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the beginning of the en -2-금기된 실험(2)실험용쥐의말로(上)
민초이 2015-04-18 2
본 소설은 게임속 이야기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림니다. 부디 재미있게 읽어 주십시오.
(머리가 새하얗게 흐려져간다...., 사방은 어둡고 공기는 살갗을 태울듯이 뜨겁다...., 그 지옥같은 공간에 지금 나혼자
홀러 앉아있다..., 처음부터 이러한 환경은 아니였다..., 그래..., 내게 쥐어진 이 "족쇄" 로 의해 내몸이 점점 망가져만
가고있다...., )
....., 아...., 앞이...., 점점...., 보이질 않아....,
(시력은 점점 감퇴하고 용수철 처럼 심장이 뜨겁게 빠르게 뛰어가고있다...., 환경이 변한것이 아니라 내 몸이 변하고있다..., 그래..., 이 방은 그림자 한점 들어오지 못할정도로 사방 천장 주위에선 전등이 날 향해져있고 공기는 내 식은
땀을 씻껴줄만큼 아주 고요하며 시원하기만 했다...., 환경이...., 변한것이 아니라..., 내몸이...., 변하고있다....,)
이..., 이봐..., 얼마나 지난거지? ..., 날 어떻게할 생각인거야...,
(앞은 잘 보이지 않지만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처음 이곧에 들어왔을때 의자에 앉은자리 정면에 커다란 거울이
걸려있었다 방안에선 밖을 볼수없게 검게 코팅이 되어있고 내가 뱉은 말은 밖에서 들리지만 밖에서는 내말을
무시하는지...., 고요한 정막만 있을뿐이다. 내 등뒤와 정면에 각각 두개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가 되어있고 또한...,
내 몸은 상의가 탈의 가되어 팔, 복부, 허리, 등 어디 하나 빠진데 없이 내몸에는 주사기와 링거등 여러가지의
의학 장비들이 부착되어 있다...., 그래...., 난 " 실험용 쥐" 다.....,)
pulse 190 이상, 혈압 210mmHg 고열48 패혈증, 신부전증 에서 급성 심부전증 단계로 돌입 뇌출혈과
그외 기타 등등....., 이건 완전히 종합 병원이군요..., 하..., Mr,L 어떻게 할까요?
비율은 어떻게 투입 하였나. 혹 착오가 있지는 않았겠지?
"위상능력 자" 65% "차원종" 35% 한치 오차도 없이 투입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저 지경이라는건가, 흠...., 참으로 어려운 문제로군 위상능력 자 체내의 위상력만으로 투입시키면
고열과 탈수증세로 몸이 못버텨 3일안에 죽게되고 차원종 체내의 위상력을 투입시키면 10분도 되기전에
몸이 상하거나 인체가 변이 되어 한순간 제가되어 소멸되어 버린다...., 그나마 비율을 맞추어 여기까지 왔건만...,
위상능력자의 위상력이 차원종의 위상력을 못 버텨 내는건가?....,
그래도 여기까지 온게 기적이군요 저 사네..., 저 방안에서만 무려 5일동안 버티고 있어요. 다른 실험용 개체들은
대부분 하루나 길어지면 삼일만에 변사 를 했었는데 지독하게 버티고있군요....,
그렇지만..., 저 사네도 곧 끝내 죽겠죠...,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아닌 No.22 라는 개체명과 데이터만 남기고 소리없이 사라지겠죠.
이봐, 이시호. 정확히 No.24 개체명이야
No.24 무슨 말이야??
방금 연락이 왔어 최종적으로 뽑혔던 SS 급 개체들이 결국 버티지 못하고 죽었다고 보고가 들어왔어.
그 황금비율 실험체들이...., 하...., 또 그녀석에게 줄먹이가 늘어났군, Mr,L 이번엔 저말고 다른 사람에게 맞겨주세여
그녀석에게 먹이를 줄때 마다 소름이 끼쳐 더이상 못가겠더라구요.
후훗, 왜그래? 그 아이 꽤 귀엽지않아 인간의 말도하고 애교도부리고 난 꽤 귀엽던데 말이야. 몸집은 좀 크지만 아직
어린 아기라고 우리가 보살펴 주는게 주된 임무잖아 안그래?
하..., 너나 잘 보살펴 줘 난 마음에 안드니깐 애초에 차원종이 말을 하는거 부터가 소름끼친다는 거야...., 어쩌다가 내가
저런 괴물을 보살피는 신세가 된건지 휴....,
자네들 내가 누누히 말하지 않았는가 그는 차원종도 괴물도 아니네 우리 기술개발국에 미래이자 우리의 신과도 같은 존재이네
그러니 그를 각별히 챙기개나.
하..., 차라리 저 사네가 죽지않고 살아남아 저희 프로잭트에 성공을 안겨주는쪽을 기원하겠어요. 그렇게 된다면 굳이 지하에
숨어 지내고 있는 그 "다크 네뷸러" 를 보살펴주지 않아도 될테니깐요.
그렇겠지 그렇게 된다면 차후에 숙명을 짊어지게될 "다크 네뷸러" 는 저 사네가 될테니 말이야....,
후훗, 저 사네가 그 숙명을 짊어지게 되면 귀여운 아가야는 제가 키울게여 그 아이도 절 마음에 드는거 같으니깐요.
하하, 자네 알아서 하게나 우리는 저 사네가 하루속히 "다크 네뷸러" 가 되는 광경을 묵묵히 지켜보면 되는거니깐....,
저 사네가 다른 개체들 처럼 소멸하지 않는다면 말이지....,
(몇일....., 도되체 몇일이나 지난거지...., 내가 여기서 얼마동안이나 지내고 있는건가...., 하루? 이틀? 분명 그보다더
많은 시간이 지난거 같은데...., 아무것도...., 그무엇도...., 그 누구도....., 생각나지 않아...., 떠오르지 않아...., 그 무엇도
기억나지 않아....,)
...., 아저씨...., 일어 나세요 아저씨....,
(이..., 목소리느..., 환청인가?..., 그런가 보군..., 죽을때가 다가오니 환청까지 들리나 보군..., 하하...., 그래도 이것 나름대로
괜찮군, 그 아이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으니..., 나쁘지 않군...., 지금쯤 그 아이는 밖에서 차원종과 전면전을 하고 있겠지...,
그녀석은 어린주제에 당돌하고 강하니깐..., 차원종에게 당하지는 않을테니...., 하하..., 보고싶구만...., 그녀석이...., 내....,
마지막 희망...., 꼬맹아....,)
-End-
2부 가 끝났습니다 ^^ 스토리 짜내느라 머리에 쥐가나는줄 알았네요 ㅎㅎ
앞으로도 재미있게 만들어 나갈테니 많은 시청 바랄게여 ^^
정성드려 올릴테니 재미있게 봐주세여
친추 하실분은 : 민초이 를 친추해주세여 그럼 수고들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