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외전2) 엉망진창 대공연(?) - 1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5-16 2

이번 외전은

그냥 보시면 알아요

참고로 요번화는 3인칭시점

----------------------------------------------------------

그 사건으로부터 1주일이 지났다. 사람들은 서로 협력하며 빠르게 도시를 재건해가고 있었다. 이렇게 빠르게 할수있는건 헬리오스와 그의 일족들이 협력하고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무튼 복구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었다. 그리고 1주일이 지났을즈음 추억으로 남을법한 사건(?)이 일어난다.


복구작업이 한창인 강남 어느곳


이세하 : "......"

이슬비 : "유정언니, 정말 이게 사실인가요?"

서유리 : "우와, 신난다!"

제이 : "그런데 왜 이런때에 이런걸 하는거지?"

헬리오스 : "뭐 어때? 재밌을것 같은데?"

아프란 : "음..."

오세린 : "어..."

김유정 : "저도 조금 어이는 없지만... 2일후에 신강고등학교에서 누구나 참여할수있는 공연대회를 연다고 하네요. 뮤지컬,노래,연극 등 아무장르나 상관없고, 인원수도 제한은 없어요. 그리고 각각 점수를 매겨 우승자를 가린다고 한다네요. 왜 이런대회를 여냐 하냐면... 복구작업으로 지친 사람들의 휴식시간을 갖게 해주기위해...?"

김유정은 위에서 전달받은 내용을 팀원들에게 말하였다. 팀원들은 다 황당한 표정을(두명빼고) 짓고있었다. 확실히 복구작업이 한창인 이때에 왜 이런 공연대회를 하는지 이해할수는 없을것이다.

제이 : "유니온은 이런때에도 이상한 짓만 하는건가?"

김유정 : "누가 이렇게 하자고 하였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조금 그렇네요..."

서유리 : "에이, 뭐 어때요? 재밌을것같은데!"

헬리오스 : "공연이라면 분명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장기같은걸 펼치거나 그러는거 맞지? 후후, 이거하면 나지."

서유리 : "역시 헬스씨는 뭘 아시네요!"

헬리오스 : "이래뵈도 내가 이런건 좋아하는 편이라서."

서유리 : "아무튼 우리들이 나가서 휩쓸자구요!"

헬리오스 : "좋아!"

나머지 팀원들 : '이런때에는 죽이 척척 맞는군...'

서유리와 헬리오스는 매우 기운이 넘쳐났다. 다른팀원들은 그렇게 기운이 넘치는건 아니었지만 또 싫어하는듯한 표정은 아니었다.

이세하 : "뭐, 가끔은 이런것도 괜찮을려나..."

이슬비 : "왠일이야? 게임만 하려고하던 네가 이런거에 관심을가지고?"

이세하 : "...그게 그렇게 신기하냐..."

이슬비 : "응."

이세하 : "......"

이슬비 : "어쨋든 이 참에 팀원들간의 호흡을 한번더 다져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네요."

제이 : "흐음... 과격한 행동같은건 안했으면 좋겠군. 허리가 나가면 곤란하니까."

팀원들도 은근히 찬성하며 말하였다. 다른 팀원들이 다 찬성한다고 말을할때 아프란이 끼어들어(?) 말하였다.

아프란 : "...죄송하지만 전 이런것은 별로 하고싶지ㅇ..."

오세린 : "모두가 나간다면 저도 한번 나가고싶어요. 조금 부끄럽겠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될것같고, 또..."

아프란 : "무조건 하고싶습니다! 이런 좋은기회에 다 같이 나가지 않는다면 안되겠죠, 암! 모두들 열심히 해봅시다!"

아프란은 오세린이 나가고싶다고 말하자 순식간에 말을바꾸며 의욕이 넘쳐흐르는 큰 목소리로 말하였다.

헬리오스 : '아주 뿅갔구만...'

김유정 : "...그럼 전원이 나가는거로군요. 그럼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참여는 자유, 위상능력자든 일반인이든 제한은 없어요. 꼭 여러분만 나가도 되는건 아니란 소리죠. 지인을 데려와서 같이 참가를하든, 가족들중 몇명을 데려와 같이 참여해도 되요. 아, 그리고 깜빡하고 말 안한게 있었네요. 우승상금이 있는데 상금은 천만원이에요."

이세하 : "네?!"

서유리 : "처, 천만원?!!"

이슬비 : "이런 대회에 굳이 그 돈을 써야되야 하나요?"

제이 : "정확히 위상관통탄 한발값이군."

헬리오스 : "많은건가?"

아프란 : "일반인에게는 조금 많은편인 돈이죠."

오세린 : "정말 많네요..."

