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렀다가는 유리야이기~~[장편] (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본 셀프글 )

하가네 2015-05-28 3

어린 소녀가 홀로 울고있다. 주변은 해가지고 있는 공원에 텅빈 밴치에 홀로 앉자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손에 쥐어진것은 그저 작은 막대사탕 한개가 전부다.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 그저 평범하고 여린 여자아이는 울음을 터트릴듯 말듯 눈가가 글성거렸다. 막대사탕으로 울음소리를 지우려는듯 굿세보이는 소녀는 누군가를 기다리듯 힘껏 참는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지나가는 사람조차 없었다.

잠시후 해가떨어지고 가로동이 소녀의 머리위에서 내리쬐며 소녀의 주변의 극히 일부분만을 비추어주고 있었다.

"우..으으으으응...."

소녀의 울먹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아무리 기다려도 와주지 않는 사람들 엄마, 아빠라는 존제 부모의 존제를 애타게 기다린다. 하지만 들려오는것은 오로지 열심히 구해의 소리를 뽐네는 작은 벌래들 뿐이였다. 작은 여자이이의 눈에서는 결국 눈물이 쏫아져나온다. 울부짓음은 막대사탕으로 억지로 막으며 울어댄다.

뚜둑

"흑....흥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앙~!!!!!!"

소녀가 입에문 막대사탕이 부서지고 입이 열린다. 힘껏 퍼져가는 소녀의 울음소리가 어두운 공원을 가득 매워간다. 하지만 그 누구도 소녀에게 손을 내어주지 않았다.

"엄마아아앙!!!!! 아빠아아아아아!!!! 흐아아아앙!!!!"

작고 여린 소녀는 눈이 퉁퉁부울때까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한참을 울고선 제풀에 못이겨 잠들어버린다. 그런 소녀에게 누군가가 다가온다. 여린 소녀의 몸에 앏은 담요를 덥어주고 살며시 감싸 앉는다. 잠깐의 따스함이 소녀의 몸에 퍼지자 소녀의 얼굴은 편안하고 밝아졌다. 흘러내리던 눈물도 점점 그처간다.

삐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

철컥 팡!!!!

후아아아아아아암~~~~ 벌써아침이야? 흐으으으으 또 그제수없는 꿈을 꾸다니.... 에휴.. 벌써 12년이 지났는대 지긋지긋하다 정말 에휴....."

스팩타클한 아침종끄기와 함께 기지게를 피며 일어나는 것은 검고 조금 들숙날숙하지만 길개 뻣은 윤기나는 머리와 위상능력자란 증표나 같은 푸른 눈동자에 눈에 확띄는 큰가슴과 잘록한 허리 연애인 뺨쎄리고도 남을 몸매의 소유자는 바로 서유리였다. 잠이 부족하다는듯 반쯤뜬 눈으로 시계를 확인한다.

"아....."

자신이 쏴 중앙에 구멍이 뻥뚤린 자명종을 비참하게 처다본다.

"이런.... 내 월급.... 또 사야하나...."

쾅!!!!

"야!!! 이 고깃덩어리야!!! 어따대고 총질이야!!!!"
"응?......"

문을 박차고 나온것은 다름아닌 나타였다. 날카롭고 위협적인 눈매에 머리색과 같은 파란 눈을 지닌 남자 묘하게 흘러나오는 살의가 휘협적이였다. 하지만 유리는 벌다른 반응없이 자명종을 보여준다.

"머어쩌라고!!!"
"사죠"
"닥처!!! 너이 말,할 자명종을 몇게 나 날려먹는거야!!!! 이번이.. 아니지.. 이번주!!! 2일만에 3개를 날려먹냐!!!!"
"응?..... 2개 아니야?"
"너 임마!! 니 꺼만 쏠것이지 벽을 관통되서 지금 내꺼까지 맞았다고!!!! 까딱했으면 ***가 날아가 뻔했단말이다!!!!"

그 소리에 유리의 머릿속에서 다양한 생각이 들었다. 일단 나타의 것까지 부섯으니 자기가 사와야 할 판이다. 즉 월급이 더 날아간다. 그리고 저번 주말에 밖에나가 돈을 펑펑쓴 덕분에 현재 월급의 4분의 1만 남은 상황 다음 월급일까지 29일이라는 대장정이 남아있었다.

"........ 니꺼 사는 김에 내껏도 사죠~"

나타의 머리에 핏줄이 선명하게 삐져나온다.

"닥처!!! 넌 월급을 어디다 쏫아붙는거냐!!!!
"치~ 남자가 째쨰하게"
"닥처!!! 너!! 처,먹은걸 생각해 임마!!! 넌 먹은개 다 이 앞의 큰 지방 덩어리로 들어가냐!!!"
"아이씨 몰라!!! 커지는걸 어쩌라고!!"
"머임마!!! 한판할래!!!!"
"함판 뜰까!!!!!"

유리와 나타가 서로를 노려보며 으르렁거릴쯤 호출 방송이 들려왔다.

처리부대 2-B 2530254 Z 서유리 06시 20분까지 통제실로 오도록

호출 방송은 한번에 끝이였다. 잘못듣는 날엔 일거리가 줄어버린다. 즉 월급이 깍인다.

"아싸~ 돈벌러가자~~~"
"너 임마 내 자명종 사와라 알겠냐!!!"
"우~ 머 자명종 하나가지고 그래? 니가 그냥사 얼마나 한다고"
"너 임마 그럴 소릴할꺼면 나보고 사다랄고 하지만고 니가사!!!!"
"치 째쨰하게"
"닥처!! 옷이나 입어!!! 그리고보니 이게 어디서 짜증나게 살덩어리를 보이고 있는거야!!!"
"문박차고 들어온건 너 거든!!!!"

쾅!!!

나타가 문을 힘껏닫고 사라진다.

"아 씨....."

유리는 머리를 긁적이다 옷을 갈아입는다. 옷 스타일은 파워 익스텐션의 계량한 형태였다. 한쪽다리가 훤하게 보이는것이 노출적이라면 노출적이다. 하지만 움직이기 편하다고 유리가 마음에 들어하는 전투복이기도 했다. 유리는 대충 새면새족을 끝낸후 상의를 걸처입고 총과 도검을 허리와 다리에 차고선 통제실로 향한다.

