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이야기 12화 (........음.....피곤하군;;;;;)
하가네 2015-05-16 11
벗꽃길에서 유하나와 우정미를 구출한 후 김유정과 검은양팀, 송은이는 잠시 의논을 나눈다. 일단 우정미와 유하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왜자신들이 납치되었는지 모르겠다는 것과 에쉬와 더스트가 자신들을 구해주었다는것 그리고 세아가 주변의 차원종들에게서 자신들을 보호해 주었다는 정보였다.
"세아 그녀석은 그렇다 치고... 왜 에쉬와 더스트가 우정미양과 유하나양을 구한거지?? 이해가 잘안가는대....."
"세아가 그렇다 치고로 넘어갈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는대요?"
"아아 유정씨 그렇게 깐깐하게 굴지는 마 일단 세아는 인간이 잖아 느낌상으론 그녀석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을 제외하곤 적으로 인식하진 않는것 같아 인식이라기 보단 그냥 안거슬려서 일질도 모르고"
"그렇다고는 해도 사람을 죽인건 극악무도한 범죄라구요!! 거기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그런행동을 했다는것 자체가 잘못됐구요!!!!!"
"아아아 유정씨 진정진정 그렇게 화낸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구요~"
"........"
"....그건 그렇고....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에 대한 정보는 더없는지 케롤에게 물어봐야겠구나....."
"네? 왜요?"
유리가 궁금증이 생긴듯 의문의 눈초리로 김유정을 처다본다. 일단 다른 팀원들도 궁금한듯 김유정을 처다본다.
"아......일단 너도 알다싶이 크리자리드 타입은 **를 하면서 더욱 강해지는건 알고있겠지?"
"네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 중에는 B급에서 A급으로 **할수 있는 녀석들도 있고 그것이 바로 크리자리드 블레스터란 점이지..."
"그렇네요.... 확실히 그렇다면 빨리잡아야겠네요...."
"잠깐 그러고보니 세아녀석 크리자리드 블레스터를 그냥 앞도하던데......."
"아... 그건 우리도 모니터링으로 봤어.... 확실히 터무니 없는 힘이더구나 설마 가벼운 발차기 한방에 크리자리드 블레스터를 날려버린다니... 거기다 에쉬와 더스트도 세아를 꺼려하는듯 해보였고.."
"아!! 그러고보니 괭장히 질색하면서도 공격하지는 못하던대요"
"확실히.... 그렇게 보였어...."
"세아가 일어나자 급하게 도망가는 듯한 느낌이였으니까....."
잠깐동안 서로대화을 하며 어수선해진쯤 그들은 눈치체지 못했겠지만 자신들의 옆에는 세아가 버져시 서있었다. 우로보로스의 능력인 은신을 사용한체 조용히 그리고 가만히 그들을 처다본다. 하지만 의문의 눈초리로 그들을 바라본다. 자신에 대해 궁금해한다면 일단 어떤 능력을 구사하는지 정도는 파악 해놔야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던저봐도 대답해줄 이는 없었다.
음....... 상당히 이야기가 오가네..... 그것도 쓸대없는걸로..... 일단 내가 강하다는 것에는 인식이 있는 모양이네.... 그나저나 유하나라...... 다시는 보기싫은 얼굴을 또보게 됬네..... 여기서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은 굴뚝같지만...... 머~ 경험도 중요한거니까 거슬린다 싶으면 내가 없에버리면 되고~ 아... 그러고보니 정미녀석 되게 까칠하게 굴던대..... 하긴 오해를 풀면서 조금 친숙한 분위기가 될때까진 시간이 좀 걸렸었지 아마? 거기다 날보자마자 범죄자라고 잔소리를 퍼붓기도 했고.....
세아는 살며시 고개를 돌려 우정미를 처다본다. 한쪽에 도도하게 앉자 짜증난다는 표정을 한체 팔짱을 끼고 있었다. 어떻게보면 굉장히 까칠해보인다. 분명 까칠하긴 하지만
음....... 심심한대 가서 놀아볼까? 후후후
세아는 살짝 장난기 섞인 얼굴로 정미에게 다가간다.
"아 귀찮아 네가 왜 여기서 일러고 있어야 하는 거야?"
생각보다 상당히 짜증나있는 상태였다. 거기다 검은양팀을 바라보는 눈초리도 좋지않았다. 그러는중 세아가 정미의 옆에 서서 조용히 내려다본다. 물론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왠지 자신을 바라보는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 정미는 개속해서 고개를 돌린다. 대체로 세아가 서있는 방향이였다. 불과 2걸음 간격이였다.
