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팀의 이야기 ep:27 우정미 구출
Stardust이세하 2018-05-22 5
유정이 누나덕분에 어떻게 취조같은건 해결됬고 갑자기 캐롤 누나가 뭔가 이상하다는듯 표정을 지으셨다 슬비가 먼저가서 한번 물어봤고 우리도 가봤는데 지난번정미랑 하나를 검사못해서 혼자 개인으로 조사중이시라는데 놀라운 반응이 나타났다고 하신다
"캐롤 언니 무슨일이시죠?"
"oh 그게 있죠 아주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지 뭐에요 두 여학생에 머리카락을 교내에서 가져오고는 혹시 이상이 있나 조사했더니 우정미 양 같은경우는 별 이상이없었어요 문제는 유하나 양인데 기준치를 초과하는 위상력 반응이 나타났더라고요"
"네? 하나한테서요?"
"yes! 기준치 자체를 넘는거면 거의 위상능력자 수준이에요 혹시 유하나양도 당신들과 같은 위상능력자 아닌가요?"
"글쎄요....우리 학교에는 저랑 슬비 유리 정도가 위상능력자인데"
"네 그랬다면 직접 유니온에서 확인했을거에요"
"음 아마도 위상력이 뒤늦게나마 나타나는걸수도 있겠군요 예시로 서유리 양 같은 경우도 그러니깐 당신들이직접가서 확인해 주시겠어요?"
확실히 위상력은 나이가 많을수록 나타나는게 매우 드믈다 또 뒤늦게 나타나는경우도 있기는 하다 예시로 그중 우리팀 유리가 그랬으니 말이다 아무튼 캐롤 누나 말대로 한번 하나를 찾아가봤다
"어머 얘들아 다들 나 보러 온거야?"
"아니 그런건 아니야"
"뭐야 이세하.....대놓고 싫다고 할 필요는 없잖아...."
"그...그런게 아니라...."
"저기 하나야 너 혹시 요 며칠사이 몸에 이상같은거 없어? 시력이 좋아지거나 몸이 가볍거나 물건을 막 띄우거나 그런거 있지"
"응? 글쎄.....그런건 딱히 없는데 왜?"
"아까 캐롤언니 한테 이야기 들었거든 니 머리카락에서 위상력수치가 나왔나봐 기준치를 넘었다고 하더라고"
"어? 그....글쎄 나는 잘 모르겠는데 하하.....저기 그보다 말이야 혹시 물방울 무늬가 있는 주머니 못봤어? 내가 실습실에서 과자를 구워서 너희를 줄려고 담아놨거든"
"오~! 과자라고! 어디있지~!"
"과자는 당뇨 때문에 끊었는데.....음? 이게 무슨소리지?"
아저씨가 무슨 소리를 눈치 채신거 같았고 한번 우리도 복도로 나와봐서 소리의 정체를 한번 찾아봤다 그랬더니 저기 복도쪽에서 누가 과자를 먹는 소리였다 심지어 그 과자를 먹는 사람은 바로 은이 누나였다
"후우 아무래도 저기서 은이 누나가 과자를 먹는거 같은데?"
"뭐? 그럼 안돼는데....너희 줄려고 만든건데....."
"후우 이제는 하다못해 애들껄 뺏어먹다니 아무래도 안돼겠어 내가 가서 한소리좀 해줘야겠어"
"그...그래주세요 제이 오빠 그리고 오빠랑 너희들 꼭 과자 먹어줬으면해 알았지?"
일단 아저씨가 은이누나를 찾아갔고 은이 누나는 과자만 계속 집어 먹으면서 우리를 쳐다봤고 무슨일로 왔냐고 했다 우리가 사정을 말하자 누나는 미안하다며 웃어 넘길때 갑자기 배를잡고 괴로워 하셨다
"아...으....배...배가....아야...."
"이봐 왜그러지? 배가 아픈가? 내가 애용하는 위장약이 있는데"
"그...그런거 보다 화장실을 가야할거 같아요 그...그전에 브리핑을 해야겠...아으...! 잠시만요 우선 나오려는거 부터...어떻게 다시 들여보내고......!"
"어쩐지 은이누나 무척 힘들어 보여"
"더 자업자득이지 애들꺼를 뺏어 먹었으니깐"
"으...그런말 하지...말고 잘...들어봐요 다들 다녀와본벚꽃길....알지? 거기 근처에 공원 매표소 쪽에서...식물형....차원종이 나온거 같아....그러니 나가서 그놈들을 격퇴해주...으으 배가! 화장실!!!"