"처리부대 서유리 지금막 도착했습니다~"
"오~ 5분이나 일찍왔군 그래 일을 한다는게 그렇게 좋은가?"
"그~ 야~ 일 을 해서 돈을 받을 수있다면야 전 상관없어요~ 이번엔 어디로 가는건가요?"
"언제나 밝고 명량해서 좋군 이번일은 간단하다네 그렇게 큰 마찰도 없을거야 조금 있으면 나타가 한방에 신서울의 대공원쪽으로 갈꺼야"
"대공원이요?"

서유리는 조금 당황해한다. 사실 말로만들었을뿐 대공원은 즉 유원지는 정말 생소한 이야기였다. 자신이 그곳에 가본적도 없으며 놀거리가 많다고 만들었을 뿐이다. 벌처스 처리부대에게 주는 자유란 처리할 일이나 들어오는 임무를 행하기위해서만 바깥으로 나가는것이 가능했다. 처리부대의 대부분은 전원 범죄자로 구성된 살인마 집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거기에 유리가 속해있는 이유는 자신의 몸을 **할려고 한사람을 패죽이며 위상력에 눈을 뜬것이 문제가 되었다.

막 위상력에 눈을 뜨고 안그래도 다룰줄 모르는 힘이기에 유니온에 띄인다면 가차없이 감옥행이였다. 하지만 그때 벌처스의 처리부대중 한명이 그녀를 발견하고 벌처스에 그녀를 대리고 간것이다. 물론 이떄의 사건은 벌처스가 음밀하게 묻어버렸고 유리에게 위상력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처주며 점점 처리부대의 일원으로 끌어들였다. 요 수년간 수많은 일들을 처리하며 많은 사상자를 내개 했으며 검은 여우라는 여명을 가지기까지했다. 그리고 현제 처리부대의  TOP 3에 들어갈정도의 실력을 겹비하고 있었다.

"음... 그리고보니 자네는 13살때 이후론 늘 혼자였지아마? 최근에 나타랑은 잘지내던것 같더군"
"으... 그게 잘지낸다고 할수 있는것인지가 의문이지만요...."
"하긴 까딱하면 서로 죽이려고 드니깐 말이지 머 그건 그거대로 됬고 자네에게 부탁하고 싶은것인 나타가 임무를 수행할동안 그를 방해하는 자들을 차단해 주었으면 한다네 이는 신서울의 지부장으로 부터의 지시이기도 하지 자네의 실력을 밑고 맞기는 일이나 잘부탁하네"
"옛써~ 후후 그럼 이번 월급 많이 주셔야해요~!!!"
"걱정말게 일만 잘성사된다면 넉달치 월급이 그냥 자네손에 들어갈꺼야"
"그게 정말이에요~ 히히히"

서유리의 눈이 반짝거린다. 환것 웃으며 자신의 도검의 자루를 만지작 거린다. 맑게 웃는 그녀의 얼굴이 왠지모르게 섬득하게 느껴져왔다.

다~~ 죽여버리는거야~ 크히히히히히

"아... 그렇게 기뻐하는대 미안하지만.."
"에?....."
"그들을 죽이는것은... 말아줬으면해...."
"네?????"

유리는 크게 실망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곤 아까의 180도 반대의 형태로 기가 푹 죽어버린다. 굉장히 아쉬운 모양이였다.

"그렇게 실망하진 말게나 주변에 차원종이 있다면 다진고기가 될때까지 얼마든지 썰어도되니까"
"칫 하지만 그녀석들 너무약하다구요~ 에휴~~ 머 칼질을 할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려나.. 그럼 전 어디로 가면되요?"
"자넨 일단 대공원 매표소쯤에서 공원내로 들어가려는 자들을 막아줬으면 한다내"
"음..... 그런대 저한태 머..숨기시는거 있으세요?"
"......그렇게 보이나?"
"네~ 먼가 제미있는 것을 저한태 숨기시고 계신것같은 느낌이들어서요~"
"허허 자네를 속일수는 없겠지 나타가 처리해야할 녀석은 차원종이라네"
"헤에~ 그말을 그 차원종이 특별하다는 소리가 되는군요?"
"허허 잘도 알아맞추는군 그렇다내 듣자하니 인간이 변한 차원종이라고 하더군"
"인간이 차원종으로 변했다구요?"

서유리가 고개를 살짝 갸우뚱거린다. 조금 못알아들은 눈치였다. 이해는 했지만 조금 못미덥다라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이거라네"
"..........."

관리관이 꺼내든 사진을 유리에게 보여준다. 그 안에는 다름아닌 엠프레스 코쿤의 형태가 담겨있었고 고치에는 여자아이의 얼굴이 보였다.

"호오~ 이거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는대요? 아쉬워라 이런 먹이감을 나타가 가지고 가다니 에휴...."
"자네가 상대할 녀석들도 만만치는 않을거야 말렉을 알고 있나?"
"아~ 그덩치만 크고 힘만 쌘 그 차원 종말이죠?"
"그래 자내가 손심게 썰어먹은 녀석이긴하지"
"음.... 그말은 그녀석을 이제 제게 상대하 녀석들이 쓰러트렸다는 소리인가요?"
"그래 어떤가? 그나마 놀이거리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대"
"좋군요 크크크크크"

서유리의 눈빛이 다시 반짝인다. 죽이지 못한다는것이 아쉽지만 잠깐 놀정도는 될것이란 기대감이 유리의 마음을 벅차게 해준다. 섬득한 미소가 퍼져나온다.

"멋진 표정이로군"
"그녀석들은 어떤 녀석들이죠? 클로저인가요?"
"그렇다네 이번에 데이비드 국장이 창설한 어린 위상능력자들로 구성됀 팀이라더군 총 4명에 그 중 1명이 차원전쟁 참전 전사라고 하더군 이름은 모르겠지만 제이라고 하던가?"

다른 사진한장을 보여준다. 4명의 클로저가 찍혀있었다. 그중 유리의 눈에 끌리는것은 다름아닌 키가 제일큰 제이였다.

