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51- 사건발생
마치마레 2017-09-28 0
대련이 끝나고 사람들은 승리한 서지수에게 환호했다 전쟁이 끝나고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조금도 꺽이지 않은 전설을 보았으니 환호하는게 당연했다 그리고 패배한 렌은 콜로세움 안으로 들어온 그레모리와 카밀라가 어깨를 빌려줘 밖으로 대려갔지만 키차이때문에 다리가 바닥을 끌며 끌려갔다.
콜로세움에서 나를 끌고나온 그레모리와 카밀라는 괜찮냐며 나에게 물었는대 괜찮냐라...온몸에 화상 조금 몸의 뼈들이 조금 삐걱거리는거 빼고는 그 싸움에 비해 의외로 정상이였다.
난 주변에 사람이 없는걸 확인하고 몸을 일으켰다 솔찍히 이대로 두사람한태 옴겨달라하고싶지만 높이 맞지않고 다리가 바닥에 끌리니 허리가 아파서 비틀거리며 밖으로 나가려는대 검은양팀이 내앞을 막아섰다.
"하아...뭐야 볼일있음 나중에 다시와줄래"
서지수와의 싸움으로 많이 지쳐있어서 나중에 다시 와달라 했는대 검은양팀은 아무말없이 나를 보다 이세하가 건블레이드를 들어올려 날 조준했다 난 장난치는거라 생각해 이세하 옆에있는 이슬비를 봤다 안말린다 서유리를 봤다 내가 쳐다보니 고개를 돌린다 제이를봤다 제이는 말없이 이세하를 쳐다봤다 미스틸에게 시선을 옴기려는 순간 이세하가 방화쇠를 당기려하니
쿵!
이세하의 머리를 잡고 그대로 벽에 박아버렸다 누가 이모습을 본다면 내가 좀 심하다 할수있는대 싸움에 지친사람한태 총구 들이밀어도 기분이 나쁜대 방화쇠까지 당기려해봐라 나만큼은 아니라도 반응이 심각할거라고
"장난치고 심한대 뭔가 할말있어?"
"..."
"아님 저번일에 대한 복수?"
"..."
"무슨말이라도 해봐"
물어봤지만 이세하는 아무말도 없었고 다른사람들도 아무런 말도 하지않았다 이러고있으면 나만 나쁜놈 같잖아 난 이세하를 놔주며 미스틸에게 언제 돌아오냐 묻자 미스틸은 아직 좀더 있어**다 대답했다.
미스틸의 대답을 듣고 난 말없이 앉아있는 이세하를 보며
"놀고싶으면 다른 사람한태 가 갠히 힘든 나한태 그러지말고"
말하고 가려는대 순간 뒤에서 이세하가 나에게 물었다.
"저기...렌 엄마랑 비교해서 내 실력은..."
"비교할걸 비교해 아니 애초에 나한태 묻지말고 제이한태 물어**그랬어? 제이도 나만큼 잘 알탠대 아님 제이가 똑같다고 말해주든? 그리고 그런걸 물어볼때 스스로 한번 비교해보는건어때?"
이럴때 보자면 위로를 하며 기분을 맞춰줘야 한다지만 나는 그런거 싫었다 상처입든말든 사실을 말해주는게 좋다 생각하니까 그렇게 검은양팀과 헤어진후 숙소로 돌아와 몇일이 지났다.
일단 내 승급에 관한건 그렇게 서지수랑 유니온 중앙본부에 금이갈정도로 싸웠지만 싸움에서 패배해 결국 승급하지 못했다 뭐 이건 딱히 상관없는거고 미스틸한태 받은 검은양팀은 지금 신강고등학교에서 차원종들이 발생해서 거기로 출동했다.
원래라면 검은양팀이 충분히 진압가능할 탠대 생각보다 사태가 심각한지 검은양팀에 늑대개팀까지 합세해 같이 신강고등학교에서 나오는 차원종 무리들과 싸우고있다했다.
이정도까지 간다면 날 부른다 생각했지만 몇일이 지나도록 나한태 지원 요청이 온적은 없었다 왜 지원 요청이 안오나 싶었는대 이거는 티나가 알려주었다.
검은양팀의 이세하,이슬비 늑대개 나타,바이올렛 이 네사람이 나한태 지원요청 하는것을 거부하는 중이란다 이 말을 듣고서 듣고서는 정말 애들이라 생각했다 그도그런게 날 부르면 빠르게 끝날탠대 자존심때문에 안부르다니 한심하네
서지수와의 싸움에서 입은 상처는 돌아오자마자 능력으로 치료했다 몸을 치료한후 서지수와의 싸움으로 내 능력의 약점을 보완하며 때로는 그레모리와 카밀라 밥을 해주며 시간을 보냈다.