이 대회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천만원이라는 상금이 주어진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상금이 천만원이라는건 좀 많은편이다. 그런데도 유니온은 이런 대회까지열어 상금까지 내걸었다.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걸까.

김유정 : "아무튼 이틀후에 신강고등학교앞에서 참가신청을 받는 접수처가 있을거에요. 그럼 저는이만 가볼께요."

김유정은 전달사항을 다 말하고 그곳에서 나와 다른곳으로 이동하였다. 김유정이 가고 난 후 팀원들은 어떻게할지 서로의 의견을 물어보았다.

서유리 : "우리는 어떤걸로 하지?"

이세하 : "그냥 누군가가 간단하게 노래 한곡만 부르고 끝내면 안되나?"

서유리 : "그럼 순식간에 끝나서 재미없잖아! 난 좀더 길고 재밌는걸 하고싶다구!"

이슬비 : "그렇다면 유리야, 네가 하고싶은건 연극을 말하는거야?"

서유리 : "그래! 연극이라면 길고 연기자들간의 영혼이 담긴 연기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잖아! 게다가 상황을 오가며 생기는 긴장감! 정말 좋지않아?"

헬리오스 : "호오, 시선을 사로잡는다라... 재밌겠구나! 그렇다면 그걸로 가자!"

서유리 : "역시 헬스씨는 화끈하시다니까!"

이세하 : '정말 꿍짝이군...'

제이 : "뭐, 나는 과격한 연기같은걸 안하는거면 아무래도 상관없어."

오세린 : "저도 도움이 된다면 아무거나..."

아프란 : "세린양을 위해ㅅ...아니, 우승을 위해서 힘내도록하죠!"

서로의 의견을 물어보는것이 끝나고, 팀원들이 정한 장르는 '연극'. 과연 이들이 어떻게 연극을 할것인지... 그것은 이틀이 지나고 공연대회 당일날 알게되었다.


이틀후

신강고등학교 체육관 (공연장)


공연은 신강고등학교의 체육관에서 열린다. 신강고등학교의 체육관은 상당히 넓어서 공연같은것을 열어도 자리가 많았기때문에 최적의 장소였다. 지금 여기에서 공연에 참가한 사람들과 공연을 관람하러온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이세하 : "생각보다 사람이 많네?"

이슬비 : "그러게, 조금은 적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서유리 :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잖아! 오히려 우리들이 더 돋보일수있는 기회라구!"

헬리오스 : "확실히 그렇겠구나. 인간들은 참 재미난걸 해서 좋단말이야."

오세린 : "자, 잘할수 있을까..."

아프란 : "걱정하지 마십시오. 세린양은 분명 잘할수 있을것입니다! 혹시 무슨일이 생긴다면 제가 온몸을 바쳐서 돕겠습니다!"

오세린 : "고, 고마워요... 아프란씨..."   '요새 목소리가 많이 크시네...'

팀원들은 무대뒤에서 바깥의 상황을 보면서 웅성웅성거렸다. 그때 웅성거리는 팀원들의 뒤로 어떤 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 "그런데 나는 왜 나가야 되는거야?"

서유리 : "에이, 뭐 어때? 분명 재밌을거야, 정미야. 히히."

그 여자는 바로 서유리의 소꿉친구인 우정미였다. 대회가 시작되기 2일전, 서유리가 끌고와(?) 같이 대회에 참가하자 한것이었다.

우정미 : "그런데 내 배역이...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으로는 따뜻한 마음씨로 사람들을 돕는... 이게뭐야? 이건 마치 츤데레잖아!"

서유리 : "왜? 그게 정미정미한테 딱 맞는 역할같지않아?"

우정미 : "그, 그럴리가 없잖...!"

이세하 : "정확한데."

이슬비 : "괜찮을것같아."

제이 : "쪽집게군."

우정미 : "......"

우정미는 자신의 배역에 불만을 가진듯이 말하였지만 다른 3명도 그 배역이 아주 적합하다고 말해서 우정미는 아무말도 못하였다.

서유리 : "괜찮다니까! 어차피 연극인데, 오늘 하루만~."

우정미 : "...알았어, 아무튼 착각하지는마. 네가 하도 부탁해서 어쩔수없이 하는거니까!"

서유리 : "정미는 역시 이런점이 귀엽다니까!"

우정미 : "으앗...! 달라붙지마! 숨막히잖아!"

서유리 : "아, 미안미안."

우정미 : "그건 그렇고... 아직 유리, 너의 역할이 뭔지는 못들었는데... 너는 무슨 배역이야?

우정미가 서유리에게 배역이 뭐냐고 물어보자 순간 서유리는 당황하며 말을 더듬었다.

서유리 : "어, 어? 내, 내 배역? 아... 그, 그러니까 내 배, 배역은...!"

