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레비&테인)Princess of dragon-프롤로그

린스리 2017-01-28 0

*이것은 엄연한 팬픽 입니다. 게임과는 설정이 많이 다른 점 양해바랍니다.*


*어떻게든 레비아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서 썼습니다. 레비아 꽃길만 걷자ㅠㅠ*


*자작캐릭터 등장합니다.*


*나타레비테인 삼각관계 커플이 싫으시다면 태클 대신에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아빠. 잠이 안 와요. 엣날 이야기 하나 들려주세요.


그래? 그럼....엄청난 고난을 겪긴 하지만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를 들려줄게.


신난다!


이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지던 이야기란다.


용의 일족이라는 차원종이 있었지.

그 차원종은 다른 차원종들과는 다르게 인간을 소중히 여겼단다.

또한 인간들하고도 친하게 지내고, 다른 차원종들 사이에서도 인망이 높았지.

하지만, 그것을 아니꼽게 여긴 다른 차원종의 일족들과 몇몇 인간들이 그것에 불만을 가지고 용의 일족을 습격했단다.

용의 일족들은 열심히 싸웠지만, 안타깝게도 수적으로 밀리고 말았어.

결국 용의 일족의 왕과 왕비, 그리고 왕자는 마지막 희망으로 그 당시 겨우 5세밖에 안된 어린 공주와, 왕의 최고의 충신 한명을 알 안에 넣고 안전한 곳으로 보냈어.

슬픔과 걱정에 담긴 메시지와 함께 말이야.


"아가야.....우리 공주....반드시 살아남아라. 그리고 인간을 지켜주렴..."


"아가.....너한테 이런 짐을 떠맡겨서 미안하구나....너의 능력은 추한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거라..."


"오빠인 내가 지켜주기라도 해야하는데.....미안해 내 여동생. 이것 하나만 약속해, 너는 절대 역겨운 존재가 아니라는 걸...."

2024-10-24 23:13:3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