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55-
빈약패닉 2016-02-26 0
2일째 실험 아침에 쳐들어온 차원종들이 물러난후 사람들은 피해를 확인했는대 피해는 어제보다 심각했다 갑작스런 저격타입의 출현 저격타입중 제일 위험해 보이는 녀석은 유린이 막아주었지만 저격타입은 하나가 아닌 여럿이였다.
제일 위험한 테크가 빠져서 한방에 즉사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모르는 곳에서 날아오는 탄환에 군인들과 위상능력자들이 부상을 입으며 쓰러졌다. 어디서 쏘는지 모르는 탄환에 사람들이 약간 멈짓하는 사이 육로를 통해 달려온 하급 차원종들이 바리게이트를 뛰어넘어
크아아아아아아아아!!
입을 벌리며 사람들을 덥쳤다 하급이라면 군인들의 총으로도 어느정도 타격을 줄수있는 레벨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멀리 있을때 이야기고 이렇게 가까이 있다면
"으아아아아아악! 살려줘!!"
위상능력자라도 죽을수도 있는 위협있다 이렇게 2일째 첫번째 첫번째 전투가 끝나고나서 죽은 사람들은 첫날보다 별로 없었다 차원종들이 바리게이트를 넘어들어왔는대도 왜 죽은사람이 적냐 그건 차원종들이 군인이나 위상능력자들은 덥쳐 기절시키고 자신들의 기지로 돌아갔다.
그중 기절시키는대 반항이 심하면 죽여서 시체를 가지고 돌아가니 인간 진형에는 여기저기 피가 튀어있는 곳이 많았지만 시체가 있는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
2일째 첫번째 전투가 끝난지 1시간후 군 의료시설에 한명의 여자아이 유린이 침대에 누워있었다.
1시간전 막 전투가 끝나고난후 사람들은 하늘에서 떨어져 땅을 붉게 물들이는 유린을 다급히 응급처치를 한후 군 의료시설로 대려갔다.
군 의료시설에 도착후 의료반은 부상입은 유린을 보고는 당장 치료를 시작했는대 우선 중요한건 유린의 몸에서 나오는 피가 멈추지 않아다 피가 멈추지 않아 위험한 상태까지 됬고 결국 수혈하면서 치료하니 2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피가 멈췄다.
겨우 피가 멈춰서 한숨 돌리며 정밀검사를 해보니 유린은 여기저기 피부가 찢어져있었다 특히 등부분이 심해서 몸 여기저기를 꿰멨고 꿰매고나니 이번에는 팔과 다리에 금이 가있었고 특히 오른팔은 팔목 부분이 완전히 부러져 몇달이 지나야 완치가 될지 예상도 안됬다.
모든치료가 끝날쯤 해는 완전히 저버리고 밖은 어둠이 깔렸고 유린은 미라처럼 온몸에 붕대를 감은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었다.
의료진들은 숨을고르며 편히 잠들어있는 유린을보며 숨을 내쉬며 안심하자 갑자기 문이 열리며 사린이 뛰어들어왔다 의료진은 뛰어들어온 사린에게 무슨일이냐고 물었지만 사린은 의료진들의 물음을 무시하고 침대에 누워있는 유린을 보더니 땅이 꺼저라 한숨을 내쉰후 안좋아진 표정으로 의료진을 보며 말했다.
"상태는?"
"올때는 상당히 심각했지만 지금은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합니다"
"목숨에는 이상없는거지?"
"아...네.."
의료진의 말에 사린은 안심하면서 붕대를 감고있는 유린을 보며 의료진에게 물었다
"이봐 치료능력이 있는 위상능력자들이 모두 붙어서 이아이를 치료한다면 얼마나 걸릴거 같아?"
"네? 아...전부 모아서 치료한다 해도 완치하려면 3주정도 걸립니다"
"3주...하아...각오 해야겠네"
"네? 각오라 하심이?"
"...자기걸 상처입혔다고 화낼 녀석이 하나 있잖아"
"아..."
"하아...이걸 참.."
사린이 한숨을 쉬자 의료진은 유린의 모습에 화낼 신시랑의 모습을 상상하며 몸을 떨는 순간 큰 폭발음에 밖을보자 저멀리서 뭔가가 붉은 빛을 뿜으며 움직이고 있었다.
갑자기 나타난 붉은 빛과 폭발음에 사린은 차원종이 공격한거라 생각했는대 시간이 지나도 폭발음은 계속들리며 붉은 빛이 움직였지만 그 어느곳에도 차원종이 공격하지 않았다.
"도대체 뭐지?"
사린은 움직이는 붉은빛을 바라보며 말하자 삐삐삐 갑자기 자신이 가지고 다니던 무전기에 신호가 오면서
[어...니....언니!]
"어? 신애?!"
자신의 동생인 신애의 목소리에 사린은 다급히 무전기를 꺼내 무전기에 대고 말하자 무전기에서 신애의 목소리가 들렸다.
[응 나야 지금 근처 마을에 도착했어 곳 그리로 갈깨]
"지금 부대는 차원종들이 포위하고 있어 위험하니 가까이 오지마"
[그건 걱정마 문제없어]
"뭐? 문제없다고?"
부대를 포위해놓고 도망치면 트리플 에스급을 그쪽을 보내 죽인다 했는대 문제없다니 사린은 혹시 차원종들이 모르는 통로를 신애가 이용하는게 아닐까 해서 이유를 묻자
[지금 포위하고 있는 차원종들은 이쪽도 보고있는대...들어가려하니까 차원종들이 길을 비켜줬어]
"뭐!? 길을 비켜줬다고!?"