"호오~ 그 퇴물이 말인가요? 의왜내요?"
"알고 있었던 모양이군"
"그야 차원전쟁때라구요~ 그떄의 자료들은 아직 저한태 있으니깐 말이죠~ 알파퀸과 함께 있는 사진이 있었거든요~ 딱봐도 판박인게 조금은 기대가돼는군요"
"다른 3명도 무시하진 말게나 이 남자에는 자네가 알고 있는 알파퀸의 아들인 이세하라고 한다내 생각보다 위상력이 강하다고하더군 조금 미숙하긴 하지만  그리쉽게 밀리지는 않겠지 그리고 이 분홍머리 여자애는...."
"오우~ 귀여운대요? 중딩?"

유리의 눈빛이 오간다 완전 들더있는 어린 아이같은 느낌이였다.

"아쉽게도 이세하군과 이분홍머리 아가씨 이슬비양은 자네와 같은 18살이야"
"헤에~ 그럼~ 그나마 덜봐줘도 돼겠군요~ 근대 이 꼬맹이는 머에요? 여자? 남자? 음.... 해깔리게 생겼지만 거 되게 귀엽네?"

제이와 세하 사이의 작은 소년?소녀? 에게 눈이 꼿힌다.

"독일에서 온 클로저라고 하더군 데이비드가 추천한 모양인진 모르겠지만 남자라고 하던대? 나이도 당연히 이 4명중에 가장 어리고 말이야 이름이 미스틸 테인이라고 하더군"
"흐음~ 크크크크 좋아요 그럼 이 4명을 막으면 되는거죠?"
"그렇네 잘할수 있곘지?"
"물론이죠~ 적당히 놀다 사기만 꺽어놓을께요~"
"상처는 내되 죽이진말게 팔다리도 멀쩡하면 더좋고"
"네네~~"
"아참 그리고 이팀의 이름은 검은양팀이라고 하더군"
"검은양? 흐음~ 양고기라~ 큭큭큭큭 사기란 털을 전부 밀어주겠어~ 킥킥킥킥"

유리는 가볍게 손을 흔들고 통제실을 나선다.

"흐음...... 날이갈수로 위험한 녀석으로 변해가는군......."

유리는 입구로 나가는 엘리베이터에서 임무 수행증을 받고 몸을 실는다. 벌처스 건물 옥상까지 올라가 가볍게 난간에 발을 올리고 아래를 처다본다. 개미 처럼 작게보이는 사람들이 눈에 띄인다. 유리의 입가에서는 미소가 끈이지 않았다.

"허허 그렇게보면 너도 상당히 미,쳐있다니깐"
"여~ 나타~ 재밌는걸 잡으러 가더라? 부러운대?"
"하 그러셔? 내가보기엔 그 쪽이 더 즐거워보이는대?"
"크크크크 그렇게 보여?"
"실수 하지마라 귀찮아지니까"
"너 야말로 못죽이면 내가 널 썰어줄태니까~ 기대하라구"
"할수 있으면 해봐 이 두덩어리단 고깃덩어리야"
"허세부리기는 청세치가"
"앙?"
"앙?"

유리와 나타가 서로 머리를 박고 밀며 신경전을 벌인다. 서로 잡아먹을 듯한 눈빛으로 으르렁 그거리고 주변의 벌처스 작업우너들을 바들바들 떨며 유리와 나타에게 장치할 장비들을 준비했다. 잠시후 나타와 유리에게 제어용 목벤드를 장치한후 임무를 계시하란 지시가 떨어진다. 대공원까지는 대락 2~30분 쯤 걸린다. 그토록 시간이 많다는 것은 엠프레스 코쿤의 위치가 제대로 판명나지 않았다는 소리가 된다. 현제 그 일대에는 특경대대원들이 포진해있었고 클로저 검은양팀이 그 일대까지의 차원종들을 쓸어 버리고 있었다.

"흐음..."

유리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띈다. 눈앞의 먹이감을 놓고 가만히 있으려니 좀이쑤시는 모양이였다. 하지만 다른 생각이 있는지 입만만 다실뿐 잠시 얌전히 있었다.

"우리 저거 따라가보자"
"앙? 왜 내가 그래야하는거지?"
"땀좀 덜 흘리는 방법이야~ 어짜피 저녀석들이 그 엠프레스 코쿤이란 것까지 갈거아니야? 그냥 뒤만 쫏으면 그위치는 그냥 알게돼겠지 대충 주변을 봐선 아직 우리 처리부대가 파견된것을 모르는 모양이기도 하니깐"
"머 좋아 일단은 밤까진 기다려야하기도 하고 위치를 안다면 더좋겠지"
"옭 의왜인대? 나타가 내말을 들어주다니 내일 해가 서쪽에서 뜰러냐?"
"닥처!! 너일이나 잘하라고!"
"알았어 알았어~ 흐음~ 기대대는걸?"

나타와 유리가 조용히 검은양팀의 뒤를 밝고 결국에는 엠프레스 코쿤이 있는 위치까지 도달했다. 시간은 대락 오후 4시경 생각보다 주변의 차원종들이 많았기에 여러번 왕례를 하여 찾아내었다. 엠프레스 코쿤의 상태를 봐선 어디를 다녀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전신에 조금 자잘한 기스가 보인것이다.

"흐음~"
"머야? 상처 투성이짆아?"
"저 단단해보이는 몸체는 그런것 같긴하지만 아직 꾀 강한 위상력인대? 조금 샘이나지만 어쩔수 없지 그럼 난 저쪽 매표소 쪽으로 돌아가겠어 작전 시간 되면 알아서하라구~"
"잘막기나하시지 비게덩어리!!"
"어쭈 너 그러다 나한태 맞는수가 있어!!"
"닥처 들키지나 말라고"

둘은 서로 소리없는 아우성을 지르며 각자의 위치로 이동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해가떨어진 저녁 8시경 작전이 시작되었다. 나타가 움직이고 유리는 메표소 입구에 착지해 조용히 검은양팀이 오는것을 기다렸다.

