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ke]초차원게임 넵튠 With 클로저 3화 '웰컴 투 게임업계 1'
rold 2017-05-04 0
그렇게 다음 날....
"자 자~ 준비 됬지? 아참, 무기 챙겼지?"
"챙겼어. 손에 든 것만 봐도 알 수 있잖아."
이세하의 말에 (큰) 넵튠은 이세하, 이슬비, 미스틸, 레비아, 티나, 바이올렛(바이올렛 무기는 하이드가 책임지고 있음.)
"자아~ 그럼, 가보자고~."
워프 계이트를 연 (큰) 넵튠. 계이트 안으로 진입을 한 후, 큰 넵튠이 워프 계이트를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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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플라네튠의 교회. 누군가의 방.
"역시~ 뒹굴뒹굴 거리는 게 최고라니까~."
앞머리 양쪽에 하얀색 십자 컨트롤러의 머리핀을 하고 파카 한벌만 입은 소녀가 방 안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
"언니. 아무리 그래도 가끔은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앞머리 왼쪽에 하얀색 십자 컨트롤러의 머리핀을 하고 세일러 원피스를 입은 소녀가 파카 한벌만 입은 소녀에게 오렌지 주스를 건내주었다.
"맞아, 네풋치. 지금은 평화롭지만 또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잖아?"
붉은 머리를 한 소녀가 네풋치라고 부르는 파카 한벌을 입은 소녀에게 말을 걸었다.
"네풋치. 이제 슬슬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공중에 해엄치고 진지한 얼굴을 가진 물고기가 파카 한벌만 입은 소녀에게 말을 걸었다.
"우으~ 귀찮아~... 어라?"
귀찮아 하던 도중 네풋치라 불리는 소녀는 자신의 N 기어가 진동을 울려서 꺼냈다.
"'큰 나' 잖아? 여보세요??"
-여어~ 작은 나! 1일 만이네~.-
"오오! 큰 나잖아! 의외로 빨리 돌아왔네? 무슨 일 있었어?"
-자세한 사정은 그 쪽으로 가서 얘기할게~!!!-
N 기어에서 (큰) 넵튠의 목소리가 더 이상 들려오지 않는다. 전화를 끊었기 때문이다.
"언니. 큰 언니가 돌아오는 거야?"
"응! 아무튼 곳 돌아오겠지?"
"도~착!! 돌아왔어!!!"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는 말이 있듯이.... (큰) 넵튠과 기타 7명이 도착했다. 그렇지만...
"어라?? 우와아아아아아악!!!!"
철푸덕............
"아이고.... 아파라......"
"예상했던 상황.... 발생..."
워프의 실패였다....
"넵튠... 정말 재대로 좌표설정 한 거 맞아??"
"재대로 좌표 설정 했는데.... 역시 크로쨩의 짓이구나!!"
네푸노트를 펼친 (큰) 넵튠.
"캬하하하하하!! 꼴 좋다!! 그러니까 날 여기서 내보내줘."
자리에서 일어난 티나.
"역시 크로아르라는 존재는 섬멸하는 게 좋을 거 같군."
허수공간에서 총을 꺼낸 티나.
"티... 티나 씨! 그건 아니에요!!!"
이슬비가 말리고 있다.
"아가씨.... 괜찮으십니까??"
"네.... 괜찮......"
하이드의 상체 위에 바이올렛이 올라타 있는 상태였다....
"저.... 저리가요! 하이드!!!!"
퍼어어억!!!
익시드 + 초광권...
"네푸우우우우웃!!!! 내... 내 집이이이이이잇!!!!"
"하와와와와와와!!!"
"이봐, 지금 뭐하는 짓이야?!"
"첫 대면부터 심하다고 생각하는데...."
바이올렛의 행동에 태클을 건 4명(?) 한 명(?)은 물꼬기니까 한마리로 해야하나?? 어쩃든...
"아... 죄송합니..... 어라??"
