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외전2) 엉망진창 대공연(?) -2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5-16 3
시간이 꽤 여유롭기때문에
더 씁니당
아 이번편을 보기전에 알아둬야할점이 있는데요
약간의 만화 패러디요소(?)가 섞여있습니다.
어차피 외전인데 패러디를 조금 해도 상관은 없겠죠 허허허
그럼 개막장 외전스토리 시작
------------------------------------------------
신강고등학교의 체육관 (공연장)
앞의 참가자들의 순서가 끝나고 드디어 팀원들의 차례가왔다. 팀원들은 기합을 넣고(?) 맡은 배역에따라 무대위로 올라갔다. 처음 배경은 학교. 이세하와 이슬비, 그리고 레이가 무대위로 올라가고 연극이 시작되었다.
(여기서부터는 배역이름으로 적겠습니다.)
이세희 : "자,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모두들 조심히 집에 들어가세요~."
이세혁, 이슬기 : "네~."
레이는 진짜 선생님처럼 부드럽게 말하였고, 이세하와 이슬비도 배역에 맞게 대답하였다.
이세혁 : "아, 집가서 빨리 게임해야되는데... 집가기도 귀찮다..."
이슬기 : "그렇게 게임말고 모든일이 다 귀찮으면 도대체 넌 어떻게 생활하니?"
이세혁 : "잘."
이슬기 : "뭐?"
관중들 : "하하하!"
이세하와 이슬비는 평소처럼 하는 대화로 말하는것과 거의 비슷하게 말하였다. 이 둘의 대화에 관중들은 조금씩 웃어댔다. 무대뒤에서 지켜보던 나머지 팀원들은 바깥의 상황을 보고있었다.
서유리 : "저 둘은 평소처럼 말해도 잘 되는구나, 역시 내가 배역하나는 잘 골랐다니까."
우정미 : "쉿, 목소리가 크잖아."
이세혁 : "아무튼 간에 빨리 집에나 가야겠다. 오늘은 이벤트가 있는 날이니까."
이슬기 : "어떻게 된 애가 게임밖에 안하니? 그러면서 추리력은 좋고..."
이세혁 : "몰라, 내 특성이 이런걸 어떡하라고."
이슬기 : "됬어, 빨리 가기나 하자."
이 둘의 대화가 끝나고 무대가 하교길로 바뀌고 이세하와 이슬비는 천천히 옆으로 걸어가고있었다. 그때 앞에서 사람모형이 떨어진다.
이슬기 : "어, 저건?"
이세혁 : "응?"
털썩
이슬기 : "사, 사람이 떨어졌..."
이세혁 : "쳇!"
사람모형이 떨어지고 이세하는 재빠르게 달려가서 그 인간모형을 유심히 본다. 이슬기도 그 뒤를 따라가서 그 상황을 본다.
서유리 : '좋아, 잘하고 있어 둘!'
이세혁 : "죽었어."
이슬기 : "뭐?"
이세혁 : "일단 경찰에 신고해."
이슬기 : "아, 알았어."
이세혁 : "그건 그렇고... 갑자기 왜 저 집에서 떨어진거지?"
이슬기 : "자세히 봐봐."
이세하는 그 인간모형을 자세히 관찰하며 계속해서 보다가 곧 말을 하였다.
이세혁 : "무언가로 찌른것도 아니고... 그런데 이사람 자세히 보니 꽤나 잘사는 집안처럼 차려입었는데. 혹시 도둑같은게 들어서 이 사람을 밀어낸건가?"
이슬기 : "그럼 살인?"
이세혁 : "...잠깐만, 누군가가 밀었다면 비명소리가 조금이라도 들렸어야 됬는데... 아무소리도 없이 갑자기 떨어졌잖아? 살인일 가능성은 적을수도있어."
이슬기 : "그렇다면 자살이란 말이야?"
이세혁 : "...현재로서는 그렇게 생각하는수밖에, 일단 경찰이 오면 그때 알수있겠지."
그리고 잠시후 경찰로 변장한 다른팀원들이 그곳에 달려가며 그 둘에게 말을 하였다.
경찰1 : "너희들이 신고를 하였던 애들이니?"
이슬기 : "네..."