"흐음~ 흠흠~ 기대 만발~ 크크크크"

잠시후 검은양팀중 2명이 눈에 들어왔다. 유리는 조금 의야해하며 일단 둘을 막을 준비를 한다. 그리고 왠지모를 위화감을 느끼고 주변을 둘러본다. 조금 멀찍이에서 담을 넘어 이동하는 나머지 2명이 보였다.

"저런....."

유리는 당황해하며 멀찍이의 두명을 향해 총을 난사한다. 핀포인트로 날아간 탄알을 가볍게 두명의 어깨와 목에 살며시 스쳐 움직임을 살짝 멈춰세운다.

"그렇게 쉽게는 안돼지~"

유리는 황급히 자리를 이동해 그 2명의 앞에 멈춰선다. 그 2명은 다름아닌 슬비와 미스틸 테인이였다. 그리고 잠시후 그 뒤에 제이와 세하가 뒷따라 도착했다. 유리에게 길이 막힌것이 상당히 초조해보였다.

"너... 벌처스의 처리부대인거야?"
"그런대?"
"니가 우릴 막는다는것은 다른 한명이 하나를 없에려고 한다는거군... 치잇..... 여기서 시간을 버릴 생각은 없어!! 저리 비켜!!!"
"미안~ 우리도 임무라서 말이야~ 난 너희 4명이 내 팀원이 하는 일을 방해하지 말았으면 하거든~"
"........."
"자~ 긴말 말고 싸우자고~ 난 되게 싸우고 싶거든~"
".... 어디서 봤나했더니...."
"응? 날알아?"
"너 서유리지!!"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조금 당황한 유리는 살짝 무표정이 된다.

"호오~ 내이름을 알다니 의외인거? 이슬비"
".... 내이름을.... 크.... 그나저나 자신의 부모를 살해한 녀석이 아직도 버저시 사람을 죽이는 일애 가담하는거냐?"
".............."

유리의 표정이 굳어지고 어두워진다. 눈빛은 날이선 도신같았고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살기는 피부를 따끔따끔 쑤셔대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머?"
"닥처!!!!!!!!"

[전탄 발사]

"아아아아아아아아!!!!!"

유리가 괴성을 지르며 총을 전방으로 난사한다. 검은양팀은 조금 당황하지만 탄알을 피해 유리에게 돌진해온다. 총을 제장전하고선 집어넣는다. 많은 연습을 했던 그녀는 단 3초만에 그일을 해치우고 검을 살며시 잡고선 한걸음 내딧는다.

"어리석긴"

[속전속결]

샤샤샤샤샥샤샤샤샥샤샤샤샥샤샤샥

"!!!!!!!!!!!!!!!!"

빠른 검속이 검은양팀의 몸을 사정없이 공격한다. 날카로운 도신이지만 위상력을 이용해 최대한 몸을 보호한다.

"크읏!!!"
"우으으으!!"
"크으.!!!..."
"으으윽!!!"
"무르긴!!"

파앙

마지막에 검을 휘둘러 4명을 한번에 뒤로 날려버린다. 그리곤 곳바로 총을 뽑아 미스틸의 창의 손자비를 조준한다.

탕!!탕!!

"우왓!!!!"
"미스틸!!!"
"!!!!!"

미스틸이 창을 손에서 놓치자 다들 시선이 미스틸에게 꼿힌다.

[음속 베기]

촤악!!

"크아아아악!!!"

유리의 검신이 제이의 옆구리를 살며시 베고 지나간다. 죽이지말라는 명령도 있었기에 최대한 치명상은 피했지만 피가 스며나올 정도의 상처였다.

"제이아저씨!!!"
"아저씨아니야!! 난 괜찮아!! 그 보다 빨리!!!"
"아!!!"

유리가 제이를 공격한 후 전방이 뻥 뿔린 틈에 세하와 슬비가 지면을 박차고 뛰처 들어간다. 하지만 유리는 살며시 웃으며 둘을 처다본다. 제이는 살짝뒤돌며 그녀의 표정을 보고선 당황해한다. 유리의 총에 왠지모를 버튼갔은것이 보였다.

"자..잠깐 기다려!!! 물러서!! 슬비야 세하야!!!!"
"네?.."
"늣었어~"


핑 퍼어어어어!!!!!!"

"크아아아악!!!"
"꺄아아아악!!!!"
"키키키키키"

유리가 제장전을 하고 떨어트린 탄창에 폭발한다. 작은 탄창의 폭발이 고성능 폭약와 맞먹는 위력을 내고 세하와 슬비는 멀찍이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유리는 웃으며 천천히 제이의 앞으로 다가가고 그 앞을 미스틸이 막아선다.

"헤에~ 이번엔 니가 상대해줄거니? 꼬마야~"
"어쨰서 이러시는거죠?"
"응? 머가말이야?"
"사람을 죽이는것에..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는건가요?"

미스틸은 진지한 표정으로 유리를 처다본다. 유리는 어이가없는지 머리를 붙들고 웃어버린다.

"하하하하하 죄책감? 하하하하하"
"머가 웃기신거죠?"
"후후후 죄책감? 웃기지말라고 그래"
"네?....."
"난 말이야 6살떄 부모에게 버려졌어"
"........."

미스틸은 아무말없이 유리를 처다본다. 유리의 눈에는 억울함이 가득해 있었다.

"어린 난 부모님을 따라 한적한 공원에 놀려왔지 그땐 어리고 했으니 가난이란것도 잘몰랐어 조금 힘들게 산다는 것정도 밖엔 몰랐지..... 그런대 그날 이상하게 엄마가 나한태 막대 사탕하나를 주더라?"
"..............."
"그야 난 기뻐하며 사탕을 받았지 그리고 부모님께도 나누어드리고 싶어 조금 먹으라고 손을 뻣은것도 기억이나 부모님은 당연하다는듯 웃으며 거절하고는 잠시 다녀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어...... 몇분이 지나고... 몇시간이 지나 해가 떨어져가도 부모님들을 돌아오지 않으셨지...... 난 부모님이 올때까지 그저 막대사탕을 입에 물고 만있었어 남은 것으 드리고 싶었거든..... 그런대... 오시지 않으셨어... 안왔어... 어두운 밤하늘에 그저 가로등한켠에 몸을 맞기고 울고 불고 날리를 처도 오지않았다고!!!!! 

