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9.갈등

그레이트솔저 2015-04-25 0


칼바크를 무찌르고 5분 후


"다른 팀은 지원을 안 왔나요?"


슬비가 관리요원한테 물었다.


"이미 요청 했죠..... 하지만 검은 양 팀으로 충분하다고 검은 양 팀을 보내 준다고 했습니다. 원래 정식요원으로 이루어진


 팀을 신청할려고 했지만 실패했죠. 하지만, 그 팀에 있었던 나비 양이 오니 그래도 안심입니다."

움찔


"누나 정식요원이었어요?"


테인이가 물었다.


"그래. 하지만 난 무책임한 관리요원과 사람을 죽여야 되는 끔찍한 현실 때문에 이쪽으로 내려왔지."


"팀의 이름은?"


슬비가 무서울 정도로 위상력을 뿜어내며 말했다.


"'이리'"


타다닥


"검색을 해보니..... 아무것도 안 나오는군. 확실한것 맞아?"


"당연히 안 나오죠. 비밀 국가 기밀 처리반이니까."


"여기 있군. '뛰어난 위상력을 가진 4명의 정식요원으로 국가의 기밀을 보호, 테러 진입, 전쟁 참여 등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하는 팀. 리더 '최나비'. 그외 3명. 최나비 검은 양 팀에 합류. 합류전 실적:사살 4명,

 

 임무 수행:120건' 사람을 죽였군."


"얘들아."


김유정이 걸어오며 말했다.


"다시 옥상에 차원종들이 나타났어. 다시 출동을 해 줘야 겠어."


"정식요원이시던 분이 갔다 오는게 더 빠르겠지. 최나비, 혼자 출동."


"슬비 누나...."


테인이가 안절부절하며 말했다.


"조용히 해. 비밀 국가 기밀 처리반에 있었던 분이니까 알아서 처리하시겠지."


"제이씨, 분위기 왜 이래요?"


김유정이 의아해 하면서 물었다.


"잠시 이쪽으로...."


제이가 건강차를 마시다 말고 밖으로 나갔다.


"알겠어요. 출동 하겠습니다."



그후, 옥상


"내가 무슨 짓을 저질렀길래......"


{화살폭탄}


"설마, 사람을 죽인것 때문에...?"


{결전기-화살세례}


"무슨 일이 있기래......"


{암살} (스킬 설명 :고 위험 차원종이 아닌 이상 화살1방으로 끝낸다. 단, 고 위험이 아닌 차원종은 2~3발)


'들은 적이 있다. 슬비 언니의 과거.'


{사이킥 무브} {고무탄 발사} (스킬 설명:고무탄을 맞혀 적을 2.5초간 기절시킨다.)


'차원종 때문에 부모님을 잃었다고 했다..... 그 아픈 기억 때문에?'


{위상력 개방} (아시죠?)


'분명 내가 죽인 사람들의 자식을 걱정했을 거다. 부모님을 잃은 슬픈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역시 미국 아카데미 수석 졸업답다.


{지원군 요청] (스킬은 아니고..... 그, 아이템 있잖아요. 특경대 소환하는거.)


"특경대 소속 번호 012A 도착하였습니다! 차원종들의 머리를 날려버리겠습니다!"


"잠시 부탁드립니다."


"누구세요?"


세하 목소리다.


"아, 세하 오빠, 지원좀 부탁드립니다."


"근데 슬비가 안 된다고 할것 같아서...."


"아...... 역시..."


"그러면 내가 기회를 봐서 지원해 줄게. 안 될것 같으면 특경대를 더 보내주.... 으악!"


"세하 오빠?"


"흠흠. 나비 요원, 지원을 거절한다."


"왜죠?"


"그 만한 능력이 되니까."



"휴, 안되겠군. 고마웠습니다."


"특경대 012A 돌아가겠습니다!"


 그리고, 특경대 덕분에 고비의 끝이 보였다.


{사이킥 무브} 그리고 나비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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