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위상력 제로 외전 3)
지나가는행인A 2015-09-05 3
지금부터 우리가 할 이야기는
내가 **를 마치고 뒤로 오는 내 형제 자매들의 탄생이야기
'잠깐....보로스씨는....동생인가?'
때는 주군....아니 세하님이 학교를 다닐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진행되어 왔다
첫번째는 보로스씨
실제나이는 나보다도 훨씬 위에 있는 능구렁이 같은 분인데...
문제는 그게 차원전쟁때 부터라는 거지
난 뵌적도 없는 '학살마녀' 를 알고있다니...
"도대체 어찌 된 일인지...."
"우후후 무슨일이죠 사샤양?"
"당신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하는 중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살아가는건지...'
"우후후..."
그럼 하던 얘기를 마저해보자
보로스씨는 우리가 학교를 다닌지 2일째
보로스씨가 나타났다
꽤 너저분한 느낌
그리고 그가 한 첫마디는 이것이였다
'우후후...새로운 용이 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미천한 늙은이가 보좌를 할수있게 해주십쇼'
'뭐야 아저씨는 보좌자리는 이미 누가 있는데?'
'....우후후...그럼 그냥 당신의 밑에서 보좌하는것 만으로 괜찮습니다'
'.....왜?'
'주, 주군! 저자을 말을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늙은이의..눈에는 당신은 선대의 어떤 용들과도 다르군요...그점에 이끌렸다고 해두죠 우후후후...'
하아...지금 생각해보면 이 늙은이....
참 능구렁이란 말이지...하지만 그렇다고 실력이 나쁜것도 아니고...
하아.....
'그럼...아저씨는... '보로스' 가 어때?'
'주군의...명령에 따라...'
그대로 **에 들어간 보로스씨는 **상태에서
투명하게 변했고
그걸본 주군은
'....쓸모가 많겠네? 소속은 사샤 너랑같은 공작반으로...해야겠는걸...'
'네?? 공작반이라니...그런말은...'
'응 더모을꺼야'
'주, 주군!! 언제 어디서 배신할지 모릅니다!!'
'......배신은 익숙해..오히려 빨리 당해서 죽고싶은 마음이야'
'주군....'
뭐...그다음은....
"언니~ 나랑 놀러가자~"
"하아...울터양 당신이 어린애도 아니고"
"에에~~~"
"그렇다면 베너씨랑 놀러가자고 해요"
"응~"
보다싶이 가장 막내같은 울터양
울터양은 찾아 오거나 우리가 찾아간게 아니다
"하아......보로스씨...아직도 그 사건은 머리가 아프다고요..."
"무슨 사건 말이죠?"
"히익! 어, 언제?"
"후후...비밀..이라고 해두죠 이래뵈도 주군께 꽤 신뢰받으니까요"
"....전 당신의 상부인데...."
"흠...개인적인 이유가 있다고 해두죠 우호호홋!"
"자, 잠깐!!"
사라졌다....저양반....언젠가 관절을 전부 반대로 꺽어버리겠어...
'주군? 유능한 인재를 찾는다고 들었습니다만?'
'보로스? 어떻게 알아?'
'...늙은이의 지혜로 분리해 두시죠 우후후'
'그래서? 그 뒤에 작은 마룡혼은?'
'주군 ' 소울이터' 라는 개체를 아십니까?'
'뭐 내가 인간일때 애먹었어 위상력을 흡수하니까말야...'
'여기 소울이터중에서 유능한 인재를 찾아왔습니다'
'어디서?'
'무리에 있던걸 납치....아니 꼬드기는건 쉬우니까요 우호호홋!'
'그래?.... 꼬마야? 말할수있니?'
'.......'
'없나보네 그럼...글을 가르쳐야 하나?'
'? 아뇨아뇨 **를 2번정도 할껍니다 아직 꼬마니까요 **가 끝나면 말을 할수 있을겁니다'
'그래? 이름짓기 귀찮다....소울이터니까...'울터'...정도로'
이말을 시작으로 그녀는 1차 2차 **를 마치고 이렇게....어린 모습으로 **했다
에초에 꼬마였으니까....
