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해서 이세하 -39- (지금까지 있던 모든 일들을 위해...)
잠재력A플급 2015-03-12 7
정말이지 웃기고 웃기고 기가차고 흥이라고 할 만하군요.
와하하하핫
ㅡㅡㅡㅡ
(애...지금까지 이야기를 전개하는 편입니다. 다만 이미 읽으신분도 꼭 읽으세요.)
ㅡㅡㅡㅡ
나는... 죽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갔지만 전쟁장소 한 가운데에 떨어졌고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죽어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왠지 난 클로저스의 '이세하'로 환생하게 되었다.
뻐어어어어어어어억키이이이잉!!
미쳤나?! 왜 하필 많고 많은것 중에서 이세하냐고오?!
아니아니아니아니, 그전에 이세하가 문제가 아니고 이 게임자체가 문제잖아! 이 게임
은 데드플래그가 많은 게임아니야?!
아니, 그전에 게임이란 것이 죽음을 옆에두고 가는 거다만은... 캐릭터가.
근데 내가 그 캐릭터가 되는거냐?! 웃기지마셔! 난 살아남을 거야!
그렇게 하여... 아기일때 부터 [알파 퀸] 서지수의 위상력을 조금씩 흡수하여 이세하의
잠재적 위상력은 A+ 에서 '측정불가'로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제법 말썽칠 나이에 검도도장을 다니게 되는데 그곳에서 운명적인 서유리
와의 만남을 가지고 이때부터 세하는 서유리에게 플래그를 꽂아넣는다.
아주그냥 랜서로 팍팍팍
푹푹푹
찍찍찍.
...음?
그 뒤 이세하는 강남지하로 내려갔다. 그리고 그곳에는 떡 하게 불안하게 보이는 물체가
있는것을 보고서는 레슬링가면을 뒤집어쓰고 '나는 이가면이다!'라고 말썽을 피움
하지만 아직 헤카톤케일의 몸 일부분뿐.
대신 최 중요부인인 '헤카톤케일의 심장'을 발견하곤 그 자리에 혹시나 싶은 마음으로 자
신의 위상력을 가득이 집어넣었지만 곳 상실하자 관두고는 그 자리에 벗어났다.
후약을 기다리며...
그러나 이세하는 그때 몰랐다.
헤카톤케일이 로리가 되어서 돌아오고, 자신을 파파라고 부를것을...
그리고 난 뒤, 말렉이 출현하자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차원종의 차원으로 넘어간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이세하는 차원압력을 받지 않고 말렉을 멋지게 처치.
그리고 복귀하는데 서유리의 기습키스를 받는다.
한편, 구로역에는 검은붕대의 여성이 검은양을 맞을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이세하를 생각한
다.
과거 그를 만났던 적이 있는 칼바크는 하늘길에서 이세하가 자신과의 기억이 없는 것 을 알
아채고 뻔한 생각은 접기로 한다.
여차여차여여차
애쉬와 더스트가 나타나서 이스(로리 헤카톤)을 내놓으라 하지만 이스는 오히려 파파에게 갈
거라고 하였다.
애쉬와 더스트 VS 이스의 구도가 진행되려고 하자 중간에 갑작스레 나타난 이세하!!!
그리고 노출증쇼타군단장 2명은 칼바크를 줄테니 생사여부는 이세하에게 맡긴다.
여차여차여차여차...
드디어 종장.
칼바크 턱스가 잔류위상력을 모조리 흡수하는 것을 막으려 특수장치를 하늘위로 쏘아 올린다.
그리고 그 사이에 칼바크를 체포하기로 작전을 세운 검은양.
그리고 그 작전은 멋지게 성공한다.
그러나 게임은 게임. 그리고 이것은 현실.
언제나 의외의 요소는 기쁠때 찾아오는 법.
그것도... 매우 좋지 않은 요소로...
잔류위상력을 흡수하는 특수장치가 폭발직전으로 몰아가자 그 안에 잠겨있던 어마어마한 위상력
들이 폭발하면서 대규모의 차원문이 생성될지도 모른다.
칼바크 보다 더 무서운 재앙이 닥치려는 순간에서 칼바크는 웃으며 말하였다.
"늑대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났구나. 검은양이여, 최후는 함께이다!"
그러나 이세하는 말하였다.
"...거기까지 하죠? 누나."
물론 친누나는 아니지만 어쨌든지간에 유니온에서 그녀와 만난적이 있던 세하는 특수장치에 냅다
건블레이드를 꽂아넣고 그 안에 축적되있던 위상력을 모조리 흡수한다.
그리고 차츰 특수장치안의 모든 위상력이 소모될때에 이세하는 의식에 어질거림을 느끼며 천천히
의식을 잃으며 기절한다.
(사실 중간에 칼바크에게 플래그를 선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칼바크는 폭발을 일으키지
않는 방법을 말해주고 세하는 폭발을 막게 되지요.)
그리고 난 뒤에 세하는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그 뒤에 다시 파란만장한 생활로 돌아가지요.
하지만... 세하는 모르고 있었을 겁니다.
자신의 내면에, 다른 차원의 정신이 싹트기 시작한 것을...
ㅡㅡㅡㅡㅡㅡㅡ
네, 그런고로 이 다음편은 신강고편이 되겠습니다.
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