"......착각한건가?......"
"멀 착각하셨는대요?"
"누군가 계속 날 처다보는........!!!!!"
정미가 황급히 고개를 돌려 눈앞의 인물을 처다본다. 그리곤 두눈이 동그랗게 커진체 굳어버린다. 난대없이 사람이 나타나니 할말도 잃고 깜짝놀란 것이였다.
"후후 또보내요 우정미양~"
"어... 어째서 니가여기에 있는거야!!!!"
"여기에 있으면 안돼나요?"
"정미야!!!! 무슨..!!!!!!!!!!!"
"이세아!!!!"
정미가 소리치는것에 놀란 유리가 황급히 달려오고 그 뒤를 다른 검은양팀이 이었고 김유정과 송은이에 특격대몇명까지 우루루 몰려왔다. 세아는 그저 웃으며 정미를 처다볼뿐이였다.
"후후후 가음 지르시는 것도 생각보다 귀여우시네요~"
"야!! 너 우리 정미한태서 떨어저!!!!"
"누가 우리 정미야!!!!"
서유리의 말에 우정미가 곳바로 반박하며 말을 끈어버리고 세아는 해맑게 웃으며 검은양팀을 처다본다.
"너.... 어떻게 여기에 들어온거지?"
"어떻게 들어왔는지 궁금하신거에요? 아니면 제능력이 궁금하신거에요? 유정이 언니~"
"친근하게 부르지마!!! 잔말말고 대답해!!!!! 어떻게 들어온거지?"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들을 저의 적으로 인식해도.... 되는건가?"
세아의 표정이 변한다. 웃는 얼굴은 온대간대 없고 무표정에 살의 넘치는 눈을 한체 눈앞의 사람들을 처다본다.
"............."
"어째서 그렇게 되는거지?"
"어쨰서 그렇게 된다고 생각안하지?"
"머?"
"첫째로 난 너희의 편이된다고 했지 인류의 편이된다고 한적은 없어 그리고 둘째 너희는 나에대해 전혀 관심도 없잖아? 어떻게 들어왔냐고? 지금 그걸 질문이라고 어이가 없어서"
"머..머라고!!! 이 콩알만한게!!!"
"유...유정언니... 지.진정하세요...."
"너!!! 어른에게 말버릇이 그게머야!!!"
"어쩔 귀찮아! 패스!"
"에?"
"미래가 바뀌든 말든 내가 왜신경을 쓴건지 모르겠네 생각해보면 그냥 돌아갈방법만 찾으면 될것을 에휴 나도 참한심하긴하네 옛 생각에 너무 감성적이 되어버려서는"
세아는 자신의 머리를 가로저으며 한탄한다.
"미래가... 바껴? 그건 무슨 말이야!!!!"
"............이런 쓸대 없는 소릴해버렸네 귀찮아~ 말안해~ 안믿을거잖아? 그럼 말할필요도없지 쓸대없이 내가 머하러 말을해?"
"머라고!!"
"어이 그럼 솔직히 말해서 내말을 믿을 너희가 아니짆아? 특히나 김유정 관리요원 님께서는 90퍼샌트로 내말을 헛소리라고 할태니까 안그래요?"
"그건 말을 듣고나서겠지"
"내가 보기에는 이미 절반 이상은 헛소리라고 생각하고 있어 보이는대요?"
"................"
"흐음...... 머됬어요"
세아는 그대로 몸을 돌려 외각 개단쪽으로 걸어간다. 살며시 정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살며시 웃어보인다.
"넌 결백해~"
"에?....."
"마지막 팁이야!!! 잘들어둬~ 같은 인간을 너무 믿지마 결국 배신당하니까"
"기다...."
세아의 모습이 천천히 사라진다.
"휴우... 간건가......."
세아의 모습이 사라지자 긴장감이 풀렸는지 한숨을 내쉰다.
"그러니깐 이렇게 당하지......"
"에?"
[중력장]
쿠웅!!!!
모여있던 사람들 검은양팀과 김유정, 송은이와 특경대대원들이 한꺼번에 바닦에 쓰러진다. 강력한 중력이 몸을 짓누르고 바닥에 금이 가기시작한다. 사람수는 대략 20명이고 한곳에 밀집해 있고 강한 중력에 그무게가 배가 된다면 2층의 바닥이 그렇게 오래 버틸리가 없었다.
