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VER.패러렐월드3
CreativeYou 2015-09-06 0
“벌써 학교를 마쳣네.”
세하가 학교를 마치고 교문 밖으로 나오자마자 한 소리엿다.
“뭐 당연한 거겟지.우리는 클로저로서의 일이 있으니까 야자도 하지않고 6교시만 하고
학교에서 나오니까.“
그렇다.이들은 이미 국가공인 공무원이나 다름없어서 6교시가 끝나면 클로저로서
출근을한다.집합장소에 도착한이들은 여자부터 옷을 갈아입고 그다음에 남자가
갈아입는다.하지만 지혜는 항상 다 끝난후 혼자서 옷을 갈아입는다.
“언니는 왜 항상 혼자 옷을 갈아입어요?”
“유리야 이미 그질문은 54번정도 한 것 같은데?”
유리에 대답에 지혜는 웃으면서 정확한 숫자를대 말문을 막게한다.
“뭐...별건아니야. 부끄럽다? 이정도로 해둘게”
지혜도 옷을 다갈아 입고 다같이 구로역으로 출발을 한다.
구로역에 도착한 검은양 팀원들은 우선 김유정과 송은이에게 인사를 한다.
그리고는 알바를 하고있는 석봉이 에게 인사를 하러가는데 왠일인지
석봉이가 먼저 우리에게 달려와 할말이 있다한다.
“애들아...”
여전히 힘없는 목소리다.아마도 학교 수업시간에도 게임만 하거나 잠을잣던 것을 보아
전날 밤에도 게임하느라 밤을 샌 것이 분명한다.
“김시환 아저씨가 너희들에게 볼일이 있대”
“시환이가? 무슨 일일까”
지혜가 먼저 대답햇다.평소에도 시환이와 지혜는 “다음에 시간 약속 있어요?누나?”
라고 김시환이 말하면 “내 스케쥴은 앞으로 20년은 꽉꽉 채워놔서요.”
라고 웃으면서 지혜가 거절하는 등 장난을 많이쳐 친한 사이 이다.
“그 아저씨라면 아마도 또 우리들에게 바가지가 씌어서 물건이라 파는거나
잔해나 주운거 달라는 거겟죠“
세하가 많이 당해봐서 안다는 듯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그게...평소에 김시환 아저씨와는 좀달랏어...평소와는 달리 초조한 목소리에
안색도 안좋앗고 말이야.“석봉이가 대답하엿다.
“그럼 심각한 일일수도 있겟네.고마워 석봉아 그럼 우리는 가볼게”
슬비가 웃으면서 석봉이에게 답해준다.석봉이는 얼굴이 새빨개 져서는
“고...고마워 슬비야.다..다음에 또와.”라고 수줍게 얘기한다.
이미 제이와 지혜는 어느정도 눈치를 챈 것 같지만 세하와 유리는 한참 멀은 듯 하다.
그렇게 김시환에게 간 검은양 팀은 석봉이의 말그대로 겁에 질려 있는 김시환을 본다.
검은양 팀을 본 김시환은 아까보다는 안색에 활기가 돋더니 인사를 건낸다.
“아..요원님들 오셧네요.”평소와는 달리 전혀 힘이 없는 목소리이다.
“왜그러는지 이유나 묻지. 평소처럼의 뻔뻔한 태도와는 너무나도 달라서.”
제이가 약을 입에 털어 넣으면서 김시환에게 말한다.
“그게...저봣거든요 그괴물들을...”
“괴물이라면 ‘칼바크 턱스’말인가요?”
김시환이 한 괴물이라는 말에 슬비는 칼바크 턱스를 묻는건가 싶어서 말한다.
“아니요...그런 것 과는 차원이 달랏어요...저는 잔해를 줍기위해 마천루 옥상에 갓었는데
충격적인거 봣습니다..어러분들을 위해 지원온 요원들이 단 두명의 아이들의 의해 살해
당하는 것을요....그리고 절보더니 여러분들을 옥상에 데려오지 않겟다면 죽이겟다는
협박까지 햇습니다..“
평소에 김시환 하고는 전혀다르다.장난기 하나없고 겁에질려 목소리도 겨우 내는 것 같다.
그리고 두명의 아이란 소리를 듣자 제이와 지혜는 얼굴이 달라진다.
먼저 반응을 한 것은 지혜엿다.
“그게 사실이야?정말 두명의 꼬마들이엿어?혹시 남자애와 여자애엿어?혹시 속이는건 아니
겟지?그런거라면 장난이라도 받아줄수없어.제대로 말해!!!!“
제이빼고는 이런 지혜의 모습을 보는건 처음인지 다들 놀라잇다.