그다음은 베너씨 우리가 찾아낸 차원종
드라군 가디언...개체에서 뭔가 살짝 다른점이 있다면
우리가 찾아냈을적엔 무리에서 이미 원톱이였다는거랑...
아주 호전적이였지
'하! 더 강한놈은 없냐?!'
'호오? 저 꼬마...강해보이는군요...하지만 위상력은 많이 타고 태어나진 않은것 같습니다'
'글쎄.....그건 모르지 보로스씨 저녀석이랑 싸워 보겠어?'
'우호호호홋! 늙은이를 혹사시키려 하다니 성격이 나쁘시군요'
보로스씨는 그때 베너를 얕잡아 본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기습하는것도 막아내며 시작했다
나중에 들어본 바로는 '감' 이란다....
캉-
'하아? 뭐야 요즘에는 뒤치기도 하는거냐?'
'우, 우후후...이...걸 막으시다니 단순한 꼬마는 아니라는 건가요'
'....뭐야 아저씨 인간...형 차원종인가 방금 능력으로는 우보로스 계열이군'
'우후후.....아까 더 강한자를 찾는다고 했죠? 절 이긴다면 가르쳐주도록 하죠'
'...진짜인건가? 그말?'
'저같은건 발끝에도 못미칠 힘을 지니시고 계시죠 그분은'
'좋아!!'
그후에는 보로스씨가 휘두르는 쌍검에 대응하는 베너의 모습이 한참 이어졌다
'우, 우후후...꽤나 빠르다는것엔 자신이 있지만 말이죠'
'뭐야? 아저씨 제대로 안하면...'
퉁-
순간적인 힘으로 보로스씨의 검 하나를 튕겨내고 그대로 돌진했다
'날 못따라 올거야!!!!'
'우후..진심으로 해야하나요?'
음속...보다도 빨랐을 것이다 두사람의 결투는
날아간 검을 잡고 시작된 난무와 베너의 주먹과 방패를 이용한 체술은
내눈으로 따라갈수 없었다
주군은 달랐지만
'주군...저게 보이는겁니까?'
'.....후후...내가 찾던 인재인데? 보로스씨!'
'우홋?'
'그만둬도 될것 같아요'
'우호호홋!! 그럼 꼬맹이! 절아직 못이겼지만 알려드리죠 새 용 '이세하' 님입니다!!'
'? 저 비실비실한놈이? 하! 그럼 내가 저녀석을 쓰러뜨려 주겠어!!!'
그대로 돌진해오는 베너씨의 공격은 너무나도 허무하게 막혔다
텁
'날 치려면 아직 멀었어 너보다 빠른녀석을 봐왔는데 이걸 못피하면 그녀석한테 미안하다고'
'뭐, 뭐야'
'이봐 문지기가 될 생각은 없어?'
'....당신이 날 꺽는다면'
'....'(씨익)
그때 웃음은 지금생각해도 소름이 돋을만큼 차가웠다
'정말?' 이라는듯한 그 눈이 베너씨의 주먹을 잡지않은 남은 왼손에쥔 주먹이
불복을 한다면 그대로 죽여버린다는 느낌이 들게했다
그걸 베너씨도 느꼈겠지
'.....쳇...좋아 그놈의 문지기...듣기로는 안드라스가 죽었다고? 그럼 내가 그 자리에 가는건가...'
'훗...니이름은 베너...내가 허락한놈만 들여보내라고?'
'....좋다 나의...용이여...'
그뒤로는
"바보 레이가아~~~~ 나를 때리네? 아이고~ 간지러워라?"
"....망할 봄버가아!!!!"
"하! 니깟놈 주먹은 솜방망이로 맞는것보다도 안아픈데?"
"니놈의 주먹은 바람이 지나가는것 보다도 약한데? 망할 봄버가!"
'둘다 아파보이는구만....'
"하아...자자 다들 그만 하시고 주군이 하시라던 준비는 다 하셨습니까?"
