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잃은 어둠의영웅 15화
공파탄맛쿠키 2015-11-08 0
"다른 사람들은?"
"걱정하지말게 생존한 플레이어 전원 로그아웃됬고 아인크라드는 붕괴중이지."
"붕괴한다고?"
"그렇다네 이세계가 완전히 붕괴되어 소멸하기전에 자네들과 이야기를 하기위해 자리를 마련했지."
단장의 말에 우리셋은 의아했다.
"대화?"
"나에게 궁금한점을 물어봐도 된다네."
"카야바 당신은 어째서 이세계를 만든거지?"
키리토의 질문에 단장은 대답한다.
"어째서라...나는 하늘에 떠있는성을 동경했다네 검과검이 맞부디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인연이 생기고 이런걸 좋아했지...이곳은 내이상의 종점같은 것이라네."
"그렇다면 이곳을 파괴하는 이유는?"
"미련이 없어젔다...그정도쯤 되겠군"
나는 단장에게 물었다.
"여기서 나갈 방법은?"
"자네도 느끼겠지만 이곳은 위상력으로 가득차있네 이유는 나도 모르네 지금 이세계가 무너지면서 그위상력의 충돌로 자네가 올때 건넜던 문과 똑같은 문이 생길것이네 거길 통과하면 되네."
"그렇군."
"그리고 말일세 자네에게는 부탁받은 물건을 줘야겠군."
"부탁받은 물건?"
"지금으로부터 8년전 차원전쟁이 끝을 보고있을때 한 부부가 나를 찾아왔지 검두개를 얻었는데 힘이 너무나 방대해 방치할수가 없다고 말일세 그부부는 나에게 검에서 힘을 추출해줄것을 부탁했네 나는 그것을 받아들였고 힘은내가 검은 그부부가 가지고 돌아갔네 그부부는 돌아가면서 나에게 이런부탁을 했지 만일 이두개의 검을 가지고 있는 아이를 본다면 또는 그런아이의 소식을 듣는다면 이힘을 넘겨주라더군."
카야바가 나에게 백색을 띠는 구슬과 비취색을 띠는 구슬을 나에게 던젔다.
"그것이 그검들의 본래힘이지 자네라면 그검들의 힘을 견딜수있을것같군 가저가게."
구슬이 빛나더니 살라티가와 레프라잔에 깃들었다.
<<힘이 돌아왔어 좋아 이걸로 조건충촉이다!!>>
"조건? 무슨조건?"
<그대 나를 부하로 받아들여 계약할지어다 그리하면 나는 찬란한 빛을 발하는 검이되리니>
살라티가가 주문같은걸 외우자 오른손에 태양의 문양이 생겼다.
<그대 나를 부하로 받아들여 계약할지어다 그리하면 나는 칠흑의 빛을 발하는 검이되리니>
레프라잔이 비슷한 주문을 외우자 왼손에 달모양이 나타났다.
<<우리 그대를 주인으로 받들어 평생을 함께 할것이다.>>
손등의 문양이 빛을 발하고 살라티가와 레프라잔의 모습이 일루시데이터 처럼 바뀐후 사라젔다.
"어래 어디갔지?"
<<우린 니몸속에 있어 필요할때마다 꺼내쓸수있어 그리고 잠깐 보인게 우리의 본래모습이야>>
"그랳구나."
"난 줄것도 줬으니 이만 사라지겠네."
단장이 뒤돌아 걸어간다.
"아 이애기를 해주느걸 잊을뻔했군."
단장이 다시 뒤를돌아본다.
"게임 클리어 축하하네 키리토군 아스나양 아로군 아니 서준혁군 그리고 자네 에게는 밖으로 나가게되면 큰일이 기다리고 있을걸세."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단장이 사라젔다.
"무슨뜻이지?"
"글쎄?"
키리토와 아스나도 무슨뜻인지 고민하고 있는듯하다.
"난이제 연인들의 이별의 시간을 방해하기전에 가야겠네"
"응?"
내말에 아스나가 이상한 표정을 짓는다.
"왜그래?"
"우리이제 못 만나는거야?"
"밖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찿고싶으면 검은양의 서준혁을 찾아와."
나는 우리가 서있는 유리판 끝에 섰다 부서지는 성아래를 바라봤다.
"이제 가야겠네."
아래에 푸른색차원문이 생겨있었다.
