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49-
마치마레 2017-09-14 0
신서울 유니온 본부 이곳에 온건 2번째다 첫번째는 위상력 측정받으러 왔을때 이때 실수로 결전기를 사용해 측정장을 그대로 박살을 내버렸지만 지금은 멀쩡히 원상태로 복구된 상태였다.
건물안으로 들어가자 바로 날 알아보고 안내가자 길 안내 해주겠다며 따라오라 했다 난 그뒤를 따라가 어느방 앞에 멈춰슨후 안내자가 들어가라며 문을 열어주었고 방안으로 들어가자 방안에는 검은 양복을 입은 조금 늙어보이는 성인 남성이 검은색 소파에 앉아있었다.
'높은 사람들은 전부 검은색 양복을 입는걸로 통합이라도했나....'
이런 생각을 하며 남성이 앉아있는 정면 소파에 앉으려는대 남성이 나를 가리키며 아니 정확히는
"그 아이들은 내보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내 양손에 잡혀있는 카밀라와 그레모리에게 말했다 아 들어오자마자 바로 안내받아서 그대로 들고왔네 음...
"이 둘이 들으면 안되는 내용이라도 있습니까?"
내 질문에 남성은 잠깐 고민하다 "아뇨 없습니다" 대답하자 난 양옆에 두사람을 앉히고 남성에게 내 승급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뭐 남성의 이름은 신경안써서 모르겠지만 내 승급에 관한 문제는 이런거였다.
내가 그동안 싸워서 몰아내고 쓰러트린 차원종들은 이미 지금 클로저들이 쓰러트릴수는 있지만 나처럼 단독으로 싸워서 이길수없는것들이라서 내 요원 등급을 최고로 올려주려했지만 내 소식을 어디서 들었는지 최고등급 클로저들이 반대하고 나섰다는거였다.
'하아 할게 없어서 이런걸로 태클이야.."
이런 생각을 할쯤 남성이 내게 말했다 아니 부탁했다.
"그래서 여기서 렌님에게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부탁이라니 어떤건가요?"
"이 반대소리를 전부 벙어리로 만들만큼 사람들 앞에서 렌님의 무력을 모두에게 보여주세요"
"무력을 보여달라니...이 유니온 본부라도 부수라는건가요?"
"네?"
"농담이에요"
내가 농담이라 말하자 양옆에 앉아있는 카밀라와 그레모리가 동시에 내 옆구리를 팔꿈치로 찌르며
"렌...렌의 무력으로 그런말을 하면 전혀 농담으로 들리지않아"
"어? 난 농담으로.."
"진지한 표정으로 그런말 하면 전혀 농담이라 안보이거든"
갠히 내 승급에 태클을 걸었다는 소리에 표정이 진지했었나보다..어쨌든 난 농담이라 말하고 얘기를 돌아가서 무력을 보여주는 방법 그건 간단한거였다 지금 최고 등급의 클로저들도 인정한느 한명의 클로저와 대련을 하라는거였다.
"대련이라니...그냥 기권하고 평범한 등급으로 받으면"
"그러고싶겠지만 아쉽게도 이번에 최고등급의 클로저들과 각 나라의 유니온 간부들도 모여서 무리일겁니다"
"그럼 적당히 싸우다 지는건?"
"음...지금 최고등급의 클로저들이 인정한 사람과 적당히 싸운다 진다...이정도면 어느정도 불만이 있겠지만 다들 납득해줄거라 생각합니다"
"좋아 그럼 적당히 싸우다 질까나"
"렌...얼굴이 악당같아"
"최종보스.."
내 얼굴 어디가!? 뭐 어쨌든 난 적당히 싸우다 질생각을 했다 이거라면 힘도 별로 안들태고 무엇보다 빨리 끝나니까 그렇게 생각했었다 대련이 시작하기 전까지...
뭐 대련준비는 바로 되있었는지 내가 승낙하자 바로 대련을 하러가자해서 난 남성의 안내에 따라 대련장으로 걸음을 옴겼다 물론 내 양옆에 카밀라와 그레모리가 내걸음에 맞춰 조금 빠른 걸음으로 따라왔다.
그렇게 대련장으로 가자 대련장 문이 닫쳐있었다.
"이문을통해 들어가신후 조금있으면 대련자쪽 문이 열리면서 시작될겁니다"
"알았어요 그럼 카밀라와 그레모리는 금방 끝날태니 여기서 기다려"
난 두사람에게 기달리라 말한후 대련장안으로 들어가자 푸른색 벽이 들어온 입구를 막았다 아마 저게 안전장치겠지 그런대 들어와보니 이거 원형의 대련장에 그위에 구경하는 구경꾼들...
