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원이 되어야해......
후르츠토마토 2014-12-11 0
나에게는 언니가 하나있었다......
강인하고 다정했던 언니가...
언니는 나에게 항상 강해지고 다른사람들을 지켜주라고 말했다
그러나....그런언니는 더이상 이세상에는 없다
괴물이 우리를 습격했던날 언니는 나를 지키기위해 몸을 던졌고 나대신 처참하게 죽어갔다
나는 언니가 죽는모습을 보고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떴을때는 병원이었다
의사는 정신적 충격으로 정신을 잃었을뿐 몸에는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였다
그후 경찰들이 들어와 이러저러한 질문을했지만 아무런 대답도 하기싫었다
경찰들이 떠난뒤 내가 당했던 끔찍한 사건이 뉴스에 나오고 있었다
그사건은 차원균열이 생겨 괴물들이 들어오고있다는 것이었다 그중 중학생이 습격을당했지만 목숨은 지장이없다는 소식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뉴스를 듣고 놀라지 않을수없었다
언니.....언니에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않았기 때문이다 언니은 분명히 괴물에게 죽었다 그러나 뉴스에서는 나의 이야기뿐 언니의 이야기는 하나도 하지않았다
머리속에서는 수많은 망상들이 떠올랐다 '언니의 죽음을 숨기는건가? 아니면 언니는 살아서 나와같이 병원으로 옮겨졌나?'
하지만 생각하는것도 잠시 누군가가 병실로 들어왔다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와 여자였다
그들은 자신들이 클로저요원이라했고 사건당일 나를 구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들은
내가당한일과 내가받은 영향에대해 설명해주었다
차원균열이 생기며 적지않은 사람들이 그영향으로 비상식적인 능력이 생겼다는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말은 내머리속에 들어오지않았다
나는 그들에게 언니에대해 질문을했다
하지만 그들의 입에서는 그런사람은 본적도없고 그자리에는 나밖에는 없었다했다
그말만하고 그들은 병실에서 나갔고 나는 다음날이 되도록 잠을잘수없었다
다음날뉴스에서는 '차원균열 저너머로 넘어가 괴물들을 처치할 용감한 시민 모집' 이라는 주제로 모집을하였고 나는 그곳에 가기로 결심을했다
그곳으로가면 언니대한 어떠한 단서라도 찾을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기때문이다
그래 나는 요원이 되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