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7화: 목표 생성

노아블레이즈 2016-04-20 1

복수 7: 목표 생성

 

*다른 차원

 

*이 차원은 역시나 오늘도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오늘도 눈이 엄청나게 오는 군.....

 

*에이커는 집안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자신이 직접 만든 수제 커피였다.

 

-내가 이곳으로 온지 얼마나 되었더라..

 

*커피를 다 마시고 난 뒤 그는 지하로 내려가서 또 다시 차원 포탈생** 제작을 시작한다.

 

* 그 에게는 돌아가도 문제가 있었다.

 

-분명히...날 보면 무서워하겠지....

 

-아니지..먼저 그 애들을 보냈으니까..괜찮을지도..

 

*파치지직!

 

-..? 어라?

 

*실수로 차원 포탈생**의 전원을 켜버린다.

 

*차원포탈생**의 계기판은 목적지를 입력하라고 나왔다.

 

-목적지........

 

*에이커가 목적지를 입력 하려는 동시에 뒤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진짜로 갈 건가? 배신자...

 

*에이커는 재빨리 뒤돌아서 검을 소환하여 그레이에게 지켜 들었다!

 

-그레이....니가 여긴 어떻게!

 

-어떻게 왔냐고? 그 일 이후로? ..나도 니와 똑같은 박사야 이정도의 결계는 그냥 부술 수 있어.

 

*그레이는 에이커에게 다가간다.

 

-자네에게 경고 한마디 해줄까? 지금 피에 목말라 있는 자가 니가 지키려는 자들을 노리고 있어

 

-?

 

-뭐 믿든 말든 자네 상관은 아니지 물론 자네는 못 믿을 거야 갑자기 튀어나와선 경고나 하다니 말이야?

 

-그런대 이 말에는 거짓이 없어

 

-그리고 하나 더

 

-너는 여기서 죽을 거야

 

*갑자기 지하실 전체가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필드 생성....제대로 한번 붙어보자는 말인가...)

 

-너를 죽이고 니가 아끼는 그 3명 있지? 그 애들 에게 너가 죽었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글쎄다? 나도 모르겠는 대?

 

*에이커도 자신의 위상력를 작동시키자 눈이 떠지면서 파란색으로 빛나기 시작했다.

 

-그때 니가 그 아이만 감싸주지 만 않으면! 우리 둘이 이렇게 되진 않았겠지..

 

-애초에 니가 자초한 일이다! 그레이...자신을 정당화 하지 마시지...

 

-내가 자초해? ! 웃기시내 난 모두를 구원 할러고 했어 근대! 니와 그 꼬맹이가 막았지.

 

-(일단 쉴드 블래스터로 견제부터..)

 

*에이커가 쉴드 블래스터 2개를 소환하여 그레이를 향해서 발사 했지만 피했다.

 

-오호...그 때 이후로 피하는 것이 많이 늘었군...

 

-그래 그리고.

 

*에이커가 검을 들고 그레이에게 돌격 하고 있었다. 그런대.

 

*푸욱!

 

-크헉!

 

*땅에서 가시가 나와 에이커의 가슴을 관통한다.

 

-이런 것도 배웠거든?

 

*에이커가 쓰러지자 지하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레이는 에이커가 목에 차고 다니던 시계를 때서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

 

-...너무 싱겁게 끝난 게 아쉽군...뭐 어쩔 수 없지...

 

-그러면 지옥에서 보자고? 친구.

 

*그레이는 포탈을 열고 사라진다.

 

-갔나....

 

*에이커는 겨우겨우 일어나서 배를 움켜쥐고 일어난다.

 

-이거....완전.....골로 갈 뻔 했군...완전히 방심 했어...

 

-뭐 상처야 금방 회복 되지만...

 

*에이커는 차원포탈생**를 흠칫 바라본다.

 

-(이를...어쩌지....그레이는 분명 내가 만약 살았다면 인간 세계로 갈 것을 알고 준비를 해놓겠지...그렇다면...)

 

*에이커는 지하에 있는 또 하나의 방으로 간다.

 

-방법은 하나뿐인가...

 

*에이커는 방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안에서는 기계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인간 세계

 

*렘스키퍼 휴게실

 

*터스는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 터스 씨 왜 그래요?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그냥 뭔가...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뭐지 이 기분은...뭔가 소중한 것이 없어진 기분인대..)

 

*이때 누군가 다급하게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소리의 주인공은 김유정 이었다.

 

-다들 큰일이에요! 강남에! AS급 차원 종이 지금!

 

-?!

 

-8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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