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x소영 =단편소설=

아크로빗트 2017-01-29 1

※키야 설날 돈 두둑히 챙기고 온 유저입니다! 자 소설도 쓰고 게임도 하고 시작해봅시다!


순서는 까먹었지만 계속 댓글 보면서 핸드폰에 적어놨으니 고고~




"정말이지 그 여우 여자 기억 돌아왔다고 너무 신난거 아냐?"


이차원적인 재료로 기억이 돌아오는 약을 먹었기에 여우 여자에 기억이 돌아왔다 바보같지마 그녀석이 기억해준게 나로서는 조금 안심된거 같다. 여우 여자는 재해 복구 쪽으로 오라고 했고 나 또한 그쪽으로 갔다. 꽤나 싱글벙글한 표정이다. 나를 보자마자 나타! 거리며 껴안았다 순간 깜짝 놀란 나는 밀쳐내며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냈다. 여우여자는 오랜만이라며 어묵이랑 튀김을 많이 준비했으니 먹어보라고 했다.


"우걱..우걱 쩝쩝 맛있군!!"


나는 닥치는 대로 먹었다 일단 튀김이란 것도 먹어보았지만 굉장히 맛있었다 맛있어서 배가 가득찰 때 까지 먹었다

소영은 웃으며 나타의 머리를 쓰담았다. 나는 그런거에 신경안쓰고 다 먹어버렸고 그후 배부르다고 씨익 웃기도 했다.

소영은 앞으로도 계속 와주면 주겠다고 했고 나는 신나서 더 맛있게 가져오라고! 라고 말하곤 돌아갔다.


이후 어느 날 나타는 특수요원 심사를 보게되고 더 강해지고 싶은 이 마음에 나는 바로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다른 사람을 만나긴 힘들거다 라고 답을 했다. 트레이너는 나에게 너와 만난 애들한테 이별을 전하라고 했다.

나는 곧장 재해복구지원 쪽으로 갔다. 여우여자에 편의점소년에 학교...뭐라고 하지? 아무튼 그 여자도 있다. 학교에 다니는 그 여자에게 먼저 말했고 그 후 편의점 소년에게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 여우 여자에게 다가갔다


"응? 나타 무슨일이야? 어묵 먹으러 왔어?"


나를 보고 항상 웃어준 그녀를 보자 아무런 말도 못했다. 고개를 숙이고 일단 어묵을 먹었다 이런 맛있는 음식을 더이상 못먹는다는 건 슬펐지만 어쩔 수 없다 난 더 강해져야되기 때문에 난 이를 악물고 말했다


"여우 여자! 잘 들어 난 이제 특수 요원 심사를 봐야되"


여우여자는 축하한다며 마음껏 먹으라고 했다 그치만 난 오히려 화를냈다


"더이성 못온다고 이곳에! 특수 요원이 되면 해야될 일이 산더미처럼 늘어 나서 난 더이상 이곳에 있을 수 없어!"


여우여자는 살짝 아쉬운 표정이였다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뒤로 돌아 갈려고 했다 아쉬웠다 이제는 볼 수도 없다.

여우 여자는 승급심사에 합격하면 바로 만날 수 있어? 라고 물어봤고 그건 될꺼같아 라고 말하고 갔다.


그리고 난 당연스럽게 승급심사에 합격했다. 여우여자를 만나러 갔다. 하지만 여우 여자는 어디에도 없었다

주변을 둘러봐도 여우여자는 없었다. 갑자기 사라진 듯이 나는 깜짝놀라 주변을 둘러보았다 도대체 어디간거야 라고 둘러보다가 한 유니온 일원자가 나타나 한 여우여자가 차원종에게 잡혔다는 소리가 들렸다


"그딴거 하나 제대로 관리 못하는거냐 쓰레기자식아!!!"


나는 닥치고 바로 들어갔다 너무나도 강력한 차원종이였고 소영은 의식을 잃은 듯 하다 난 이 악물고 차원종과 싸웠다

결과는 내가 이겼다 온 몸이 상처투성이에 피도 흐르고 있었다. 여우여자를 들어올리고 나는 돌아왔다. 하지만..............



여우여자는 큰 충격에 머리를 박고 기절했다는 이유로 한번 더 기억을 잃어버렸다. 결국 여우 여자가 말하고 싶었던 말을 듣지 못했다. 무엇일지 알고 싶지도 않았다 괜히 마음이 약해지기 싫었다. 난 그냥 이를 악물고 가버렸다. 나중에 기억이 돌아올 수도 있다고 했지만 그건 아마 내가 없을 때 일것이다. 그냥 이대로 마음을 전하지 않고 사라지는게 더 편할꺼라고 생각했다.



Ending: Sad


2024-10-24 23:13:3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