유리의 감정이 격해진다. 두눈에서는 눈물이 맽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처 잠들 날 누군가 대리고 갔어..... 보모님이구나 싶어 안심했지만... 눈을 떠본곳은 다름아닌 개미굴이라는 점죄자 집단이 만든 마약 밀거레 집단이였지...... 난 말이야 거기서 약 5년을 살았어 매일 맞고 터지고 먹지도 못할떄도 있었지 몇일굴 굶으면서도 쥐를 잡아먹으면서까지 악착같이 버텼어 왜그랬는지는 모르지.... 그떄는 아마 아직까지도 부모님들이 날찾아줄거라고 밑었던건지도 몰라...."
"......................"
"그리고 6년째날 어떤 남자가 날 **하려고 하길래 주변의 물체로 패서 겨우 빠저나와 돌로 머리를 사정없이 찍어 죽였지 여자이이의 힘이라곤 밑지 못할 힘으로 말이야......"
"설마...."
"아~ 위상력에 눈을 뜬거야.... 크크크 조금 늣게 뜬셈이지만 머 상관없었어~ 날 구했으니 내 스스로가 나 자신을 구했으니 만족했지 그리고 그때 날 도오준사람들이 바로 벌처스의 처리부대 사람들이였지 맞으면서도 열심히 위상력의 사용법과 조절 방법을 배웠고 첫임무를 뛰게돼었을 때 그토록 기다리던 부모님을 만났지.......정말 잘살고 있는 부모님을 말이야....."
".........."

제이와 미스틸을 그저 유리를 처다만 본다. 어떻게 하고 싶어도 할 수 가없었다. 그녀가 느꼈을 감정이 어떤것인지 듣고 싶기도했고 갈것같기도 했다. 다름아닌 배신감일 것이다. 그쯤 세하와 슬비가 정신을 차리고 천천히 힘겹게 일어난다. 그것을 본유리는 천천히 미스틸에게 다가간다. 둘이 나타에게 가지 못하게 막을 생각인것이다.

"크크크 웃기지않아? 자식을 버리고 받은 돈으로 자기들을 잘먹고 잘살고 있더라구~ 그것도 세 쌍둥이란 자식들도 낳은체 말이야"
"그..그게 정말 부모님인줄 어떻게 알죠? 6살떄의 기억이 그렇게 오래가진 않잖아요!!"
"크크크 부모의 얼굴을 그렇게 쉽게 잊을것같아? 내가 무슨마음을 먹고 그렇게 힘을 갈고 닦았는대? 부모님을 찾고 싶어서야 혹시 힘들가 살고 있지는 않을까 잘살고는 계실까 걱정됬거든... 머 처음에는 잘살고 계시길래 다행이다. 생각했지 그런대...."
"????"

유리의 표정이 험학해진다. 날선 눈초리가 전방을 주시한다. 검을 쥐고있는 손이 심하게 떨릴정도로 힘을 주고있었다.

"부모님께 처음들은 소리가 먼지알아? 어떻게 살아있냐고 하더라?"
"!!!!!"
"말이냐? 자식을 본 부모가 몇년만에 만난 자식 한태하는 소리가 어떻게 살아있는거냐? 지금 장난하냐!!!!!"

유리의 위상력이 폭발하듯 계방된다. 강력한 위상력에 미스틸이 당황해하며 다리를 떤다. 엄청난 살의 와함께 뿜어저나온 위상력은 탁하단 느낌이 들정도로 무거웠다.

"그 순간 난 완전 머리가 돌아버렸거든~ 굉장히 짜증나고 화가 치밀어 올랐어 내가 받은임무는 테러리스트 암살이였어 물론 그때는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상황이였기에 시간은 넉넉했지 보고도 아직 안했을 뿐더러 작전시간이 조금 남더라고? 그래서 둘을 잡아다 적당한곳에 처박고선 심문했거든 적당한 고문과 함께 내가 받았던 치욕과 고통을 되갑아가면서 말이야"
"아무리...... 그렇다고해도 부모님께 그러는 건... 아니지... 크윽....."
"하하하 미안하지만 그런말을 백번들어도 몇천, 몇만번을 들어도 내귀엔 안들어와~ 그인간들이 하는 이야기기 기가 차거든~ 자기들도 돈이 부족하니깐 살길이 막막했겠지 밑도 몇천이나 되기도 했고말이야~ 그리고는 결국 날 개미굴에다 팔아치운거야 아직어리지만 자라만 쓸모가 있다면서 몇 천을 받았다고 했고 날 판뒤론 만사가 참 잘풀렸다나봐? 일도 자되고 자식도 3명을 낳았고 아주 잘 살았다나봐 그러는중에 내생각따위 안중에도 없이 그 세 쌍둥이나 키우며 오붓하게 살고 있었던거지~ 그리곤 그렇게 한것이 후회가 없다라고 하더라?"
"......................"

유리는 잠시동안 말이없었다. 그저 눈앞의 미스틸과 너머의 제이, 세하와 슬비를 번갈아가버 처다볼 뿐이였다.

"너희는 참좋겠다? 가족이라고 부룰수 있는존제가 있어서....."
".........넌 없다는거냐?"
"가족이라기 보단 경쟁자라고 보는게 났겠지~ 지금 저앞에 있는 녀석이거든? 하지만 나도 그녀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으니 이번일에 그냥 순순히 받아들인거 뿐이야~"

유리는 다시웃는다. 그것을 본 세하는 화가 났는지 건블레이드를 유리에게 겨눈다.

