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하는 검은양 - 3 -

홈런왕아세하 2015-09-06 1

안녕하세요.(맛나는)홈런왕입니다.

 

이번에 캠핑하는 검은양 3편을 들고왔습니다...예...

 

근데요...Black lamb : The shaper 말입니다...

 

아이디어가 생각났거든요...그래서 지그재그 형식으로 가볼까 합니다...

 

(지그재그 형식 : a작품과 b작품이 있다 치면 a작품을 쓰고 좀있다가 b작품을 하는 방식으로 번갈아 하는것)

 

일단 써보겠습니다.

 

감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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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불은 성공했다!"

 

마찰력을 이용해서 불을 피운 반 에지아스의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오오,동생 잘피우는데?많이 공부했나봐?"

 

"예전에 캠핑한적 있어서요.터득한 노하우죠."

 

"호오..."

"근데 세하형이랑 슬비누나,테인이는요?"

 

반 에지아스가 같이갔던 서유리한테 물어 보았다.

 

"아 맞다.지금 저기서 이상한게 있다고 그거 보고온뎄어,"

 

"응?이상한 것?"

 

"네,아저씨, 가까이 가봤는데 막 형체를 알아볼수 없더라고요."

 

"오빠라고 부르랬잖아,"

 

서유리가 그 이상한 물체얘기를 하자 반 에지아스가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졌다.

 

'...형체를 알아볼수없어?'

 

"저...유리누나,그 흉측하게 생긴 물체에 뭐 물어 뜯긴 것 같은게 있었어요?"

 

"응?...글쎄...?있었던것 같았는데...?"

 

'큰일이다...!뜯긴 형체가 있다면 그건 분명 잔인한 동물일터...!'

 

"유리누나!거기까지 안내해 주세요!"

 

"응...?어...어...알았어,이쪽이야,"

 

서유리도 수상한 낌새를 느꼇는지 바로 안내했다.

 

'혹시라도 늦으면...!큰일이야..!'

 

그렇게 셋(서유리,제이,반 에지아스)은 나머지 셋이 있는곳으로 달려갔다.

 

 

 

 

 

 

 

 

 

 

 

 

 

 

 

 

<야생산 깊숙한 계곡 근처>

<PM 14:01>

 

서유리가 안내한 곳에는 진짜 계곡이 있었다.

 

꽤 사람 손이 닿지 않은 것이 맞는지 지형도 꽤 험하고 물이 많이 고여있었다.

 

그리고 그런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은 피비린내와 썩은 냄새가 풍겨왔다.

 

반 에지아스가 둘러보았다.

 

"어!저기 있는거 우리 팀아니에요?"

 

반 에지아스가 가리킨 곳에는 미스틸테인과 이세하,이슬비가 있었다.

 

그리고 미스틸테인과 이세하가 쭈그려 앉아서 무언가를 나뭇가지로 건드리고 있다.

 

"세하형!슬비누나!테인아!"

 

반 에지아스가 소리를 질러 불렀다.

 

"어!반이 형!여기 이상한거 있어요!"

 

미스틸테인이 방방 뛰면서 여기로 오라고 재촉하는것 같다.

 

제이와 서유리,반 에지아스는 바로 내려갔다.

 

가까이 보니 그 흉측한 물체에서 냄새가 진동하고 있었으며 비위가 약한지 모두다 코를 막았다.

 

반 에지아스가 가까이 가서 그 물체를 보았다.

 

죽고나서 오래되건지 형체를 알아볼수 없었고 그냥 뼈만 남겨져있었다.

 

가슴뼈로 추정되는곳이 부러진것처럼 함몰되어있었다.

 

그때 반에지아스가 갑자기 미스틸테인을 본다.

 

"테...테인아...!"

 

"우웅?"

 

그리고 갑자기 반 에지아스가 미스틸테인을 향해 달려들고

 

갑자기 미스틸테인을 밀쳐낸다.

 

"반이형 왜 그래요...!?!?"

 

미스틸테인이 있던 자리를 모두가 보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미스틸테인이 있던 자리에는 반 에지아스가 보통인 키의 1.7배 정도 되는 덩치의 생명체를 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크윽...!"

 

형상 롱소드로 버텨내고 있던 반 에지아스의 팔이 점점 부들거린다.

 

-크르르르르르.....-

 

덩치큰 녀석의 입에서 피비린내가 나는것 같다.

 

"동생!고개 숙여!"

 

제이가 위상력 주먹을 그 물체의 면상에 날렸다.

 

양쪽 눈에 사이에 제이가 주먹을 날렸더니 그 괴물이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갑자기 들리는 쿵쿵대는 발소리

 

모두다 물러나고 좀있다가 그 괴물이 돌진을 해온다.

 

-꾸웨에에에에에에에엑!-

 

그 괴물이 돌진해오면서 덥석 물을려고 한다.

 

모두 그자리에서 벗어나려 했으나 미스틸테인이 무서운 나머지 다리에 힘이 풀린듯 보였다.

 

그리고 미스틸테인의 얼굴에는 죽겠다는 표정이 있었다.

 

그때 갑자기 미스틸테인 앞에서 나타나는 무언가

 

"테인아!!!"

 

미스틸테인의 앞에 나타난건 반 에지아스였고,

 

반 에지아스가 그 괴물을 향해 왼손에 위상력을 휘감아 막았다.

 

그리고 들어오는 그 괴물의 깨물기 괴물,

 

그리고...그 한번의 공격으로 누구한테는 지울수 없는 상처가 생겼다.

 

"으아아아아악!!!"

 

반 에지아스의 비명이 들리고 그 후 반 에지아스가 이를 꽉 물고 오른손에 형상 대못을 장착하고 내질렀다.

 

-꾸오오오오오옭!!-

 

그 괴물은 이제 검은양 팀을 위험 인물로 인식했는지 숲으로 도망쳤다.

 

모두 흩어져서 지원을 할라고 준비를 했으나 그 괴물이 도망간걸 알자 모두 미스틸테인이 있던 곳으로 왔다.

 

"모두 괜찮아..?"

 

"네...아저씨는요?"

 

"난 괜찮아 동생,막내랑 기술동생은...맙소사..."

 

모두 제이가 고개를 돌린 곳에는 참혹한 장면이 펼쳐졌다.

 

"혀..형...?괘...괜찮아요...?"

 

"하아...하아...난 괜찮아...그러는 너는 괜찮아?"

 

"저는 괜찮지만...형...형의 팔이...!"

 

모두 에지아스의 왼쪽 팔을 보고 경악 하면서 달려왔다.

 

"동생!빨리 베이스 캠프로 돌아가자!"

"천천히 가요...하아...하아...저는 괜찮으니깐...하아..."

 

"거짓말도 증거가 눈앞에 있는데서 하는거 아니야!지금 동생팔말이야!"

모두 반 에지아스를 부축하며 왼팔을 다시 살펴본다.

 

에지아스의 팔에는 엄청큰 송곳니가 물린,

 

 

 

 

 

 

 

 

 

 

 

 

 

 

 

 

 

 

이미 죽어있다고 해도 완전히 믿을정도로 파래져 있고,

 

물린곳이 뼈를 아슬아슬하게 닿을정도로 깊게 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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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흉터 생긴걸 좋아해서요...

 

제 상상캐에 상처를 입혔네요...

 

(못난 아비가 너에게 정말!! 미안하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ㅠ口ㅠ)/

 

오타받고요.

 

덧글은 달아주세여

 

(다시한번!!!미안하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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