"그럼 다음에 보자."
"아로군 아니 준혁아."
아스나가 나를 불렀다.
"응? 왜그래 아스나?"
"다음에 만날때까지 건강해야되."
"물론! 너희도 건강해야되."
나는 차원문을 향해 뛰어내렸다.
"신서울 기다려라 내가 간다 모두 기다려."
이렇게 나는 6개월의 표류를 끝내고 즐거운 추억을 뒤로한체 차원문을 통과했다.
"돌아왔다!!"
한차례 빛이 나를 감싸고 내눈에 보이는건 저번 강남사태와 똑같이 아니 그이상으로 불타고있는 신서울이였다.
"케르르르륵!"
어디서 개짓는 소리가 들리기에 돌아보니 머리세개달린 개가 있었다.
"머지? 합성차원수인거 같은데...."
"샤아아아아아!!"
그앞에는 은빛꼬리를 아홉개흩날리는 여우가 있었다.
"내부분열인가?"
'아니다 오라버니 여우의 뒤쪽을 봐라.'
"뒤쪽?"
여우의 뒤쪽을보니 작은 여우가 있었다.
"저 케르베로스같이 생긴애가 저여우가족을 괴롭히는건가?"
'그런것같다.'
"거기에 보이지는 않지만 기타 여러차원종들이 있는게 느껴지네? 어쩌지?"
고민하고있는 사이에 케르베로스 같이 생긴녀석이 어른여우를 물었다 여우의 은빛털은 붉은피 빛으로 물들어갔다.
"도와줘야겠네."
나는 셰키나를 꺼냈다.
"영점조준."
오른쪽눈이 루비빛으로 물들고 여러가지 괴적을 그리며 보이지않는 차원종까지 과녁으로 삼았다.
"곡예사격"
나는 다중의 화살을 발사한다 화살은 영점조준이 그른 괴적을 따라 차원종들에게 박힌다 화살의 영향으로 차원종들의 투명화가 풀렸다.
"투명화는 우로보로스의 능력일텐데 어떻게 된거지? 합성차원수들이 투명화라 애더남매가 새로운 용을 찾아낸건가?"
'그런듯하다 지금 나에게서는 용의 위광이 느껴지지않는다.'
"그래? 궁금증은 나중 우선은 **여우부터."
나는 차원수들을 지나 **여우를 안아올렸다.
"샤...샤아..."
어미여우가 나에게 **를 부탁한다는듯 내얼굴을 할짝인후 자신의 **에게 힘을 넣어줬다.
"뀨....뀨!!"
**여우는 자신의 엄마를 흔들어 깨운다 하지만 이미숨을 거둔어미는 힘없이 흔들리기만 할뿐이다.
"뀨!!!!!!!"
**여우가 울기시작한다.
"미안해 내가 조금만더 빨리 결단을 내렸다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나는 다시 **여우를 안았다.
"뀨..."
**여우는 내품에서 잠들었다.
"이제 주변정리좀 해볼까?"
나는 **여우를 잠시 내려놓고 하늘을 향해 셰키나의 활시위를 당겼다.
"화살비."
발사된 화살은 여러개의 화살로 분열되 차원종들에게 박혔다.
"화염폭풍 화살Ver"
나는 차원종들에게 박힌 화살을 화염폭풍을 응용해 폭발시켰다.
"그나저나 신서울이 불바다라니 어떻게 된거지?"
나는 **여우를 머리에 올리며 중얼거렸다.
'모르겠느니라 일단 근처에 다른위상력반응은 없는것같다 오라버니여.'
"그러냐? 다른사람들을 어디서찾지?"
한참 고민하는 내앞에 어떤아이가 떨어젔다.
"너냐? 내부하들을 죽인녀석이?"
"부하라면 이쪽에 굴러다니는 멍멍이들을 말하는거야?"
나는 근처에있는 합성수의 시체를 발로 툭툭 건드렸다.
"네놈 날 화나게 하는군."
꼬마의 몸에서 엄청난 위상력이 뿜어저 나온다.
"흠....부하라고 했던가? 그럼 니가 대장야?"
"그렇다 나는 합성차원수 부대의 큐배라고한다."
"인간형 차원종이네? 그럼 죽어."
나는 살라티가를 불러 큐배에게 휘둘렀다.
꺙!!
맑은 금속음이 울리며 검과 큐배사이에 끼어든 수습요원이 있었다.
