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청색의 늑대 또다른 무리 <37화>

열혈잠팅 2017-02-24 0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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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무하고 생각보다 인상이 강한 이번 전투 후엔 낙원탄환이란 사건으로 기록 된 사건이 끝났다. 원래 사상자가 있지만 이번엔 제법 큰 사상자도 나왔다. 그들은 모두 죽은 자신의 전우들의 시체들을 모우고 그대로 불태웠다. 그리고 그들의 넋을 기르기 위해 진혼제를 치렀다. 각자의 인식표만 남긴 체

 

"끝났군."

 

"끝났네요. 세하형"

 

  어느새 온 미스틸이 불앞에 자신이 쥐고 있던 폰을 보더니 말했다.

 

"설원아 나중에 저승에서 다시 체스나 하자 그동안 실력이나 키워"

 

 그리고 그 폰을 불속에 던졌다. 그리고 어디론가 향해 가는 미스틸이였다. 그리고 조금있다 검은 늑대들이 모였다. 각자 설원이의 옷가지을 불속에 던진것이다. 마지막으로 미스틸와 같이온 미코 그녀가 자신이 입고 있는 설원이의 검은 마이을 벗었다. 그리고 불속에 집어넣었다. 다행이 독기는 빠진 눈이지만 슬픔만 있었다.

 

"나중에 만나요 설원씨 그땐 저 이번에 당신 물고 뜯을 생각이니 그냥 달게 받으세요"

 

 그말하고 나오는 눈물을 감추려 내려갈 쯤 미스틸이 말했다.

 

"제수씨 가기 전에 이거 받아"

 

 그 말에 미스틸은 미코에게 뭔가 전해주었다 상아로 만든 여우 조각상 이였다.

 

"이거 설원이가 죽은 나타형 한태 배운 조각으로 간간히 만든 조각이야 눈 부분만 진주로 박으면 완성이라 했지만 결국 미완성이지만 그래도 재수씨꺼니 받어"

 

"처음 만났을때 주시지 왜 안주셧어요?"

 

"그때 넌 분노만 있으니까 못 준거지"

 

 그러자 미코는 말없이 울었다. 그러자 레비아가 그녀를 달래주었다. 시간이 조금 지났고 다들 다시 일상에 돌아왔다. 마침 강산이 부부가 세훈이가 있는 나타의 집에 왔다.

 

"다들 있네. 이제 돌아갈 수 있다면서"

 

"뭐 그렇게 됐어요 티나씨 말로 복구 프로그램 돌아가기 시작해서 시간이 걸리지만"

 

"으 다시 항해도에 있어야 돼 추운데"

 

"그래도 돌아가는 게 낮지 이 곳에 사는 거보다"

 

 훈의 말에 대꾸해주는 월현이였다. 그러나 티나가 웃었다. 그때

 

"헤에 저 붉은 머리한 애가 다른 세계의 작은 아들이야?"

 

 세훈이의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그곳을 보자 분홍색 머리한 여성이 자기을 본 것이다. 그러자 그 순간 어이없어서 그냥 한마디 했다.

 

"엄마? 어 아차!"

 

"후후후 괜찮아 아 인사해 세리야 세훈아"

 

 슬비가 괜찮다고 웃으며 말하고 그리고 누굴 부르자 슬비 근처에 여자 아이랑 슬비랑 같은 머리색한 남자애가 세훈이을 보았다. 그때 세훈이는 다른 세계의 자신을 보고 말했다.

 

"그리운 머리색이내"

 

"그럼 너 무슨 일 있길레 붉게 물 든 거야?"

 

 어느새 온 여자애 그 여자애를 보자 정말 어린 때 본 자기 쌍둥이 동생 세리를 보는듯했다그러자 세훈이 말했다.

 

"말하자면 조금 골치 아파 이 눈 색도 마찬가지고"

 

"해에 확실히 누리끼리하다 오빠 눈은 황금색이라 예쁜데 세훈아 와서 이야기해봐"

 

"싫어 누나 왠지 무서워 저사람"

 

"걱정 마 이 누나가 옆에 있어줄게"

 

 어린 세리와 세훈의 말을 들은 세훈이 진짜 충격이었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말했다.

 

"비록 다른 시간이지만 벨로시렙터에게 누나라니 충격이다."

 

"불쌍한 세훈이"

 

 서훈이가 세훈이을 위로할 쯤 나타샤가 웃으며 훈이를 보았다. 그러자 훈이 나타샤을 보자 나타샤가 말했다.

 

"대략 들었어. 네가 다른 세계의 아빠 친아들이라며"

 

"모 그 나 피에 그 망할아버지 의피가 있긴 하지"

 

"그럼 아빠에게 잘해줘 너무 싸우려고 하지 말고"

 

 그러자 살짝 광소를 지으며 말하는 훈이였다.

 

"미안하지만 이미 선전포고해서 그건 무기한 연기야"

 

 그걸 본 슬비가 말했다.

 

"정말 나타 아들 이네 완전히 어린 때 나타랑 빼박았어 그보다 혹시나 묻는 건데 성이 서 씨면 설마 어머니 성을 받은 거니?"

 

"뭐 그렇죠."

 

"후후 그럼 네 어머니 누구인지 대략 알겠어."

 

"그런 것 같죠 어머니?"

 

 확실히 강산이와 슬비는 아는 듯 이야기했다. 나타샤도 대략 아는 듯 모르는 듯 있었다. 그때

 

"어 어직 안 갔어 애들"

 

"어 대장 무슨 일이야?"

