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16-
마치마레 2017-01-26 0
"으으윽 속이 안좋아"
카밀라의 폭주로 거이 3분동안 하늘을 날아다니니 속이 거북했다 하아 이녀석 왜 갑자기 안하던 폭주를하고 날리야 뭐 어쨌든 카밀라의 폭주후 지금 나,카밀라,티나,미스틸은 그나마 남아있는 건물중 제일큰 건물 꼭대기에 서있었다.
"어이 카밀라 이제 마음좀 진정됬어?"
"내 마음은 언제나 평화롭다고"
평화롭다고? 평화롭다면다 난 숨막혀 죽일려했냐? 따져봤지만 돌아오는건 무시...어디 나중에 두고보자 그럼 어디보자 저멀리 목표물이 보이네
"스캐빈져 주술사...아니 저 신종 저건 샤먼이라 부르자"
"샤먼? 주술사 아닌가요?"
"주술사하고 다른잖아 신종같고 토템이란걸 사용하는 직업을 샤먼이라 하고 무엇보다 신종을 발견한 사람이 이름을 지어야지 그러니 샤먼이라고 하자고 자아 그럼 샤먼과 저 너클 사용하는 트룹 저것도 신종이니 파이터로 하고 어쨌든 저 두마리 떨어질 생각을 안하네"
저 멀리 밑에서 나를 몰아붙쳤던 샤면과 파이터는 조금도 떨어질 생각을 안하고 주위를 경계하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티나로 저격할려고 했는대 저렇게 붙어있으면 아무리 저격해도 파이터가 막아버린다 그만큼 파이터의 움직임은 빨랐다.
막는다면 파이터부터 잡아야하지만 샤먼의 기술 토템을 소환하는걸 생각하면 샤먼이 제일 귀찮은 녀석이다 그러니 한방에 최대한의 화력으로 샤먼부터 제거해야
"티나 최대한 관통이 강한걸로 준비해"
"알겠습니다"
"미스틸은 궁그닐 준비와 묠니르를 소환해주고"
"네에~
"카밀라 너는 너의 창에 미스틸이 소환한 묠니르의 전기를 창에 흡수해서 강해게 만들어"
"알았어"
모두 내말에 따라 스킬을 강화하고 최대한 강하게 준비했다 자 그럼 이제 저녀석들을 잡기위해서는 틈이 보여야 하는대 검은양과 늑대개팀이 잘하려나
'게임에서는 두팀 검은양팀은 콤비플레이가 좋고 늑대개는 개인이 강하지만 콤비가 약했지 뭐...알아서 잘해주겠지'
뭐 시선을 끌어주기만해도 이쪽에서 어뜻게든...
쾅!!!
갑작스런 폭발에 소리가 들린곳을 쳐다보니 검은양과 늑대개 그리고 40명이 넘어보이는 특경대들이 차원종들을 향해 진격하고 있었다 검은양,늑대개,특경대개 쳐들어오자 샤먼과 파이트는 위상문을 열어 새로운 부하들을 소환해서 쳐들어오는 애들한태 보내는대 정작 본인들은 움직이지않는다.
'그나마 움직이는건 소환하냐고 움직인 샤먼과 파이터뿐 뒤에서 지켜보는 크라잉 보이드, 보이드 디 아이즈,트룹대장,말렌 두마리, 키텐? 이녀석들은 전혀 움직일 생각을 안하네...랄까 저녀석들...마치...설마..'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몸을 살짝 움직이며 뒤쪽에서 지켜보는 녀석들을 쳐다봤다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이 맞아버렸다!
"쯧! 불길한건 왜 하나도 안틀리는거야!!"
"렌 왜그러시는..."
"티나 시간이 없으니 지금 당장 김유정과 트레이너한태 연락해서 물러나라고 전해!!"
"네? 갑자기 왜그러세요?"
"오빠 왜 그러세.."
"시간없다니까 빨리해!! 그리고 카밀라 너는 티나가 애들을 한태 알려주는대로 티나와 미스틸 대리고 저쪽팀에 합류해서 같이 물러나!!"
애들한태 말하고 나는 검은색 목도를 뽑아 바닥에 내려꽃으며
"위그드라실!!!"
지금 내가 가진 최고 스킬 위그드라실을 발동시켰다 위그드라실을 발동시키자 검은색 목도는 순식간에 거대한 나무로 변했다 난 위그드라실의 거대한 나뭇가지에 올라타며
"빨랑가!!!"
티나,미스틸,카밀라에게 말하면서 정면을 보자 어느새 뛰어올랐는지 샤먼과 파이터 그리고 뒤에서 지켜보던 보이드 두마리가 내 앞에 있었다
"역시 처음부터 이쪽의 작전을 알고있었나?!"
내가 보스들을 쳐다보며 옆으로 걸을때 눈치챈건 이녀석들 얼굴은 앞을 보고있지만 눈동자 만큼은 이쪽을 보고있었다 그래서 설마 했는대 진짜였다니 이녀석들은 시선끄는애들을 자신들의 부하에게 맡길생각이였다 이녀석들의 목적은 지금 자신들에게 피해를 줄수있는...