"당신 어린애를 상대로 무슨짓이죠?"
"음...실력좀 되나보네? 내가 가볍게 휘두른거라지만 막는걸보면 복장은 수습요원이고."
내말에 여자가 당황한다.
"말도않되는!! 이런 무시무시한 위력의 참격이 가볍게라구?"
"저기 궁금한게있는데 검은양팀이라고 알아요?"
"그팀을 모르는 클로저가 있을지 궁금하네 현재 전선을 유지하는 실세가 그팀이니까."
"그럼 안내좀 해주실래요?"
"신원 불명인 너에게 그런걸 알려줄 의무는 컥!!"
여자는 큐배의손에 배를 관통당했다.
"다...당신..."
"고마워 당신이 막아준덕에 살수있었어."
큐배가 차원문을 연다.
"도망은 않되지~"
나는 차원문을 열고있는 큐배의 손을 뱃다.
"크윽!! 인간 따위가!!"
큐배는 다른손을 빼서 나에게 위상력탄환을 쐈다.
"너말이야 정말 내가 인간이라고 생각해?"
나는 눈과이빨을 흡혈귀의것으로 바꿨다.
"그기운은!!"
"잘먹겠습니다~"
나는 큐배의 피를 빨았다 큐배의 신선한피맛이 느껴지고 큐배의 심장박동도 느껴진다.
"푸하! 잘먹었습니다~"
큐배는 가루가되어 사라젔다.
"적을 죽인거니 상관없으려나?"
나는 쓰러진 여자에게 다가갔다.
"이봐요 누나 다들 어디있어요?"
"구로역에..."
"구로역이라...다른곳에 피하는 없나보네요? 그럼 정신줄 바짝 잡고있어요 구로역으로 갈테니까."
나는 웜홀을 열어 구로역에 도착했다 그런 나를 반기는건 무장을 한 클로저들이 였다.
"네놈 누구기에 그런기운을 뿜어대는거냐."
"일단 부상자먼저 어때요?"
나는 근처의클로저에게 여자를 넘겼다.
"우선 이분을 먼저 의료텐트로 보내세요."
여자를 받은 남자가 나를 노려본다.
"어째서 내가 너따위가 하는말을 들어야하는거지? 이 이천진님이 말이야."
"어째서냐고요? 검은양팀소속 서준혁 정식요원입니다 명령하겠습니다 그여자를 의료텐트로 데려가세요."
이천진은 이빨을 갈며 분해한다.
"알겠...습니다...."
이천진이 가고 나는 주위에 물었다.
"저기 제가 사정이 있어 방금 이곳에 도착했는데 검은양팀은 어디있나요?"
내질문에 모두가 차렷후 한남자가 말한다.
"네 검은양팀 분들은 자신들의 팀텐트에서 쉬고계십니다 팀텐트에는 검은양마크가 그려저있으니 금방찿으실수 있을겁니다."
"그래요? 수고하세요~"
나는 수습요원들에게 인사후 팀텐트를 찾았다 텐트를 찾는건 어렵지않았다 나는 텐트앞에 서있었다.
"거기 누구지?"
"우웅 형 거기있으면 않되요~"
조금 떨어진곳에서 제이아저씨와 테인이가 걸어온다.
"오랜만이네요 아저씨 테인아."
나는 반갑게 인사했다.
"응? 이목소리는 준혁이형?"
"그래 형이야 테인아."
"준혁이형!!"
테인이가 나에게 안겨온다.
"우아아아앙 형보고싶었어요!!"
테인이가 내품에서 운다.
이럴땐 어린애라니까.
"그래그래 형도 보고싶었어."
나는 테인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정말 동생이야?"
제이아저씨가 쭈뼛쭈뼛 서있는다.
"네 서준혁 맞습니다."
"동생!"
아저씨가 달려와 내머리를 헝크린다.
"이녀석 어른이나 걱정시키고 말이야!"
"죄송해요."
"밖이 왜이렇게 시끄러워요.....? 오빠?"
"다녀왔어 정미야."
"오빠!!"
정미가 나에게 달려온다 보통이라면 남매의 극적상봉을 생각할테지만 정미는 다르다 그걸알기에 나는 테인이를 옆에 내려놨다.
"이망할오빠가 어디있다 온거야!!"
정미가 위상력을 가득담은 주먹으로 내얼굴을 가격했다.
