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의 집에 클로저스 여성진들이!?(과연 하렘일지 수라장일지...) 제05화

칠신 2016-02-2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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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 인수로 무엇을 하고 놀건지 정하자”


“하지만 이렇게 많은 인수로 할 수 있는 게임이라면 젠가나 도블 트위스트 같은 게임이 아니면은 안될텐데?”


슬비가 세하를 노려보면서 말한다


“맞아 이세하 이 인수로 할 수 있는 게임이 준비되어있는거지 만약에 아니면 어떻게 될지 알지?”


알림 우정미가 이슬비에 가세해서 세하를 노립니다.


‘얘네 아까부터 나한테 왜 이래 무슨 원한이라도 있는거야?’


“그야 물론 준비 되어있지 인생게임과 도블 젠가 트위스트 전부다 있으니 무엇을 할

지 정하라고”


“어머 의외네요 세하군”


하피가 놀란 표정으로 말하자 세하는


“의외라니요 게임폐인인 제가 pc나 게임기 같은 게임이 아니라 아날로그 게임을 갖

고 있는 게 그렇게 의외인가요?”


세하의 분노가 담긴 대답의 하피는 휘파람을 불며 묵언을 유지한다


“자 자 세하야 그러지 말고 얼른 게임하자 게임”


“네 유리님 말씀이 맞아요 세하님 같이 게임해요”


“하..알았어 그러면 어 잠만 지금 인원이 7명이니 짝수로 나누어서 팀대결은 무리고

그러면 젠가인가..”


“저기 세하님 죄송하지만 젠가가 무엇인가요?”


“아 그렇구나 레비아한테는 생소하겠구나”


“젠가란 말이지”


이러쿵 저러쿵 세하는 레비아에게 젠가를 설명을 해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설명의 시뮬레이션을 보여주었다.


“아 그런 게임이군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하님”


“저...저기 레비아 그 님이라는 호칭 어떻게 안 될까?”


“네 하지만 그러면 어떻게...”


레비아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무엇인가 떠오른 얼굴표정을 하더니


“세..세하..오빠?”


“푸확!!!!”


알림 세하가 심쿵사로 쓰러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세하의 쓰러짐에 다른 여성진들도 놀랐지만 무엇보다 레비아의 말에 하

피를 제외한 여성진들은 뭔가 분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그런 것을 왜 이러는지 알 리가 없는 레비아는


“세..세하오빠 괜찮으세요?”


세하의 얼굴이 굉장히 빨개 졌다


“어..어 괜찮으니까 걱정하지마”


“세하오빠 얼굴이 빨개요 혹시 열이있는 건가요?”


“아..아니야 걱정하지마 하하 그보다 레비아 그 호칭은”


“그게 하피님을 하피언니라고 하는 것처럼 세하님이 아니라 세하오빠로 했는 데 혹

시 싫으신 건가요?”


“아..아니야 아니야 그런거 아니니까 전혀 걱정하지마”


여성진들이 세하를 째려본다


“자..자 그럼 얼른 순서 정하자고”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순서 : 세하-슬비-유리-레비아-하피-세린-정미(세하부터 시작)


“자 그럼 어느 걸 뽑아볼까나 응 저것은!?”


세하는 젠가 가장 밑에서 바로 위층의 우측으로 살짝튀어나온 블록을 뽑았다.


세하가 뽑고나서 탑이 조금 흔들렸지만 금세다시 회복을 했다


“그럼 이번에는 내 차례니까 나는”


슬비는 세하가 뽑은 것의 반대쪽 블록을 뽑았다


!?


세하는 슬비의 담력과 집중력에 감탄하면서도 당황했다


“자 다음은 유리 니 차례야”


슬비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유리에게 차례를 넘겼다


“히잉 슬비랑 세하 너무 치사해 초반부터 이렇게 어렵게 할 필요는 없잖아”


그렇다 서유리의 말대로 이미 젠가의 탑은 초보자가 하기에는 어렵게 되어있고 아직

도 아주 살짝씩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이...이건가..”


‘의외네 서유리는 이런 게임 강할 줄 알았는데’


“아..이거다!!!”