"머..머야....."
"사라졌다고 가버린게 아니라구 바보들...."
"에?......"
세아가 다시 모습을 들어낸다.
"머..머야... 어떻게 된거야!!!"
"아 이거? 이건 우로보로스라는 차원종의 기술이야 몸을 은신할 수 있는 능력이지 꽤나 유용하다구~ 이렇게 몰래 들어오는 것도 가능하고 쉴때도 좋지~"
"차...차원종의 능력을... 사용한다고?.... 머..머야.그럼.... 너도 에쉬와 더스트처럼 차원종인거아!!!!!"
세하가 소리치고 세하의 말에 모두들 당황한 눈빛으로 세아를 처다본다. 특히 슬비와 정미가 굉장히 놀란듯했다. 정미 같은 경우에는 에쉬와 더스트가 차원종이라는 것 조차 몰랐으니 크게 놀랄 따름이였다.
세아는 세하의 말을 듣고선 정미를 처다본다. 살며시 손을 뻣어 정미의 눈을 지그시 바라본다. 살며시 빛나는 붉은 눈과 푸른눈이 정미의 두 눈동자에 비친다.
"정미한태 멀할려는거야!!!!"
"크큭 간단해 지금 기억을 지우려는거야"
"기억을 지운다고? 그게 무슨 소리야!!!!"
"말할의미 없어요~ 여러분의 기억도 지울거니까~"
"머...라고?"
덜썩"
"정미야!!!!"
우정미가 멍하니 자신이 앉자있던 자리에 주저 앉는다. 멍하니 정면을 바라보는 눈동자는 초점었이 허공을 오간다. 그리고 세아는 고개를 돌려 검은양팀과 주변사람들을 처다본다. 다들 조금씩은 두려움에 사로잡힌듯 했다.
[정신 장악]
머..머야......이건....
잊어버려 내가 지금 나타난 시점을 잊는거야 그저 묻어버려 너는 날 못본거야~
세아의 목소리가 머릿속에 울린다. 종요히 거리감없이 가슴에 와닿는듯한 기분으로 속삭인다. 하나둘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왠지 편안힌 기분이 전신을 감싸안는 듯했고 저항하는것을 멈춘다. 고요한 편안함이 아늑하고 기분좋았다. 세아는 중력장을 풀고 그들을 자유롭게 해주자 하나둘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이 있던 자리로 돌아간다. 그것을 본 세아는 다시한번 자신의 모습을 숨긴다.
"기회는 여러번 주지 않을거니깐 잘활용하시길~"
세아가 사라지고 다시금 정신을 차린 그들은 자신들이 멀하고 있었는지 혼란스러워한다. 하지만 그리 오래가진 않았다.
"어..어라? 우리 머하고 있었지?......"
".....글쌔요... 기억이잘..... 음....."
"먼가 중요한 이야기를한것 같은데...."
"우..... 모르겠어요~"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잘기억이 안나 머뭇거리며 상황을 파악하려 애를 쓰지만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머.... 일단 에쉬와 더스트가 정미와 하나를 지켜준것에서 부터 다시하죠......"
".... 그러지머.... 딱히 중요한건 아니였던 기분이고....."
"그건 그렇고 박심현 감찰요원님좀 어떻게 해주시면 안돼요 유정언니?"
서유리가 이야기의 뱡항을 커브 꺽듯이 돌려버린다.
"에? 무슨일있니?"
"계속 이상한 말을 한단말이에요!! 저 보고 싸우지 말라니 어쩌니~ 저같은건 도움이안되니 그낭 있으라고 까지 했다구요!!"
"음... 그건 나도 동감이야 참는대도 한계가 있다고 이러다간 성질나서.... 후우.."
"...제이씨까지 그렇게 말하니 한번 따끔하게 한마디 해줘야겠네요"
"아 부탁해 유정씨"
"저희도 부탁드릴께요~"
김유정은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체 조금 당황스러워한다. 솔직히 감찰요원이고 해서 일단 두려고 했는대 문제가 많은 모양이였다.
"음.... 그나저나 크리자리드 블레스터 녀석을 너떻게든 해야하는대.......응?......음.... 슬비야!! 또 출동해야겠구나"
"네? 설마... 또 벗꽃길에 차원종이 나온건가요?"