"훌륭한 주먹이네"
나는 정미를 보며 웃었다.
"걱정했잖아..."
정미가 눈물을 흘린다.
"그래 오빠가 미안해."
나는 정미를 안아주었다.
"그래도 무사복귀 했잖아?"
"시끄러 망할오빠!"
정미가 날 꼭 끌어안았다 다시는 놓치지않겠다는듯이
"에휴~내동생은 언제쯤 나한테서 독립할까~"
"무...무슨!!"
"정미정미 무슨일이야?"
유리가 텐트밖으로 나왔다.
"여~보고싶었다 서유리."
달려들줄알았던 유리는 그자리에 굳어버렸다.
"유리야 왜그러니?"
이번엔 세린누나가 나왔다.
"안녕 누나 잘지넸어? 보고싶었어."
세린누나도 유리처럼 굳어버린다.
"어 다들 왜나와있어요?"
옆으로 세하와슬비가 다가온다 먹을걸 사왔는지 두사람다 양손에 검은봉지를 들고있었다.
"데이트 다녀오냐? 세하야 슬비야?"
"아니 저녁때라 찬거리좀....응?"
대답하던 슬비가 나를 본다.
"주...주...준혁이?"
"오랜만?"
"너...너...너!!!"
슬비가 위상력을 끌어모은다.
"전부다 사라저버려!![결전기 위성낙하]"
그동안 강해젔는지 5개의 위성이 떨어진다.
"위성5개? 저게 이곳에 떨어지면 우리모두 즉사라고 [결전기 레일캐논]"
나는 5개의 빛줄기로 위성을 맞춰 파괴한다.
"나와라 5번째 권수 사자의황금(레굴루스 아우룸)"
황금번개의사자가 나타난다.
"레굴루스 떨어지는 위성조각을 먼지로 만들어."
"크왕"
레굴루스는 하늘의 위성조각들을 향해 번개를 쏘았다.
"수고했어 짜잘한걸로 불러대서 미안해"
나는 레굴루스를 쓰다듬고 소환을 해제했다.
"근데 지금 이게 무슨상황이야?"
하늘에서 뻐꾸기가 내려온다.
"오랜만이군 서준혁 지금상황을 간단히 말하지면 전쟁중이다."
"전쟁?"
너무나 간단한말에 나는 당황했다.
"그래 실종자처리되있던 김기태가 아스타로트웨폰 아니 맘바의 뒤를이어 용이됬다."
"응? 그래서 용의위광이 느껴지지 않은건가? 어쨋든 그사람의 요구조건은?"
"제4진조의 힘을 내놓아라. 그것뿐이다."
"......결국 전쟁은 나때문?"
"그런셈이지."
뻐꾸기가 위아래로 움직인다.
"결국은 내가 팔려나가야된다는소리?"
뻐꾸기에서 흘러나오는 트레이너의 목소리가 조금 커젔다.
"우리가 전쟁을 하는이유가 머라고 생각하지?"
"몰라."
트레이너가 뻐꾸기로 내머리를 내리친다.
"아야!! 아프잖아!!"
"너를 지키기위해서다 우리는 동료를 팔아넘길만큼 쓰레기가 아니다."
"예~"
구미호가 내품에서 빠저나와 이상한 소리를 낸다.
"뀨뀨뀨!!"
다급해보이긴하는데 왜그러.....하....
'오라버니.'
"알고있어."
나는 창고에서 셰키나를 꺼냈다.
"왜 갑자기 무기를 꺼내고 그래?"
나는 손가락 3개를 폈다.
"3.2.1 왔다."
하늘에서 3개의 그림자가 떨어진다.
"안녕 서준혁~"
"오랜만이야 서준혁군."
"너냐 제4진조가?"
떨어진건 애더남매와 떨거지 한마리였다.
"안녕 애더남매 옆에 떨거지는 김기태아저씨 닯았네?"
"떨거지라니!! 이몸은 SS급 차원종 김기태님이시다."
차원종이되서도 변함없는 인간쓰레기였다.
"그래서 용건은 내힘?"
애더남매와 떨거지가 고개를 끄덕인다.
"않줘 돌아가."
"그정도는 예상했다."
애쉬가 손가락을 팅기자 공간이 일그러지고 전혀다른 장소가 나타났다.
"흠? 너희한테는 이런힘이 없을텐데?"