우정미 : "왜 이렇게 말을 더듬어? 제대로 말해."

이슬비 : "정미는 아직 못들었구나? 이상하게 여길수도 있겠지만 유리는 배역이 없어."

우정미 : "뭐?"

이세하 : "유리는 그냥 우리들의 배역을 정해주고 내용을 맡은것밖에 없는데. 배역같은건 없어."

우정미 : "무슨소리야? 배역이 없다니."

서유리 : "그, 그게..."

우정미는 서유리의 배역을 안정했다는 소리를 듣고 놀라며 서유리에게 어떻게 된것인지 물었다. 그 말에 서유리는 잠깐 있다가 말을하였다.

서유리 : "...이런 일이 있어서..."

팀원들 : "뭐어~?"

서유리 : "......"

이세하 : "조, 조금 황당한데..."

이슬비 : "설마 그런일이 있었을 줄은..."

제이 : "유리한테 그런면이 있었나?"

우정미 : "뭐야, 그 말도안돼는 이유는... 연기를 했다하면 너무 몰입해서 자신이 맡은 배역이 자신인걸로 착각해서 문제를 일으킨다고?"

서유리 : "아주 어릴적에 TV를 보고 나도 한번 유치원에서 재롱잔치같은걸 할때 연기를 했는데... 처음엔 괜찮았다가 끝나도 계속 몰입해있어서 문제를 일으켰거든... 그 날 이후로 연기는 한번도..."

헬리오스 : "...다른의미로 대단하구나..."

우정미 : "아, 아무튼 그것때문에 배역을 안맡았다 그말이야?"

서유리 : "으, 응..."

서유리가 배역을 정하지 않은이유는 정말로 황당하였다. 연기에 한번 몰입하면 자신이 맡은 배역이 진짜 자신인걸로 착각하여 연극이 끝나도 얼마동안은 연기를 안멈추고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었다.

이세하 : "뭐, 그렇다면 하는수없네."

이슬비 : "좀 황당하긴 하지만... 정 그렇다면 뭐..."

제이 : "연기를 너무 잘하는것도 병이군..."

우정미 : "...에휴, 어쩔수없네. 유리 너는 그냥 뒤에서 지켜볼수밖에 없네."

헬리오스 : "그래도 뭔가 한번하면 굉장할것 같은데."

서유리 : "그, 그런말 마세요! 그때 제가 어땟는지 잘 몰라서 그러시는거에요... 분명 이번에도 문제가 생길꺼에요... 아무튼 다들 미안..."

결국 서유리는 배역이 없는걸로 확정이 났고, 곧 공연대회가 시작할 시간이 다되어 팀원들은 대기실로 이동하였다.


대기실


우정미 : "...저기, 이분들은 누구..."

스사노오 : "처음 뵙겠소."

블라스트 : "내 역할에 싸우는것도 있겠지?!"

레이 : "시끄러워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놀랍게도 대기실에는 스사노오, 블라스트, 레이가 있었다. 우정미말고도 다른팀원들은 몰랐는지 그 세명을 보고 놀라며 말하였다.

이세하 : "엥? 여기는 왜?"

이슬비 : "왜 이곳에... 아, 설마?"

제이 : "설마가 사람잡는다는 말이 있지..."

서유리 : "내가 불렀어, 히힛."

그 세명은 놀랍게도 서유리가 불러서 온 것이었다. 팀원들은 순간 서유리의 섭외능력이 정말 뛰어나다는 생각도 들었다.

헬리오스 : "오, 너희들도 왔네? 그런데 아스트랄은?"

스사노오 : "헬리오스공도 알다시피 아스트랄공은 이미 얼굴이 알려져있는몸. 사정상 올수는 없는 몸이오."

블라스트 : "그래서 우리들만 여기에 왔다 이 말씀이지."

레이 : "네, 맞아요. 저희들도 가끔은 이런것도 좋겠다 싶어서..."   '크읏~ 아스트랄씨도 같이 오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서유리 : "아무튼 세분, 잘 부탁드릴께요!"

스사노오 : "서유리공의 부탁이니 최선을 다하겠소."

블라스트 : "난 싸우는장면이 있는 역할이라면 상관없어."

레이 : "(일단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세명과의 얘기를 끝마치고 서유리는 팀원들을 한곳에 불러모아서 각자의 배역들을 다시 한번더 재확인시키고 준비를 마쳤다. 얼마 안있어서 다른 참가자들의 공연이 끝나고 기다렸던 이들의 차례가 왔다. 

-------------------------------------------------------------------

이번 외전은 뭔가 막장이 되겠군요 (약을 조금 들이켰다는 느낌?)

뭐 어차피 외전에 불과하니 막장이어도 상관은 없으려나

쨋든 다음화에서 뵙겠습니다.