경찰1 : "...이럴수가, 이미 죽었어... 너희들, 이 시신을 만지거나 하지는 않았지?"
이세혁 : "사건현장에서 그런짓을 한다는건 멍청한 짓이죠, 당연히 안했어요."
경찰1 : "일단 건드리지는 않은 모양이구나, 잠시 물러나 있으렴."
경찰들은 그 사람모형을 애워싸며 그것을 조사하는것처럼 연기하였다. 그리고 이세하 이슬비는 떨어져서 계속 그 사람모형을 보고있었다. 그리고 미리 녹음해두었던 이세하의 대사가 스피커를 통해서 나온다.
이세혁 : '저런상황은 되짚어봐도 자살이라는것밖에는 생각할수없어. 그렇다면 자살동기는 뭐였고, 뛰어내리기 전까지의 행동들을 조사해야되는데...'
덥석
이세하의 대사가 다 끝나고 그 뒤에서 형사 알렉을 맡은 아프란이 이세하의 어깨를 살짝 잡으며 작은 목소리로 말하였다.
이세혁 : "?! 누구?"
에릭 : "쉿."
이슬기 : "왜 그ㄹ... 누, 누구세...읍."
알렉 : "미안하지만 잠시동안 소리를좀 줄여주겠니? 할말이 있거든."
이세혁 : "...그럴테니까 이 손좀 놓으시죠."
이슬기 : "으읍!"
알렉 : "아, 미안하구나. 실례를 하였군."
이세혁 : "당신은 누구죠?"
알렉 : "...사정상 본명은 말해줄수 없구나, 일단은 'A'라고 부르렴. 아, 일단 나는 형사야."
이세혁 : "A?"
이세하는 무표정을 지으며 아프란을 쳐다보았다. 아프란도 역시 알수없는듯한 표정으로 이세하를 쳐다보였다. 물론 이것은 연기다.
알렉 : "너에게 하나 제안하고싶은게 있는데..."
이세혁 : "형사라고 말해도 처음본사람이 아무런 증거도 없이 다짜고짜 형사라고하면 믿을수는 없는걸요?"
알렉 : "...하긴 그것도 그렇군, 좋아, 여기..."
아프란은 종이쪼가리 한장을 이세하에게 건넸다. 이세하는 그 종이를 잠시동안 보다가 아프란에게 다시 건네며 대사를 말하였다.
이세혁 : "...맞네요. 그렇다면 형사가 저에게 무슨볼일로?"
알렉 : "멀리서 유심히 보았는데 관찰하는 그 자세가 예사롭지 않더구나. 한눈에 보고 보통학생이 아닌걸 알았지."
이세혁 : "그정도가지고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는것도 이상한데요?"
알렉 : "먼저말하는걸 깜빡했군. 난 너를 알고있어. 이름은 이세혁, 이 고등학교에 다님, 취미는 게임, 가끔씩 주변에서 사건이 일어나면 그 사건을 금방 해결하는 뛰어난 추리력의 소유자... 네가 맞지?"
이세혁 : "...그걸 어떻게..."
알렉 : "이래뵈도 정보를 수집하는 능력은 꽤 뛰어난 편이라서. 아무튼 너의 그 추리능력이 꼭 필요하다. 일단 자세한거는 서로가서 얘기하는게 어떻겠니?"
이세혁 : "...일단 얘기정도는 들어볼께요."
알렉 : "고맙구나, 그럼 옆에있는 여자친구도 같이 갈까?"
이슬기 : "...여, 여자친구요?"
이세혁 : "오해하신 모양인데, 여자친구가 아니에요. 그냥 단순한 반 친구일뿐이지."
알렉 : "아 그렇구나, 아무튼 가자꾸나."
아프란은 약간의 재치가 섞인말로 조금 더 대사를 말하고 다음 배경으로 넘어갔다. 배경이 경찰서로 바뀌며 아프란과 이세하,이슬비는 책상앞에서 서로를 바라보고있었다.
이세혁 : "그럼 하실 말씀이란게 뭐죠?"
알렉 : "우선 먼저... 아까전에 봤다시피 그 남자, 갑자기 그 앞에서 떨어졌었지. 왜 그런것 같니?"
이세혁 : "상황만을 보았을때는 자살이에요. 하지만 뭔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드는데..."
