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7-
마치마레 2016-12-27 0
갑자기 이 이야기를 하기는 뭐하지만 난 찹쌀떡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어느정도로 좋아하느냐 하면 피자와 찹쌀떡 셋트 이 둘중 어느걸 먹을거냐 물어본다면 아니 이것보다 죽기전에 뭘 먹을거냐고 물어본다면 난 찹쌀떡을 선택할정도로 나는 찹쌀떡을 좋아한다
왜 갑자기 이 이야기를 하냐고? 그야물론
"거대한...거대한 찹쌀떡이다!!!"
내앞에 거대한 찹쌀떡이 있으니까 물론 엄청나게큰 찹쌀떡이 아니라 평범한 찹살떡의 4배정도의 큰 찹쌀떡 두개가 내앞에 움직이고 있었다 찹쌀떡 두개가 움직인다면 꿈인걸 알지만 꿈이니까...꿈이잖아!!
"잘! 먹! 겠! 씁! 니! 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러니 물고 혀로 살짝 핧고 쪽쪽 빨았다 이렇게 하면 찹쌀떡 안에있는 속이 빠져나와서 맛을 느낄수 있는대 이상하게 속이 안나왔다? 단단한건가? 그래도 떡이 말랑 말랑한게 한번 물자 계속 물고싶
퍼억!
"끄어어어어억!!"
차...찹쌀떡이 명치에 주먹을 날렸어 랄까 찹쌀떡에 주먹이 왜있어!?
"그...긍ㄱ...그윽..뭐..뭐.."
"렌 제가 깨물라는건 농담이라 했을탠대요?"
"ㅇ...에?"
찹쌀떡이 티나로 변했다? 내 찹쌀떡은? 내 찹쌀떡은!?!?! 찹쌀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내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고통에 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지만 티나 난 찹쌀떡이 먹고싶다고 찹쌀떡을 달라고 말하려는대
"렌이 제 볼을 깨물었으니 저도 깨물겠어요"
네? 지금 모라고..
"하웅"
"!?!?!?!?!?!?!"
지..진짜로 깨물었어! 오른쪽 볼을 깨물었다고! 이빨을 세워서 깨문것도 아닌 그냥 입술로만 살짝 댄...
"할짝"
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티나의 따뜻하고 약간 축축한 혀가 볼을 핧자 나는 소리를 지르며 볼을 깨물던 티나를 밀어내고 조금 떨어진후 티나가 핧은 볼을 만지작 거리니 할짝 거린후 나를보며
"부끄러워하는 맛이 납니다!"
"부끄러움에 맛이 있는거냐!? 랄까 너 그런거 어뜻게 아는거야?"
"후후훗 저의 메모리에는 200편이 넘는 애니의 지식이 있습니다!"
"왜 그런게 있는거야?!"
"비밀입니다"
"그거 제로ㅅ...랄까 저기요 티나양"
"갑자기 왜 그렇게 부르시나요?"
그야 당연히 너가 지금 미사일 하나를 들고있기 때문이지 왜 무섭게 갑자기 미사일을 꺼내 들고있는 거니?
"그....그 미사일은 왜 꺼내셨나요?"
내가 묻자 티나는 씨익 웃으면서 미사일 앞을 나를 조준하면서
"지금부터 이걸 렌의 구멍에 꽃을 껍니다!"
구멍? 무슨구멍? 앞에 입을 말하는거지? 입은 무리겠지만 입을 말하는거죠? 입을 말씀하시는거죠? 입이라고 말해줘!!
"자아 렌~ 엉덩이 내미세요"
"시....시..."
"걱정마세요 메모리에 있는 애니 지식으로 이럴대 하는말을 알고있습니다 자아.."
"시..싫어..."
"등짝을 보자!!"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내 입에서 여자가 지를 듯한 소리로 비명을 지르며...난 꿈에서 깨어났다!
"헉!! 헉!! 헉!! 미...** 무...무슨 악몽을 이따위로...처..천당에서 단숨에 나락으로 쳐박다니 어떤 의미로 그 어떤 것보다 무서웠어!"
처음부터 꿈인걸 알고있었지만 꿈인걸 알지만...내 뒷구녕을 노리는 꿈이면 꿈이란걸 알아도 뒷에있는 구멍을 노린다면 무섭다고! 모 어쨌든..
"꿈에서 깨어나니 다행이다 휴우 그나저나.."
여기 어디냐? 분명 좋은냄새와 좋은 느낌이 드는 티나품에서 의식을 잃은거 같은대 지금난 방에 누워있다 음...평범한 책상 평범한 책꽃이 평범한 컴퓨터 평범한 물통 평범한 tv 그리고
평범하게 내 상의를 벗기고있는 미스틸테ㅇ...
"뭐?"
평범하게 내 상의를 벗기고있는 미스틸테인? 아니아니아니 이거 전혀 평범하지 않잖아!!!
내 상의를 벗기던 미스틸테인은 내가 자신을 쳐다보니 날 올려다 보며 사람을 웃음짓게 만드느 해맗은 웃음을 지으며
"아 조금만 기달리세요 지금 옷을 벗겨드릴게요"
"도..."
"도?"
"독일 소세지가 나를 노린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난 있는 힘것 소리를 지르며 춉으로 미스틸테인 머리 정수리를 내려쳤고
"꺄웅!?!? 하우우우우우웅~"
생각보다 쌔게쳤는지 미스틸은 정신을 반쯤 벗겨진 상의로 보이는 내 가슴위로 얼굴을 떨어트렸다.
좋아 이걸로 상황은 끝이났는대 음 반쯤 벗겨진 내 가슴위로 미소녀?로 보일정도인 미소년?이 쓰러진 모습? 음 지금 상황을 보면 저 문으로 이슬비가 들어와서 또다시 버스를 폭격할것같은 느낌이 팍팍드는구만...좋아 잠깐생각...
"생각할틈이 없지 도망이다"
버스폭격을 맞기싫다고 자그럼 창문으로 뛰어내려서 도망쳐볼...
"렌 일어나셨습니까?"
...타이밍 한번 미쳤네 티나가 들어오다니 자 그럼 지금 티나는 창문으로 도망치려는 나와 침대에 누워있는 미스틸 이걸 보고 티나는 무슨생각을..
"...렌 로리가 취향입니까?"
"아니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클로저의 사생활-
아하하?
지금 저에게는 하나의 고민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중요한 고민입니다
그건바로
(고민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정말로 고민입니다
으흐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