아, 연극내용과 팀원들이 맡은 배역들은 밑에 적어놨습니다.

일단 배역을 알아야 돌아가는 상황들을 아실테니














※ 팀원들이 맡은배역


-이세하
이름: 이세혁. 맨날 주구장창 게임만 해대는 고등학생, 한마디로 게임폐인이다. 하지만 무슨 사건같은것이 터지면 앞장서서 그 사건을 뛰어난 추리력으로 해결해버리는 명탐정(?). 그런데 사건이 일어날때만 탐정이지 평소에는 게임만 해대는 게임폐인에 불과하다.


-이슬비
이름: 이슬기. 공부를 잘하고 머리가 굉장히 좋아서 매일 전교1등을 하는 우등생이다. 같은반의 맨날 게임만 하는 이세하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면서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사건이 터졌을때는 이세하와 같이 해결할때가 많다. 그래서인지 평소에 하는 행동과 성적때문에 이세하보다는 주변에서 더 많이 명탐정소리 듣는 모양.


-서유리
없음.


-제이
이름: 한약병. 이웃집의 병약한 아저씨. 자주 대화를 해주는 세혁과 슬기를 소중히 여기며, 만약 이 둘에게 무슨일이 생긴다면 가장먼저 나서는 어른이다.


-헬리오스
이름: 라이트(외국인). 아직세간에서 유명한 흉악범. 비상한 머리와 굉장한 몸놀림으로 경찰들의 포위망을 자주뚫고 헤쳐나가는 남자이다. 옛날의 실수로 얼굴이 알려졌기 때문에 지금은 성형수술을 하고 개명을 하여 다시 범죄를 펼치는 악당,


-아프란
이름: 알렉. 노련한 솜씨로 범죄자들을 체포하는 형사. 5년간 라이트를 잡기위하여 많은 활동을 펼치고있다. 하지만 아직은 단서조차도 잡지 못한모양. 포기란것을 모르는 성격때문에 5년씩이나 라이트를 잡으려고 노력중이다. 현재는 한국 경찰청에서 활동중.


-오세린
이름: 오세란. 알렉을 상사로 모시고있는 견습형사. 형사가 된지 얼마되지 않았기때문에 많은 실수를한다. 알렉은 이런 오세란을 꾸중하지않고 격려한다. 그런 알렉을 존경하며 매일같이 그의 뒤를 따라다니는 여형사. 외모가 뛰어나기때문에 다른 형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정작 본인은 그런걸 모름.


-스사노오
이름: 야가미 후우진. 일본의 전통적인 무사집안의 후계자. 실력이 매우 뛰어나기때문에 가끔씩 알렉의 의뢰를 받고 그를도와 사건을 해결한적이 있다. 알렉과는 꽤나 친한 사이. 


-블라스트
이름: 이지환. 세혁과 슬기가 다니는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단독으로 깡패생활을하는 남자. 일반적인 깡패라고는 할수없는 싸움실력을 가지고있다. 무리지어 다니는것을 싫어하고 누구의 말도 듣지않는 막가파. 깡패들 사이에서는 이미 이름이 많이 알려져 '미치광이 싸움꾼'이라는 별명이 있다.


-레이
이름: 이세희. 세혁과 슬기가 있는반의 담임선생님. 보통의 여교사들 사이에서는 찾아볼수없는 외모때문와 학생들을 대해주는 행동도 좋기때문에 남학생, 여학생모두 이 선생님을 좋아한다. 그런데 딱 하나 비밀이 있다.






※ 내용 (대충 간단히 말할께요)


평소와 다름없이 학교수업을 다 마친 세혁과 슬기는 하교를 하는도중에 주변에서 사건하나가 벌어진다. 세혁은 가면서 게임하던것을 멈추고 슬기와 함께 사건이 일어난곳으로 달려간다. 그 장소에서는 어떤 남자 하나가 죽어서 쓰러져있던 것이었다. 세혁은 주변상황을 정리하며 추리를 해**만 이상하게도 단서하나가 없어서 당황을 금치 못하였다. 슬기또한 마찬가지. 그렇게 끙끙대고있을때 옆에서 정체를 숨기며 지켜보던 알렉은 이 둘의 진가를 알아보고 세혁과 슬기에게 다가가서 예상하고있는 범인이 누구인지를 말해주고 자신의 조사에 협조해줄것을 제안. 세혁과 슬기는 이 제안을 수락하고 조사에 참여한다.







...이건 뭐

소설속의 소설?

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갘ㅋㅋㅋ












p.s 다음에 시즌2 다하고 진짜 이 내용으로 한번 소설써볼까?

p.s에 p.s 잘될까나
2024-10-24 22:27:0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