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96화>

열혈잠팅 2017-10-15 0

시작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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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흘렀고 솔레이와 대련한 다섯 명 나타와 티나 빼고 다들 온천 들어갔고 혼자 남성인 나타는 결국 렘스키퍼의 의료실로 직행하고 티나는 그냥 냉장고 속으로 들어갔다.


"으아 기분 좋다." 


 서유리가 기분 좋은 듯 기지개를 피지만 다른 사람들은 표정이 좋지 않았다. 그러자 서유리가 질문했다.


"언니랑 레비아는 무슨 생각을 하시는 거예요?"


"아니요 솔레이 씨 그분이 저희를 기절시키기 전에 한마디 한 것에 생각 좀 하느냐"


"저도 마찬가지예요"


"그러고보니 전 너무 감에 의존한다고 하던데요"


"전 너무 기본에 충실하다고


 서로 이야기하는 서유리랑 바이올렛 그때 레비아가 다른 말 했다.


"저기 기분인지 모르겠지만 이 온천에 있으니 위상력이 회복되는 것 같지 않아요?" 


 레비아의 말대로 위상력이 회복되어가고 있었다. 이유야 모르지만, 분명히 회복되는 건 확실했다.


"확실히 검사가 필요할 것 같네요... 나중에 하이드에게 시켜 벌처스 연구진에 연구하라고 샘플 보내봐야겠네요


 한편 제이랑 하피 각자 솔레이가 낸 문제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었다.


"아가씨 그 사람이 왜 우리에게 애들에게 했던 말 기억하라고 하는 건지 이해돼?"


"지레짐작이지만 아마 우리가 보조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그럼 어떻게 하라고 하지만 왜? 왜 이런 식으로 하는 거지? 설마 우리도 교련시키는 걸까?" 


 그러나 하피는 제이의 말을 듣지 못했다.


"아가씨 내 말 듣고 있어?"

 

"?! 죄송해요. 잠시 딴생각 좀 하느냐"


"그래?" 


 그때 하피가 한 잔을 들이켜며 말했다.


"제이 씨는 이런 일 해보셨나요?"


"교관일? 이봐 이래 보여도 난 우리 애들 교관 겸 보호 요원이야 그래서 어느 정도는 해봤어."


"그렇군요. 그런데 저한테 그런 말을"


"그렇군. ?! 잠깐만..."

 

 그러더니 제이가 미소를 지고 일어서며 말했다.


"잠깐 어디 다녀올게.


 그 말 하며 제이는 떠나고 하피는 아직도 고민에 빠져있었다. 같은 시간 김유정과 트레이너 그리고 그 둘이 부른 의료진이 솔레이의 오른팔을 진료하고 있었다. 그러더니


"죄송합니다, 환자분 오른팔 저희로선 고치기 어렵습니다." 


 의료진이 진료해도 그녀의 오른팔은 고칠 수 없다는 진료였다.


"정말 고칠 수 없나?"


"장비도 문제지만 진짜 큰 문제는 환자분 근육이 갈기갈기 찢어진 상태에 억지로 역긴 상태입니다. 어쩌다 이런 상처를"


"비밀"

 

"....."

 

 일단 의료진은 혹시 모를 통증에 진통제랑 약을 몇 알 처방해주고 다시 돌아갔다. 그러더니 김유정이 그녀에게 말을 했다.


"저기 솔레이 씨 그 오른팔로 교련 괜찮으시겠어요?"

 

"확실히 그렇군. 히페리온의 스승이여 그냥 우리 방식으로


 그러자 솔레이가 웃고 있고 그녀의 백금색의 눈동자는 밝게 빛나고 있었다.


"내 일은 이미 끝났어. 만약 내가 한 말 그가 눈치를 채면 모두 해결이다."


"그라면 누구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들이 인정한 남자 네추럴 본 히어로


 마침 그곳에 제이가 등장하고 그가 말했다.


"솔레이 할머니 이거 너무 하신 거 아니야? 당신 처음만 하고 나머지 나한테 모두 맡길 생각이지?"


"역시 아들이 다음 히페리온으로 점찍은 자답군."


"제이 씨 그게 무슨?"


"?! 유정 씨도 있었네! 그것 보다 이 할머니 생각보다 교활해 나를 포함한 몇몇은 애초에 건들 생각하지 않았어.


 그러자 솔레이가 웃었다.


"그래 네 말대로야 세하랑 이슬비라고 불리는 아가 그리고 너 마지막으로 하피란 젊은이는 내가 가르칠게 없거든."


"하지만 히피에겐 숙제를 내렸지 이유야 그거 아니야 그 아가씨가 다시 날갯짓시키기 위해서


 그러자 솔레이는 웃었다. 그리고 그녀가 말했다.


"역시 내 아들이 제대로 봤네. 너라면 우리세하의 스승으론 제격이야 아니 너란 스승이 있으니 세하네 동료들이 전원 가르침이 필요 없지"

 

"칭찬받으니 쑥스럽군."