바이올렛은 흰색의 파카 한벌을 입은 소녀와 (큰) 넵튠을 번갈아 보았다.
"네... 넵튠 씨가... 둘?! 어... 어떻게 된 것이죠!?"
(큰) 넵튠에게 묻는 바이올렛.
"아차차차차차..... 이 건에 대해 설명을 안 했네... 그게...."
"왜 지붕이 박살나고 바닥에 금이 간 거죠?!!!!"
하얀 책에 올라탄 요정 같은 모습의 소녀가 화를 내면서 우왕자왕하는 사람들에게 다가왔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과연... 그렇군요.... 그래서 그런 소동이 일어난 거였군요...."
어떻게든 진정되었고, 서로 대화를 하였다.
"저... 이스투아르 씨... 저도 모르게 그만... 죄송합니다..."
하얀 책에 올라탄 요정 같은 모습의 소녀에게 사과하는 바이올렛.
"아가씨. 여기는 다른 세계입니다. 저희가 가진 돈과 다르니까 주의하시길..."
"아... 잊고 있었네요."
하이드의 말에 뻘줌하는 바이올렛.
"좌우지간, 그렇다면 우리는 다른 세계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뜻이로군."
"그런 거 같아요, 티나님."
"도착하자마자 그런 상황은 아니였지만요..."
아무리 사고라고 해도, 하이드에게 초광권을 날린 바이올렛이 그런 사태를 일으켰으니까...
"오해는 풀렸는데.... 저희는 이 세계에 대해 잘 몰라요. 설명을 해 주실 수 있나요??"
이세하의 말에 이스투아르가 이 게임업계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게임업계는 네 명의 수호 여신이 나라를 지키는 세계. 이 곳 플라네튠을 수호하는 여신은 퍼플 하트와 여신 후보생인 퍼플 시스터. 라스테이션을 수호하는 여신은 블랙 하트와 블랙 시스터. 린박스를 수호하는 여신은 그린 하트. 르위를 수호하는 여신은 화이트 하트와 화이트 시스터즈. 한 때, 범죄신이나 태고의 국가 타리의 여신과 최근에 일어난 몬스터의 맹투화 사건이 있었지만, 네 명의 수호여신과 여신 후보생이 힘을 합쳐서 평화를 가져다준 것이었다는 것 까지...
"그렇구나... 여기도 거대한 싸움이 있었구나..."
"우리와 별 다를 게 없었군..."
조금 침울한 이슬비와 티나.
"그런데... 왜 넵튠이 두명이죠??"
"그건 내가 다른 차원에서 온 넵튠이기 때문이지!"
바이올렛의 질문에 큰 넵튠이 답했다.
"좀 긴 설명이 되겠군요...."
이스투아르가 심호흡을 하면서 이야기를 하였다.
이스투아르가 이세하, 이슬비, 미스틸, 레비아, 티나, 바이올렛에게 설명하는 중...
"즉.... 큰 넵튠씨는 다른 차원... 신차원의 플라네튠에서 온 넵튠이고... 작은 넵튠씨는 이 차원.... 초차원의 플라네튠의 여신 이라는 것인가요?"
"그렇다고 할 수 있어~ 바이올렛."
바이올렛의 요약에 대답하는 여신인 (작은) 넵튠.
"그리고 이세계인이라니~ 이건 마치 흔한 라이트 노벨의 이꼬갱물이네~."
뜨끔....
"어라? 어디선가 뜨금... 이란 소리가??"
세일러 원피스를 입은 소녀... 네프기어가 태클걸었다.
"기앗치, 그건 일단 넘어가자. 아무튼, 이 게임업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진지한 얼굴을 하고 공중에서 헤엄치는 물고기(...) '우미오' 와 붉은머리의 여성의 옷은 와이셔츠의 단추를 다 풀고 멜빵과 이어진 비키니 탱크톱을 입은 소녀, '텐노보시 우즈메'가 그들을 환영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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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이 큰 사고를 쳤네요 ㅎㅎ
다음 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