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ke]초차원게임 넵튠 With 클로저 1화 '하늘에서 왠 소녀가?!'

rold 2017-05-03 0

시간 남아서 적었습니다.




뉴욕에서 거대한 사건을 끝내고... 김유정은 총본부장 자리에 앉게 되었다. 김유정 총본부장의 지휘아래, 세계는 조금씩 안정을 취해졌다.


강남 GGV


"흐아아아아아아암~ 평온~하다...."


하품을 하면서 기지게를 하는 이세하.


"이세하, 지금은 작전 시간이야. 잠은 작전이 끝나는 대로 자."


"알고 있어.... 그치만, 너무 평화롭다고...."


세계를 구한 영웅들은 지금 이 평화를 만끽하면서 살고 있다.


"이슬비, 신논현역에 차원종이 나타났다더군. 하지만 강한 위상력 반응도 나타났다고 한다."


티나가 교신을 끊고 이슬비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그럼, 움직입시다. 가요, 모두!"


검은양 팀, 늑대개 팀은 그렇게 신논현역으로 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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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번에도 잔챙이들이야? 시시하군."


투덜거리면서 말하는 나타. 그 잔챙이들은 바로 B급 차원종 트룹무리들이었다. 거대한 전투를 마치고 살아돌아온 그들에겐 별 상대가 되지 못하는 상대다. 트룹 무리들은 검은양 팀, 늑대개 팀을 보고 도망가기 시작했다.


"각자 나뉘어지는게 좋겠어."


이세하의 말에 모두는 2인 1조로 나뉘어 소탕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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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하와 나타 조는 나타가 선두로 허겁지겁 도망가는 트룹들을 올가미로 붙잡아 놓아 밤사냥으로 모은 트룹들을 전부 베어버렸다.


"도망 못가!"


이세하가 땅에 건 블레이드에 위상력을 불어넣고 그대로 내러쳐서 위상력을 지면에 터뜨려 광대한 충격파를 일으켰다. 강대한 위상력으로 인해 공간을 일그려뜨려 도망가던 트룹들이 이세하가 땅에 내려친 곳에 억지로 끌려와 불에 타고 있었다.


"시시하네.... 역시...."


"그래도 이게 더 낮잖냐?"


투덜거리는 나타와 이세하. 돌아가려던 중 등 뒤에 강한 위상력을 느껴 뒤돌아보았다.


"크워오아와아아아앙!!!"


A급 차원종, 말렉이었다.


"키히히히히히히히!!! 이제야 썰 맛이 있는 녀석이 나왔잖아."


"오랜만에 보는 거 같다."


전투 자세를 취한 둘.


"네푸우우우우우우-!"


어디선가 여성의 소리가 들려왔다.


"뭐야 방금....."


"왠... 여자 소리가...."


말렉또한 방금 그 소리를 들어 가만히 있었다.


"비켜-, 비켜비켜-. 부딪힌다아아아아아아아!"


여성의 소리가 점점 크게 들려온 것을 감지한 셋.


" "엥?" "


하늘에서 정채불명의 무언가가 말렉의 등 위로 떨어져오고 있었다!


"크워??"


투우웅!!! 철푸덕...!!


하늘에서 말랙의 등 위로 떨어져버린 무언가를 목격한 이세하와 나타. 정체불명의 무언가는 말렉의 등 위에서 부터 옆으로 떨어졌다.


"뭐가 뭔지 원...!!"


"에라이...!! 일단 이 녀석부터 썰고 생각하자고!!"


그제서야 이세하와 나타는 말렉을 상대하였다. 물론 둘의 눈에는 말렉은 단순한 강아지로 보여질 뿐. 상대할려는데...


"아야야야야야..... 워프 실패.... 또 크로쨩의 짓이구나! 그래도 쿠션 비슷한 것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역시 장난이 너무 심해!!"


"헤헹~. 빨리 날 표본에서 풀어줘~."


진지한 분위기를 박살내버린 소녀였다.


"좋아...! 더 단단히 고정시켜야겠다. 저번의 바늘로 따끔한 맛을 못 봤구나?"


"히이익... 그.. 그건 좀 하지마...!"


주위상황 안보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말하는 소녀.


"좀...!! 상황 좀 읽어라!!!"


어찌나 어의없는 상황인지 이세하와 나타는 그 소녀에게 소리쳤다.


"응?? 뭐야뭐야? 뭐 하던 중이었어? 오오오!!!"


소녀는 이세하와 나타 등 뒤에 있던 말렉을 보고 눈을 반짝였다!


"우와아!! 새로운 곤충이다!!! 저기저기, 이거 내가 채집해도 돼?"


"엑?!"


소녀의 말에 어의없어 하는 이세하와 나타.


"크룩...!"


말렉 또한 어이없어 한다...


"것보다.... 넌... 누구야아아아아아?!!"


"... 나? 내 이름은 '넵튠' 이야! 차원을 넘나드는 지나가던 곤충 헌터지!!"


