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화: 가면을 쓴 남자의 정채
노아블레이즈 2016-05-12 0
-14화: 가면을 쓴 남자의 정채-
-너....아직.....이 세계에서...
-그게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서
*가면을 쓴 남자는 장검 두 자루를 양손에 소한했다. 그리고.
-좋아 이번에는 재대로 싸워줄게.
-또 도망치면 방해될 것 같아서 말이야?
*그의 주변에 빨간색 손 그리고 파란색 손이 각각 하나 씩 소환되었다.
-큭......좋아...이번엔...너의...힘을...가져..가겠..다..
*드라이얼이 먼저 빠르게 공격했지만 파란색 손이 가면을 쓴 남자의 주변에 보호막을 치는 바람에 막혔다.
-뭐..뭐지?!
-뭐야 보호막에 금도 안 갔잖아? 이거...실망 인대?
*그가 손짓을 하자 빨간색 손이 드라이얼의 얼굴 앞에 오더니. 에너지를 발사했다.
-크학!!!!
-아직 안 끝났어!
*그는 연이어서 검으로 빠르게 공격을 가했다. 드라이얼은 공격을 막을 틈이 없었다.
*그렇게 그 둘은 계속해서 싸움을 해나갔다. 하지만 기세는 점점 가면을 쓴 남자 쪽 으로 기울었다.
-칫....또....승리가...자네에게...갔군...
-뭐.....그래도...내가....이긴....거다...
*드라이얼은 가지고 있던 에이커의 시계를 가면을 쓴 남자에게 던졌다.
-칫....쓸모도...없는...물건...
*그리고는 어디 론가로 사라졌다.
*가면을 쓴 남자는 에이커의 시계를 자신의 가운 주머니에 넣었다.
*스턴은 그 모습이 뭔가 친숙 했다. 아니 그리고 확신감이 들었다.
-박사님? 박사님 맞죠?
-.............................
-박사님 속일 사람을 속이 세요. 이 카페인 중독자야
*그 남자는 아니 에이커는 가면을 벋었다.
-참나....카페인 중독자라니...말이 심하군..조수
-그것 보다...어떻게 이쪽 세계로 오신 거죠?
-아직 포탈이 다 완성이 안 되어 있는 걸로 아는 대
*에이커는 웃는 표정을 짓더니 후드와 안경을 쓰고 나서 말한다.
-내가 못 만드는 것이 있나?
*에이커는 자신의 시계를 보더니 이제야 생각난 것이 있는 듯 스턴에게 물어본다.
-아 맞다! 테인이랑 터스는 어디에 있나?
-!!!!!!!!!!!!!!!!!!!!!!
-왜 무슨 일이야?!
*잊혀진 지하철
*카리스는 늑대개와 검은양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뭡니까? 이게 다입니까? 그 애쉬와 더스트였나? 그자들이 당신을 왜 살려두는지 이해가 안 되는 군요..
-자 그럼 이제 슬슬 끝내볼...
*갑자기 드라이얼이 나타나서 카리스에게 그만하고 돌아가자고 했다.
*어째서 인지는 모르겠는 대..드라이얼의 상처가 심각 했다.
-군주님? 상처가.....
-일...단....돌아가자....우리가...막지...못하는...괴물이...온다...
-저희가 못 막는 거요? 군주님이 못 막으시는 거라면....제가 한번 도전 해보죠?
*드라이얼은 계속해서 경고했지만 카리스는 무시했다.
*드라이얼은 결국 포기하고 자신의 무리와 함께 차원 문을 열고 돌아갔다.
-자 그럼 이제 당신들도 슬슬 끝내 볼까요?
*카리스의 뒤에서 파란색 창 수십 개가 소환 되었다.
-크윽....저건...다 못 막아...
*이슬비는 막으려고 했지만 창이 너무 많았다.
-잘가세요~~~
*카리스가 신호를 내리자 창은 늑대 개와 검은 양에게로 향했다.
*그들이 있던 곳은 폭발음이 들리면서 연기가 자옥하게 나왔다.
-흠....역시..인간들은...재미가 없어...
*카리스가 뒤를 돌아서 차원 문을 여는 순간 그는 뭔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뭔가...이상 한 대...왜 뒤에서 시선이 느껴지지?)
*카리스는 다시 뒤를 돌아보았다.
*뒤에는...반투명한 파란색 보호막이 그들을 감싸고 있었다.
-후우....이거...잘못 하면 아주 그냥 바로 저승 행 이었구먼...
-박사님....지금 이 상황에서 웃음이 나와요?
*에이커는 스턴의 말을 알기라도 한 듯 카리스 에게 다가간다.
-흠...그래 니가 내 동생 미스틸테인을 건드렸지?
-그래...넌 누구야?
-난 흠.....알아서 뭐해?
*에이커는 즉시 빨간색 손 2개를 소환하여 카리스 에게 발사한다.
-곧 죽을 놈 인대.
*카리스는 피할 틈이 없어서 방패로 막았다.
*공격이 끝나자 방패를 확인해보니 방패의 표면이 녹아 있었다.
-무...무슨!
-음? 이걸 막았네? 와니 방패 은근 좋은 것 같은 대?
-그러면 이것도 한번 막아보시지?
*에이커가 손가락으로 신호를 보내자 하늘색 손이 소환 되었다.
*하늘색 손은 톱날을 소환하여 카리스를 공격했다.
-무슨!
*카리스는 창으로 막아 보려고 했지만 톱날은 창을 반으로 짤라 버렸다.
-창 까지...
*에이커는 박수를 치면서 말한다.
-흠~~흠~~좋아 그럼 여기까지 버텨냈으니까 너에게 기회를 줄게 살 수 있는 기회
-뒤를 돌아서 차원 문을 열고 간다면 그냥 놔줄게 이번에는
-만약 안가겠다면....
*에이커가 눈을 뜨자 눈에서는 파란색 불꽃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자내의 몸을 찢어버리겠다.
*카리스는 온갖 욕을 하고서는 차원 문을 열고 도망갔다.
*그리고 갑자기 에이커는 북부를 잡고서 바닥에 주저앉는다.
-(치잇...역시..상처가...)크흐헉....
-박...박사님?
-어? 잠시만 피가!
-15화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