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정미 2편

이피네아 2016-01-11 3

하루에 2편이라..... 내가 두번다시 하루에 두편쓰나봐라...
두번다시 2편씩 안써!!!!
는 재껴두고 즐감해주세요



좋았으! 설마 진짜로 승낙해준다고 했을 줄은 몰랐는데

'다행이네..'

얼른 가서 기다려야겠내 내가 먼저가서 기다리는게 점수좀 따기 편할테니까 ㅎㅎ

 - CGV -

"어디보자... 지금이 5시 23분인가... 다행이네 정미가 먼저 오면 어쩌나헀는데 어? 소영누나?"

"오! 오랜만이야 세하야~ 얼마만이야? 정식요원 돼고 발길 뜸해지니까 섭섭한데?"

"여러가지로 바빠서 그랬으니 그정도는 봐줘요;;"

"그나저나 여기는 어쩐일이야 그렇게 차려입고?... 설마 데이트?"

"어.. 누나가 보기에도 그렇게 보이나요?"

"설마 진짜? 데이트 상대는 누구야? 유리 아니면 슬비?"

"그 두사람다 아닙니다... 다른애에요 같은 학교 친구"

"다른애? 역시 세하는 죄가 많아~"

"뭔소리인지...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 시간이 돼서.."

"응~ 나중에 한번 포장마차 다시 들려~"

"네~"

어디보자 정미가 슬슬 왔을 텐데.. 어 저놈들은 뭐야?
가까이 가봐야겠네

"뭔대 이러는 건데요?"

"에이 그러지 말고 우리랑 놀자고 아가씨?"

"키키키키키 맞아맞아 우리랑 놀면 즐겁게 해준다니까? 키키킼"

"됐으니까 비켜달라고요 약속이 있으니까 가봐야 한다니까요?"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제 일행을 건들지는 말아주시죠?"

"세하야.."

"키키키키 뭐야 이 비실비실한 놈은?키키키키키"

"어이어이 아가씨 기다린 다는 놈이 여기있는 비실비실한 놈이었어?"

"됐으니까 정미한테서 손때 이 건달 자식아... 나 지금 무진장 기분 더럽거든? 좋은 말로 할떄 꺼.져!"

"비실비실한 놈이 어딜 건방지게!"

"꺄아아아아아아악!!"

건달1이 세하를 향해 안면에 어디서 구한건지 목도를 휘두르려는 순간 그 목도를 세하가 잡으며

"나 지금 기분 더럽다고 했잖아 건달 자식아..."

그 목도를 손에서 태워버린다.

"뭐야 이놈 위상 능력자 였잖아?"

"키키키킼 그럼 우리를 공격 못하잖아 괴물주제에 건방지게 까불어 키킼"

"크...크크크킄"

"뭐가 웃겨 이 괴물 자식아!?

"나같은 위상 능력자 들도 신변에 위협이 생길 법한 공격을 받으면 '제.압'이라는 명목으로 공격이 가능 하거든? 그리고 그런 명목이 없어도.."

세하는 손에 푸른 불꽃을 두르며

"정미 건드는 놈은 상부에서 뭐라하던 신경안써.. ***아.."

""히이이이이이익!""

"냉큼 꺼.져!"

""죄.. 죄송합니다!!!""

"정미야 괜찮아? 어디 다친데 없어?"

"ㅁ..뭐야 이세하! ㅃ.. 빨리 오지 뭐하고 있던거야!"

'우정미 이바보!!! 기껏 도와줫는데 솔직하게 말하지를 못하는거야!!!!!"

"그... 미안해 정미야... 내가 만나자고 해서 이런일이 생겼으니까..."

"흐..흥! 그렇게 미안하면.."

"??"

'뭐지 갑자기 손을.. 설마?'

"소..손 잡고 장보면 ㅇ..용서해 줄게..!"

"ㅅ..손?"

"시.. 싫어?"

'무.. 뭐야? 이 귀여운 생물은? 이... 이게 말로만 듣던 심쿵인가???"

"싫을 리가 없잖아... 자 얼른 가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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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 시점 -

으아아아아아아아 손 잡았어!!! 내가 세하랑 손 잡았어!!!!

지금 정미는 세하랑 손잡았다는 생각에 다른 생각은 하지 못하면 얼굴만 붉히는 중이었다...

"정미야"

"으..응? ㅇ..왜 불러?"

"니가 사려는 그 목록에 있는거 보니까 혹시 전골 만들려고?"

"응.. 그건 갑자기 왜 물어?"

'난 왜 샹낭하게 말 못하는 거야!'

"아니 그냥.. 혹시 니가 요리하는거야?"

"그래 엄마한테 어느정도 배워서 요즘엔 내가 요리하니까"

"오 굉장하네.. 우리 팀에 요리 할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니까.."

'무슨 소리야? 이게?'

"무슨 소리야? 너희팀에 아저씨랑 유정 아주...언니도 있고 유리랑 슬비도 있잖아?"

'아줌마라고 했다가는 어디서 튀어 나올까봐 무섭내.."

"제이 아저씨는 녹즙밖에 못만들고 유정누나는 요리는 전혀 못해.. 그리고 테인이는 어리고... 그리고 나머지 두사람은 너도 알잖아?.."

"아...."

'유리랑 슬비는 의왜로 요리 정말 못했지.. 카레 만들어 보라고 하니까 화학 실험 하고있었던가?...'

"그래서 물어보는거 내 주위에는 요리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까"

"아 그럼 너네 엄마는?"

"....."

"...??"

".. 우리 엄마는 요리에 요자는 커녕 간 맞추는 것도 못해..."

"???"

"일반인이 먹으면 2주간 병원에 누워있어야할 독을 만들껄?"

".....?!?!?!?!"

'그정도야?!? 대체 얼마나 요리를 못하시는 거야?'

"아.. 정미야 우리 차례됏다 얼른 계산대에 올리자"

"알고 있어.."

'이걸로 끝인가 꽤나 아쉽내...'

"어머나~~ 혹시 커플끼리 장보러 왔나요?"

""...?!?!""

"뭘 그렇게 부끄러워 하니~~? 둘이 잘 어울리는데"

""그...그게..""

"아휴.... 나도 젊었을 떄가 그립내~"

""....""

'세...세하랑 커플로 의심 받았어!!! 나이스!!! 고마워요!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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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야 오늘 저녘에 뭐할꺼야?"

"나? 음... 엄마도 없는데 라면이나 먹을까.."

"호~ 오?"

"응?"

뭐야 갑자기 분위기가 약간 바뀐거 같은데.. 어 벌써 정미 집에 다왔내... 나중에 다시 만나자고 말이라도 해볼까...

"세하야"

"왜?"

"우리집에서 저녘 먹고 갈래?"

"?!?!?!!??!?!"




일단 여기서 끝어야 할 것 같아서 일단 끝었습니다... 끄으으으 정미가 츤데레 짓 하면서 귀여웠는데 막상 쓰려니까 
이걸 어떡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는 군요 일단 대충 이런식으로 써볼까 해서 써보기는 했습니다만...
어째 다른분꺼 닮아간다는 느낌은 나뿐인가요....


2024-10-24 22:43:11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