7일째 되느날 숙소에 새로운 손님이 찾아왔다 새로 찾아온 손님은 누가 봐도 입이 떡벌어지는...콜로세움에서 싸운 서지수였다 난 찾아온 사람이 서지수란걸 알고는 문을 열어줘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했는지 아주 조금 고민하는 사이에 기달리기 지쳤는지 서지수가 담을 뛰어넘어 집안으로 들어왔다.
막나가는구만
집안으로 들어온 서지수는 집안에 있으면서 왜 안열어줬냐고 따지는대 당신같음 죽일듯이 싸웠던 상대방에게 친절히 문을 열어주겠냐 어쨌든 손님이 찾아왔으니 뭔가 내올까하다 이 숙소에 커피는 없고 내가 마시는 율무차만 있어서 율무차를 내놓으며 물어보았다.
"무슨일로 찾아오셨나요?"
내 물음에 서지수는 율무차를 한모금 마시고는
"응 다시 한번 싸우기위해 왔어"
"싫습니다 돌아가세요"
이사람 내가 싸움광인줄아나 왜 갑자기 찾아와서 싸우자는거야 내가 거절하자 서지수는 씨익 웃으면서
"나 일단 유니온 본부 사람들한태 너가 나랑싸울 능력이 끝이라고 말해뒀지만 실을 알고있거든 너 모든 능력 사용하지않았지?"
"무슨근거로 그런말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그때 가진 모든 능력을 사용했어ㅇ.."
"거.짓.말"
말하는 도중 서지수가 내 입술에 손을 대며 말했다 이사람 내가 무슨말을 하든 거짓말로 생각할거같은대 그럼 진실을 말해볼까?
"후우...실은 안쓴 능력이 하나있긴한대 유니온 본부에 들키기 싫어요"
"하긴 유니온 본부 녀석들이 믿을만한 녀석들은 좀 아니지 그 심정은 이해해 하지만 언제까지 숨길수는 없을걸"
그건 사실이다 최대한 숨겨보겠지만 만일 지금보다 더 큰 위험이 생기거나 티나,미스틸,키말리,그레모리 애들에게 위험에 처한다면 난 망설임없이 숨겨둔 능력들을 사용해서 애들의 목숨을 구할거다.
내가 말이없자 날 쳐다보던 서지수는 양팔을 쫙 펼치며
"내가 이런말 하는게 조금 쑥스럽지만 난 믿어도되 유니온 본부 녀석들보다 난 확실히 믿음직하다고 그러니 나랑 다시 한번 싸우자 너가 숨긴 능력'들'을 사용해서 말이야"
하아 이사람 끝까지 나랑싸울...아니 잠깐 서지수가 지금 뭐라그랬지? 능력들? 난 능력 하나라 했는대 들? 지금 무슨
고개를 들어 서지수의 얼굴을 보자 서지수는 웃고만 있었다 하...이사람 내가 숨겨둔 능력이 하나가 아니라는걸 알고있는건가 그럼 물어봐야지
"제가 숨겨둔 능력이 몇개라 생각하세요?"
"3개이상"
말성임없이 3개 이상이라 말했다 나무갑옷,가속능력,회복능력,위상력증폭 몇개 패시브가 있지만 확실히 숨켜야되는건 가속,획복,증폭 이 세개였다 이 사람 내가 숨겨둔 숫자를 대충이지만 알고있어...
"후우...그래요 그정도 숨기긴 했는대 왜 그렇게 제가 숨긴 능력을 궁금해하시는건대요? 솔찍히 서지수씨도 제 숨긴능력을 알아서 유니온에 알릴생각도 없어보이는대"
"맞아 너가 숨긴능력을 알아도 유니온 본부에 알릴생각은 없어"
이라 말해서 왜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하지만 그 능력이 인간에게 위협되는 능력이라면 내가 지금 여기서 막을거야"
서지수가 내 눈을 똑바로 보며 말했다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하는 서지수의 눈에는 망설임이 없었다 내가 숨겨둔 능력이 인간에게 위험하다면 당장이라도 날 죽일듯이 그렇게 나온다면 나도 대답해야겠지
"알았습니다 그럼 아무도 **않는곳 이곳 지하실에서 다시한번 싸우도록 하죠 숨겨둔 능력도 사용해서 그러니 나중에 더 싸우자는말 하지말아주세요"
"물론이지"
난 서지수를 대리고 이 숙소 지하에 있는 비밀 대련장으로 내려갔다 유니온이 마련한 숙소니 뭔가 도청장치나 카메라같은게 있었는대 그건 진작에 전부 부셔버렸다.
그렇게 앞장서 걷고있는대
"저기말야 렌 너가 보기엔 내 아들은 어때보여?"
"강함을 말하는건가요?"
"응 나랑 싸운 너가 보기에는 내 아들은..."
"힘은 있지만 주변사람들에게 시선받기 싫어서 힘쓰는걸 망설이걸 말하는거라면 알고있어요"
위상력을 느낄수있는 내가 보기에는 이세하의 위상력은 카밀라와 동급이였다 그런대 그런 큰 위상력을 가진 이세하는 이슬비처럼 리더로써의 자질도 서유리처럼 빠르지도 제이처럼 전투쌘스가 좋은것도 미스틸처럼 파워가 있는것도 아닌 어중간하단 거였다.