은이누나는 다급히 브리핑을 마친후 화장실로 향하셨고우리는 일단 공원 매표소를 정리하러 갔다 식물형 차원종이 내뿜는 꽃가루가 워낙 뿌려대서 좀 거치적 거렸으나 이정도는 뭐 별거 아니고 어떻게 정리를 했다 돌아오고 나니 유정이 누나가 우리한테 뒤이어 브리핑을 해줬다 후우 생각보다 빡쌔네 진짜....
"공원을 정찰했구나 상황은 나도 모니터로 봤어 식물형 차원종이 꽃가루를 살포하는거 같은데 이게 알고보면 생각보다 위험한거 같구나"
"뭐가 위험한데요?"
"저 꽃가루를 계속 노출당하면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장시간 꽃가루에 중독 당하면 목숨까지 위험할수 있어너희같은 위상능력자는 그나마 버틸수 있지만 일반인은 그러지 못하지 물론 특경대가 중화액을 뿌려 막고있지만 저것도 한계야 중화액이 떨어지면 꽃가루가 신서울 전체를 위협하겠지"
"네?! 그러면 큰일이잖아요!"
"흠 이봐 유정씨 지금 유정씨 말을 듣고 생각한건데 이정도로 위험하면서 본부녀석들은 왜 아무말도 없지? 우리같은 햇병아리들한테만 맡기고 말이야"
"제이씨 말이 맞아요 언니 당장이라도 정예 클로저를 파견해서 이번일을 수습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아....나도 이상해서 본부에 연락을 했지 그런데 아주 어이없는 대답을 들었어.....며칠뒤면 각국에서 정상회담을 하기위해 이곳 신서울로 온다는구나 그래서 본부에 정식 요원급들 사람들은 지금 본부에서 서열을받고 있다는구나....."
"뭐라고요?! 지금 그럴때에요?!"
"나도 이번일은 그래서 용납할수 없었지 그래서 소규모라도 좋으니 지원을 보내달라니깐 지부장.....신서울에 지부장에 입지가 좁아져 그런다구나 뭐 당연히 그사람입장에서는 그렇겠지 신서울에 차원종이 나와 대 혼란이 났고 심지어 정식 요원을 보낸다면 지부장에 입지는좁아지고 평판이 나빠질거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후우 역시 지독한 놈들이야 자기 이익만 챙기는 집단같으니...."
"그래요! 저도 이것 납득할수 없다고 생각하군요 그래서 이번일로 제가 뉴욕에있는 유니온 총본부에 항의서를 넣으려고 해요! 그렇게라도 하면 본부에서도 어떻게지원을 보내주던가 할수 있겠죠 아무튼 이 일은 제가 해결할테니 다들 나가서 차원종 처리를 부탁할게 특히 식물형 차원종한테서 채취제를 가져와줘!"
결국 우리가 할수 있는게 이런거 뿐이구나 그런거라면 어쩔수 없지 일단은 이것만이 답이라 생각해 바로 매표소로 가서 차원종을 쓰러트리기 시작했다 그후 채취제를 얻고 와보니 유정이 누나에 표정이 심각하셨다 꽤나 우리한테 미안한거 같은데 들어보니 지부장이 항의서를 취소했다고 한다 역시 일이 쉽게 풀리지는 않는건가 유정이 누나는 이대로 무슨 생각인가 싶어 지부장을 의심하셨고 일단은 우리보고 쉬고 있으라 했다 그런데 그와중에 박심현 아저씨가 우리를 불렀고 우리는 한번 아저씨를 찾아가봤다
"이봐요...당신들 잠시 이야기좀 해요....당신들을 취조하는건 포기했어요....혹시 김유정 요원 화 아직도 많이 났나요?"
"아니요? 이제 그 일은 신경 쓰지도 않던데요"
"그....그런가요 후우....설마 그렇게 무서운 여자였을줄몰랐어요....역시 나한테는 유하나양 뿐이라니깐요~"
"저기 아저씨...아직도 하나를 생각하시네요...."
"아 참! 그것보다 당신들한테 부탁할게 있어요 유하나양한테 내가 문자를 보냈거든요 그런데 아직도 답문이오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말인데 당신들이 가서 하나양한테 문자좀 확인하라 해주세요 문자로 데이트하자고 보낸거라서 후훗...."