"니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알겠어.. 니가 니 부모님을 미워할 이유도 알겠어... 하지만 아직 기회가 있는 사람을 죽이는 짓을 하도록 둘수는 없어!!!!!"
"기회? 그 차원종이 된 인간을 다시 인간으로 돌리기라도 할려고? 머 언잰가는 가능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머라고!!!"
"너희도 명령에 움직이지? 우리도 마찬가지야~ 명령이니깐 하는거고 살기위해 하는거지~ 우리 처리부대가 할 수 있는일은 이런것 뿐이거든~"
"이 이상의 살생은.. 그저 더러운 짐승의 길일 뿐이야...."
"그럼 그 짐승을 너희가 사냥하면되 그리고 이세상에는 그런 짐승들도 필요하거든~ 언제나 께끗하다던가 착하다던가 그런 약아빠진 생각으로 살아갈만한 세상은 아니야~ 세상은 결국 선과 악이 대립해야만 이루어지는거니까~ 크크크크 사람이 왜 범죄를 저지르는줄 알아?"
"그딴거.... 알필요도 없잖아!!!"
"그래~ 알필요도없지 지금 니가 느끼는 그런것들 때문이니깐 알필요없어~ 그냥 느끼기만 하면되~ 언제나 죄를 짓는 원인은 늘 한결같이 같은 인간에게 있으니깐"
"닥처!!!!"

세하가 공중으로 높이 뛰어오른다. 전신에 위상력을 끌어모으며 푸른 화염을 몸에 두르며 유리에게 떨어진다.

[결전기 유성검]

"오~ 꽤 괜찮은 공격이내?"

유리는 쉬프트를 이용해 뒤로 빠지며 유성검을 피한다.

"물론 맞았을떄의 이야기지만~"
"이건 어때요!!!"
"응?"

[니드호그] [묠니르] [콜 렌서]

4개의 창이 유리의 주변에 떨어지며 검은소용돌이와 벼략과 화염지대가 형성되며 유리의 움직임을 막아버린다. 잠시 주춤하는사이 슬비가 다가왔다.

"크윽...."

유리는 황급히 슬비에게 총구를 겨냥한다.

[견제 사격]

탕타타아탕탕타앙

"그렇게는 안돼!!!"

[공파탄]

세하가 슬비와 유리사이에 멈춰서며 유리를 향해 푸름 화염을 쏘아낸다. 그 덕분에 슬비에게 날아 오던 탄알이 녹아버린다.

"크윽!!!!"

날아오는 푸른 화염을 가까스로 피하고 창의 진에서 벗어난 유리는 황급히 돌진한다. 그쯤에 제이가 유리의 앞을 막아서며 가볍게 펀치를 날린다. 유리는 몸을 최대한 눞히며 슬라이딩을 하듯 미끄러져 피하고 가볍게 검을 휘둘러 제이의 허벅지를 살짝베어 넘어트린다.

"크앗..!!!!"
"!!!!"
"한눈팔떄가 아리라고!!!"

한순간에 세하의 코앞에 다가온 유리는 가볍게 몸을 숙여 세하의 검을 피하고 그대로 발을 걷어차올린다.

[차렷]

세하의 턱을 걷어차올리고 자신도 함께 뛰어오른다.

[유리 스파이럴!]

공중에서 세하의 배를 발고 그대로 지면으로 찍어내린후 살짝뜬 세하의 몸에 총을 몇발 난사하고 슬비를 처다본다. 슬비의 주변에 많은 물체들이 떠있었고 다수의 칼날들이 유리에게 날아들었다.

[규율의 칼날]

다수의 칼날이 유리의 몸을 향해 날아오고 가볍게 검으로 처내며 슬비에게 접근다한다. 그떄 세하와 조금 떨어지자 슬비는 위상력을 끌어모으곤 살며시 뛰어오른다.

[전화 집속탄]

둥근 자기장 덩어리가 유리에게 다가오자 급하게 멈춰서며 몇걸음 물러난다.

[염동력 결계]

결계를 시전하고 그대로 자기장 덩어리의 위로 뛰어롤라 유리의 머리위쯤에 멈춰선다.

"머야!!!"
"무릅 꿇어!!!!"

[중력장]

"크으윽!!!!"


강한 중력장에 유리의 몸이 지면에 끌려 짓눌린다. 잠깐의 큰충격에 빈틈이 생기자 슬비는 지체없이 전자 폭풍으로 유리의 몸을 감전시켜버린다. 하지만 그렇게 큰 타격이 되지못한듯 유리가 자세를 다시 고처잡으려고 한다. 다행이 약간의 데미지로 비틀거렸다.

"받아라!!!!"

[결전기 버스 폭격]

"그냥 둘것 같아!!!!!!!"

[자동 사격]

"죄송하지만 그렇게는 못해드려요!!"
"에?"

[콜 렌서]

팡!

"!!!!!!!!!!!!!!!!"

하늘에서 떨어진 창이 유리의 권총에 맞고 충격으로 권총을 놓아버린다.

"아!!!!....."

유리의 머리위에서 거대한 차량한대가 떨어진다. 하지만 그세 자세를 고처잡고선 공중을 향해 검을 휘두른다.

[결전기 유리 스페셜]

하늘을 향해 검을 휘두르며 검기를 발사해 떨어지는 버스를 잘라버린다. 약간의 잔해가 유리의 몸에 맞긴했지만 결정타가 되진 못했다. 버스잔해 사이로 빠져나오는 유리는 조금 거칠게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것은 슬비 역시 마찬가지였다. 세하는 충격이 큰지 아직 쓰러져있었고 제이는 겨우 상처를 위상력으로 커버하며 움직였다. 그나마 상황이 낳은것은 미스틸 테인 혼자였다.

"하하... 이거 완전.... 빡! 센대? 생각보다... 대단하군그래 하아.....하아.."
"우릴 무시하지 말라고!!!"
"슬비누나 어서가세요!!!"
"으....."

유리의 등장으로 상당히 시간이 흘렀다. 아직 전투중인듯 했기에 지금 간다면 아직 유하나를 죽이기전에 도착할수 있을것 같았다.

"미스틸.... 부탁할게!!!"
"네!!"
"거기서!!!!"

[결전기 궁그닐]

"!!!!!!!!!!!!"

거대한창이 유리에게 떨어진다. 진작에 발견해 급하게 피해 버련덕에 맞지는 않았지만 충격파의 여파가 유리의 몸을 강타하고 벽면으로 날려버린다.

"크윽!!!... 이 녀석!!!!"
"하아....하아...."
"너무 무리하지마라 테인아....."
"네!!..."
"그나저나 세하녀석.. 전혀 일어날 생각을 안하는군....."

제이가 곁눈질로 세하를 처다본다.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난다고!!!!!!!!"