알렉 : "그래, 아무리 뛰어난 추리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그 상황만을 본다면 누구나 자살이라고 받아들이겠지. 하지만 그건 아니란다."
이세혁 : "예?"
알렉 : "조사해본결과, 그 남자는 떨어지기 전까지만해도 집의 테라스에서 여가생활을 하고있었다고 나왔거든. 그런데 이랬던 남자가 갑자기 아무런 소리도없이 땅밑으로 추락. 이 남자는 생활에 그렇게 불편함도 없었을 뿐더러 오히려 자신의 사업이 잘 진행이 되어서 안락한 생활을 하고있었던 남자야. 그랬던 그가 아무런 이유도없이 갑자기 밑으로 뛰어내렸다... 이상하지않니?"
이세혁 : "그런거라면 확실히..."
알렉 : "아마 이 사건도 그녀석이 일으킨거겠지..."
이세혁 : "그녀석?"
아프란은 잠시동안 뜸을 들이다가 다시 대사를 읊었다.
알렉 : "그녀석의 이름은 '라이트', 분명 그녀석이 한짓일꺼야."
이세혁 : "'라이트'?"
알렉 : "마치 빛처럼 빠르게 범죄를 일으키고 빛처럼 현장에서 순식간에 사라져서 그렇게 부르지. 난 그녀석을 잡을려고 5년동안 계속 추적하고있어."
이슬기 : "5년씩이나요?"
알렉 : "그래, 뒤늦게 쫓아와도 녀석은 이미 사려져있으니... 처음에는 내 동료들도 그녀석을 잡는데 열중하였지만 그 과정도중 동료들이 몇명씩 그녀석에 의해 죽고 잡지는 못하고... 결국 나 혼자서 그녀석의 뒷꽁무니를 쫓아다니게 되었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도 이 한쪽눈을 잃었고..."
이세혁 : "......."
알렉 : "부탁하마, 나를 도와서 그녀석을 함께 감옥으로 집어넣는거야. 보상은 넉넉하게 해줄테니, 부탁이다."
이세혁 : "게임기..."
알렉 : "응?"
이세혁 : "요새 새로나온 최신게임기중에서 갖고싶은게 있는데, 그걸 사주신다면 협력할께요."
알렉 : "...그, 그래 알았다..."
이슬기 : "이런 상황에서도 게임기 타령이야?"
이세혁 : "게임의 참맛을 모르는 네가 내 기분을 알리가 없지."
이세하의 애드리브(?)로 잠시동안 대사가 더 이어졌다. 그리고 이때 뒤에서 대기하던 오세린에게 서유리가 말을 하였다.
서유리 : "세린선배, 파이팅! 긴장같은건 무시해버리세요!"
오세린 : "으, 응. 열심히할께."
그리고 오세린이 무대위로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가려던 순간,
오세린 : "꺅!"
서유리 : "서, 선배!"
오세린은 발을 잘못 헛디뎌서 계단에서 넘어졌다. 별 외상은 없었지만 오세린은 아프다는 표정을 지으며 발목을 잡고있었다.
헬리오스 : "무슨일이야?"
서유리 : "선배가 계단에서..."
헬리오스 : "뭐? 괜찮니? 다행히 발목을 삐었을 뿐이구나. 일어설수 있겠어?"
오세린 : "네... 전 괜찮... 아야!"
오세린은 아픈것을 참으며 일어나려고 하였지만 다시 주저앉아버렸다.
헬리오스 : "아무래도 일어서는건 힘들것같구나. 더군다나 곧 나가야될 상황인데..."
오세린 : "저, 저때문에 망칠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참을께요..."
헬리오스 : "괜히 무리해서 움직이다가 더 안좋아질수 있어. 그러니까 나가서 연기한다는건 무리야."
오세린 : "그, 그치만..."
헬리오스 : "신경쓰지말고 푹 쉬어. 다른 대역을 알아볼테니까."
서유리 : "저, 그럴시간은 없는데..."
헬리오스 : "......" '확실히... 이런 촉박한시간에 대역을 찾는다는건...'
헬리오스는 잠깐 곰곰히 생각하다가 무언가가 떠오른듯한 표정을 짓고 서유리에게 다가가 말하였다.