"저기요 아저씨 그거 범죄 아니에요?"
"이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미성년자를 손대는거야? 아무리 나라도 그런짓은 하지 않는다고 부탁이니 범죄는 저지르지마"
"버...범죄라니요! 난 아직 아무짓도 않했다고요!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꺼고요! 어쨋든 유하나 양한테 가서말씀좀 전해주세요!"
정말 이짓은 귀찮은 짓이다 그런데 이걸 유리나 슬비는즐기는거 같네 슬비 말로는 사랑에 싹이 튼다나 뭐라나 드라마 이야기하며 떠들었고 이대로 하나한테 갔다
"아 얘들아 혹시...과자 먹었니?"
"아니 은이 누나가 그세 다 먹었더라고"
"그..그래? 과자를.....안먹었구나"
"미안해....대신에 우리가 누나를 혼내줬거든 그런데 박심현 아저씨가 너한테 문자를 보냈다던데"
"어? 알게뭐야.....그런 쓸모없는 아저씨...."
"응? 지금 뭐라고 했어?"
"아...아무것도 아니야 그보다도 말 나온김에 그....뚱보아저씨한테 이야기좀 해줄래? 더이상 나를 귀찮게 하지 말라고 말이야"
"뭐? 어....그래 알았어"
우린 모두 이상했다 방금 하나가 말한게 뭔가 이상한데 원래 저랬나 슬비 말로는 막 이제 지겨우니 그럴수도 있다 하는거 같은데 아무튼 박심현 아저씨한테 이걸 어찌 말한다 우선은 슬비 혼자가서 한번 아저씨한테 말씀드리자 아저씨는 그새 얼굴이 어두워 놀라시며뭔가 중얼거렸다
"아니야....그럴리 없어....그럴리 없다고요!"
"이봐 박심현이 진정하라고"
"웃기지 마요! 당신들 말을 믿을거 같아요?! 내가 직접가서 여쭤볼거에요 저리 비켜요!"
"저기 박심현 요원님!"
아저씨는 바로 하나를 찾아갔고 한번 우리도 슬그머니보니깐 둘이서 뭔가 이야기 하는거 같았다 그런데 아저씨가 매우 좌절하는거 같았고 결국 교실을 뛰쳐 나오시며 어디론가 향하셨다 그걸 우연히 본 유정이 누나는 무슨일이냐며 물어보셨다
"드라마에서 나온 일이에요 고백하던 남자가 마지막으로 차이는거 늘 흔한일인죠"
"후우 이해하라고 유정씨 남자의 뒤늦은 청춘이니"
"뭔지는 잘 모르지만....아무튼 이어서 브리핑을 할테니다들 모여주세요 우선은 너희가 식물형 차원종을 정리했지만 아직도 수는 상당해 거기다 중화액도 슬슬 바닥날려고 하고있지 거기다 더 조사해 본 결과 식물형차원종이 내뿜는 중화액은 상당해 독기로 중독당할 위험성이 커 이대로면 진짜 끝이야"
"광역 독이라는 건가요 누나 무슨 방법 없어요?"
"저쪽이 화학전이면 이쪽도 화학전으로 가야지 사실 캐롤이 아까 너희가 가져온 체취제로 약을 만들었는데약90%정도 성공했다는구나 하지만 나머지 10%를 체울려면 더 많은 체취제가 필요할거 같아 그러니 너희가 다시 공원 매표소에좀 다녀와줘야 할거같아"
"또 거기인가 이거 참 뺑뺑이 돌리니 힘들다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할수없지 다녀오면 허리좀 주물러 즐수있어?"
"이...이상한 소리하지 말고 얼른 다녀오기나 해요!"
아저씨는 누나한테 작업걸다 혼난후 뒤따라 오셨다 아무튼 아까처럼 체취제 가져가는거지? 그나저나 녀석들 수가 아직도 잔뜩이네 아무튼 전속력으로 적들을 쓰러트리며 체취제를 가져왔고 캐롤 누나한테 전달후 유정이 누나한테 다시 돌아왔다 그후 잠시있다가 누나가작전 성공이라 했고 뭔가 의미심정한 표정을 지으셨다
"음 너희가 식물형 차원종을 어느정도 격퇴해서 한번 레이더로 확인좀 해봤거든 그런데 거기서 인간의 반응이 포착됐지 뭐야"
"네? 인간이라고요?"
