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는 중간에 위상력에 눈이 뜬 특이 케이스니까 전에는 없다는 걸로 되므로

벌처스가 기억 삭제를 할수있음

그래서 생각 해본건데..

 한창 수리중인듯한 공사장소리가 주위에서 울리는 어느 오후에 여자아이와 동생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서로 나뭇가지를 들어서 마치 검을 잡아 자기들이 검사가 된듯이 나뭇가지를 맞대어 놀고있다.

서로 서로 나뭇가지를 휘둘며 놀고 있는 도중, 남자아이의 손에 있던 나뭇가지는 어디론가 날라가버리고 남자아이는 달려가 주우러 간다. 해맑게 웃으며 자기가 들고 있었던 나뭇가지를 가지러 달려가기 시작한다. 나뭇가지를 줍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주위가 검게 변한다. 남자 아이와 나뭇가지를 맞대던 누나는 이미 그자리에 없다. 남자아이는 애타게 자신의 누나를 불러 **만 오직 보이는건 자신의 손에 있는 나뭇가지

남자아이는 뛰어가며 외쳤다 아무것도 없는 장소를 계속 계속 뛰어갔다. 하지만 아무리 돌아다녀도 눈앞에 보이는건 아무것도 없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이내 주저하고 쓰러질즘 무언가가 스쳐간다. 자신의 머리속에

'위상력 감지' '특이 케이스' '어서오렴' ' 실험 개시 ' ' 넌 절대 도망못쳐 '

' 돌아갈수 없어 ' ' 범죄자 ' ' 더럽혀졌어 '

몸부림 친다 남자아이는 몸부림쳤다 잊기 위해 몸부림 쳣다 하지만 아직도 들려온다

' 없애라 ' '사살해라 ' ' 악마 ' '만날 수 없어 '

' 이제부터 넌 벌처스의 개다 '

눈을 뜨고 일어났을 때는 온통 하얀, 지겹게 봐온 하얀 벽이 있었다. 머리를 부여잡고 일어나기 시작한 소년은 자신의 앞에 누군가가 있다는걸 눈치챈다.

" 드디어 일어난 모양이로군 "

"..."

얼굴에 흉터가 있는 한남자, 어느새 온것일까

" 안좋은 꿈이라도 꾼건가 "

" ... 그게 무슨상관이죠? "

" 임무에 영향이 생기면 안되거든 "

" 꿈은 꿈일 뿐입니다 "

소년은 불쾌하다는 듯이 일어나지만 곧바로 표정을 푼다.

" 그럼 상관 없다만 "

" 무슨볼일 이시죠? "

" 오늘부터 너는 늑대개 소속이다 "

".... "

" 불평하지 않는건가 "

" 그런 변명이나 말 따위는 저에게 있어서는 사치 입니다. "

" 조금이라도 반항심이라도 있을줄 알았는데 "

" 죄인에게는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 오직 형벌만 기다릴 뿐 "

소년은 자신의 목에 있는 족쇄같은 초커를 잡는다 그리고 조용히 움직였다.

' 나에겐 구원따위는 없다. 오직 자신의 죄의 대가를 기다릴 뿐 '

/..| 요런식인데..

어쨋든 남자고! 나이는 16~ 17살로

쓰는 무기는 칼집있는 검 [ 서유리랑 연관점을 좀 넣고 싶엇어요 검도 햇엇으니까.. ]

키는 : 180

검은 머리에 파란눈입니다.

성격은 좀 딱딱한 남자아이..

컨셉을 죄인에 설정했는데 다른것도 생각 해보고있어요 음..

만화 그리고싶엇는데.. 그림실력이 똥이라..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