"힘에대해서 트라우마가 있는걸로 보이는대 이대로 망설이다가는 이세하는 모든걸 잃을수있습니다 모든걸 잃을후 이세하가 변하겠지만 그건 좋은쪽으로 변하진않겠죠"
"그럼 좋은쪽으로 변할려면"
"그건 저야 모르죠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죠 만야 저랑 이세하를 비교하자면 같은 처지에 놓인다해서 똑같아 지는건 아니니까요 누군가한태 상처받고 스스로 보호했다 착각하는 이세하와 기억이 없지만 주위사람들에게 기대지않는 저 과연 같은상황에 놓이면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건 그렇지만 누군가 옆에서 이해해준다면"
"이해해준다 그런건 같은 고통을 느낀 사람 이라는조건이 있습니다 그러니 그녀석이 받은 고통도 모르면서 이해한다고 말해서 갠히 거리감 벌리지마세요"
"...의외로 친절하네"
"...이런게 친절인가요? 그냥 경고일탠대 뭐 어쨌든 도착입니다"
콜로세움처럼 넓지않지만 두사람이 대련하기에는 충분한 크기의 지하 대련장
"준비하세요 모든 능력을 사용하는 저는 상당히 강하니까요"
목도를 가볍게 쥐며 서지수에게 말했다 보통 이렇게 말하면 웃으며 방심할탠대 서지수는 내말에 따라 바로 온몸에서 엄청난 양의 위상력을 뿜어냈다 뿜어내는 위상력을 보자니 이사람도 콜로세움에서 나름 봐주고있던 모양이네
"준비되셨나요?"
"준비됬어 시작해도 문제없어"
"네...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난 육체강화 중첩4를 사용하며 서지수에게 달려들었다.
렌과 서지수가 서로 부디칠쯤 신서울은 여전히 사람들로 부쩍거리고있었다 평화에 사람들은 웃으며 거리를 돌아다니다 문뜻 남자 한사람이 거리에 멈춰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길에 사람 한명이 멍하니 서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순찰돌던 특경대 대원 한사람이 다가와 괜찮냐고 어디 아프시냐고 묻자 남자는 하늘을 가리켰다.
특경대 대원은 남자가 가리킨 하늘을 올려다보고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분명 아직 낮이고 오늘 구름한점없는 맑은 날씨여야될 하늘에 금이가있고 그 금에서 붉은색 안개가 흘러나오고있었다.
특경대원은 몇번이나 눈을 문지르며 하늘을 올려다보았고 그때마다 하늘에나있는 금은 점점 크게 번져갔다.
특경대원이 갈라지는 하늘을 볼때즘 장소를 알수없는곳 성에 한명이 왕좌에 왕이 앉아있었는대 왕은 지루하다는 표정으로 밖의 하늘만 쳐다보고있었다.
그런 심심한 왕이 하늘말 볼쯤 왕의 부하가 다가와 왕에게 뭔가 말하자 지루하다는 표정이였던 왕은 순식간에 기쁜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연결됬다고? 그럼 뭘 망설이는거지 당장 출발해라!"
말하자 부하 아니 순식간에 늘어난 부하들은 왕의 명령에따라 병력을 대리고 움직였다 왕의 명령에따라 움직인 부하들은 어느곳으로 향했는대 그곳은 바닥에 푸른색으로 빛내는 특이한 곳이였다.
왕의 부하들과 병사들은 모두 자신들의 몸을 점검한후 일제히 금이난 바닥을 향해 뛰어들자 금이간 바닥이 깨지며 부하와 병사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있었다.
푸른하늘 높디높은 건물 그리고 밑에 땅에서 움직이고있는...인간들!!
차원종들이 바닥에 착지하자마자 근처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던 남자의 머리를 씹어부셔버렸다 머리가 없어진 남자의 목에서 피가 솟아올라 사방에 튀었고 거리를 돌아다니던 사람들은 무슨일이 생긴지 이해하지못한체 멍하니 있다가
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차원종들이 소리를 지르자 그제야 사람들은 상황을 인식하고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고 특경대원들은 총으로 차원종들을 쏴댔지만 차원종들은 하늘에 뚫린 구멍으로 계속 나오고있었다.
이날 차원종에게 승리한 사람들 차원종의 공포를 잊어가던 사람들에게 차원종들은 공포를 다시한번 새겨준다는 듯이 다시한번 침공을 개시했다.
-클로저의 사생활-
이 클로저의 사생활 쓸대
스토리대로 따라가지않고 나오지않았던 상황에대해서 쓰고싶어서
애들이 신강고등학교 스토리일때 렌은 신서울이 침공당할때로 했습니다
티나와 미스틸은 모두 신강고에있기에 신서울에서 싸울 멤버는
렌,카밀라고 그레모리는 보류중입니다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