"어 분명다 대피했을텐데 어째서 남아있는거지"
"뭐든 상관없어요 얼른 저희가 나가서 민간인을 구출해 오겠습니다!"
"그래 잘 좀 부탁할게!"
공원에 민간인이라 또 뭔일이 터진거지.....아무튼 우리는 서둘러 매표소쪽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식물형 차원종이 꽃가루를 내뿜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이놈들이 아니지 문제는 민간인인데.....그러자 저 멀리서 손을 흔들며 기침을 하면서 우리쪽으로 한 여성이 다가왔다 유리는 그 여성을 보자 놀랐고 우리또한 놀랄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바로 우정미였기 때문이다
"콜록....콜록! 아....얘들아...."
"엇?! 정미야! 정미였구나! 무사해서 다행이야!"
"으윽....숨막혀 유리야.....콜록...콜록!"
"엇 정미야 괜찮아? 얼른 도망쳐 여긴 위험해!"
"무리야.....저 차원종들에 덩굴이 길을 막라놨어 거기다 어쩐지.....콜록.....콜록! 기침도 계속 나오고 또...몸이 너무나 무거워....."
"아무래도 넌 차원종에 꽃가루에 중독된거 같아 할수없지 우리가 지켜가면서 가는수밖에...."
"일단 우리들 뒤에 꼭 붙어있어"
"으....응 알았어 세하야....."
"어? 정미 얼굴 빨개진거 같은데?"
"누.....누가 빨개졌다는 거야!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얼른 가기나해!"
뭐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우린 차원종들을 뚫으며 매표소쪽을 돌파해 나갔다 후방은 유리랑 슬비가 정미를 지키며 보조해줬고 나와 아저씨 테인이는 이대로 공격 기술로 차원종들을 격파해 나갔다 하지만 마침 아주 큰 식물형 차원종이 나타났는데 녀석이 광범위로 꽃가루를 살포했다 순간 우리도 놀라 어쩔줄 몰랐고슬비와 유리는 다급히 정미를 지키며 감쌌다 이틈에 처리해**다 않그러면 정미가 진짜 위험하니 말이다 아저씨는 녀석을 끌어오자 너무 무거워 무리였고 할수없이 위에서 나는(유성검)을 내려찍자 놈은 불꽃에 타버렸다 그러고보니 녀석은 식물이니 내 불꽃에 금방 티버리는구나
"너희들....정말 강하구나"
"히힛 어때 정미야 이게 우리 검은양 팀이야~!"
"시민을 지키는게 우리 클로저의 의무니 이런건 당연해"
"애늙은이 같은 소리는....아무튼 구해줘서 고마워....우선은 돌아가서 이야기 해줄게....."
"그래 그게 좋겠군 정미 넌 몸이 거의 중독됬으니 어서 캐롤한테 가자고"
우리는 이대로 학교로 돌아왔고 정미를 캐롤 누나한테진찰 받게했다 그후 잠시동안 기다리며 유정이 누나와 대화하고 있었는데 누나는 왜 정미가 거기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애초 차원종은 납치같은거를 하지않고 학살만 한다고 한다 그말에 슬비랑 아저씨는 납득했다 뭐 나머지 나를 포함한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말이다
"어쨋든 마침 캐롤한테 보고가 들어왔네 정미에 대한검사는 끝났다고 하구나 다행히 몸에 이상도 없다고 하고 일단은 한번 조사를 해보기는 해야겠어 왜 그곳에 있었는지를 그러니 너희한테 부탁할게"
"옛썰! 걱정마세요 정미도 돌아가면 모든걸 이야기 해준다고 했으니깐요 자 얘들아 어서 가자!"
"후후 유리가 생각보다 신났나보네"
"그야 그럴수밖에 소꿉친구가 무사했으니 말이야 다른사람이여도 저렇게 기분좋았을 거라고"
"아핫 유리 누나가 웃는 모습은 정말 귀엽다니깐요~"
아무튼 우리도 유리를 뒤따라 정미를 찾아갔고 정미는그사이 따뜻한 차를 마시고 있었다 뭐 일단은 진정하기는 해야하니 그럴수밖에 우리가 온걸 알고는 조금만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그후 어느정도 진정이 됐는지본격적으로 말하려고했다
"기다렸지? 내가 왜 거기있었는지.....지금부터 말해줄게"
ps:자 다음편부터는 바로 그자들과 싸움이 곧 시작됩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