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의 집에 클로저스 여성진들이!?(과연 하렘일지 수라장일지...) 제03화

칠신 2016-02-19 20

http://closers.nexon.com/board/16777337/8007/ 제02화


“아 맞다 세하야 이거 받으렴”


“음 선배 이건 뭔가요?”


“응 그건 캐롤리엘 요원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음료수인데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너한테 전해주라는 부탁을 받았거든”


“아 그렇군요 선배 감사합니다!!!”


“아니야 나는 그저 전해주라는 캐롤리엘씨의 부탁을 받은 것 뿐이니 감사하다는 인사는 캐롤리엘씨한테 전해주렴”


“아니요 그래도 선배도 일부러 저한테 전해주러 오신건데 당연히 감사를 받아야 마땅해요!”


“아니 일도 겹치고 겸사겸사 오는건...”


세린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세하가 세린에게 다가오면서 합장하듯이 모여있는 세린의 양손을 탁 잡더니


“선배 이 이상은 말하지 마세요 저한테 선배는 훌륭한 클로저 요원으로 보여요 그러니 더 이상 자신을 낮추

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세린의 얼굴이 빨개지더니


“설마 연하에게 이렇게 위로를 받을 줄이야 세하야 고마워 이 선배는 너무 기뻐(활짝)”

하지만 이 모습을 못 마땅하게 지켜보는 둘이 있었으니 하지만 그 둘이 나서기도 전에 하피가


“어마 세하군 이미 정실과 첩이 있는데 또 바람인건가요?(웃음)(웃음)”


“하..하피씨 이..이건 그런게 아니에요 그쵸 세린 선배!!!!”


“내...내가 세하의 피..앙세...연하랑...겨...결혼을...”


이미 세린은 망상의 세계에 빠져들어서 세하의 말을 듣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서..선배!?”


“아...아 미안 미안 나도 모르게 그만”


“저기 세하님 그 손..”


“응 레비아 왜?”


“야 이세하 당장 그 손 놓지 못해 세린 선배가 곤란해 하고 있잖아!!!!”


결국 츤정미님이 폭발해서 사태는 일단락 되었다.


“그럼 이제”


“““““잘먹겠습니다!!!!”””””


“우와~~이게 다 세하 니가 직접 만든거니?”


“네 선배 아직 많이 있으니 많이 드세요(웃음)”


“세하는 나중에 좋은 신랑이 되겠네....(부끄)(부끄)”


“그러게요 지금 여기에 있는 맴버중의 신랑이 될지도 모르네요 후훗”


“에이...하피씨도 참 놀리지 마세요 이 맴버중 신랑이라니 누가 저 같은 게임폐인 이랑 결혼을 하겠어요 그

치 레비아 우정미 너희가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니?”


“““!!!!!”””


“신...랑..세..하님이 신랑....”


레비아의 망상


“세하님 다녀왔어요”


“하하하 나의 사랑하는 아내 레비아 어서와 일하느라 많이 지쳤지 오늘 저녘은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들로만

준비를 했어”


“어..머 세하님도 차암 세하님도 일하고 오셔서 피곤하실 텐데 이렇게 까지 준비를..”


“레비아 세하님이라고 하지 말고 달링라고 불러줘 그리고 내일은 주말이니 오늘밤은 재우지 않을거야 그러

니 준비해둬”


“어머 당신도 차암 알았어요 그럼 저녘먹고 우선 저랑 같이 목욕을 하도록 해요”


“알았어 사랑하는 마이 허니~~”


“달링 아~앙~”


“아~앙~으음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단말이야 하하 허니도 아~앙”


“아~앙~”


그리고 식사후에 침대에서


“사랑해 레비아”


“저도요 세하님”


““우~~움””


한편 정미는


“세하가 나의 신랑이...”


우정미의 망상


“다녀왔어”


“어서와 밥먼저 하실래요 아니면 목욕부터 하실래요 아니면 저..부터 하실래요 다~알~링”


“오~우 허니 물론 허니는 맨 마지막이지 나는 제일 좋아하는 건 마지막에 먹는 타입이니 하하”


“아~잉 달링도 차암 장난꾸러기~”


“하하 그럼 우선 목욕부터 할건데 어때 오랜만에 단둘이 같이 하지 않겠어?”


“당신도 차암 알았어요 그럼 먼저 들어가세요 저도 얼른 준비해서 들어갈테니”


‘그리고 이런일도 저런일도’


레비아와 우정미의 얼굴이 무지 빨개지더니 퍼엉 소리가 나면서 둘다 뒤로 쓰러졌다 하지만 어째서 인지 둘

은 무척 행복해 보이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한편 세린은


“세..세하가 나의 신...신랑이...하지만 연하인데..아니..나이는..관계없는것인가...”