 

"아 교관님 아니 교수님 모시고 왔어 가기 전에 얼굴정도 보는게 좋겟다 생각대서"

 

"아 선배님 오셧어요?"

 

"오랜만에요 후배님"

 

 갑작이 등장한 하피의 등장에 이번엔 세훈이와 월현이가 놀랬다. 교관 때 트레이닝이 아닌 교수란 직함에 맞게 검은 슈트를 입었고 머리도 잘 정돈 되어있는 모습이었다. 조금 세월의 흔적이 있지만 역시 아는 얼굴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말했다.

 

"교관님?"

 

"스 스승님?"

 

"해 겨례군 말대로 정말 타세계의 제 제자인가 보내요 후후후"

 

"겨 겨례씨 이게 무슨?"

 

"모긴 모야 다른 세계라도 너희 둘은 내 후배잖아 그러니 교관님 한태도 얼굴 비쳐야 예의지!"

 

 그러자 어이없어 하자 티나가 웃었다. 그리고 말했다.

 

"와 내가있던 하피도 제자들 한태 존경과 사랑 받는대 여기도 장난 아니네 한명이지만 제대로 된 제자를 만드다니"

 

"어 당신 누구신가요?"

 

"나 난 티나 타세계지만 전 전 늑대개 전 검은양 그리고 현 검은늑대의 저격수 이제 이 3명의 문제아 보호역이야"

 

"아 티나란 그 이름 돌아가신 트레이너씨한태 듣던 이름이내요 .... 저승에선 그 두 사람 만났게죠?"

 

 말이 끈긴 두 사람 이였다. 일단 하피는 교수 일 때문에 바빠 다시 아카데미로 돌아갔다. 그때 티나 근처 드론에서 연락이왔다.

 

"교관 지금 복구 프로그램 기동 됐다. 이제 다들 돌아올 수 있다."

 

"알았어. 호프 애들아 작별인사하자"

 

 그러자 월현이 팔짱을 풀더니 강산이에게 말했다.

 

"테라의 화신 이라 할 수 있네요. 강산이형 칫 언제 강산이형 의 힘을 패링하고 싶은데"

 

 그러자 강산이가 말했다.

 

"하려면 네 팔 박살날 걸"

 

"그런 것 같아요 선배님 스승님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가라 후배"

 

 그리고 웃자 월현이 몸이 흰색 빛으로 빛나더니 사라졌다. 그러자 훈이 말했다.

 

"이런 식이구나 그럼 어이 나타샤 아니 내식으로 말한다. 야 서율!"

 

"? 잠깐만 제가 그쪽에 이름이 서율인가 보네"

 

"그래 네가 말한 거 생각해볼게"

 

"그럼 부탁할게 훈아"

 

"걱정 마. 누나"

 

 그 말하자 서훈도 사라졌다. 그러자 슬비가 놀라며 말했다.

 

"훈이란애 아가한태 누나라 하지 않았니? 아가?"

 

"저도 들었어요. 진짜 동생인가 보내요"

 

 마침 세후이도 몸에 흰빛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른 세계의 세훈이에게 다가와 말했다.

 

"꼬마야 보니까 네 의상력 타입이 몬지 알 것 같아 넌 기억타입이야"

 

"기억?"

 

"그래 그러니 넌 다른 사람과 많이 만나야 할 거야"

 

"싫어 밖은 무섭단 말이야"

 

"미안하지만 세훈아 너도 언젠가 밖에 나가야돼 천천히 네 스스로 움직여봐"

 

 그리고 세훈이는 어린 타세계의 자신의 분홍색 머리를 쓰다주며 말했다.

 

"공포를 용기로 용기를 자긍심으로 내 삶의 모토야"

 

 그러자 강산이가 말했다.

 

"성장하는구나동생"

 

"훗 나도 성장한 형 한태 배운 거야 형 그리고 만나서 반가웠어요. 엄마 아빠한태도 전해주세요"

 

 그러자 세리가 손 흔들며 말했다.

 

"잘 가 세훈아"

 

 그러자 세훈이 웃으며 말했다.

 

"시끄러 벨로시렙터"

 

 그 말하며 사라진 세훈이 그러자 티나도 사라지기 시작했다. 같은 시간 히페리온 안 티나가 눈을 떴다. 그리고 그 앞에 반기는 건

 

"어 티나 누님 깼다 란아 누님 깨어났어."

 

"진짜에요 설원오라버니?"

 

"돌아왔네 설원이가 살아있는거 보니까 대장이란 나타 그리고 레비아는?"

 

 그러자 설원이가 말했다.

 

"레비아 누님은 잠시 호프씨랑 이야기중이고 큰형님들은 각자 자식들에게 근대 티나누님 저 아직 안죽었고 죽을생각 없는대요"

 

"그래? 으 머리야 누구 냉수좀"

 

 그러자 란이 찬물을 티나 에게 건네주었다. 그때 티나 갑작이 자신이 다녀온 세계의 미코가 생각났다 설원이을 잃어 절망과 슬픔만 품던 그녀가

 

"설원아"

 

"네 누님?"

 

"미코링에게 잘해줘"

 

 티나의 의문의 말에 의문을 가진 설원이였다. 그야 알 턱이 없는 설원이 그리고 티나는 일어나 기다리기 시작했다 3명의 귀환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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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여기 까지 입니다. 에필로그 쓰고 서리늑대 세계관 한편 더 쓰고 이 세계관을 당분간 사용 안 하려합니다. 지금 리부트 와 리메이크 둘 중 하나 생각중입니다.

2024-10-24 23:14:0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