 

"반면 넌 너의 제자들의 상태를 모르고 있어 애꾸눈"


"뭐라고 했소?" 


 갑자기 이상하게 트레이너에게 화살이 날아갔다. 그리고 그녀가 말했다.


"일단 나타 그 아이의 생존본능과 전투 감각 그건 좋아 확실히 야수들과 동급이야. 하지만 자존감이 낮고 너무 수동적이야 심지어 애정에 목마른 놈인데 넌 그에게 어떻게 했지?"

 

"....."

 

 트레이너는 아무 말도 못 했다. 그러나 솔레이의 비난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두 번째 레비아 뭐 그 애는 끈기가 좋고 책임감이 강해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 언제나 자기 몸을 박살을 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


"저기 솔레이 씨 말씀이 조금"


"아니오, 부국장 ... 괜찮소. 계속해주시오. 어르신


 김유정이 제지하려고 했지만, 트레이너는 오히려 솔레이에게 더욱 쓴 소리를 듣기 원했다.

 

"이건 마음에 드네, 좋아 다음은 하피다. 뭐 그 아가씨는 너희 팀 중 가르침이 필요 없지 하지만 자신감 부족이야. 만약 자신감을 되찾으면 좋은 선생님이 될 녀석인데 말이야.


 그 말에 트레이너의 마음이 무겁게만 느껴졌다.


"다음 티나 그 꼬마인가? 그 꼬마 확실히 너와 같아 그게 무슨 말인지 알아? 바로 책임 회피하는 경향이 있어 그건 네가 바로 막아야 하는데 ! 오히려 그런 애를 총애하고 나타나 레비아 같이 책임감이 강하고 직시할 수 있는 애들을 억 하지 않았나?"


"마음이 무겁군요... 마지막 바이올렛에겐 제가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어르신"


"그 아가씨 말이야? 너무 무관심했어. 그러니 나한테 질문하지


 하나, 하나가 비수가 대어 트레이너의 가슴을 쑤셔버렸다. 여태껏 자신이 기른 늑대개들을 자신이 잘못하면 망칠 수 있음을 직시한 것이다.


"트레이너라고 했지 하나 묻지 지금 너의 제자들 자랑스럽나?"


"자랑이라고 묻었소? 당연한 걸 묻지 마시오! 비록 문제아지만 내 자랑스러운 팀원이자 제자들이오!


 그러자 솔레이가 웃으며 말했다.


"그래? 하지만 넌 이미 늦었어, 하피 그 애를 각성시키고 그녀가 그들을 가르치게 하면서 그들을 지켜보고 그 애들을 지켜라. 스승이 아닌 그 아이들을 이끄는 자로서


 그러자 트레이너는 그녀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그러자 솔레이가 제이에게 말했다.


"제이라고 했지 너에게 한 말은 하나 서유리에게 기본기를 가르치고 미스틸 그 아이를 정신부터 단련시켜 너의 방식으로"

 

"하나만 묻죠. 어르신 형은 지금 현역인데 왜 교관 일을 하지 말라는 거죠?"


"말했잖아 그는 이미 늦었다고 한 10년만 젊으면 모를까?"


"정말이지 야박하지만, 당신도 훌륭한 스승이군요. 솔레이유 Y 히페리온"


"하나 말해주지 젊은이 스승도 제자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


 그러자 제이가 말했다.


"알고 있습니다. 이미 세하 아니 내 제자들에게 받았으니


 그리고 제이도 그 자리를 떠났다.


"휴 진짜 내일은 끝났네."


"솔레이 씨 당신 설마?"


"그래 내가 가르칠 애들은 아가들이 아니라 젊은이들이야."


"무슨 생각으로?"

 

"그냥 노망 난거지 뭐 후후후 그래 김유정이라고 했지? 제이 그 아이 옆에 잘 있어."


"?"


"말 그대로다. 서로 연심을 품은 거 눈에 보여


 그 말에 김유정은 얼굴이 붉히며 부정하기 시작했다.


"... 아니에요! 제가 제이 씨에게 그런 마음 품은 적이... 그저 아이들 관리 밑 보호하다 보니 많이 의지하긴 하지만..."

 

 그 반응에 그저 웃는 솔레이였다. 그 순간 조용히 그녀가 말했다.


"젊은 아가씨 이제 이 늙은이 하는 말 잘 들어." 


 분위기가 변하는 걸 감지하자 김유정도 경청하기 시작했다.


"이제 젊은이들이 이 세계를 이끌고 아기들을 지켜야 해. 그리고 그 아기들은 젊은이가 되 새로운 아기들을 지키겠지?"


""


"그럼 내가 하고 싶은 말 무슨 말인지 알거야 자네 똑똑하잖아"


"네 이제 저희에게 맡이시고 편히 쉬세요."


"그래 너희들에게 빌린 이 세계 이제 너희가 뒤에 오는 아기들에게 빌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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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23:17:2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