유리가 자세를 낮추고 발도 자세를 잡는다. 그러자 양옆으로 검은 그림자가 한쌍씩으로 총 4개가 나타난다.

"머..머지?...."
"닥치고!!! 되저버려!!!!!!!"

[결전기 유리 일섬]

솨아악!!!

"!!!!!!!!!!!!!"
"!!!!!!!!!!!!!'

일순간에 유리와 주변의 그림자들이 사라지고 지면에는 불꽃이 피어올랐다.

".............."

스르릉 칭

촤아아악!!!!!!!

"컥!!!!"
"으아!!!!.."

제이와 미스틸의 몸에 베인 상처와 함께 피가 뿜어져 나왔다. 그리곤 힘없이 쓰러진다. 가프게 숨을 몰아쉬고선 괴로움을 호소한다. 유리는 증오로 일그러진 얼굴로 제이와 미스틸을 내려다본다. 그리곤 검을 거꾸로 잡고선 제이의 등에 찔러넣는다.

"커억!!........."


"아...안..돼...."

제이의 몸이 완전히 풀린다. 미동도 없는 눈동자가 조용히 감긴다. 미스틸을 힘없는 목소리로 제이를 불러본다. 하지만 제이의 눈은 감긴체 미동도 없었다.

"흥! 다죽은 퇴물주제에 자 ~ 다음은 너야.."

제이의 등에서 검을 뽑아들고선 미스틸의 등으로 가저간다. 붉은 피가 미스틸의 팔에 떨어진다. 옷위에 떨어졌지만 느껴졌다. 점점 약해져가는 자신의 위상력이 느껴진다. 죽음이란것이 이런것인가란 생각이 미스틸의 머릿속에 맴돌았다.

"잘가라.... 꼬맹아~"
"안돼!!!!!!"

[돌진]

퍼억!!!

세하가  있는 힘껏 유리를 밀어낸다.

"크으으윽!!!!! 이게!!!!"

[공간 제압]

자세를 가다듬고 전방을 향해 권총을 난사하고 돌진 자세를 취한채 잠시 세하를 처다보며 기회를 잡았다

탕탕탕탕탕탕

날아오는 탄알을 건블레이드로 막고 그대로 돌진한다.

"흥!"
"!!!!!"

하지만 일순간 자신의 뒤로 뛰어든 유리의 움직임에 반응하지 못하고 허우적 되며 그틈에 세하의 머리를 발로 걷어찬다.

퍼억

"으억!!"
"머야~ 벌거아니네!!!!"

촤악!!!"

"크아..!!"

충격으로 자세가 흐트러진 세하의 등을 베고 지나간다.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죽이지 말라고 한 검은양팀에 손을 댄 유리는 그저 지체없이 살의에 몸을 맞기는듯 했다. 피냄세에 취한듯 살며시 비틀거리며 세하에게 다가온다. 아직 숨이 붙어있는 세하는 건블레이드를 지지대 삼아 일어나 남은 위상력을 검신에 끌어모은다.

"하아....하아....하아...... 아...아직...이야......크윽...."
"세하...형....."
"조금만.. 기다려 미스틸.... 크윽......으...으아아아아아!!!!!"

세하가 다시 공중으로 뛰어오른다. 그리곤 자신의 남은 위상력을 모조리 끌어모아 검끝에 압축시키고 그대로 유리를 향해 돌진한다.

"별빛에 잡겨라!!!!!!"
"이 쓰래기가!!!!!!"

[견제 사격]

여러발의 탄알이 세하를 향해 날아들지만 위상력에 의해 모조리 팅겨져나간다.

"하핫!!! 역시 안돼나?........"

유리는 자신에게로 떨어진는 푸른 유성을 바라본다. 그리곤 살며시 웃어버린다.

"받아라!!!!!!"

파아아앙!!!!!!!!!!

푸른 화염이 퍼저나가고 커다란 크레이터가 생겨난다. 세하는 그상태로 무릅을 꿇고 주변을 힘겹게 둘러본다. 그런대 유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어디로.... 간거.."

[결전기 유리 스타]

"!!!!!!!!!"

푸직

유리의 검이 세하의 어깨에 박힌다. 그리고 검은 그립자가 크레이터를 중심으로 화염의 별을 그리고 하늘로 피어오른다.

추아아악

세하의 어께에서 검을 거두어 들인다. 세하의 몸은 거의 타버리고 얼굴의 형체만 남은상태로 숨을 거두었다. 유리의 눈가에 웃음이 맻힌다. 하지만 먼가 아닌듯 눈물까지 흘러나왔다. 웃으면서도 울고 있는그녀를 본 미스틸을 자신역시 눈물을 흘리며 쓰러진 제이와 세하를 처다본다. 유리는 천천히 미스틸에게 다가왔다.

"하..하하 이러면 안돼는대? 죽이지 말라고 했는대?.... 어쨰서.. 이렇게 됀거지? 하..하하..하하하하하"
".............."

퍼억

"크억..."
"머라고 지꺼려보라고!!!!"

유리가 미스틸의 머리를 발고 이를 악물고있다. 그녀의 눈에는 증오심과 슬픔, 괴로움이 묻어나 있었다. 자신의 감정을 들춘 검은양팀에 대한 증오심 자신의 감정에의한 슬품과 부모에게 버려진것에대한 괴로움들이 한꺼번에 뿜어져나온듯 했다. 미스틸은 그저 조용히 두눈을 감았다. 그것을 본 유리는 그저 고개를 끄덕거렸다.

"하하하... 미안 아팠지? 후후.....하지만..... 날부축인 너희잘못이야..... 그래도.... 단번에.... 죽여 .... 편하게 해줄게...."

푸옥!!!

"..................."

유리의 도신이 미스틸의 심장을 꾀뚤었다. 몇초만에 미스틸의 숨이 끈어진다. 그리고 그것을 확인한 유리는 미스틸에게서 자신의 검을 뽑고선 나타가 있는곳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엠프레스 코쿤과 더불어 나타와 슬비가 있었다. 슬비는 나타에게 치명상을 입은듯 한쪽팔이 거의 잘려있었다.