"애초에 니놈이 그 서지수인지 뭔지한테 쫒기지만 않았으면 주군을 잊어버리지 않았을것 아냐!!!"
"니놈을 찾으러 다니다 걸린거다 이놈아!!!"
"하아? 나한테 씌우는거냐?"
"해보자는거냐?"
"...."
텁...텁....
"둘다....그만 하도록 하죠 ^^ "
""....네, 넵....""
"아이 착해라^^ "
""히익!!""
지금 우리 군단의 최고 문제아인 '베너' 와 '봄버' 형제
쌍둥이가 저렇게 다른 성향이라니...참...
아냐..저렇게 싸운다는거 자체가 비슷한걸까...
'하아..하아...요, 용이시여!!! 제게 군단에 들어갈 영광을 주시옵서서!'
'저, 저또한 그 기횔....'
'??뭐야 크리자드 바머...랑 드라군 블레스터?'
''예!! 분명히 인간에겐 그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내 군단에 들어오고 싶어서 그렇게 뛰어온거야?'
''예!!''
'어쩌지 한자리밖에 비질 않는데?'
'이, 이런 짜잘한 레이져나 쏴대는 블레스터보단 제가!'
'뭐? 용이시여 이 짜증나는 폭발밖에 머릿속에 든게 없는 바머보단 제가 필히 나을것입니다!'
이때 주군이 한말에 이상한건
'주, 주군...자리를 정해두신 겁니까?'
'아니? 그냥 심심해서 해본말인데 쟤네둘 왠지 죽이 잘맞지 않아?'
'주, 주군!! 그런걸....'
'하지만 이름 짓기 귀찮은걸?'
'셰햐님~ 노라후헤여~'
'음? 이 꼬마는...'
'울터양입니다..최근 2차 **를 마치고 언어를 습득하는 단계 입니다'
'음.....그래 나랑놀까? 그럼 울터야 저둘중 누가 니 동생이 되면 좋겠어?'
그때 주군이 울터양에게 했던 무릎에 앉히는건...부러웠다...
크으...부러워!!
'나..난.....둘다 좋은데?'
''?!!''
'그래? 그럼 너희둘 울터에게 감사해 하라고?'
''예!!''
'주, 주군..이름 짓기 귀찮다고....'(속닥속닥)
'때마침 이름이 생각난걸? 블레스터 넌 '레이' 바머에겐 '봄버' 라는 이름을 줄께'
''황송합니다!!''
'**가 끝나고 보자고?'
''예!!''
'아! 마지막으로 조금이라도 먼저 **를 마친놈이 '형' 이니까 잘해봐~'
''?!!?!''
그자리에서 그대로 둘다 **에 들어갔고..그때 딱붙어 있어서일까
**를 마쳤을땐 그녀석둘은....똑같은 외형에 색만 다른 '쌍둥이'가 되었다
뭐..그후엔 여차저차 일들이 많았고
주군은 잠자는걸 두고와버렸고
그러니까...
"하아....다들 준비는 됬건가요?"
"응~"
".....완료..."
"우호호호!"
"흥..또 니놈이냐"
"내가 하고싶은 말이라고 칫.."
다들 준비를 마쳤다
이걸로 회상을 마치도록 하지...
음? 내가 누구랑 대화하는 중이지?
뭐 어쨋든 지금부턴 많이 중요한 시점이야
"다들 제가 말한점을 숙지하셨길 바랍니다"
"넹~"
"우후후...그녀는 만나고 싶지 않군요"
"히익..."
"...."
"도대체 어떤 여자야?"
"그럼....주군을 되찾으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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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외전으로 돌아온 위상력 제로~
좀있음 학원에 가야하니 이걸로 마쳐야 겠네요
그리고 이번편은 세하의 부하들인 보로스, 울터, 베너, 레이, 봄버까지의
시끌벅적한 평범하진 않은 변 . 태 과정을 다뤘습니다
네! 맞아요!
사샤가 장녀에요! 보로스가 장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