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모든것을 원래대로 - 프롤로그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4-11 5

주말 6편의 시작

그런데 저도 힘드니까 초반은 좀 짧게 가겠습니다 (꼼수?)

전 항상 프롤로그를 잊지 않지요 

허허허허허허허허허 (그래봤자 5편이 남아있다)

아 그리고 지금부터는 쭉 3인칭 서술시점입니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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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성역


아스트랄에 의한 공격으로 큰 위기를 맞았었지만 간발의 차이로 아프란이 모두를 불의성역으로 탈출시켰다. 그리고 검은양팀 일행들은 체력을 회복하고 헬리오스의 말을 듣고있었다.

"...이상. 모두들, 잘 알았지?"

"네!x4"

"그럼 지금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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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 (아무래도 안되겠습니다 그냥 몇시간 전, 몇시간 후 적어야겠어요.)


폐허가 되버린 유니온본부에 지은 임시막사


"...지수씨, 계속 그렇게 가만히 서있으시면 다리가 아프실꺼에요. 잠시 임시막사의 안에 들어가서..."

"죄송해요, 아무리 임시막사안에서 쉬려하여도 걸음이 떨어지질 않네요. 전 괜찮으니까 유정씨는 쉬고 계세요."

"...너무 그렇게 걱정하지마세요. 우리 아이들은 어떠한 어려운상황도 이겨낸 강한 애들이니까, 물론 제이씨도. 지수씨도 잘 아시잖아요?"

"네... 그렇죠."

"오늘따라 날씨가 쌀쌀하니 일단 여기 따뜻한 커피라도 한잔이라도 마시겠어요?"

"아, 네. 그럼 잘 마실께요."

후루루룩

서지수는 김유정이 건넨 커피를 한잔 천천히 들이켰다. 그리고 다시 상공에 있는 용의 영지(데미플레인)을 보았다.

"...그런데, 유정씨. 저 데미플레인이 몇분전보다 더 흐릿해진것같은데 제가 잘못 보는건가요?"

"네? 흐려졌다니... 어?! 정말이네? 방금전보다 더 흐릿해졌어... 설마, 우리 아이들이 성공한걸까요?"

"그렇다면 곧 애들이 와야할텐데, 왜 아직도..."

슈우우욱

"? 뭐지? ...차원문?"

"차원문이요? 하필 이런때에..."

서지수의 옆에서 차원문이 하나 열렸고, 그 안에서 아프란이 나왔다.

"아프란? 무사했구나. 그런데 우리 애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마님. 도련님 일행들은 지금 불의 성역에 있습니다."

"거긴 대체 왜?"

"실은 그게..."

아프란은 용의 영지에서 일어난 일들을 설명하였다. 그걸 들은 서지수와 김유정은 놀람을 감추지못했다.

"그게... 정말이야?!"

"예...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사실입니다..."

"그럴수가... 그 녀석이..."

" 앞으로 빠르면 1일, 늦으면 2일 그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그자는 반드시 이 강남뿐만이아니라 서울... 최악의 경우에는 이 나라 전체가 위협받을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주인님은 도련님 일행분들을 불의 성역에서 훈련시키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구나...그래, 그러는 편이 좋겠지..."

"그럼 저는 가보겠습니다.'

"알았어, 남편과 애들한테 안부전해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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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스트랄의 연구실


슈우우우우우

"흐음... 생각보다 적응하는게 어렵군. 하지만 그럴수록 더 재미있지, 이 엄청난 힘을 다룬다는게 말이야."

"아스트랄씨."

그때 어떤 한 여자가 아스트랄에게 다가왔다. 그 여자는 그때 그 3명중 한명이었다.

"응? 뭐야, 너였나? 그래, 무슨볼일이지?"

"저... 토를다는건 아니지만, 아스트랄씨께서 굳이 이렇게까지 하시면서 힘을 얻으셔도 될런지..."

"...하고싶은말이 뭐냐...?"

"...이미 충분히 강한힘을 가지신 아스트랄씨께서 힘들게 용의 힘을 얻으셨을 필요는..."

"**라!"

콰앙!

"으읏...!"

"내 계획을 완벽하게 이룰려면 이 힘은 반드시 필요하다는걸 아직도 모르겠나? 아무튼 다시는 그런말을 입에 담지마라. 만약 또 그런대답을 한다면 그때는 가만두지 않겠다, 알았나?"

"...예."

그 여자는 뒤돌아서며 아스트랄이 있는곳에서 걸어나왔다.

뚜벅, 뚜벅, 뚜벅

"기분이 안좋은가보군."

"? 아, 당신이었군요."

걸어나가는 그 여자의 앞에 용의 영지에서 헬리오스의 공격을 막아낸 남자가 서있었다.

"아무튼... 자네는 어떻게 할것이지?"

"...저는 아스트랄씨를 평생 따르겠다고 한몸. 그러니까 저는 아스트랄씨가 어떠한 일을 하신다 하더라도 그분의 뒤를 따라갈겁니다. 당신은?"

"...나도 아스트랄공을 따르는 몸, 다른뜻은 없소."

"그럼 얘기끝이군요. 전 가보겠습니다."

"......"

여자는 그 남자와의 말을 끝내며 다시 걸어갔다. 그리고 남자는 그 자리에 계속 서있었다.

"...결국 이렇게 되는군, 그럼 자네는 어떻게 할건가?"

"......"

남자는 앞에있는 옆을 쳐다보며 말하였다. 그 옆에는 다른 한 남자가 서있었다.

"...따른다...아스트랄님을..."

"역시 그렇게 나오는구려, 괜한 소리를해서 미안하군."

"......"

"이제그만 가도록하지. 2일후에 시작될테니, 우리들도 미리 준비해놓는편이 좋겠구려."

"...알았다..."

그 두 남자도 아까 여자가 간곳으로 걸어갔다. 그 3명을 뒤로한채 아스트랄은 계속 그 자리에서 용의 힘에대한 적응을 계속하고 있었다.

"앞으로 2일이군..."

아스트랄은 갑자기 일어나 차원문을 열어 어디론가 향하였다.

"아직 적응은 못했지만 상관없겠지, 일단 선전포고...라는걸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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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한 프롤로그(?)였습니다

하하하 이제 5편이 남았군요

크흑... (괜히했나)

아 그리고 공지가 아닌 공지(?)띄웠을때 1,2번중에서 골라달라하였는데,

2번이 많아서 2번으로 가겠습니다.

이 에피소드가 끝나고 외전이 몇편나온다음에는 시즌2가 있을것입니다.
(하하하하 난 할짓이 생기겠군?ㅋ)

쩃든 기대해주세요 (벌써부터 뭔 기대를)

2024-10-24 22:25:2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