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밤(1)
ID시도 2016-02-29 0
"오늘은 날이 흐리네...."
오늘은 전국적으로 눈이올수도....
"한바탕 쏟아지겠는걸....아직 방학이니까 오늘은 집에서 쉴까나.."
우우웅...우우웅....
"여보세요?"
"세하야 오늘 피방에서 이밴트 한데 나와"
"음....그럴까 아직은 맑은거 같으니까 곳 준비하고 나갈깨"
"그래 쫌있다가 보자....(뚝)"
"뭐 금방 다녀올꺼고 잠깐 나갔다올까나"
저벅저벅
"석봉아"
"빨리 나왔네 가자"
OO피시방에 도착
"자리가 있을려나?"
"아침인데 있겠지"
3시간뒤(게임하는건데 굳이 적어야 하나여?)
"이제 슬슬 가자"
"그래 3시되어 가네"
"어라 눈내리네....우산없는데"
"하는수없네 그냥가자"
석봉이와 세하의 집방향은 중간에서 나눠진다(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엄청 내리네 빨리 들어가야지"
"이세하? 어디 다녀오는 길이야?"
"어라 슬비잖아 잠깐 석봉이좀 만나고 오늘길이야"
"그래? 눈이오는데 우산도 없이.....자 같이 쓰자"
"그래 고마워 집방향도 같으니까"
'둔하긴.....바보'
"그런데 슬비야 넌 어디 다녀오는 길이냐?"
"어....그러니까 장보러"
"그러고 보니까 집에 달걀 다떨어졌는데...."
"그럼 이거 줄깨 달걀은 여유분이 있어서...."
"정말? 고마워 나중에 갚을깨"
`나중에 갚을 필요없어.....`
"에? 방금 뭐라고 했어?"
"아....아무것도 아니야 그냥....호..혼잣말이야"
"그래?"
'정말....바보'
"어 도착했다 난 먼저 들어가볼깨"
"자....잠깐만!"
"응? 왜그래?"
"아까 달걀 보답 하고 싶다고 했지...."
"그런데?"
"오늘 저녁 만들어줘"
"그거야 어렵지는 않는데 아직 3시라고"
"기...기다릴깨 지...집에서...드..들어가도 되....되지?
"그래 들어와"
"실례 하겠습니다..."
"아무도 없어....어라 누가 왔네?"
"아들~! 출장 갔다가 돌아왔지!"
"엄마 온다고 하면 연락좀 해요 참 여기는 우리 엄마 그리고 이쪽은 검은양팀 리더인 이슬비야"
"아.....안녕하세요...저....저는 이....이슬...이슬비라고해요 잘부탁드려요!"
"후훗 안녕 난 이세하의 엄마인 서지수라고해 그런데 알파퀸이 더 어울릴려나?"
"아.....아님예요 알파ㅋ......세하 어머님...."
"편한데로 불러 슬비양 그나저나 아들? 잠깐만 이쪽으로와봐"
"왜그래 엄마?"
'아....알파퀸님이다아아아아ㅏ 실수한건 없겠지.......머리는 괜찬은건가....옷은 단정한가....으아아아'
한편 세하와 그의 엄마
"우리아들 능력좋네 저런 여자에도 대려오고"
"그런거 아니야 그냥 우연히 만나서 온거야"
"호오... 그래? 저기 슬비양?"
"ㄴ...네! 오...왜그러신가요?"
"긴장 풀어요 슬비양......우리세하가 많이 부족하지만 잘부탁해요"
"어....엄마! 진짜...."
"ㅇ....알겠습니다 어머님"
"호호 잘부탁해요"
여파저차 해서 시간이 흘러 저녁 준비중
"아들~ 오늘 저녁은 뭐야?"
"오므라이스인데 왜?"
"그냥 궁금해서"
"세하야 내가 도와줄껀 없어?:
"넌 앉아있어 손님이잖아 내가할깨"
티티틱...화르륵....통통통....
"음...맛있는 냄새가 난다.....아들~ 아직이야???"
"금방 다되요 엄마 그릇좀 꺼내줘"
"알았어~"
달그락 달그락
"자 완성!"
"맛있겠다 자 그럼! 잘먹겠습니다!"
"여기 캐찹 뿌리고 싶으면 뿌려"
"고마워....맛있다"
"그래? 더먹고 싶으면 말해 조금 남아 있으니까"
저녁시간이 지나고
"잘먹었습니다"
"설거지는 내가 할깨"
"앉아 있으라니까..."
"그래도 이정도 음식인데 나도 도와줘야지"
"그렇다면....접시좀 넘겨주고 탁자좀 닦아줘"
"알았어"
설거지중...(왠지 이러니까 게임같다....)
"전 이만 가볼깨요"
"어라 가려고? 자고 가도 되는데 말이지?"
"엄마! 진짜...."
"괜찬아요 집이 근처라서...."
"그럼 세하야 바래다줘"
"네엡 알겠습니다 가자 슬비야"
"으..응.."
'세하녀석 저녀석이 저렇게 티를내는데도 모른다는건 이상한데....'
"아직도 내리네...."
"그러게 말이야..."
"슬비야?"
"왜그래?"
"아니야....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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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자르고 2편으로 올려야지
(중간중간의 작가의 말은 생각임니다)
절대로 더이상 이어서 쓰기 귀찬은건 아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