세린의 망상


“다녀왔어 여보~”


“어서오세요 당신 오늘은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상을 차려보았어요 그리고 이건 선물”


“선물이라니 열어볼께요 여보 아니 이건 머플러잖아 그것도 수제!!!”


“요새 날이 많이 추우니까 따듯하게 다녀야지 감기 걸리지 않잖아요 당신도 감기 조심해야죠”


“고마워요 여보 그리고 나도 당신에게 줄 선물이에요”


“이...이건 반...반지 잖아요?”


“너무 늦게 주어서 미안해 세린아 빨리 주고 싶었지만 기왕 하는거 제대로 된걸로 해주고 싶었어 사랑해 세

린아~”


“나도 사랑해 세하야~”


머~~엉~~~


세린도 얼굴이 빨개졌지만 레비아나 정미처럼 쓰러지진 않았다


(이중에 나이가 많은 세린이 제일 건전했다...)


한편 이 광경을 만든 장본인인 하피는


“어우 이런 설마 이렇게 까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내요”


그리고 이 상황에 간접적인 장본인은


“하피씨 이거 어떻게 하실 거에요!?”


“걱정말아요 세하군 다들 금방 돌아올테니”


“하아..정말...(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오늘 게임을 할 수가 없잖아!!!!!(울상)(절망)(절규))”

그렇게 또 다시 폭풍같은 점심식사가 끝나고 다시 세하는 설거지를 한다 이번에는 세린이 옆에서 같이 한

다.


하지만 레비아와 우정미는 절망에 빠진채 거실에 앉아 있고 하피는 그런 모습을 보고 아직 애군요 라는 표

정을 짓고 있었다.


‘하 어쩌다 이렇게 된거래...’


그것은 작가가 설명한다 빠져 있어라 주인공!!!!


이렇게 된 경위는 바로


세하가 설거지를 잡자 다른 맴버들이 같이 하겠다고 난리를 핀다 하지만 세하는 자기 혼자서 충분하다고 한

다 하지만 그것에 납득하지 못한 레비아 세린 정미는 그러면 세하가 우리중 한명을 택하라고 했고 세하는

그걸 어떻게 택해 하다가 카드게임 도둑잡기로 결정을 하기로 되었고 하피가 딜러를 맡아 레비아를 도와주었지만 결국 세린이 승리를 해서 세린이 세하와 같이 설거지를 하게 되었다


‘뭐지 누군가 내가 할 말을 벌써 다 말한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세하야 이건 어디다 두면 되?”


“아 그 접시들은 위에 찬장을 열어서 넣으면은 되요.”


“그래 알았어(웃음)”


‘이렇게 보면 세린선배도 정말 귀엽단 말이야 선배는 남자친구 있는걸까?’


“선..선배!!!”


“응 세하야 왜 불러?”


“서..선배는 혹시 남자친구든가 사귀는 사람이 있나요?”


“사귀는 사람이라...아니 아직 없는데”


“그러면 혹시 좋아하는 사람은 있나요?”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웃음)”


“호...혹시 제가 아는 사람인가요?”


세하의 말을 들은 하피는


“어머 세하군 설마 세린씨에게 관심이 있는건가요?”


“아...아니 그..그게..”


세하의 얼굴이 빨개지면서 아무말도 못하는 벙어리가 되었다 한편 그걸 본 세린은


“하지만 그건 비밀이에요(장난)(장난)”


“아..그런가요(아쉽)(아쉽)”


“하지만 의외로 가까이 있을지도 몰라요”


“네!? 세린 선배 방금 뭐라고?”


“안되요 그건 비밀이에요~~”


“에~이 선배~”


띵~동~


“어라 이번에는 또 누구지?”


현관문을 열자 슬비와 유리가 나왔다


“안녕 세하야 휴일이라 놀러왔어~~”


“착..착각하지 말아줘 우리는 그저 니가 유정언니 부탁으로 하피씨 감시의 일을 하고 있다기에 특별히 도와

주러 온거야 결코 놀러온게 아니야!!!”


“네..네 알겠습니다 일단 안으로 들어와 밥은 먹었어 안 먹었으면 간단하게 파이라도 만들어 줄까?”


“우와!!! 세하특제 파이!!! 응 먹을래 먹을래!!!”


“야 서유리 무거우니까 달라붙지마”


“무겁기 뭐가 무거워 가볍기만 한데 뭐~”


“그야 그렇지만 어쨌든 얼른 떨어져서 신발부터 벗고 들어와!!!”