"그래.... 그런대 그것만이 아니야... 이반응으로 봐선 위상능력자도 벗꽃길에 있어.....위상능력자가 맞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위상능력자...... 에? 잘은 모르겠다니 무슨말이에요 언니?"
"그게.. 반은은 위상능력자인데.... 왠지 차원종과도 비슷한 반응이 나오는구나.....거기다. 레이더로 볼때 차원종들 사이를 그냥 지나다니고 있고....."
"그..그게 머에요!!!"
"으윽.... 나..나도 몰라.... 이.일단 출동해주렴 생각보다 많은 수의 차원동들이야"
"으.... 아... 알겠습니다.... 바로 출동할꼐요..."
검은양팀은 쉴틈없이 곳바로 다시 벗꽃길로 향했다.
"응?.... 이....이게머야?....."
김유정은 레이더를 확인하고 자신의 눈을 의심한다.
잠시후 검은양팀이 벗꽃길에 도착하고 자신들의 눈을 의심한다. 눈앞에 펼처진 광경은 참혹했다. 같은 차원종들끼리 싸우고 있었고 서로를 죽이고 있었다. 같은 타입의 인형들끼리 서로를 부스고 날뛰고 있었고 합성차원수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기물들과 충돌하고 같은 차원종들을 들이박고 있었다.
"머..머야.. 이건...."
"차원종들끼리 싸우고 있는대?...."
"왜...왠지 무서워요....."
"저.. 저길 봐!!!"
"응?"
서유리가 가리키는 곳을 처다본다. 조금 떨어진 고속도로쪽 난간에 세아가 걸터 앉자 내려다보고 있었고 주변에는 건블레이드 4정이 두둥실 세아의 주변을 맴돌고 있었다. 조용히 웃으며 내려다보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마녀같은 느낌이였다.
"제가 왜... 저기에...."
"이미 지나간거 아니였어?"
세아는 자신을 처다보는 검은양팀을 보며 살며시 손을 흔들며 웃어 보인다. 유리와 미스틸은 자신들도 모르게 손을 흔든다. 슬비가 둘을 제빨리 제지했긴 했지만 세아는 살며시 폭소한듯 고개를 돌리고 피식대고 있는것이 보였다. 당연히 슬비는 욱했는지 볼을 부풀며 세아를 노려본다.
".......야 머하냐?"
"으...."
"일단 저거 이대로 둘꺼야?"
"아니 섬멸한다"
"............."
"자기들끼리 싸우고 죽는건 상관없지만 이대로 두면 이거리가 완전히 박살날거야 그건 안되잖아?"
"그건 그렇네..."
"응?.....앗!!! 위험해!!!!!"
"에?"
파아아앙 파아아아앙
"!!!!!!!!!!"
제이의 외침에 다들 몸을 숙으린다. 엄청난 열기가 퍼져 나오고 차원종들의 비명소리가 한순간 들렸다 사라진다. 살며시 고개를 내밀어 처다보니 지면이 완전히 그을린체 검게 변해있었고 가로수 몇몇그루가 재가된체 또는 숯이 된체 서있고 쓰러져있었다. 일단 차원종들이 밀집되어있는 쪽에서 폭발핸듯했지만 제이의 눈은 그쪽이 아닌 세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설마...."
"정말 터무니 없는짓을 하는군... 저거리에서 사용한 공파탄이 여기까지 날아오는거야? 거기다 이 위력이라니.... 말이 너무 심하잖아...."
세아와 검은양팀이 있는거리니는 적어도 1500 M 정도다. 세하가 사용하는 공파탄의 거리는 대략 80 ~100 M 정도라고 생각하면 엄청난 거리였다. 완전 저격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리 그녀는 자신들과의 차이를 보여주려는 듯해 보였다. 경고라고 한다면 정말 기가막히게 제대로 들어먹었다.
"저런 녀석을 상대로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확실히 말하죠..... 무리에요.. 저건...."
"우웅..... 그런대 이상하지 않아요?"
"머가?"
"세아누나 말이에요.... 왜 저런 행동을 하는거죠?"
"응?.........."
"듣고보니 그렇네? 무슨 생각인거지?"
"....일단 이동하자... 이쪽차원종들은 처리됬으니 다음으로 넘어가봐야지..... 그리고 세아의 움직임을 잘봐도 갑자기 이쪽으로 올지도 모르니까....."
"알았어..."
