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8-
마치마레 2016-12-28 0
미스틸을 기절시키고 창문으로 도망치던걸 티나한태 들키후 나는
"저기...난 아무잘못도 없는대"
뒤에는 기절한 미스틸 그리고 앞에는 티나 그사이에서 나는 정좌를 하고있었다 정좌를 하고있는 이유? 나도 모른다고
"잘못이없다고 하셨나요?"
"잘못이 없는건 없는거라고 내가 뭘 잘못했는대?"
"기절한 아이를 방치하고 도망치다니 그게 잘못입니다"
"...예?"
지금 미스틸 기절시키고 밖으로 도망치려는게 잘못이라는거였어? 아니 나쁜것도 없잖아 길바닥에 누운걸 두고가는것도 아니고 안전한 방안에...내방 같지만...어쟀든
"도망치는게 당연하잖아 그런 모습 슬비가 본다면 어떻게할것같아?"
"버스폭격이죠"
망설임없이 바로 버스폭격이라 답하는거냐 이슬비 게임이랑 다르네 도대체 이세계 이슬비는 얼마나 버스폭격을 즐기는 거냐 어쨌든 슬비가 본다면 버스폭격부터 날린다 하니 역시 도망쳐야겠네
이런 생각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니 티나는 괜찮다면서
"이곳에 이슬비...아니 검은양팀은 물론 늑대개팀이 올일은 없습니다"
"그게 무슨말이야? 이미 검은양팀의 미스틸테인과 늑대개팀인 너가 있잖아"
너희가 있으니 다른애들도 있을탠대 그렇게 생각하는대 티나는 자신과 침대에서 자고있는 미스틸을 가리키면서
"오늘부터 검은양의 미스틸테인과 늑대개팀인 저 티나는 렌의 팀원 늑대양으로 배속되었습니다"
"네?"
"그리고 지금 있는 이곳은 늑대양 저희 세사람만의 숙소입니다"
"예?"
"궁금한게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궁금한게있으면 물어보라고? 일단 묻고싶은게 엄청나게! 엄청나게 많지만 일단 이것부터 물어보자
"팀명 누가 지었어?"
"김유정씨가 지었습니다"
양과 늑대가 있다해서 늑대양이라니 간단하면서 딱맞는 팀명이네 그럼 다음
"나하고 팀이라니 누가 정한거야?"
"유니온과 벌처스가 서로 상의해서 정했습니다"
"그럼 보통 팀원이 있는 애들보단 새로운 애들 그것도 나랑 비슷한 나이대들을 보내지 않나? 그런대 아무리봐도 너희는..."
"미스틸테인과는 13살이 차이나고 나하고는 14살이 차이가납니다"
?
지금 무슨소리죠? 미스틸은 나보다 13살이 적다하니..13살이니가 초등학교 6학년 정도니까 이해가 되는대 티나 14살차이난다니...너 12살? 랄까 너 로봇이잖아!?
"저기 티나..너 만들어진게 8년 아니였어?"
"...렌 그정보는 어디서 얻었죠?"
아 이런 실수했다 티나가 만들어진건 대체로 비밀일탠대...이럴때 하는게...아마도
"...나도 너가 모르는 비밀이 있어 그러니까 티나 너 로봇으로 만들어진게 8년 맞지?"
"그런가요...맞습니다 정확하게는 죽은사람의 뇌 일분분을 기계로 바꾼거지만요"
아아 그래 그렇구ㄴ..뭐? 잠깐 분명 게임에서 티나는 몸의 절반이상이 기계였는대 지금 티나가 모라그랬지? 뇌 일부분을 기계로 바꾼거라고?
"저기 티나 너 뇌말고 다른곳은 전부 인간이야?"
"네 다친 뇌 일부분빼고는 전부 인간입니다"
"말한 나이는..."
"이 몸의 나이입니다"
몸의 나이가 13세살이라니...이거 새로운 정보를...잠깐 티나의 몸은 차원전쟁에 참가한 여자애일탠대 그런대 13살이라고? 말이 안되잖...
"참고로 이 몸은 죽은후 냉동보관됬다가 이렇게 사용된거다 그러니 나이에 의심하지 말아주세요"
의심하면 죽일것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뭐...이런 이야기는 싫어하는거 같으니 넘어가고 그나저나..
3명을 위해 만들어진 숙소라니...유니온과 벌처스 막장이구만 자 그럼 이제부터
"남자 두명과 여자 한명이 사는건가..."
"남자 두명? 남자는 렌 혼자입니다만?"
"무슨소리야 나하고 미스틸테인 이렇게 둘이서 남...자...잖...설마!?"
아니아니 아무리 여자아이같이 생겼어도 설정에는 확실히 나와있었다고 남자라고! 여자아이라면 좋겠다 보면서 생각했지만 남자라 했으니까 남자라잖아!! 설정이 그런대!!
"미스틸테인은 여자입니다"
여기서는 여자랜다! 이걸 좋아해야되나 싫어해야 되나 아니 솔찍히 다가오토코다 이게 여자로 바귀었으니 좋아하는게 좋겠지? 좋아하는게 맞겠지? 으흐흐흐흐흐
"얼굴이 이상하게 변하셨어요"
"응? 아 괜찮아"
"그런가요? 그럼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티나가 인사하니 그제야 나도 제 정신으로 돌아왔다 물론 제정신으로 돌아오고나서 먼저든 생각은...
"티나,미스틸테인,나 이렇게 세명이서 사는대...밥은 누가하는걸까?"
밥문제였다 그리고 밥문제로 왠지 모르게 내가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다...에이 설마...그리고 이 불안함음 저녁에 미스틸테인이 깨어나고 정확하게 들어맞아버렸다.
렌이 티나와 대화를 나눌쯤 차원건너편에서 저번에 렌을 지켜보던 두사람이 있었다 두사람중 한명이 다른 한명을 쳐다보며 물었다.
"모든 준비는 끝냈나?"
"네...보시다시피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다른 한명의 말과 함꼐 다른 한명의 뒤에는 철로 온몸을 무장한 거대한 차원종이 서있었다 렌을 지켜보단 사람은 철로 무장한 차원종을 보고 만족하고 다른 한명에게 수고했다면서
"이걸로 그녀석의 선물이 끝났군 어때 너가 생각하기에는 녀석이 선물을 마음에 들어할까?"
"아마도 소리를 지를듯이 기뻐할것입니다"
"그래...소리를 지르듯이 아니 지르면서 기뻐하겠지 다만 그 소리가..."
철을 뒤집어쓴 거대한 차원종이
"비명과 고통스런 소리겠지만"
차원이 흔들릴 정도로 소리를 질렀다.
-클로저의 사생활-
저번에 고민이라 했었조
미스틸테인 여자로 할까 남자라 할까 고민이였스빈다
아하하하~
여기서는 여자란 말이다!!!
그리고 여기서 다시한번
이 팬픽에서는
검은양팀:이세하,이슬비,서유리,제이
늑대개팀:나타,하피,레비아,바이오렛
늑대양팀:렌,티나,미스틸테인
이렇게되어있습니다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