유리가 블록을 뽑은과 동시에 탑이 무너질거 같은 큰 흔들거림이 있었지만 탑은 무

너지지 않았다.


“제..제 차례인가요?”


“응 니 차례야 레비아 힘내!!”


유리는 언제 의기소침해졌냐는 듯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왔다


“어 그러니까 블록을 하나 골라서 뽑으면..”


알림 레비아가 중간에 있는 블록을 뽑았다.


“어머 레비아 잘했어요 그럼 저는 이것을”


하피는 레비아가 뽑은 것의 반대쪽을 뽑았다.


탑은 뽑기가 위험한 상태지만 어째서인지 안정되어있다.


그리고 세린과 정미는 레비아랑 하피가 뽑은 부분보다 윗 쪽의 블록을 각각 하나씩

뽑았고 다시 세하의 차례로 돌아왔다.


세하는 집중할려고 하는데 슬비가


“그러고 우리 아직 이 게임 벌칙 정하지 않았지?”


슬비의 말에 여성진들은 동의를 하고 세하 혼자 당황을 했다.


“잠..이슬비 그게 무슨 말..!?”


“당연한거 아니야 벌칙말이야 버얼칙 이런 게임을 할때는 꼭 벌칙이 따라오기 마련

이잖아”


“확실히 그러네 이 게임 벌칙 무엇으로 할까?”


알림 우정미가 슬비에 가세해서 더블 츤 콤보(츤츤거리지만 할 말은 다하는 콤보)가

완성되었습니다.


“어머 그렇네요 그럼 벌칙은 패자가 승자에게 있다가 저녘먹고 다들 씻고나서 마사

지를 하는 것은 어떤가요?”


“저도 그게 좋을 거 같다고 생각을 해요”


하피가 제안의 세린이 동의를 하자 남은 여성진들은 잠시 고민을 하더니


“근데 젠가에서 세하가 지고나서는 승자는 어떻게 정해?”


유리가 물어보았다


“좋아요 그러면 진사람이 다음 게임의 승자한테 마사지를 하는 걸로 하지요”


유리의 질문에 슬비가 제안을 했다


“좋아 그러면 다음 게임은 패자가 정하는 걸로 하자”


“어이..잠만 다들 어째서 내가 질 거처럼 말하는 거야!?”


“““““그야 저것을 보면은”””””


그렇다 젠가의 탑은 이미 무너지기 일보 직전 까지 와 있는 상태인 것이다.


‘훗 이 몸이 그리 간단히 질것 같나!? 내가 단순히 게임만 하지 실력이 없는 어중이

떠중이 게임폐인과 동급으로 취급하지 말라고 나는 실력있는 게임폐인이라고!!!’

“잘 봐라 이것이 나의 실...”


와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세하가 블록을 뽑자 동시에 탑이 무너졌다.(세하의 자존심도 같이 무너졌다,)


“이...이럴수가...”


‘내..내가 열심히 게임 실력도 길러온 이..내가 그저 게임만 할 줄 알고 실력은 없는


게임폐인들과 동급이라니...’


세하의 몸이 회색으로 바뀌더니 절망의 빠진 포즈를 취하기 시작했다.


“세하오빠 괜찮으세요?”


“어..어 레비아구나 난 괜찮으니까 걱정마 하하하..”


웃는게 웃는게 아닌 세하였다.


“아 다음 게임은 포커승부로 합시다.”


그렇게 여성진들은 포커를 했고 당연한듯이 하피가 이겼다.


“어느 새 시간이 이렇게 지났군요”


“아 그러고 보니 하피씨랑 레비아는 있다 저녘먹고 가는 건가요?”


세하의 질문에 하피는 고개를 갸웃 하더니


“아니요 오늘 저랑 레비아는 세하군의 집에서 숙식을 다 해결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요?”


“어라...잠시만요”


세하는 잠시 사고가 멈쳤다


“저 세하오빠 저랑 하피언니가 머무는 것은 역시 싫은 건가요?”


