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ke]초차원게임 넵튠 With 클로저 4화 '웰컴 투 게임업계 2'

rold 2017-05-05 0


똑똑.....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넵튠이 가서 문을 열어줬다.


"오오! 아이쨩하고 컴파! 어서와!"


넵튠의 베스트 프렌드인 아이에프와 컴파 였다. 아이에프는 처음 보는 사람들과 구멍이 난 천장과 금이 간 바닥을 바라보았다.


"네푸코, 네프기어... 무슨 일이 있었어? 천장이 왜 뻥 뚫려있고 처음 보는 사람들이 왜 여기있어??"


"그러게여?? 천장에 구멍이 동그랗게 뻥~ 뚫리고 처음 보는 사람들이 있네여??"


검은양 팀 (세하, 슬비, 테인), 늑대개 팀 (레비아, 티나, 바이올렛)를 본 2명.


"넵튠씨 와 네프기어씨 와 우즈메씨 와 우미오씨 와 이스투아르씨 와 큰 넵튠씨.. 여섯 분들의 친구분... 이신가요??"


바이올렛은 넵튠을 보고 말했다.


"응! '올렛쨩'. 푸른 코트를 입은 사람이 내 친구 아이에프, 애칭 아이쨩이야. 이곳 플라네튠의 첩보원이고 내 오래된 친구지. 참고로 외전작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된 친구이기도 하지."


"매우 신경쓰이는 메타 발언이 있긴 하지만 일단 넘어가고... 내 이름은 아이에프야. 게임업계에 부는 한 줄기 바람이자 플라네튠의 첩보원...이라고 해둘까."


그들에게 손을 흔드는 아이에프.


"이 분홍머리 소녀는 컴파. 아이쨩과 마찬가지로 내 친구야. 직업은 아직 신참이지만 간호사고, 공립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지."


"컴파에여~. 잘 부탁드려요."


컴파또한 아이에프처럼 그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오... 올렛쨩... 이라니.. 좀 부끄러운 명칭이네요... 전 바이올렛이라고 합니다. 이 쪽은 제... 친구들이고요."


바이올렛이 예를 가취어서 인사하고, 검은양, 늑대개 팀을 소개했다.


"쉽게 다가가지 못한 느낌이 드네여."


"느와르 님이랑 비슷한 느낌이네. 도도하고 예를 가추고..... 그건 그렇고 네푸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응. 그게, 여차저차 이래저래해서....."


"어찌저찌 인거군...."


어떻게 알아 듣는 거지?!!


"그... 그런 걸로 알아 듣는 건가??"


티나가 아이에프에게 물었다...


"뭐... 그렇지. 네푸코네랑 친구이기도 하고 말이지. 그나저나 이세계 인이라니.... 큰 네푸코도 이리 쉽게 게임업계에 초대해도 괜찮은 거야??"


"문제 없어~, 아이쨩. 그리고 저 사람들은 저쪽에서 2주일치 휴가를 받았기도 하고 말이지."


"그거라면 다행이지만..."


조금은 안도한 아이에프.


"그건 그렇고 여러분은, 네푸네푸네 방에서 단 한번도 못나가신거죠??"


컴파가 뭔가 생각난듯 그들에게 물었다.


"확실히 큰 넵튠의 차원이동으로 단숨에 이 방에 왔었지... 아직 바깥에 나가보'지 못했고..."


이세하의 말에 다들 고개를 끄덕였다. 그 때... 넵튠은 뭔가 생각난 듯 힘차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렇다면!! 게임업계에 대한 설명은...!"


"잠깐만요, 넵튠씨? 또 어딜 가시려고요?"


이스투아르가 웃으면서 넵튠을 바라보았다.


"네푸우웃!?"


"아하하... 언니..."


"네풋치... 네 선택의 결과다..."


변호할 수 없는 언니의 여동생과 물고기...


"그렇다면... 이 내가 게임업계 곳곳을 소개해주겠어. 괜찮지? 이스투아르??"


"우즈메씨... 안 그래도 우즈메씨에게 맏길려고 했는데, 예. 괜찮아요."


"그럼, 나도 갈게!"