지혜에 눈에는 살기가 넘치고 있었고.김시환은 더욱 겁먹은 목소리로.
“저..정말이에요...제가 아무리 그래도 이런 장난까지는 않칩니다..”
“....알았어.일단은 믿어주도록 하지.니말대로 나는 마천루 옥상 까지 갈게.”
김시환의 말에 지혜가 조금이나마 살기가 없어진 눈빛으로 말한다.
“언니. 나라니요 우리는 같이가는게 아닌가요?”
유리가 지혜에게 따지는 듯 물엇다.
“맞아요.누나.미스틸은 차원종을 학살해야하는 사명이 있..”
“조용이해!!!!!”
사악-
반경 10m정도가 통째로 얼어버렷다.
“어...언니....”
유리가 겁먹은 목소리로 바들바들 떨며 말한다.
“누나...화나셧어요...?”
미스틸이 자기가 한말 때문에 화가 낫나 싶어서 조심스럽게 묻는다.
‘흠칫’
“아...아니야.화난거 아니야 미안해.테인아 화내서 미안해.”
지혜는 정신이 든 듯 근처 얼음을 녹이고 테인이를 안아준다.
“미안해...미안해....하지만 나는 더 이상 그런 감정을 느끼고싶지 않아....
더 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는 감정따위는...느끼고 싶지 않아.“
지혜는 미스틸을 안고 울려는거를 꾹 참으며 말한다.
“누나..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에요.어제 잇엇던 일도 그렇고.아저씨가 말한
‘어느 사정’이라는거 도대체 뭔대요??누나한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에요??“
세하가 더 이상은 참을수 없다는 듯이 지혜에게 따지면서 묻는다.
“...지금은 말할수 없어...언젠가...언젠가 꼭 말해줄게.꼭”
어제보다 안색이 3배는 더 안좋아져서는 파랗게 질린 입술을 겨우 열고 말햇다.
“...정말이죠 누나?테인이랑 약속 하는거에요? **손가락? 걸구요...”
미스틸은 자기의 **손가락을 꺼내며 지혜에게 갇대단다.
“..그래 약속....** 손가락 걸고 약속....”
미스틸의 순진함 덕분인지 지혜는 웃음을 되찾고 일어선다.
“내가 방금전에 한말은 취소할게.우리는 팀이니까.그리고 내가 그런 걱정을 할정도로
니들은 약하지 않다는걸.난 잊고 있엇나봐.그렇지 리더?“
슬비에게 웃으면서 말한다.
“...그래요 언니.우리는 팀이니까 어디든 같이 가야되요.마천루 옥상으로 가요.
그럼 일단 유정언니에게 보고를“
“보고는 안하는 편이 좋을거 같은데?유정씨가 알았다가는 무슨짓을 해서라도
우리들을 말릴테니까.걱정마.무슨 일이 생길꺼같으면 난 니들을 데리고 잽싸게 도망갈
꺼니까.이 형,오빠만 믿으라고.“
이러면서 제이는 엄지 손가락으로 자기를 가리킨다.
팀원들은 제이의 엉뚱한 행동에 씁슬한 미소를 지으며 마천루 옥상으로간다.
가면서 차원종이 만나 싸우는데 지혜혼자 아까 힘을쓴 것 때문인지 후유증으로 쉰다.
“...누나 정말 괜찮은거 맞아요?어제처럼 피토하는거 아니에요?”
싸우다말고 지혜가 걱정된 세하가 뛰어와서 말햇다.
“.....괜찮아..무고통제는 투여햇으니까.”
“무고통제요?”
“...이제와서 숨길껀 없겟지.저건 내가 개발한 신경계 무고통제야.저걸 쓰면 만약에
죽을만큼의 고통이 잇다해도 아픈은 느낄수 없지.피를 토하는것도 멈출수 있어.
난 저걸써도 겨우 ‘덜’아픈게 다야.“
세하는 지혜가 한말을 듣고 지혜가 얼마나 아픈지 겨우 실감 나는 듯 햇다.
차원종을 다쓰러트린 검은양 팀은 마천루 옥상에 도착햇다.
김시환의 말대로 거기는 여자애와 남자애가 있었다.그 애들은 반가운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검은양 팀에게로 다가왓다.
“어머?오랜만이네.서지혜,ㅈ...아니 지금은 제이던가?”
