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23-

마치마레 2017-03-09 0

기운찬 아침! 아침인대 일어나자 날 반기는건 내손을 자신에 가슴에 가져가다 딱걸린 티나의 얼굴이였다 음...아침부터 이러면 곤란한대 난 티나에게 잡힌 손을 풀고 양손으로 티나의 머리를 잡고 끌어당겼다.


"레..렌"


내가 머리를 끌어당기자 티나가 얼굴을 붋히는대 난 그대로


빡!!


"꺅!?"


이마를 들이박았다 머리를 들이박자 티나는 머리를 붙잡으며 침낭밖으로 튀어나가 바닥을 굴렀다 티나가 바닥을 부르자 잠자던 카밀라와 미스틸이 무슨일이냐고 물었지만 난 아무일도 없다며 애들에게 말해주고 아침먹을 준비를했다.


원래라면 아침 안먹고 바로 훈련을 해야겠지만 이번 상대는 미스틸테인이였다 상대가 미스틸테인이란 생각이들자 난 먹을걸 준비하며


'먹자..먹어야 몸이 버틴다'


라 생각하며 아침을 준비후 요리가 다된걸 애들에게 나눠주며 밥을 입안으로 쑤셔넣었다.


난 티나,카밀라,미스틸 이렇게 세명이랑 훈련할때만해도 난 카밀라가 제일 힘들줄 알았다 알았는대 막상해보니 티나는 무슨 카밀라도 아닌 미스틸이랑 하는 훈련이 제일 힘들었다.


말한적 있지만 난 지금 훈련중으로 티나에게는 원거리를 가르쳐달라해서 원거리전만했는대 가끔 총으로 할수있는 근접전을 가르쳐주었고 카밀라는 창으로 내가 창말고 다른무기도 싸우는법을 가르쳐주었다 미스틸은 뭘 가르치기에 제일 힘드냐고? 미스틸은


"하아아압!"


"크아아아악!!"


미스틸은 랜서로 내배를 찌른후 그대로 휘둘러 나무에 휘둘렀다 얼마나 쌔게 휘둘렀는지 나랑 부디친 나무가 꽈드득 소리를 내며 부러져버렸다.


"크..으으윽....변화!!"


난 왼손으로는 내 배를 찌른 랜서를 잡고 오른손에 잡고있는 목도를 변화 시켜 미스틸을 공격하니 미스틸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랜서를 잡고있는 손을 때내 변화한 목도를 피하면서 몸을 한번 돌리며 손을 놓은 랜서 손잡이를 발로차 랜서와 같이 나를 날려버렸다.


발로찬 랜서를 나를 대리고 나무를 향해 날아갔는대 나무에 박히기 직전 몸을 옆으로 빼내 꼬치가 되는걸 피했는대 빠져나오자마자 미스틸은 초록색으로 감싼 창으로 내 머리를 내려찍었다.


머리를 향해 내려오는 초록색 창에 난 뒤로 빠져 창을 피하면서


"변화 대궁!"


목도를 대궁으로 변화시켜 미스틸을 향해 쐈다 화살이 내 팔만하지만 이정도라면 피할거라 생각했는대 미스틸은 피할생각도 안하고 쥐고있는 창을 온몸을 이용해 돌리며 내가 쏜 화살을 쳐냈다.


"칫! 이정도로는 어림없다는거야?! 그럼 연사다!!"


난 빠르게 연속으로 화살을 쏘았다 이렇게 한다면 피할태고 그틈에 더 거리를 벌리려는대 미스틸은 오히려 돌리던 창을 던져서 화살을 맞췄다?!


'하지만 이쪽은 연사고 넌 창 한개 이걸로 어쩔수없이 피해야 할거...저게 가능해!?'


생각하다말고 입이 벌어져버렸다 미스틸은 화살가 부디쳐 돌아온 창을 다시 발로차 다음 화살을 맞추고 다시 되돌아온 창을 돌려차기로 나서 화살을 계속 막아내고 있었다 그것도 내가 화살을 쏘아내는 속도랑 비슷한 속도로


'대궁을 좀더 튼튼하고 유연성이 좋은걸로 변화하면 좀더 빨라지겠지만 지금은 화살 크기로는 금방 들켜 그렇다면 총으로 변화시켜서'


난 다시 뒤로 물러나며 대궁을 권총으로 변화시키자 화살을 전부 막아낸 미스틸이 나를 향해 창을 던졌다.


'이정도라면 피할수있어'


옆으로 움직여 미스틸이 던진 창을 피했는대 피하는 도중


"릴리스"


"무...크아악!"


** 잊고있었어 미스틸의 창 폭파 스킬이 있다는걸 비록 죽이려고 한게 아니라서 치명상은 없지만 폭발때문에 연기가 일어나서 앞이 안보여 난 연기를 피해 앞으로 움직이자


"걸렸어요!!"


