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16화
엑셀레이터12 2019-01-13 5
제16화 어인섬
해저 1만 미터에 도달할즈음 해저 바깥 풍경의 경치가 아름다웠다.
미아: (경치를 감상하며) 와아아아~ 바닷속에서 이런 풍경이 있었다니... 아름다워보여요.
클로비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가씨, 아가씨한테는 딱 어울리는 배경이에요.
미아: 농담이죠?
클로비스: 아닙니다. 저는 언제나 진심입니다.
한편 렌지와 황예리는 온몸이 녹초가 되었다. 당연히 노틸러스 전함을 무단침입을 한 벌을 받았는데.. 쉬지 않고 24시간이나 경비를 섰으니...
바토리: (렌지와 황예리를 보면서) 다음부터는 안 그럴거지?
렌지: (녹초가 된 상태에서 대답을 한다.) 미안 다시는 안그럴거니까 제발 휴식을 갖게 해줘!
황예리: (울며 애원하며) 그러니 제발! 용서해줘!
바토리: 나도 그러고 싶지만 사령관이 그럴생각이 없으니... 나도 어쩔수가 없어!
렌지&황예리: (OTL을 시전하며) 이럴수가...!
바토리는 그들을 딱하게 생각했는지 기관실에 지휘관 좌석에 앉아있는 나에게 허락을 권한다.
스펙트라: 할 말이라도?
바토리: 이제 그들을 용서해줘! 쉬지않고 일을 시키다가는 얼마안가 병이 날거야!
스펙트라: 글쎄... 생각해볼게
바토리: 생각해볼게가 아니잖아! 완전 그들을 노동착취를 한거라고! 그들이 혹독하게 일하다가 쓰러지면 네가 책임질거야?
스펙트라: 아니 책임질 생각은 없는데?
바토리: (갑자기 썩소를 짓더니) 헤에~ 책임을 회피하시겠다 이거지? 그렇게 한다 해도 너한테 안좋은 이미지가 쌓일텐데? 괜찮겠어?
스펙트라: 알았어! 하지만 그들에게 용서할생각을 없어! 그것만 명심해!
잠시후 어인섬에 도착한다. 노틸러스 전함은 우리들만 알수 있는 장소에 착륙시킨뒤 나의 일행은 노틸러스 전함에서 하차를 한다.
스펙트라: 하늘의 지혜 마안 녀석들이 나타기 전까지는 자유시간을 주겠다. 그때까지 마음껏 놀아!
와아아아아아~!!!!
미아: 그러면 오라버니는요?
스펙트라: 나와 바토리는 아직 할일이 남아있어 그 일만 끝내면 나와 바토리도 자유시간을 가지겠지 그럼 녀석들이 나타나기 전까지 해산한다.
말이 끝나자마자 전부 흩어졌다.
스펙트라: (그 광경을 보고는) 빠르기도 하네
바토리: 그러겠지!
스펙트라: 그럼 (지도를 꺼내고는) 이 지도가 표시된 곳인 판도라의 지부로 간다.
15분 후
나와 바토리는 마침내 도착을 했다. 그런데 있는거라곤 커다란 교회 하나 밖에 없다.
바토리: (황당한표정으로) 설마... 아니지?
스펙트라: (다시 지도를 확인하지만) 아니 맞아!
바토리: 지부가 아니라 그냥 외진 들판에 있는 교회 하나 밖에 없잖아?
스펙트라: 혹시 모르지 그럼 들어갈까?
나와 바토리는 교회안으로 들어간다. 교회안은 상당히 꽤 넓다. 하지만 있는 사람이라고는 신부 하나밖에 없다.
리스트: 이런 예베시간이 아닐텐데... 무슨일이시죠?
스펙트라: 살루이스 마리아를 찾으러 왔다.(암호명)
리스트: 이런 본부에서 오셨군요. 총수각하께 소식은 들었습니다. 저는 이곳 어인섬 지부의 사령관인 리스트라고 합니다. 그럼 따라오십시요.
나와 바토리는 리스트를 따라가며 지하계단쪽으로 향한다. 그러자 지하는 교회하고 다르게 지부와 걸맞게 넓은 장소였다. 인재는 적지만 그리고 박사로 보인 한명이 리스트에게 말을 건다.
정주연: 신부님 이자들은 누구죠?
리스트: 정주연 박사님 이분들은 본부에서 오신분 들입니다.
정주연: 반갑습니다. 저는 정주연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공학이나 기계를 발명하거나 관리하고 있습니다.
바토리: 저는 판도라 본부 준장 바토리라고 합니다.
스펙트라: 판도라 본부의 원수 겸 총독인 스펙트라라고 한다. 잘 부탁한다.
바토리: 근데 정주연 박사님? 박사님을 보니까 유니온의 정도연 박사하고 닮아 보이네요. 머리스타일은 다르지만..
정주연: 정도연 언니하고 알고계시군요. 저는 정도연 박사의 쌍둥이 동생입니다. 언니는 건강하던가요?
바토리: 네! 잘 지내고 있으세요.
바토리와 정주연은 잠시 수다를 즐긴다.
리스트: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하늘의 지혜 마안이 마석을 얻기 위해 어인섬까지 온다는 거군요. 하지만 저희도 마석의 대해 조사를 했는데 성과과 별로 없었습니다. 아마도 어인섬의 왕실의 보물이 관련이 되어있다고 추측됩니다.
스펙트라: 그래? 하긴 왕실에서 마석이 왕실의 보물이다라고 말하지는 않겠지 알았어 일단 보고는 여기까지 해줘 (지상으로 갈려고한다.)
리스트: 어디가시는 거죠?
바토리: 보나마나 인어들하고 놀려는 속셈이겠지
스펙트라: (이런 어떻게 알았지?) 아닌데? 잠깐 바람 좀 쐴려고...
바토리: 그럼 나는 유원지로 갈게
나와 바토리는 각자의 길로 간다. 나는 어인섬에 있는 시내에 돌아다니는 중 어느 샘에 수많은 인어들을 보았다.
인어1: (나에게 애교를 하며) 저기 잘생긴 왕자님 나하고 안놀래?
인어2: 우리들과 재미있게 놀자
인어3: (나를 보며 감탄을 하며) 이렇게 잘생긴 남자는 처음봐!
스펙트라: (인어들을 보고는 눈이 하트로 변하며) 물론이지! 이런 기회를 놓치면 안되지 자 그럼 재미있게 놀자!!!
인어들: 꺄아아아앙!!!
한편 강남사거리
검은양과 T,T는 차원종을 토벌을 하는 중이다.
T,T: (차원종을 토벌하는 도중) 에취!!
이슬비: 언니 괜찮으세요?
T,T: 아니 괜찮아
제이: 평소 건강을 챙겨 레이디
T,T: 충고 고마워
그리고는 차원종을 토벌한다.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필자입니다. 1/10 누군가가 갑자기 사고를 터트린 계기로 어제 쓸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극복을 하며 이야기를 썼습니다. 그 사고로 스******님의 소식도 갑자기 끊겨졌고, 오후까지 각자의 소설들이 올라오지를 않았습니다. 누가 이야기를 쓰든 세계관이나 자신만의 캐릭터를 공유하는건 각자의 허락을 받아서 쓴거지 그게 왜 친목질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친목질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같은 사고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그냥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 동요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