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의 내면속 괴물(차원종) - 에필로그, [제이] 소중한것을 지키기 위해 - 프롤...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3-08 2

이제 서유리 에피소드가 거의 다됬네요.


오늘은 서유리의 에피소드가 끝나고 다른팀원들의 이야기로 이어지는것입니다.
(에필로그, 프롤로그 동시에 진행)

아 그리고 저번 3편에서 많은 분들이 이야기에 부족한부분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사실 제가 중후반부 부분을 쓰고있을때 갑자기 친구랑 약속이 잡혀서 급하게 끝내느라고 많이부족한부분이 생겨났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글을 저장해놨다가 다시 붙여도 되는데 안그랬네)

뭐 암튼 오늘 8시20분쯤에 서유리와 차원종의 전투장면을 좀 수정,분량추가(?)했습니다.

보셔도 되고 안보셔도됩니다.

됬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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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체크, 이상없음."
"위상력 제어장치, 이상없음."
"안전확인 완료."


큐브 MK ll 안 (큐브 개량형)


"다행히 시스템에 문제는 없는것 같군요. 그럼, 준비됬나요? 유리양?"
"네, 캐롤언니. 준비 다 됬어요."


그 일이 있고난후 3일이 지났다.
서유리는 멀쩡하게 정신을 차렸고, 큐브는 서유리와 차원종의 싸움으로 인하여 복구불가라고 판단.
새로운 큐브가 완성되고 지금 서유리는 그 새롭게 만들어진 큐브에서 테스트를 하고있었다.

준비를 마친 서유리에게 캐롤리엘이 말하였다.
"Uh, 그런데 정말 괜찮나요? 아무리 입체영상이라고 해도 B급차원종 100마리는 힘들지않을까요?"
"에이, 괜찮아요. 지금은 힘이 넘쳐나니까."
"알겠어요. 그럼 테스트를 시작할께요."

테스트 시작과 동시에 입체영상인 B급차원종 100마리가 서유리를 향해 일제히 달려들었다.
하지만 서유리는 가만히 서있으면서 검에 위상력을 모았다.
그리고 가로로 검을 크게한번 휘두르자 거대한 참격이 차원종들을 향해 날아갔다.
"키에에에에에에엑!(?) 캬아아아아악!(?)"

그리고 차원종100마리들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걸 본 큐브밖에 있는 사람들이 놀라며 말하였다.
"B급차원종100마리를 단한번에..."
"정말 굉장하다."
"저 애가 정말 정식요원이 된지 얼마안된 애란말이야?"

곧이어 테스트를 끝마친 서유리가 큐브밖으로 나왔다.
거기에는 자신의 팀 동료들과 관리요원인 김유정이 있었다.
그리고 걸어나오는 서유리에게 이슬비가 말하였다.
"유리야, 정말 굉장했어. 네가 이렇게까지 강해질 줄이야."

이세하도 같이 말을 하였다.
"이제부터 유리 네가 임무할때 다 해먹을것같은데? 뭐 빨리끝나면 게임할시간이 늘어나니까 환영이지만."

이슬비는 그말에 토를달며(?)말하였다.
"너는 꼭 그런말 밖에 할줄모르니? 정말 어쩔수없는 녀석이야."

이세하와 이슬비는 언제나 그렇듯이 티격태격하였다.
그걸 본 유리는 재밌게 웃었다.
그리고 김유정이 말을하였다.
"뭐, 이제 유리가 완전히 멀쩡해졌으니 오늘은 내가 고기한턱쏠께, 그러니까 싸우지말고 얼른가자?"

그말을 듣고 서유리는 귀를 쫑긋하면서 말하였다.
"고, 고기라구요?! 앗싸, 신난다! 맛있는 고기!"

그리고 이세하와 이슬비도 티격태격하는것을 멈추었다.
"사실 고기는 별로 안먹지만 유정언니가 사주신다면야..."
"우와, 고기는 오랜만에 먹어보는데. 이번엔 고기먹을때만 게임은 잠시 안해야겠군."

그리고 김유정은 앞장서서 걸어가며 말하였다.
"자, 얼른 가자. 빨리가야 고기를 많이 먹지."
'넷! 알겠습니닷!"

네명은 걸어나가고있었다.
그런데 제이는 걸어가고있는 서유리를 보고있었다.
그걸 본 서유리는 제이에게 빨리 오라고 말하였다.
"제이 아저씨, 거기서 뭐하시는 거에요? 빨리 안가면 고기는 다 먹고 없을꺼라구요?"
"응? 아아 그래, 간다 가. 그리고 이 일이 끝나고 나서 오빠라고 한번 불러주기로 했었잖아."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본다고 했지 무조건 해준다고는 안했어요. 아 저 씨."
"쳇..."

서유리는 웃으면서 다시 앞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제이는 서유리의 뒷모습을 보고 무슨 생각을하였다.
'......유리야, 나는 지금 너의 그힘이 정말 부럽구나. 나도 그때 너만한 힘이 있었더라면...'
"아저씨 뭐하시는거에요, 빨리오라니깐요? 계속 그러시면 확 나두고 갈꺼에요."
"너무 그렇게 재촉하지마, 가고있잖아."


차원종들의 세계 어느 곳
 

차원종들의 세계의 어느 장소에서 수상한남자가 서유리와 그 차원종이 싸우는 장면을 보면서 말하였다.
".......쓸모없는 녀석. 힘을 흡수한다는걸 오히려 흡수당하다니. 정말 한심하군.  뭐 상관없나 어차피 그녀석은 실험체니까."

말이 끝나고 서유리와 차원종이 싸우던 장면이 사라지고 고깃집으로 향하는 검은양팀일행들이 보였다.
그러고는 검은양팀 멤버들을 보며 말하였다.
"음... 이번에는 누구로 해볼까... 그래, 이녀석으로 해봐야겠군."

수상한 남자는 검은양팀의 보호자역할인 제이를 보며 말하였다.
"크크크, 과연 어떨지 기대되는군,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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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유리 에피소드는 다 끝났습니다.

이제 다른팀원들의 이야기로 이어질건데요.

이야기 보시면 다 눈치채셨겠지만 다음 이야기의 주인공은 '제이'입니다.

아 그리고 오늘은 제이 에피소드를 1화 정도까지만 더 할까 생각중이에요.

이제부터는 주말에만 올리는게 아니라 시간날때마다 올리겠습니다.
2024-10-24 22:24:1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