레비아가 슬픈 얼굴로 말을 하자


“아니야 아니야 그런거 아니니까 걱정하지마 단지 놀라서 그런거 뿐이니까”


“진짜로요?”


“응 진짜로 진짜로 그러니까 걱정하지마 그보다 잠시만 기달려줄래?”


세하는 유정과 잠시 통화를 하고 오더니


“그렇군요 알겠어요 갈아입을 잠옷들은 있다가 캐롤누나가 가지고 온다고 하니까 저

는 슬슬 저녘 찬거리좀 사러 갔다 올게요”


갑자기 슬비랑 정미가 세하에게 다가오더니


““야 이세하 이게 무슨 일인지 2백자 이내로 설명해봐””


“무..무슨 일이라고 해도 이건 내가 원해서 하는 게 아니라 유정누나가 시켜서 하는.


크엌”


“엉 방금 뭐라고 유정언니가 시켜서?”


슬비의 주위의 위상력이 모이기 시작한다


“그럼 너는 유정언니가 시키면 무슨 일이든 한다는 거야?”


정미의 주변에 무언가 강력한 기가 모이기 시작한다


“어이어이 잠만 기달려봐 우선은 내 이야기부터 들어달라고!!!!!!”


여차저차 여차저차 세하가 자세한 사정을 말하자


“헤에 그렇게 된거구나”


언제부터인가 세하의 목주변의 칼을 들이대고 있던 유리가 웃는얼굴로 칼을 다시 집

어넣으면서 납득했다.


“그런 관계로 하피씨랑 레비아는 우리집에서 묵게 되는 거야 그럼 됬지?”


“““그럼 우리도 묵을래!!!”””


“어..어이 너희는 갈아입을 옷도 없잖아”


““그거라면은 지금 가지러 갔다오면 되니까 문제 없어””


“나도 슬비랑 정미랑 같이 가서 가져올게”


“어이어이 지금 어디 소풍가는거라고 생각을 하는거냐?”


세하는 포기한듯이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아 그러고 보니 세린 선배는 감시임무면은 선배도 저희 집에서 묵으시는 건가요?”


“응 그렇게 되네 그런고로 부족한 몸이지만 잘 부탁해 세하야(활짝)”


“네..넷 세린선배!!!!”


잠시 세린의 미소를 넋을 읽고 지켜본 세하였지만 여성진들의 살기를 느끼자 마자

곧바로 정신을 차리고 대답을 했다.


“그러면은 이슬비 서유리 우정미 너희 셋은 짐챙기러 가고 나랑 세린 선배 레비아 하

피씨는 저녘 찬거리를 사러 가는 걸로 두 개조로 일단 나뉘어 지는 거네”


““이세하 우리가 없다고 만약에 세린 선배나 레비아에게 손댓다가는 가만두지 않을

거야””


“안대 안댄다고 내가 무슨 짐승도 아니고 막 손대고 그러겠냐!?”


“슬비랑 정미두 차암 아무리 세하여도 그렇게 까지는 하지 않는 다니깐 그러니 걱정

하지 말고 우린 어서 짐챙기러 갔다오자~~”


“let's go!!!”


“유..유리야 .조..조금만 천천히..”


“야 서유리 그렇게 잡아...끌지.. 않아도”


그렇게 유리는 슬비랑 정미를 데리고 짐을 챙기러 갔고 세하 일행도 저녘 준비를 위

해 시장으로 향하기 시작을 했다.






이렇게 5화도 종료를 하는 군요 이번화는 좀 쉬어갈겸 다음을 위한 떡밥들을 던질겸 앞으로의 분량을 위해 분량조절을 하면서 쓰다보니 꽤 재미있는 부분이 많이 빠져서 아쉬울 거라는 ㄷㄷ 대신에 다른거를 써서 올렸으니 괜찮겠지? ㅎㅎ 자 그럼 다음화를 보고 싶나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추천을 누르면 됩니다.

추천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주인장은 압박감으로 다음화를 빨리 쓰고 낼 수 밖에 없어져요(아 잠만 이거 말하면 위험한데 ㄷㄷ 에라 모르겠다!!!)

2024-10-24 22:59:2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