이렇게 해서.... 게임업계 곳곳을 소개시켜주기로 한 우즈메와 큰 넵튠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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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넵튠과 우즈메와 함께 플라네튠의 교회에서 나간 검은양, 늑대개 팀들은 플라네튠 주변 건물을 보고 할 말을 잃어버렸다. 거의 다 미래에서 나올법한 건물들과 각종 과학기술들, 좀 전에 머물렀던 교회가 엄청나게 큰 건물까지...


"초 고도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도시로군. 우리쪽 보다 더 뛰어난 기술들이다."


"그러게요, 티나씨. 좀 탐나네요."


주변을 살핀 티나와 바이올렛은 솔직한 감상평을 내놓았다.


"어때? 멋지지?! 이게 나와 네풋치와 기앗치의 나라야."


아, 참고로 우즈메는 '멋지다' 라는 단어를 매우 좋아한다.


"기술력이라면 타 나라에 비해 매우 높지."


그 뒤 우즈메가 플라네튠 곳곳을 설명하고 다시 교회로 돌아갈때 쯤...


"어라? 우즈메잖아? 오랜만이야."


검은 머리에 트윈테일에 드레스를 입은 10대 중반의 소녀가 우즈메에게 다가왔다.


"엇? 느왓치 잖아."


느왓치라고 부르는 소녀가 우즈메에게 다가왔다.


"그 벌명으로 부르지 말아줄레? 근데, 이 사람들은 누구야??"


"넵튠과 네프기어와 우즈메처럼 위상력과 다른 강력한 힘이 측정된다.... 너도 여신인가?"


티나가 느왓치... 라고 불리는 사람을 정면으로 보고 말했다.


"그렇긴 한데... 너와 네 뒤의 있는 사람들은 누구야? 이상한 힘도 느껴지는데...."


"에... 느왓치. 설명을 한다면 말이지......"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이세계인이라니.... 뭐, '저쪽의 나' 같은 경우도 있으니까 놀랄 일도 아니니..."


쉽게 수긍하는 느왓치라고 불리는 인물.


"그건 그렇고... 라스테이션의 나라의 여신을 여기서 만나다니... 정말 우연이에요!"


미스틸이 웃으면서 말했다.


"흠흠.... 다시 한번 더 내 소개를 할게. 난 라스테이션의 수호여신 '느와르' 야. 그건 그렇고 넵튠은 뭐하고 있어??"


"작은 나라면... 잇승에게 설교 당하는 중이야..."


큰 넵튠이 조금 씁슬하게 말했다.


"얼마나 일을 안하면... 뭐 다음 소개할 곳은 어디로 생각해뒀어??"


"다음은 라스테이션에 갈려고 생각했어. 근데... 얘들은 날 수도 없어서.... 걸어 갈 생각이었더."


"아... 그거라면 걱정 마요."


이슬비가 사이킥 무브에 대해 우즈메, 느와르에게 설명해주었다.


"뭐야? 그런 멋진 기술도 있단 말이야? 그렇담 문제 없겠네."


"좋아. 그럼 잘 따라오나.. 볼까? 가자, 우즈메! 엑세스!!"


우즈메와 느와르가 빛의 기둥에 휩싸이더니... 모습이 바뀌었다. 오렌지색 머리에 밝은 모습을 한 여성과 검은색 레오타드에 머리를 푼 백발의 여성으로 변했다.


"변신 완료~!"


"자, 가자."


검은양, 늑대개(티나 제외)는 할 말을 잃었다...


"누..... 누구야아아아아아!!"


오렌지색 머리에 매우 밝은 소녀를 가리키면서 말했다.


"아이 참, 누구냐니 실례잖아. 우즈메야, 우.즈.메. 아, 여신화를 하면 성격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걸 설명 안해줬네?"


"뭐 나도 우즈메의 여신화 모습을 처음 봤을때 깜작 놀랐지... 일단은 잘 따라와!"


블랙 하트(느와르)와 오렌지 하트(우즈메)가 하늘을 날아 이동하자 검은양, 늑대개도 뒤따라 사이킥 무브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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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잘 안써지네요... 사람들 수가 많아서 그런감......


2024-10-24 23:15:1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