"나를 제거하는거 ** 그렇다면 이쪽도 처음부터 전력이다!! 육체강화 중첩3!!! 그리고 나무변형!!"
나무에 올라탄 나는 육체강화 3중첩했다 몸이 멀쩡하면 1시간이지만 지금상태라면 30분이 한계...아니 30분도 안가려나 어쨌든 육체를 강화하고 올라탄 나뭇가지를 변형해 검은색 목도를 두개 만들어 양손에 쥐고 수많은 나무 뿌리와 나뭇가지들과 함계 샤먼,파이터,보이드 두마리를 향해 달려들자 샤먼과 파이터는 지팡이와 오른쪽 주먹을 내질렀고 난 양손에쥔 검은색 목도를 휘둘러 지팡이와 주먹을 막으며
"이번엔 아까처럼 안당한다!!"
옆에서 공격하려는 보이드 두마리에게 나뭇가지와 나무 뿌리를 보내 나를 공격하지 못하게 막으며 샤먼 그리고 파이터랑 같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바닥에 떨어지자마자 샤먼은 토템을 소환하니 토템들이 나를 향해 레이저를 쏘았다.
저번에는 이거에 물러났지만 이번에는
'앞으로...앞으로!!'
앞으로 달리며 스쳐지나가는건 무시 몸을 노리는것들만 검은색 목도로 쳐내며 샤먼에게 다가갔다 최대한 최대한 나무가 보이드를 막을때 한마리를 죽여야하니까 샤먼에게 다가가니 역시 파이터가 나타나 나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파이터가 주먹을 휘둘르니 난 왼손에 쥐고있던 검은색 목도를 뒤로 던지고 오른손에 들고있던 목도를 양손으로 잡아 파이터의 주먹을 막아냈다.
파이터의 힘은 지금 육체강화 3중첩을한 나보다 약간 약하지만 덩치로 인해서 내가 밀려나야 한다 하지만 난 밀려나지 않고 그자리 그대로 버텨냈다.
내가 버텨내자
우오오오오오오!!
파이터가 나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빠르게 무차별적으로 휘두르는 거지만 많이 싸우고 싸움을 배운 내가 보기에는 확실한 연계공격이다 조금이라도 막는게 뚫리면 당한다!
그렇게 50번?정도 넘게 막아내자 파이터가 한번에 죽이기 위해 몸을 뒤로 움직였다 난 이걸 기달렸다!!
파이터가 주먹을 휘둘르자 내몸이 붕떠올랐다 파이터의 주먹을 견딘건 내 힘이 좋아서가 아니라 뒤에 던졌던 목도를 변형해 내 몸이 밀려나지않게 버틴것뿐 그리고 지금 다시한번 변형해 내몸을 붕 떠올려 파이터 뒤로 넘어가
"죽어!!!"
뒷목을 향해 목도를 휘둘렀다 그러나 목도가 파이터의 목에 닿기도 전에 파이터가 몸을 빙글돌아
"오버헤드ㅋ...크억!?!?"
날 발로찼다?! 뭔 차원종이 몸을 빙글 돌면서 오버헤드킥을 날리는건대?! 어쨋든 불이의 일격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파이터의 킥을 정통으로 맞고 뒤로 날아가 뭔가에 등을 부디쳐 멈출수있었다.
멈춘후 내눈에 보이는건 샤먼이 휘두른 지팡이 난 다급히 몸을 숙여 샤먼의 지팡이를 피하고 등을 부디친걸 보니 샤먼이 만든 토템이였다 난 토템을 잠깐 쳐다보자 그새를 못참는지 샤먼이 다시한번 지팡이를 휘둘렀다.
난 샤먼의 토템을 손바닥으로 밀며 지팡이를 피하면서 주머니에서 놀던 나무로 만든 공을 샤먼에게 던지며
"변형!"
외치니 나무공이 통나무창으로 변해 샤먼을 공격했다 샤먼은 다급히 자신의 주위에 토템들을 소환해 통나무들을 막았는대 걸렸어!
"도박이지만 제발 되라!!! 변형!!"
나는 소리치자 통나무들은 더이상 변하지 않았다
'역시 손에 닿지 않으면 변형은 한번뿐인가..'
혹시나 했지만 역시 통나무들은 더이상 변형하지 않았다 샤먼은 변하니 않는 통나무에 웃었고 파이터가 내앞에 나타나 주먹을 휘둘렀는대
"뭐 상관없어...도박은 성공했으니까"
내가 원하던건 어짜피 통나무가 아니였어 내가 원한건...
끼..끼아아아아악!!
샤먼의 비명에 파이터가 다급히 뒤돌아보았다 어이 내 앞에서 뒤돌다니 배짱좋다? 파이터가 한눈 팔자 난 목도를 최대한 날카롭게해 파이터의 등뒤를 찌르자 목도가 파이터의 등을 뚫고 가슴으로 튀어나왔다.