"우리도 기술이 발전했지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해 우리의힘을 강화했지."
"여기 밝네 달빛이 환해."
"죽일거면 경치가 좋은곳에서 그게 우리의 신조라서."
애쉬가 살짝웃었다.
"음....그래? 죽는건 누가될지 궁금하네?"
나는 셰키나의 활시위를 당겼다 은빛화살이 장전된다.
"화살비."
나는 은빛화살을 하늘에 쐈다.
"어딜보고 쏘는거지?"
"애더남매 그리고 떨거지씨 셰키나의 화살의 재료가 먼지알아?"
"응?"
"정답은 빛이야 빛을 내위상력으로 압축시킨거지 거기에 빛을 더더하고 내위상력을 증식시키면..."
나는 손가락을 팅겼다 그순간 빛의화살이 쏫아져내렸다.
"윽!!"
"빛인데 기분나빠 나이상으로 위험한느낌이야..."
더스트의말에 김기태아저씨가 신음한다.
"저활에 모듈666이 붙어있는걸 잊었군..."
"그런건 빨리말하라고!!!"×2
애쉬와더스트가 김기태아저씨를 책망한다.
"식탐의 혼돈발동 애더남매와 김기태아저씨의 위상력을 먹어치워라."
화살이 더욱 굵어진다 그러다 보라색의 위상력이 밖으로 흘러나온다.
"분해의 궁귀 위상력을 보라색위상력을 분해해라."
화살을 통해 빠저나온 보라색위상력이 사라진다.
"너희에게 제약을 걸지 첫째 인간들에게 위상력을 사용하지말것 둘째 위상력을 그어떠한 생물에게도 나누어주지말것. 셋째 필요이상의 간섭을 불허한다 기한은 전쟁이 끝날때까지."
셰키나에서 세개의 사슬이 발사되어 애더남매와 김기태아저씨의 심장을 조인다.
"제약을 어기면 너희는 죽어."
갑자기 내가 서있는곳에 금이가면서 임시초소가 나타났다.
"결계가 풀렸군..."
애더남매와 김기태아저씨는 차원문을 열고 도망첬다.
"공간이동이 아니라 결계였나..."
"동생 어떻게된거야? 저녀석들 위상력이 별로없던데 설마 그걸쓴거야?"
"일단 자리를 옮기죠 이리와 구미호."
"뀨~~"
구미호가 내머리위에 올라왔다.
"높은곳을 좋아하는구나?"
"뀨뀨~"
나는 구미호의 목을 간질이고 텐트에 들어갔다
"그래서 동생 그걸 쓴거야?"
"네 썻어요 저야 부작용은 없으니까요."
"부작용?"
유리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지금 이활에는 모듈666이 붙어있어 이모듈은 사용자의 위상력을 극한까지 사용해 그렇다보니 위상력을 상실한사람 또는 죽은사람이 나온 최악의 모듈이야 그문제점을 보완한게 모듈777 왠만해선 볼수없고 판매하지도 않는제품이야."
"준혁군의 말이 맞네."
감미로운 중저음의 목소리가 들린다.
"데이비드 국장님."
"지부장이라네."
"그래요? 승진 축하드립니다."
"고맙군 그런데 준혁군 질문하나 하지."
"먼데요?"
"어떻게 극비로 그것도 유니온에서 최고로 취급하는 극비등급SSS의 정보를 알고있는건가?"
지부장님의 말에 시선이 나에게 쏠린다.
"아...그렇게 중요한등급으로 취급받고 있었던건가?"
"너무 들떻다고 바보오빠."
"그래서 어떻게 알고있는건가?"
지부장님은 호기심반 걱정반이 섞인 목소리로 나에게 제차 질문했다.
"음...그게...제가 만들었거든요 모듈777"
내말에 지부장님의 얼굴이 새파래지고 언제왔는지 유정누나도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자...자네가 개발자K 였다는 소리인가? 내가 듣기로는 개발자K는 둘이라고..."
시선이 정미에게 쏠린다.
"맞아 내가 또다른 개발자K야 모듈777은 나랑오빠랑 공동제작한거고."
"그럼 그총에..."
슬비가 손을 부들부들 떨며 정미의 총을 가리킨다.
"맞아 모듈777 시리즈 칠색이 붙어있어."
"칠색?"
"나머지는 오빠에게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