"콜로세움?"
딱봐로 콜로세움이다 이야 목숨걸고 싸워야되나 싶을정도로 콜로세움과 비슷했다 난 위에서 구경하는 구경꾼들을 보다 어라...
"검은양과 늑대개? 너희가 왜 여깄냐?"
검은양팀과 늑대개 팀이 있었다 그것도 티나와 미스틸이 있는 상태로 이것들 일하러 간거 아니였냐!? 난 두 팀에 따지려고 손을 드는것과 동시에
[대련 시작!!]
말과 함계 대련자쪽 문이 열렸다 랄까 대련자 이름도 안 알려주는거냐?!
이렇게 딱지를 거는 순간 문에서 사람 한명이 뛰어나왔는대 뛰어나온 사람은 푸른 불꽃으로 불타는 검을 들고 나를 향해 달려와 그대로 푸른색 불꽃에 불타는 검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치려하자 난 목도로 막으려고 앞으로 내밀었고 불타는 검이 지면과 닿자
푸른색 불꽃이 나를 향해 솟아올라왔다?!
"뭐!?"
난 다급히 위상력으로 불꽃으로 막았는대 이번에 검날이 내 목도와 부디치니
퍼엉!!
검과 목도가 부디친 곳이 폭발하며 내몸이 뒤로 날아가
쿵!!
콜로세움 벽에 부디쳤다
"크핚!!"
예상못한 충격에 난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고 고개만 들어 내 대전상대를 보자 내 대전상대는 성인여성이였다 흰색을 많이 섞은듯한 보라색 머리에 금색 눈동자를 가진 여성이였대 여성은 여전히 불타는 검을 들고서 내앞으로 다가온뒤 불타는 검을 들어 내 머리를 향해 내려쳤다.
난 바로 옆으로 굴러 검은 피했지만 검이 지면과 닿자마자 폭발하는거에는 휘말려 대련장 가운대로 날아갔다 가운대에 날아가자 몸을 바로 잡은후 자리에서 일어나자 바로앞에 보이는건 불타는 검...
"변화 통나무!"
난 바로 나무공 하나를 꺼내 통나무로 만들어 검을 막아내고 바로 목도를 여성의 머리를 향해 휘둘르니 여성은 왼팔을 들어 간단하게 목도를 막아냈다.
고작 위상력을 휘감은 팔로 목도를 막아내 놀라자 놀란 틈도 주지않겠다는듯이 통나무에 막혔던 검이 통나무를 가르고 내 머리로 다가오기에 나역시 왼팔에 위상력을 휘감고 검을 막아냈는대 까앙! 쇠끼리 부디치는 소리와 함꼐 왼팔이 저려왔다.
서로의 무기가 왼팔에 막힌상태 난 바로 여성을 향해 발로 차려했는대 여성은 나랑 똑같은 하지만 나보다 빠르게 내 가슴을 발로차버렸다.
"크....크아아아아악!! 변화 송곳!"
난 주머니에서 나무공들을 꺼내 사람을 죽일수있는 나무송곳으로 변화 아니 타격을 줄수있는 모습으로 변화시켜 여성을 공격하자 여성은 불타는 검을 휘둘러 송곳들을 단번에 파괴시켜버렸다 하지만 예상했어!
송곳들이 파괴되는 순간 바로 뛰어들어 검을 휘둘러 틈이생긴 여성의 배를향해 있는힘껏 정권을 꽃아넣었다.
정확하게 들어가자 여성은 바닥을 끌며 뒤로 밀려났다 좋아 이걸로 충격을 줬겠지 안심한 순간 내눈앞에 파란색 불덩어리가 나타났다 그리고 파란색 불덩어리가 빛을 내뿜기 시작하자
"변화 벼.."
다 말하기도전에 파란색 불덩어리가 폭발했다.
폭발의 여파로 콜로세움이 안보이자 관객들은 빨랑 보여달라 콜로세움 싸움 여파를 막아주는 결계사용자들에게 외치자 결꼐사용자들이 결계에 위상력을 흘러넣자 콜로세움을 가득채웠던 먼지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며 콜로세움 안 상황이 보였다.
콜로세움 안에는 여전히 불타를 검을 쥐고있는 여성과 나무판자들로 몸을 보호하고 있는 내가 있었다.
"헉...헉...이게 발동된건 처음인대"
날 보호해주고있는 판자 이건 내가 처음에 가지고있던 패시브 스킬중 하나인 보호 스킬이였다 내 몸에 위험이 생기면 내 몸에 닿고있는 나무들이 스스로 보호해주는 스킬인대...