"머야 고깃덩어리!! 잘 붙잡게고있겠다고 했으면서 일을 이렇게 밖에 못처리하냐!! 앙!!!"
"하아......."
"...................."

슬비는 당황한 눈초리로 유리를 처다본다. 유리의 몸 이곳저곳이 핏자국이 있는것이 보였다. 설마설마 하지만 최악의 상황만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응? 머야 설마 다죽인거냐?"
"하다보니 그렇게 됬다~ 하아... 짜증나게.. 후후후"
"!!!!!!!!!!!!!!!!!"

슬비는 경악한체 굳어버린다. 두눈이 떨리는것이 보였다. 유리는 그런 슬비를 지그시 처다본다. 그러다 다시 나타를 바라보고선 웃는다.

"넌 머하는거야? 아직도 싸우냐?"
"아... 이녀석 이상한 기술을 써대서 말이야 생각보다 질기더라?"
"그래?............"
"죽인..거야?...."
"응?"
"진짜....다죽인거야?......다죽인거냐고!!!!!"

[음속 베기]

촤아아악!!!!

"...아.............."
"어 너도 지금 그 녀석들이 있는곳으로 보내줄게~ 후후후"
"세....하야........"

덜썩.....

슬비의 눈이 감기고 숨이 먿어버린다. 유리는 가볍게 검을 휘둘러 피를 털어내고선 엠프레스 코쿤을 처다본다. 그로부터 잠시후 에프레스 코쿤의 몸체가 완전 박살난체 바닦에 널부러져있었다. 고치역시 헤집혀진체로 널부러져있었고 유하나의 육체는 사정없이 난도질 되어 지면을 피로 적셔버린다. 그리고 조금 떨어진곳에 나타와 유리가 숨어 벽면에 몸을 기대고 숨을 돌리고 있었다.

"야~ 나타~"
"응? 머냐?"
"나... 잘했냐?"
"모르겠다~ 그딴거 알게머야"
"그렇지?.... 하..하하하하.."
"....너 우냐?..."
"글쌔.... 모르겠네..... 땀인줄 알았는데..... 눈물인가? 하..하하하...."
"헹!! 이제와서 여자애처럼 굴기냐?"
"그때...... 죽었으면.... 좋았을까?....."
"..........................."

유리는 조용히 고개를 떨군다. 그 순간 유리의 목에 차가운 기운이 감돌았다. 나타의 체인 블레이드가 유리의 목에 살며시 언처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죽고싶냐?"
"........죽는게.... 났겠지.... 이렇게 괴로웠는대.... 어떻게 산건지 모르겠네.... 하하하..."
"그러냐?...알았다"
"후후후....."

사아악!!!!! 툭

지면에 무언가 떨어진다.

"......................"
"....................."
"나...타?...."
"가라.... 지금 너라면 여기서 도망치는것도 가능해......"
"하지만..."
"내가알던 서유리는 죽었다 가봐"

나타는 몸을 돌려버린다. 그 순간 유리가 나타의 등뒤를 부등켜 안는다.

"....고마워.....그리고.... 미안해....."
"잘살아보라고..... 살다보면 삶의 다른 의미라도 찾을 수 있겠지...."
"안녕이라고는 않할게......"
"다시 만나면 진짜 죽는다고"
"후후 그땐 내가 널 대리고 갈꺼야!"
"할수 있으면 해보시지~ 망할 고깃덩어리!!"
"허세 부리지마!! 청세치 자식아!"
"큭...크크크큭 하하하하하!!"
"풋...후후후..하하하하하하!!"

둘은 잠시 동안 크게 웃어버린다.

"하하 그럼 또 만나자... 나타"
"오냐 또 보자고.... 서유리..."

유리가 뒤돌아 점점 멀어진다.

"아차차 깜박했네"
"응?....읍.."

갑작스러운 나타의 말에 뒤를 돌아본 유리는 크게 당황한다. 어느세 다가온 나타가 유리의 등을 살며시 부등켜않고선 입맞춤을 해버린 것이다.

"나...나..나....타?"
"머야? 정말 다죽었내? 이렇게 쉽게 입술까지 뺏기다니"
"처..처....첫키스라고!!"
"그러냐? 나도 그런대?"
"머....머야!!!!"
"하하 그럼 잘가라~ 서유리"

나타가 가버리고 유리는 잠시 멀어저가는 나타를 바라본다.

"헤헤..... 그래.. 또보자....나타......"
"작별인사는 끝난거냐?"
"어! 후련해졌어~ 이걸로"
"꽤나 인상적인 작별인사네? 꽤나 낭만적이야~"
"후후 머 어찌됐건 상관없지 그럼 이렇게 해서 정식으로 널 우리 이름없는 군단의 일원으로 써 탈바꿈 시켜주겠어"
"너 정로라면 정말 강력한 차원종이 될꺼야~"
"기대해볼게~ 에쉬, 더스트"

작은 두 악동과 함께 유리의 모습은 사라지고 유리의 행동제어 장치만이 서서이 꺼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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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올라 써본글인대 재미있을라나 모르겠네요 급조된 글이니깐 조금 거시가 할것같은데.... 머... 일단 본편도 가야하는

대..... 막혔다.....이런.... 요즘 잘안돼내요 후후..... 그런고로 잠깐 머리돌릴겸 적어본 글이 였습니다~~"

세아 : 오~ 다죽네?........"

세하&슬비&미스틸&제이 : 치~~~~~ ( 유리 )

유리 : ...................이게 머야!!!!

작가 : 니가 벌처스의 처리부대 소속이였다면? 이란 생각으로!!!!!

유리 ; 결전기 유리 스타!!!!!

작가 : 워미 잠깐!!!!

에쉬&더스트 : 조금아깝 (세하&슬비) 지만 그래도 서유리 겟이라면 우린 괜찮은것 같은대?

유리 : 머얏!!!!!

나타 : 왜날 저런 고깃덩어리랑 역는거야!!!!

세아 : 어이 한방짜리 조용히해수세요~

나타 : 머? 너!! 데지고십냐?

세아 : 덤벼

작가 : 어이 본편에서 싸워!!!!

어찌됬건 글은 적습니다!!! 어떻게? 열심히~~
2024-10-24 22:27:4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