 알아서 해."
"ㅇ...옙!"
간부들은 두려움이 가득한 눈으로 창고를 향해 가고 있었다.
-------------------------------------------------유니온 본부-----------------------------
"벌쳐스 본부에 인간형태 괴물 출현?"
데이비드가 영상을 재반복하며 의아해 했다. 보고서에는
-요원 3명 사망, 12명 부상, 피해 액수 약 10억.-
"생존자 데려왔습니다."
요원 한명이 벌쳐스 직업복처럼 보이는 옷을 입고 있는 한 여성을 데려왔다.
"본 것을 모두 말해주시죠."
"....제가 잘못했어요...."
"네?"
"제가....정도현이랑 같이 저 괴물을 만드는게 아니었어요."
".....저 괴물에 대한 모든걸 알려주시면 형벌을 줄여드리겠습니다."
"저 녀석은 인공지능을 갖춘 인조인간이라 감정이나 감각이 없어요.
게다가 저 녀석의 등에 있는 보석에 있는 위상력때문에 A급 요원의 힘을 쓸수 있고요."
데이비드가 머리를 쥐어뜯는다.
"차원전쟁도 겨우 끝났는데.....어째서....."
모바일로 쓰니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