"이게 그동안 발동된적이 없었는대 왜 이제와서.."
설마 지금 그 공격이 그동안 당해왔던 그 어떤 공격보다 위험하다 판단한건가? 뭐야 이거 대련 아니였어? 설마 대련을 가정해서 날 죽이려는건가? 왜? 어째서? 그런일은 소설이나 게임에서 밖에...
'아...여기 게임속이지...진짜 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심호흡하며 나무판자들을 치우고 대련상대를 바라봤다 흔들림 없이 날 쳐다보는 여성의 얼굴을 봐서는 지금 그 공격 전혀 실수가 아니라 정확하게 날 죽이려는 공격이란게 맞다는거였다.
하아 뭐 이런...심호흡으로 진정한후
"처음보는 사람한태 이런 공격이라니 너무하잖아요"
말하자 여성은 나를 보다 검을 감싸고있던 불을 없애며 나에게 말했다.
"확실히 강한 공격이긴한대 그건 너가 아무것도 안해서 그런거잖아"
"아무것도 안하다니 난 지금 최선을..."
"최선아니잖아"
확신하듯이 말하는 모습 이사람 내가 최선을 다안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확실히 그동안 싸워왔던 상대와 비교한다면 육체강화도 중첩도 치료도 다른것들은 전부 뺀 오직 우드마스터의 능력만 사용하고있긴한대...
"나름 최선을 다하고있는건대..."
"너가 숨기는걸 사용했다면 방금거 어땠을거 같아?"
어떻긴...당연히 피할수도잇고 오히려 쳐내서 공격에 사용할수도 있겠지 나참 이사람 도대체 누구기에 숨길걸 눈치채는거야? 난 한숨을 크게 한번 쉰후 여성을 똑바로 바라보며
"도대체 누구기에 제가 숨길걸 바로 눈치채는거에요?"
"아 아직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구나 내 이름은 서지수 클로저들한태는 알파퀸이란 이름으로 더 많이 익숙하려나?"
서지수 알파퀸? 분명 서지수는 이세하의 엄마고 클로저들의 영웅....
"에에에에에엑!? 이세하의 엄마?!"
"어라 알고있었네 이야 이거 부끄러운대"
여성 아니 서지수는 쑥드럽다는 듯이 머리를 글적였는대 날 여기에 안내해준 남자 이럴거면 귀뜸이라도 해달라고 아니 귀뜸해준건가? 확실히 지금 최고등급의 클로저들이 인정하는 인물이라면 이사람뿐이겠지...그런대 진짜 이사람하고 싸워야하는거야?
...기권할까? 어짜피 처음부터 그렇게 하기로 했으니까
"저 여기서 기권을..."
"하지마! 오랜만에 싸울만한 상대가 나타났는대 숨기를걸 써서 상대해줘 기권하지말아주라!"
라며 손을 모아 부탁하는대 어이!! 그렇게 부탁하면 사람들한태 대화는 안들리겠지만 지켜보는 사람들이 내가 기권하면 뭔가 숨기를 거처럼 보일거아냐!?!
'설마 내 모든 능력을 보려고 사주라도 받았나?'
싶어서 얼굴을 봤는대 정말 부탁하는 얼굴이야!! 저게 연기일수도 있지만 난 그런거 모르니까 저게 진짜 부탁처럼 보인다고 아나! 어른이 그런 부탁 안들어주며 삐진다 라는 표정으로 있지마! 영웅이라며!!!
"아...알았어요 일부러 기권은 안할태니까"
"정말이지! 약속한거댜"
난 지금 기권을 안한다고 전력을 다해 싸운다고 말하고있는대 이사람함태는 뭔가 최고의 약속을 한듯한 표정으로 대답을 들었다...뭐야 이사람 예상을 못하겠어
"자 그럼 다시 시작하자!"
라 말하자마자 서지수가 들고있는 검이 푸른색 불꽃에 휘감기는것과 동시에 내게 뛰어들어 검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쳤다 처음과 똑같네 하지만 나 역시..
"육체강화 중첩1"
사용안했던 능력중 육체강화와 중첩을 사용해 서지수의 검을 막아내는 것과 동시에
빠아아아악!!
서지수의 주먹과 내 주먹이 서로의 얼굴을 가격했다.
-클로저의 사생활-
으어어어어억
뭔가 처음에 끝내는 부분이 너무 짧다 생각해서 써보니 길어졌네..
...으어어어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