헬리오스 : "유리야."
서유리 : "네? ...저, 설마..."
헬리오스 : "하는수없잖아."
서유리 : "네에?!"
.
.
.
.
.
.
.
아프란 : '이제 슬슬 세린양이 나올 차ㄹ...'
헬리오스 : '야, 아프란."
아프란 : '주인님?'
헬리오스 : '조금 문제가 생겨서 말이야. 30초정도만 더 끌어봐, 금방 돼.'
아프란 : '상관은 없지만... 알겠습니다.'
30초 후
알렉 : "뭐, 그럼이제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되었으니... 내 동료도 한명 소개시켜줄께."
이세혁 : "어? A씨 혼자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나요? 분명 다른 동료들은 다 손을 뗐다고..."
알렉 : "사실 들어온지 얼마안된 신참이거든. 지금 내 밑에서 일하는중이야. 자, 들어와."
아프란이 나오라는 신호의 대사를 말하고 무대옆에서 한 여자가 걸어왔다. 그 여자는 바로 오세린이 아닌 서유리였다.
아프란,이세하,이슬비 : '?! 뭐, 뭐야?'
오세란(서유리) : "저, 저는 1달전 겨, 경찰이 된 오, 오세란이라고 하, 합니다!"
아프란 : '왜 유리양이... 세린양은?'
이세하 : '쟤가 왜 나오는거야?'
이슬비 : '유, 유리가 왜...'
서유리 : '모, 몰입하지 말자... 몰입만 하지 않는다면... 괜찮을꺼야...'
오세린 대신 서유리가 나오자 그 세명은 예상치못한 상황에 아무말도 못하고 서유리를 바라만 보고있었다. 하지만 3명은 빠르게 다시 정신을 차리고 침착하게 그 상황을 이어갔다.
이세혁 : "자, 잘부탁합니다..."
이슬기 : "안녕하세요...?"
알렉 : "그, 그러니까 들었다시피 1달전에 들어와서 아직 미숙한 녀석이야. 좀 덜렁대지만 많은도움이 되는 녀석이니까 서로 잘 지내..."
...그렇게 침착한것도 아니었던 모양이다. 아무튼 상황이 종료되고 배경이 바뀔틈에 4명은 무대뒤로 다시 내려갔다.
이세하 : "서유리, 네가 갑자기 왜 나와? 세린선배는?"
서유리 : "시, 실은 그게..."
오세린 : "미, 미안해..."
이세하 : "어? 세린선배...?! 발목을 다치셨ㅈ..."
아프란 : "세린양! 어떻게 된겁니까?! 어쩌다가 이렇게 발목을...! 혹시 누군가가 민것입니까?!"
아프란은 오세린이 발목을 삔것을 보자 매우 놀라며 이세하의 말을 끊고 오세린에게 괜찮은지 물었다.
오세린 : "아, 아니 그게..."
헬리오스 : "오버하지마, 단순히 무대위로 이어진 계단을 올라가려다가 발을 헛디뎌서 넘어진것 뿐이라고."
아프란 : "아, 그렇군요... 아무튼 세린양, 괜찮으십니까?"
오세린 : "네... 지금은 그렇게 아프지는 않아요. 하지만 일어서는게 약간..."
이슬비 : "그래서 유리가 대신 나왔던 거군요."
오세린 : "응... 나때문에 유리가 고생하게 되었어..."
서유리 : "아니에요... 어쩔수 없는걸요. 이렇게 된 이상 제가 할수밖에는 없겠네요..."
오세린 : "미안해..."
서유리 : "걱정마세요, 잘 할테니까..." '괜찮을까...'
그리고 잠시후 무대 배경이 인적이 거의없는 폐건물속으로 바뀌었고, 헬리오스가 무대위로 올라간다.
이세하 : "아버지, 잘하세요."
헬리오스 : "후후, 이 아버지만 믿어라."
이세하 : '잘하실려나.'
.
.
.
.
.
.
.
.
무대가 폐건물속으로 바뀌고 그 곳에서 헬리오스는 옆으로 조금씩 걷다가 그 자리에서 멈춘다. 그러고는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라이트 : "크흐흐, A... 정말 끈질긴 녀석이군... 5년씩이나 질리도록 따라다니다니 말이야. 뭐, 좋아. 5년씩이나 놀아줬는데 이제 그만 마무리를 짓는것도 나쁘지는 않겠군. 자, 덤벼라. 끝장을 내줄테니까."