" 머엉-."


멍하게 있는 이세하와 나타와 말렉.


"어라? 바쁜 상황이었구나. 방해해서 미안해. 그래도... 저 곤충은 반드시 채집하고 떠날게!"


"뭐가 채집하고 떠난다는 거냐아아아아!!!"


폭발해버린 나타.


"야, 여자!! 이 차원종을 어떻게 채집하게!! 설령 채집에 성공한다 해도 널 죽이려 들 거라고!!!"


"크오아아아아아아!!!"


말렉도 열받았는지 3명에게 앞발을 휘둘렸다.


턱!!!


세명은 점프하여 가뿐히 피하고 넵튠은 쌍검을 꺼냈다.


"이렇게 난폭하면 위험하다고~? 얌전히 있어줄레?"


넵튠은 말렉에게 단숨에 다가갔다.


"앗! 잠깐...! 멈....!"


"레이징 러시!!"


말렉에게 마구잡이로 검을 휘둘러 댄 넵튠. 놀라운 일이 발생하였다!


"뭐 뭐야.... 야, 이세하. 내가... 잘 못 보는 게 아니지?!"


"그.. 그건 내가 할 말이야! 위... 위상력도 느껴지지 않는데.... 어떻게 차원종에게 상처를... 게다가 A급 차원종인데!"


위상능력자도 아닌데 차원종에게 상처를 입힌 것이었다! 둘은 넵튠을 보고는 할 말을 잃어버렸다.


"옳지 옳지~. 그렇게 얌전히 있어야지~."


A급 차원종을...'압도했다.' 농담이 아니다. 말렉을 상처투성이로 만들어 재기 불능으로 만들었다.


"자 그럼... "


"잠깐...!!"


둘은 넵튠에게 다가갔다.


"뭐야뭐야??"


"이.. 일단 넵튠.... 이라고 했죠?"


"아, 맞아. 이츠카 시도와 닮은 목소리를 가진 소년아!"


"이... 이츠카 시도??"


갑자기 영문모를 소리를 하는 넵튠에 말에 당황하는 이세하.


"아, 아무튼. 일단 말렉을 대신 쓰러트려 준건 감사해요. 그런데...."


"저 덩치 큰 녀석을 어떻게 표본으로 삼게? 것보다... 어딜 봐도 곤충으로 안보이는데?"


"에엥? 뭘 모르네~. 봐봐! 등에는 날개로 보일법한 금색의 날개장식. 어떻게 봐도 야생적인 느낌이 팍팍나는 곤충이잖아! 무조건 레어한 생물이라니까! 그러니까!"


책을 꺼낸 넵튠. 책에는 네푸노트 라고 적혀있다.


"아직 죽지 않았으니까, 이대로 산 채로 표본으로 삼을 거야!"


넵튠의 말에 할 말을 잃어버린 둘....


"자~ 흡-수-! 에-잇!!!"


말렉이 점점 작아지면서 책으로 흡수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테이프를 붙여 두면.... 됐다, 끝!"


그 말을 끝으로 책을 덮은 넵튠이었다.


"자자~ 그럼 난 자리를 뜰게~. 바이바이!!"


자리를 뜰려고 하던 그때...


탕!!!


"네푸우우우!! 뭐야뭐야, 위험하게!!!"


총알이 날라와서 뒤를 돌아보자, 티나가 있었다.


"미안하지만, 넌 우리들이랑 같이 가 줘야 할 거 같다. 방금 전의 상황은 우리들이 다 같이 봤기 때문이다."


이세하와 나타를 제외한 다른 검은양 팀, 늑대개 팀이 넵튠을 포위하였다.


"에에.... 이거, 마치 범죄자가 된 듯한 느낌인데...."


"뭐 어때, 나도 이 세계는 처음이라서 말이지. 정보를 모으려면 이게 최고지."


얹잖게 웃는 넵튠. 일단... 그들과 함께 이동하게된 넵튠과 책에 갇힌 한 생명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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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종마저 할 말을 잃어버리는 큰 넵튠의 시리어스 브레이커!!!


블랑 - 바이올렛(바이올렛이 소설 보는 걸 좋아하고 소설을 쓸 생각까지도 한다고 하니 잘 어울릴거라 생각. 게다가 둘 다 중2병(...)이기도 하고...... 블랑은 화나면 난폭해지고, 바이올렛은 전투에 돌입하면 전투광으로 변하고.)


벨 - 바이올렛{두 사람 다 귀족차림이고, 벨은 게임광, 바이올렛은 게임에 흥미가 많음.(근데 최근 이벤트 던전 맨드란 디팬스 퀘스트 완료의 스크립트에 의하면 게임을 못한다는 듯.....)}


바이올렛과 엮을 캐릭을 누구로 정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댓글로 그 이유도 설명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화에 계속....(언제 또 쓸지 모르겠지만... 댓글과 추천을 하는 당신은 최고의 매너인!)



2024-10-24 23:15:1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