목소리와 함꼐 미스틸이 뛰어와 다리로 내 머리를 휘감았다 잠깐 미스틸 너 게임에서 처럼 바지가 아니라 치마를 입었다고 이러면 니 곰돌이 팬티가 내 얼굴에 닿...랄까 이딴거 생각할 틈이 없어!!


난 다급히 생각을 멈추고 권총으로 변하던 대궁을 들어올려 다리로 내 머리를 휘감은 미스틸이 내려찍는 랜스끝을 막아냈다.


이..이녀석 랜스로 내 머리를 내려찍으로 했어!! 랜스를 막아내긴 했지만 다리에 휘감겨 미스틸의 팬티때문에 호흡도 하기 힘들다 그래도 버틴다...이대로 버티지못하면 랜스 끝이 내머리를 찌르니까!!


"으...으으읍"


"캬하...렌 오빠 간지러워요.."


'그럼 풀러!!!'


라 말하고 싶지만 숨 참는것도 힘들어...아..의식이...크..어어어어...


"그럼 슬슬 끝낼깨요!"


이 말과 함께 미스틸은 몸을 디로 움직이자 내몸이 그대로 따라가 그대로 머리가 땅에 부디쳤다.


"크억!! 미스틸!!"


다리에서 겨우 풀려나 미스틸을 부르자 미스틸은 어느새 새로 소환한 창과 랜서를 내 목 양 옆에 내려꽃으며 말했다.


"자아 이걸로 또 제가 이겼어요"


"으허어어억 이번에도 죽는줄 알았어..."


미스틸과의 첫훈련 난 분명 적당히 가르쳐달라 했는대 미스틸은 훈련에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눈빛이 변하며


"사냥 시작...각오하세요"


라며 날 진짜 죽일듯이 사냥했다 이날 난 진짜 훈련이 아니라 살기위해 모든걸 동원해 물론 육체강화를 봉인한체 미스틸과 싸웠고 결과는 처참한 패배였다.


그리고 오늘도 죽었다 살아났다...


"아이고 온몸의 관절이...미스틸 한마디만 할깨"


"네 어떤거요?"


"다리로 상대방 머리를 감싼후 랜스로 내려찍는거 하지말자 여자애가 할건 아닌것같아"


"에...질식과 공격을 동시에 하는건대...안되요?"


...정말 질식시킬 생각이였구나...미스틸 무서운 아이..


"어쨌든 그렇게 공격하지마 그냥 밟고 뛰어올라서 내려찍어"


"오오~ 그런 방법이 다음부터 그렇게 공격할깨요!"


"...응?"


난 지금 스스로 위험을 늘린건가? 그런건가?


"자아 그럼 시간도 남았겠다 한번더 하죠!"


"아...아아아아아..."


"그럼 갑니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미스틸과 두번이나 대련하고 내 몸은 철저히 두들겨 맞았다 얼마나 심하게 맞았냐면 다음 상대인 티나가 조금 쉬다 하자며 3시간 정도 휴식을 줄정도? 뭐 이렇게 훈련의 시간이 지나 3주정도 지났을쯤 난 드디어 애들과 호각으로 싸울수 있었다.


말이 호각이지 애들이 전력을 다히자 않는 상태에서의 호각이였다 어쨌든 그렇게 3주째 훈련을 끝마췄을쯤


"렌오빠 유니온에서 연락이 왔어요"


라며 미스틸이 편지봉투 한개를 들고 나에게 다가왔다.


"연락이라...뭐려나 불안한대"


라 말하며 편지봉투를 뜯어 내용을 확인하니 내용은 간단하게


[위상능력자 렌 오늘부터 훈련생등급으로 완료 다음주 월요일에 같은 훈련생들과 같이 강남역으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라 적혀있었다 이제 훈련생이라니 도대체 뭔 승급방법이 이래 뭐 어쨌든...


"훈련생이라...너희들 등급이 뭐였더라?"


"훈련생입니다."


"훈련생이요!"


"훈련생인대"


...ㅁ친 도대체 훈련생 기준이 뭐야?


"오늘 집으로 돌아가자 다음주에 오라니 1주일간 휴식하고 강남역으로 가자고"


"""오오~"""


모두 대답한후 텐트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돌아가면 몸부터 씻어야지 그럼...


"드디어 시작인가...자아 그럼 티나,카밀라,미스틸 이세명이 나한태 있는대 과연 어떤스토리로 될라나"


어떤 내용으로 변경될지 궁금해 하며 드디어...클로저스의 스토리가 시작되었다 


-클로저의 사생활-


네 2화만에 훈련끝 그리고


스토로 라인으로 진입!


으어어어어어어


23화만에 드디어 스토리다 으어어어억

2024-10-24 23:14:2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