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의 하루-2
AMAGONG 2015-01-29 1
갑작스럽게 송은이의 뒤쪽에나타난 A급차원종 말렉은 송은이가 뒤를 돌아본 순간부터 울부짖으며 날 뛰기 시작하였다.
"어? 아침부터 채민우가 전화하더니 재수가 옴탕지게 없구나! 하하하"
"지금 그런소리 할때 입니까? 피하십시오!"
말렉은 흥분한듯 마구 날뛰면서 특경대 대원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송은이는 일반특경대대원이 쓰는 총보다 훨씬 무거운 총(로켓런쳐급)을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클로저 못지 않는 몸놀림으로 용케 말렉의
공격을 전부 회피하였다.
"가서 위상변동탄 가져와!! 그리고 애들불러!!"
"그거 한발에 천만원이 넘는거 모르십니까? 지원끊긴지 오랩니다!!"
"아놔 맨날 예산타령하더니... 두식아!!(이름짓기 힘들었다..) 가서 세하네 애들 불러와!"
"넵!"
"지금 현재 사용가능한 탄환은 총 10발 밖에 없습니다!!"
"쳇... 아끼면서 버텨도 20초?.... 더없어?"
"이거 다쓰면 1억입니다..."
"알았어!! 얘들아!! 검은양 애들 올때까지만 어떻게는 버텨!!"
"근데 검은양팀이 A급 말렉을 이길수 있을까요?"
"걱정마! 알파퀸아들에,검도대회 우승자에,노련한클로저요원에,최연소 클로저,그리고 슬비만 있으면
.."
"다르게 말하면 게임중독자,공무원찬양자,만성질환 환자,어린애,합법로리 입니다만..."
"...... 아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
3편은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