“Yes Sir!!”


“실례하겠습니다... 여기가 바로 알파퀸님의 자택 응 그보다 신발의 수가 많은데... 이게 어떻게 된거지 이세

하?”


신발의 수를 보더니 슬비주위로 위상력이 모이기 시작을 했다


“아 그거 하피씨 레비아 우정미 그리고 세린선배의 신발들이야 참고로 나는 감시를 맡았고 우정미는 집앞에

서 우연히 만났고 세린선배는 감시가 잘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니온에서 보낸사람이야 이 정도면 충분하

지 그러니 그만 위상력 그만 모으고 다짜고짜 공격할려고 하는 버릇 고쳐”


“누..누가 다짜고짜 공격을 했다는 거야 흥!”


“아 맞다 세하야 조금 잊다가 제이아저씨랑 테인이도 여기로 올건데 괜찮지”


“뭐 괜찮기는 한데 아저씨한테 이상한 약 들고오지 말라고 전해줘”


“알았어~~”


“안녕하세요 슬비님 유리님”


“안녕 레비아~~”


“반가워 레비아 그리고 존칭은 안붙여도 되 그냥 이름으로 불러줘”


“네 알겠어요 슬비님..아니 슬비언니”


“어...언니라니 뭐 님 보다 나으려나 아차 세린 선배 안녕하세요^^”


“안녕 슬비야 안녕 유리야”


“네 안녕하세요 선배~~”


“다들 저는 지금 파이만들거니까 그쪽에 게임잔뜩 있으니까 원하는 걸로 가지고 놀고 있어요 아무도 안듣

네...”


그렇게 세하는 쓸쓸히 파이를 만들러 주방으로 갔다...


“아차 정미야 안녕~~”


“안녕 서유리”


“서유리라니 우리 절친이잖아 그러니 그렇게 딱딱하게 부르지 말고 그냥 유리야 라고 부르라니깐 정미도 차

암 부끄럼쟁이~”


“누..누가 부끄럼쟁이라는 거야!!!”


“자자 모두들 이 언니가 딜러를 맡을 테니까 다함께 카드로 놀아요 후훗~~”


그렇게 세하가 파이를 만들기 위해 주방에 있는 사이 남은 여자맴버들은 다시 도둑잡기를 시작 했다.


“아 또 내가졌어~잉”


유리가 3연속으로 패배해 울상을 짓고있다


“유리야 너는 얼굴에 어느 카드가 좋은지 안 좋은지 다 드러나니까 지는거야 좀더 포커페이스를 유지할수있

게 해봐”


“히잉 알았어 슬비야”


그리고 다음 게임을 하고 30분후 세하가 파이를 만들어서 가져온다 하지만


“이세하 특재 애플파이 지금 막 완성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뭐야!?”


세하의 눈에 들어온 풍경은 마치 단체회식장소에서 술을 마시고 뻗은 사람들만 모여놓은 것 같은 장소의 풍

경이었다.


“하하하 세하다 애드라 세하가 왔어 히끅~”


“야 서유리 너 왜 상태가 왜 그래 그리고 다들 상태가 하피씨 설명좀 해주세요”


“아 세하군 그게 말이죠”


“세린이 갖고 온 음료수를 모두들 나눠 마시고 나서 다들 술에 취한것처럼 상태가 이렇게 되었더라고요”


“그..음료는 피로회복에 좋은 무 알코올 음료 아닌가요???”


“그게... 캐롤리엘 요원이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만 술에는 약한 유정씨를 위해서 마시면 술을 마신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음료와 피로회복에 좋은 음료를 잘 못 주었다네요 후훗”


“잠...그.그게 무슨 말인지... 그보다... 지금 웃을 상황이 아니잖아요!!!!”


“세린 선배 정신차리세요!!!”


“아 세하다...나의 소중한 후배 세하다 에헤헤”


‘안되 세린선배도 이미 정상이 아니야’


““야 이세하!!!!””


슬비와 정미가 동시에 세하를 부른다.





이렇게 일단 3화가 종료되는군요 ㅎㅎ


하아 힘들다.... 망상 괜히 썻어.....부들부들거리고 닭살 돋는거를 참으면서 썻는데 과연 평이 어떨지...

어쨋든 다음화에는 드디어 제저씨가 등장을!!!!!(특별출연이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시고요 많은 추천부탁드려요(이봐 나는 댓글보다 추천수를 더 중요시한다네...퍼억 크헉)

2024-10-24 22:59:0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