크..크르르!!
가슴을 꿰뚫렸는대도 뒤돌아 날 공격하려한다 그럼...확실히 죽여주마!
"변형!!"
내말에 파이터 몸에 박힌 목도가 변형해 파이터의 몸을 폭발시켰다 자아 이걸로 한마리를 확실히 제거했다 파이터가 죽은후 나는 그제야 샤먼을 볼수있었다 샤먼은 지금 나무된 나무에 복부가 꿰뚫린 상태였다.
그리고 샤면의 복부를 꿰뚫은건 샤먼이 소환하는 토템 토템에 등을 부디쳤을때 난 토템이 나무로된걸 확인했다 그래서 혹시몰라서 토템에 손을 대고 피하고 차원종이 사용하는 나무라서 안될지도 모르지만 변형을 시도한거였다 실패할수도 있었지만 토템을 만든 나무들은 내 부름에 응답했다.
난 파이터를 터트린 목도를 원래대로 만들고 복부를 꿰뚫려 괴로워하는 샤먼에게 다가갔다 샤먼은 내가 다가오자 노려봤다...맞나? 샤먼이라해도 눈이 뭐가 뭔지 몰라서 영 그러네 어쨌든 난 목도를 치켜들고 나를 향해 입을 벌리고 소리를 지르는 샤먼의 정수리를 향해
"후웁!!"
있는 힘껏 휘둘렀다 있는 휘두른 목도는 샤먼이 막기위해 지팡이를 들어올렸지만 지팡이를 그대로 부수며 샤먼의 머리를 빠악! 깨부셔버렸다 으에엑 내려치기전에 날쪽을 날카롭게 하는걸 깜밖했다 으으윽...
'어쟀든 이걸로 두마리는 죽였는대 보이드 이녀석들이 왜 안오는거지?'
위그드라실과는 내려와서 파이터가 날 밀어붙일때쯤 이미 기능을 다해서 움직이지 않았다 그런대 보이드들은 내가 파이터와 샤먼을 죽일때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어딜간거지? 이녀석들이 노리는건 나일탠대 어째서 모습을 보이지 않는...'
[렌?! 렌!! 들리세요?! 렌!!]
생각하는 도중 티나가 부르는소리에 귀에 손을 대며 말했다.
"아아 여기는 렌 티나 무사히 도착했..."
[렌 큰일이에요 보이드들아...아니 보이드 뿐만이 아니라 트룹대장까지 지금 기지를 공격중이에요!]
"뭐?!"
이녀석들 나를 노린게 아니야? 아니 이녀석들은 나를 노리는게 확실했다 나부터 죽이려 했다 그런대 왜 기지를 공격하지? 기지를 공격하는거라면 보이드 들과 트룹대장이 나를 막고 샤먼과 파이터만 가도 무너트릴수 있었을탠대 이건 마치...
"내가 샤먼과 파이터를 쓰러트렸을 가능성을 가지고 하는거 같잖아 내가 쓰러져도 치료받는곳이 없게하는..."
지금 나는 육체강화 3중첩을 하는중 이대로 쓰러진다면 1시간은 무슨 3시간 동안 움직일수 없을지도 몰랐다 그런대 쓰러진 나를 보호해줄대가 없다?
"뭐 이런! 이건 마치 차원종과 사람이 아닌 사람대 사람이 싸우는거 같잖아!!!"
[렌?]
"버텨! 무적건 버텨! 지금 돌아간다!!"
[렌 돌아오는 길에 차원종들이 버티고 있어요 돌아오는건 무리..]
"시끄러! 돌아갈태니 버티고나 있어 아니 티나 너는 애들대리고 최대한 뒤에서 지원해줘 절대로 앞으로 나가지마 알았어? 나가지마!!!"
[...네...]
"다시 말할게 위험한일 하지마!"
[...알았어요 그럼..]
"통신종료...자아 그럼.."
난 뒤돌아 기지가 있는길을 쳐다봤다 샤먼과 파이터가 죽어서 나를 죽일듯이 아니 죽이려고하는 스캐빈져와 트룹들이 있다 하아 이거야원...
"뚫어주마!!"
검은색 목도를 두개 만들어 하나는 등에 메 다른 하나는 양손으로 쥐면서
"변형 거미다리!"
등에 메고있는 목도를 거미다리처럼 변형하고 양손에 움켜쥔 검은색 목도 끝을 앞으로 향하며 스캐빈져와 트룹무리들이 있는곳에 뛰어들었다.
-클로저의 사생활-
다음편은 쉬는 차원에서 잠깐 번외편으로 하겠습니다
아하하하하~
그리고...티나 새로운 레압이 나왔더군요..
아..아름다워...
...오냐 모든 돈을 털어서 사주마...암광을 포기할가보냐!! 같이 같이 써주마!! 냐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