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늑대 reboot <에필로그 part 5>
열혈잠팅 2016-12-29 0
다섯 번째 에필로그 시작합니다. 조금 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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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울 강남 지구 그곳에 서리늑대 들 오늘 이별의 날이 찾아 왔다. 후임 혹은 편입된 3명이 다른 곳으로 파견 밑 독립한 것이다. 머 편입이라 해도 1년간 희로애락을 같이 한 멤버니 정이 없는 건 아니었다. 먼저 해어지는 건 서훈이였다. 일단 호제가 입을 열었다.
"그럼 서훈이 훈이는 북쪽으로 올라가네. 황해도 해주시로 간다."
"악! 하필이면 겁나게 추운 데야"
그러자 율이가 걱정하듯이 말했다.
"괜찮겠어. 북쪽이면 추운 것도 추운거지만 차원종 강도가 높다는데"
확실히 신서울 위 아래로 차원종 나타는 강도와 힘 차이가 큰 편이였다. 그러자 훈이는 말했다.
"뭐 서리늑대니 눈 속에서 놀아라. 이건가 뭐 율 우리 엄마 부탁할게"
"누나라고 불러 내가 너보다 5분 먼저 태어났거든 그리고 걱정 마 이번엔 내가 옆에 없는 만큼 너 올 때 까지 옆에 있어 줄 거니까."
"그나저나 이런 날까지 운 없긴 없으시네. 전날이 당직이시라니"
그러자 티나가 말했다.
"그러니까 내가 아직 검은늑대에 안가고 여기 있잖아"
그러자 겨례가 말했다.
"아 티나씨도 오늘로서 검은늑대로 돌아가시죠."
"응 뭐 다시 가면 여러 가지로 바쁘겠지"
그러자 호제가 헛기침을 했다.
"자자 주목 그럼 우리 팔란 아니 월현이"
"오늘도 팔란이구나"
"월현이는 충북 청주다. 생각 보다 가깝네."
그러자 훈이가 말했다.
"난 북쪽인대 넌 왜 따뜻한 남쪽이야?!"
그러자 월현이가 자신의 월광검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거 내 파트너 때문일 거야 아니면 변형무기를 사용하는 애들 있다 들었어. 아마 그것 때문일 거야"
그러자 호제가 말했다.
"맞아 월현이 말대로 그곳에 애들은 다들 변형무기을 사용해 한손 도끼인대 갑작이 할버드로 바꾸는 애도 있고 양날 검 인대 분리해서 쌍검으로 사용하는 애도 있고 월현이의 월광검도 평소엔 장검이지만 변형하면 대검이 되잖아 아 딴대로 빠졌네. 그럼 마지막 이세훈"
"네"
"넌 경남 김해시다."
"하아 서울에 살다 경상도라니"
"뭐 너라면 괜찮을 거야 그나저나 어머니가 조금 쓸쓸해하시겠어. 십몇 년 만에 왔는데 또 1년 가까이 파견이니"
"그러게 형"
두 형제의 대화가 시작됐다. 그렇게 시간이 흘려 먼저 서훈이 데리러 온 차량이 왔다. 다행이도 서유리가 깨 마중은 해줄 수 있었다.
"그럼 훈아 다녀와"
"몸조심 하세요 엄마 그리고 나대신 율이가 있어 줄 거야."
"걱정 불 들어 매 다녀오기나 해"
"그럼"
훈이가 차량을 탑승하고 떠났다. 다음 월현이였다.
"잘 다녀와 팔란"
"팔란 오빠 바이. 바이"
"마지막 까지 팔란입니까?"
그러자 겨례가 말했다.
"한번 팔란은 영원한 팔란이다. 뭐 이젠 내 밑도 아니니 별명으로 불러도 되겠지?"
"대장님 마져?!"
끝까지 월현이을 팔란 으로 말하며 보내는 서리늑대 들이였다. 그리고 마지막 세훈이 차례였다. 세훈이 말없이 탑승 하려다 갑작이 뭔가 생각난 듯 멈추었다. 그러자 강산이가 세훈이 곁에 왔다.
"이세훈 뭔가 할 말 있지?"
"그게 아직 용기가 안 나서"
"그럼 하나만 말할게 뇌 가아니라 심장이 움직이는 데로 너도 아버지에게 듣던 말 아니야?"
"뇌가 아니라 심장으로 ....."
그러자 세훈이 뒤돌아보았다 그리고
"노아 누나 나 지금 용기가 안 나고 말 재주 없어 그리고 겨우 1년 밖에 안됐지만 나 다시 강남에 올 때 누나한태 어울린 만한 남자가 돼서 올게 그러니까 그때 나랑 사겨줘!"
"네 네 응? 뭐?!"
갑작스런 고백에 놀라는 노아였다.
"나 한입으로 두 말 안해 솔직히 노아 누나 누구한태 뺏기고 싶지 않아 옆에서 계속 보고 싶으니까 그러니까 나 누나한태 어릴만한"
그러자 노아가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어느새 세훈의 머리의 자신의 손을 올리며 말했다. 뭐 키 차이나 까치발로 서 있어야 했지만
"그만 알았으니까 다녀오고 그때 평가 해줄게. 정말로 남자로 보일지 이세훈"
그 말하니 조금 홀가분해졌는지 세훈이는 바로 차령을 탔다. 그러자 노아가 먼저 말했다.
"별일이내 세훈이가 저런 면 있었나?"
그러자 율이도 말했다.
"세훈이도 강산이 오빠 동생이라 할 수 있네"
"와 순간 세훈이 오빠 멋져보였다."
그 순간 겨례가 말했다.
"뭐 그 나름대로 생각한 거겠지"
그순 간에도 강산이는 그저 웃으며 세훈이가 간 자리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 있다 티나도 떠났다. 다시 6명으로 줄어든 서리늑대들 정확히 은청색 늑대 다섯 마리 그리고 검은 양 한 마리이지만 쓸쓸함과 동시에 대견함을 가진 채로 아직 어린 3마리의 아기 늑대들이 독립한 것이다. 그 남아 가까운 월현이만 소식만 접해졌다. 청주에 새로 만든 헌터즈 란 팀의 팀원으로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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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다음 에필로그로 서리늑대 리부트는 마지막입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