[응...대신 조금이라도 나가려하면 공격하려해]
들어온느건 가능하도 나가는건 불가 그건 조금이라도 많으 실험용 쥐를 얻기위해 하는 행동이란걸 알자 사린은 입술을 깨물었다 살기위해 한명이라도 더 많은 동료가 오는건 좋았지만 이런 사지에 동생이오는건 언니로서 싫을수밖게 없었다.
"하아...그럼 신시랑좀 바꿔줘 지금 옆에있지?"
[에...그게...신시랑씨는 지금 옆에 없어요]
"뭐?! 옆에 없다니"
지금 여기오는 사람중 유일하게 측정불능인 위상능력자 신시랑이 없다는 말에 사린은 왜 없냐고 신애에게 물었고 사린의 질문에 신애 대신
[늑대는 오는 도중 추격자가 붙어서 우리먼저 탈출시킨후 추격자랑 싸우고있어]
"싸우고있어? 싸우고있다니 무슨.."
싸우고있다는 서지수의 말에 사린은 무슨말일까 하다 거이 희미해진 붉은빛을 보면서 "아!" 소리를 내자 서지수는 맞다면서
[저기 보이는 붉은 빛이 신시랑이 싸우고있는거야]
"그렇구나.."
사린은 신시랑이 다친 유린을 안본다는거에 안심했지만 지금 필요한건 한명이라도 많은 능력자 사린은 신시랑이 없다는거에 아쉽다며 일단 부대로 돌아오라 말하고 무전을 끊었다.
무전을 끊은 사린은 완전히 사라진 붉은빛이 있던 곳을 보며 화낼 신시랑에 몸을 떨면서도 무사히 이곳에 와주기를 빌었다.
한편 슬기와 신애,알파팀을 먼저 탈출시킨 신시랑을 뒤에서 따라오는 벌레남자를 바라봤다 처음 볼때는 팔과 다리만 많은 덩치큰 놈이였는대 지금은 하도 베어버리니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지능이 높아지기라도 했는지 처음에는 무작정 자신을 잡기위해 손을 뻣었다면 지금은 양손을 거대하 악어 입으로 바꿔 신시랑을 삼키기위해 움직였지만 어느정도 가까워지면
"참수!"
신시랑이 휘두른 검에 입 앞부분이 산산조각 나며 바닥에 떨어졌다. 위상력으로 강화한 눈으로 아기머리벌레들을 전부 죽이고있지만 죽여도 죽여도 수가 줄어드는거에 비해 늘어나는게 더 많은것처럼 보였다.
이런건 검으로 베어버리는 것보다 불로 단번에 태워버리는게 좋은대 지금은 몸상태도 안좋고 무엇보다 평소랑 다른 위상력을 두번썼더니 위상력을 일으킬때마다 다른 위상력이 방해해서 몸을 강화하는건 바로 쓸수있지만 마법처럼 이능력을 사용하는대 약간의 시간이 생겨버린거였다.
'쯧 어쩔수 없어서 쓴거였지만 귀찮은게 생겨버렸어'
몸이 완치되도 과연 다른 위상력이 자신의 의지를 따라줄지 아직몰랐고 무엇보다 지금은
"참격!!"
눈앞에 있는녀서석을 죽이는게 먼저였다
신시랑은 클레이모어를 바로잡은후 있는힘껏 휘둘르자 휘둘른 클레이모어에서 푸른색 참격이 나와 벌레남자의 머리를 날려버렸다 벌레남자머리가 날아가자 잘린목에서 가느다란 벌레들이 튀어나와 잘린 남자목을 잡았고 작은벌레가 목을 잡는것과 동시에 등이 갈리지더니 그안에서 벌레 10마리가 튀어나와 신시랑을 향해 움직였다.
"쯧 화염!"
벌레남자 머리를 날려버리고 바로 상위능력을 사용하려던 신시랑은 다급히 자신의 앞에 갈라진 남자들에서 나온 벌레와 똑같은 숫자의 화염구가 나타나 벌레와 부디쳐 폭발했다.
벌레들이 죽자 갈라진 남자등에서 다시 벌레들이 나와 신시랑을 향해 움직였고 벌레들이 나올때마다 신시랑 역시 화염을 만들어내 벌레들을 폭사시켰다.
그렇게 반복하다보니 원래목적지보다 한참을 이동하게 됬는대 갑자기 남자 가슴이 갈라지고 눈은 없고 입만있는 생물체가 튀어나와 악어머리로 변한 양손과 같이 신시랑을 공격했다.
"까불지마! 화염 그리고 참격!"
신시랑은 앞에 화염을 만들어내고 화염을 향해 푸른색 참격을 날리자 화염을 통과한 푸른색 참격이 불에 불타면서 그대로 날아가 악어머리와 입만있는 생물체를 반으로 갈라버리며 날아갔다.
악어머리와 입만있는 생물체가 반으로 갈리자 벌레남자의 움직임이 느려졌고 벌레남자의 움직임이 느려지자 신시랑은 한번에 태워버리기 위해 다른 위상력을 배제하며 위상력을 모으자 갑자기 벌레남자 하반신이 양옆으로 갈라지더니 그안에서 턱이 튀어나와 신시랑이 서있는 곳을 단번에 삼켜버렸다?!
"뭣!?"
위상력을 모으냐고 반응이 늦자 신시랑은 그대로 달리는 전철 밑으로 떨어졌고 신시랑은 다급히 다음칸에 손을 걸쳐 겨우 떨어지는걸 면했는대 면하자마자 위에서 거대한 악어 머리가 내려찍었다
-하얀늑대-
다시 신시랑 시점
으아아아~
페이스북 보안 분실해서
칸코레 날아가서 멘탈이 잠시 승청했습니다..;;
으어어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