멀리서 검은양팀의 상황을 조용히 처다보는 세아는 먼가에 심히 고민하는듯 했다. 생각해보면 자신이 돌아갈 방법을 생각해야하는대 혼자서는 무리수였고 자신이 이곳으로 올때의 방식을 그대로 적용시킨다면 돌아갈수도 있겠지만 잘못한다면 또다른 루트로 날아가는 수가 있다. 그것만은 피해**다. 하지만 지금 자신을 도와줄 수있을 만한 상대는 없다. 적어도 한명은 지금 유니온 본부에 같혀있는 상태다. 다름아닌 칼바크 턱스다. 그자라면 적어도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를 꺼내려면 유니온을 공격해**다. 그리고 지금은 그럴 때가 아직 아니였다. 적어도 유니온과 벌처스를 한번에 쓸어버릴 수도 있는 상황 다름아닌 아스타로트의 강남침공 때까지 적어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였다.
"아.... 지루해..... 심심해.... 따분해...... 어떻게하지...... 기다리기 슬슬 지치는대...."
세아는 따분함에 몸서리치고 있었다. 차원종들을 가지고 놀아도 딱히 감흥이 오지않았다. 자신의 능력 계발을 위해 이용하긴 했지만 너무 간단하게 되니 의미가 없다는 느낌이였다. 적어도 자신의 의지대로 자되지 않는정도라면 좋은 대상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건 그렇고 시간 떄우기로 멀하지?...... 음... 슬슬 신강고등학교에 크리자리드 블레스터가 나타날때 쯤이기도 하니깐...."
세아가 몸을 일으킨다. 혼자 고민하고 있는사이 검은양팀이 어느덧 자신이 있는 고속도로에까지 다달았다.
"이세아!!!"
"안녕하세요~ 또 보네요 이슬비양~"
".........."
검은양팀은 긴장한체 세아와 대면하고 잠시 조용한 침묵이 흐른다. 그러는중 세아가 천천히 다가오고 슬비가 천천히 다가오는 세아에게 걸어간다.
"슬비야!"
"거기 가만히있어........"
"슬비야......"
한걸음 한걸음 둘의 사이가 가까워지고 서로 8걸음 쯤에 멈춰선다.
"한가지만 물어볼꼐요....."
"머죠?"
"당신은... 이곳 사람인가요?"
".........."
세아가 처음으로 당황하는 표정을 지어보인다. 아니 정확히는 놀랐다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세아의 기억으론 구로역에서 슬비와 세하가 있을떄 비슷한 혼잣말을 했었는대 그것을 슬비가 들은 모양이였다. 전혀 신경쓰지 않는듯했었는대 자신의 행동을 보고 문득 떠오른 모양이다.
"이야.... 이거 놀라운대요? 설마 그러 진문을 할줄이야......."
세아는 대견하다는듯 웃어 보인다.
"놀리는건가요?"
"아니요 아니요~ 칭찬하는겁니다 정말 대단하내요~ 자 그럼 그 질문의 대답은 이렇게 하면 될려나요? 어떻게 알았죠?"
"........................"
"구로역에서... 당신이 혼잔말로 미래가 바뀔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을때에 조금은요.... 그리고 지금까지의 당신의 행동을 본다면...."
"그렇군요 제 스스로가 흔적을 너무 남긴듯 하내요.."
"자그럼 대답해주세요.... 당신은.... 누구죠?"
".............."
"얼버무리지말고 확실하게...... 대답해주세요......"
슬비의 굿굿한 모습과 말투에 세아는 가볍게 웃어보인다. 그리곤 천천히 슬비의 코앞으로 다가간다.
"그렇게 궁금하다면 말씀드릴께요~"
세아가 슬비의 귓가에 자신의 입을 가져다댄다. 그리곤 살며시 소곤거린다.
"이세하...."
"에?........"
"후후후~"
"................."
세아는 조용히 뒤돌아 걸어간다.
"전 확실히 말했습니다~ 이슬비양~"
"..............."
슬비는 아무말 없이 점점 멀어지는 세아를 바라본다.
12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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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후후후 믿져야 본전이지만 믿을라나? 내생각으론 안믿는대 어떻게하지? 후후후후
나의 자우명은 될대로되라!!!!!!! 지금까지 적은 글 다~~~ 그렇다!!!!!!!!!! 그러니!!!!!!!!! 될대로되라 그냥 에휴......
그래도 열심히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