“못보던사이에 둘다 쓰레기 다됏군.옛날힘에 반은 될려나.누나?”
애 2명이서 제이와 지혜를 보고는 떠들면서 웃는다.
“...우리 예상이 맞는거 같네 제이”
“그래.‘애쉬’와‘더스트’야”
지혜와 제이가 애쉬와 더스트를 노려보며 말한다.
“서지혜.우린 차원전쟁이 끝난후 니 행방이 묘연해지자 몰래 너에 대해 좀 알아봣어.
굉장하신 분이던데?차원전쟁의 영웅 알파퀸을 살리기위해 그런 희ㅅ...“
더스트는 중간에 말을 끊엇다.왜냐하면 지혜가 애쉬와 더스트를향해 무차별로
난사를 하기 시작햇기 때문이다.
“더이상 말한다면 죽이겟다”
아까 김시환에게 한 똑같은 표정이다.엄청난 살기가 눈을 ** 않더라도 느껴진다.
“누나.그만해요.그러다 어제처럼 또 피를 토하고 쓰러지면 어떻게요!”
세하가 지혜에게 소리쳣다.그리고 난사 된쪽에서 묘한 웃음소리가 들린다.
“죽이겟다고? 잘도 말하는군.넌 예전에 나이트매어 가 아니야.예전에 너엿더라면
우리과 싸우는건 장난이엿겟지.그땐 참 재미잇었단 말이지.우리는 서로에게
장난감이엿으니까.“
이번엔 애쉬가 대답햇다.그리고는 슬비 근처로 순식간에 이동해서는
“이봐 이슬비.저녀석이 왜 저렇게 약해 졋는지 아나?우리가 얘기 해줄까?”
그리고 더스트는 세하에게 다가가더니
“이세하?너 저녀석을 누나라고 부르던데.너 그거 알아?저녀석 여자가 아니야.
아니 정확히는 여자엿지?“
“그만해.제발!!!!!”
지혜가 소리쳣다.차마 애들이 있어서 그런지 난사는 하지못한다.
그러고는 기운이 다햇는데 쓰려저서 피를 토하기 시작한다.
“웁..우욱..쿨럭..캬학....”
그리고 안주머니를 뒤지더니 무고통제를 9개정도 꺼냇다.
그러고는 팔을 빼내고 전부 투여한다.
“하아...하아....”
“....서지혜 됏어.그만해.그러다 정말로 죽어.”
제이가 보다못해 지혜를 부축하며 말한다.
“치워!제이!죽어도 상관없어”
찰싹-
제이가 지혜의 뺨을 때리고 소리친다.
“그만하라고!!!!넌 더 이상 최강의 클로저 나이트매어도 뭣도 아니야!!!그냥 환자라고!!!”
“알아...안다고...다 아는데.....난 더 이상 아무것도 잃기 싫단 말이야....오빠도....
세하도..슬비도!!!유리도!!!!테인이도!!!지수 언니도!!!아무도 잃고 싶지 않아....
더 이상 누군가를 잃어버려 그런 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아....”
결국은 지혜가 울음을 터트린다.그리고 세하가 다가와 지혜에게 묻는다.
“누나.18년전 누나에게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에요.언젠가라는건 필요없어요.
여기잇는 사람 모두 누나의 과거가 궁금해요.얘기해줘요.누나말대로 우린 팀이잖아요“
“맞아! 서지혜!아미 다들킨 마당에 더 이상 숨길 것도 없잖아?우리도 자세히는
모르거든.유니온이 무슨 짓을 햇는지 자세히 얘기해줘.“
“누나가 이렇게 까지 신나하는건 처음이군.역시 넌 힘을 잃엇어도 재밋는 인간이야”
애쉬와 더스트가 웃으면서 지혜에게 다가와 ** 걸리며 말한다.
그러고는 지혜가 일어서서 말한다.
“그래 더 이상 숨길 것도 없겟지.미안해 유리.슬비.테인이.세하야제이 오빠는
어느정도 알겟지만.난 유니온에서
어떤 실험으로 인해 힘을 잃고 DNA가 망가져버려 몸도 겨우 잇는 정도야.
더스트 말대로 더 이상은 여자도 아니고 성별도 잃어버렷어.
이제 옛날 이야기를 해줄게.차원종들에게 악몽같은 존재여서 붙여진
최강의 클로저중 한명 ‘나이트매어’의 이야기를...
)사실 너무 많아서 반반 나눳습니다. 1편처럼 반응 괜찮으면 쭉올리겟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추천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