헬리오스는 서유리가 요구했던 것처럼 완전한 악역처럼 살벌한미소를 지으며 대사를 읊었다. 그러고는 잠시후 **듯이 웃어대기 시작하였다. 물론 연기다.
라이트 : "크하하하핳핳하하하ㅏㅏㅎ핳ㅎ하하하하핳ㅎ하ㅏ핳ㅎ하하!!!"
헬리오스는 완전히 정신나간 사람처럼 웃어댔고 관객들도 그 웃음소리가 섬뜩한 모양인지 조용히 연기하는 헬리오스를 보고만 있었다. 무대뒤에서 지켜보던 팀원들도 감탄하여 헬리오스를 보았다.
이세하 : "우와, 아버지가 저렇게나 연기를 잘하실줄이야. 진짜 **사람같애."
이슬비 : "배우하셔도 되겠어..."
서유리 : "정말 소울이 느껴지는 연기야."
아프란 : "주인님은 이런때에 열중적으로 하시는군요."
오세린 : "굉장하다..."
헬리오스는 잠깐동안 **듯이 웃어대다가 품속에서 펜하나를 집어든다. 그러고는 다른 주머니에서 종이쪼가리를 하나 꺼내고 작은 목소리로 혼잣말을 한다.
라이트 : "조금 더 놀아줄려면 더 사건을 일으키는 편이 좋겠지? 내가 특별히 단서하나를 남겨주마. 어디 잘 찾아와보라고."
그러고는 펜으로 종이쪼가리에 무슨 글자를 적는다. 적는도중에 무대의 불이 꺼지고 배경이 바뀐다. 짧았던 연기를 마무리하고 헬리오스는 다시 무대뒤로 돌아온다.
.
.
.
.
.
.
.
무대 뒤
헬리오스는 으쓱한 표정을 지으며 무대뒤로 돌아왔다. 헬리오스가 돌아오자 팀원들은 헬리오스에게 칭찬을 하였다.
이세하 : "아버지, 어디서 연기하는 법이라도 배우신거에요? 진짜 **사람처럼 연기하던데."
헬리오스 : "...칭찬인지 욕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도 꽤 하지?"
이슬비 : "제가 보는 드라마에 만약 헬리오스씨가 나왔다면 더 좋을지도..."
서유리 : "정말로 잘하셨어요, 헬스씨! 역시 내가 사람보는눈이 있다니까!"
아프란 : "다른일도 지금 연기하신것처럼 적극적으로 하셨으면 좋겠군요, 아무튼 잘하셨습니다."
오세린 : "짧은 순간이었지만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헬리오스는 모두의 칭찬에 더 으쓱거렸다. 그리고 그들이 대화를 잠시동안 하는틈에 다시 무대의 배경이 바뀌었다.
헬리오스 : "뭐, 아직 끝난건 아니니까 다들 열심히 해보자!"
-------------------------------------------------------
2편이 끝났네요
그런데 이거 아마도 3~4편 갈것같기도...
내가 의도한거랑은 완전히 딴판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한편으로 끝내려 하였는데...
이럴수갘ㅋ
뭐 이미 해버렸으니, 할수밖에는 없겠네요
그런데 이편의 패러디요소가 처음에는 많은분들이 ㅁㅌㅈ ㅋㄴ 인줄 아시는 분들이 많을수도 있는데
아닙니다
뭐일지 예상하는것은 여러분들의 자유
그전에 여러분들께 하나 묻겠습니다.
제가 사실 시즌2는 '늑대개'팀이 업데이트 되고나서부터 할려고 하였는데...
솔직히 말해서 그때까지 기다리는게 귀찮아요
1. 그냥 앞으로 5편정도만 하고 바로 시즌2를 넘어간다.
2. '늑대개'팀이 나오고 난 후에 시즌2를 시작한다.
여러분들이 댓글로 의견을 적어주세요
많은 쪽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p.s 이정도만 말하면 시즌2때 누가 나오는지 아실거라 봅니다.
p.s에 p.s 이제 n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