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하는 검은양 - 2 -

홈런왕아세하 2015-09-04 2

안녕하세요.(맛나는)홈런왕 입니다.

 

특별 단편 캠핑하는 검은양 2편을 들고왔는데요.

 

아마도 예상한 결과 4편이나 6편까지 끝날 예정 같네요...

 

그만큼 제가 스토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일단은 계속 이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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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산>

<PM 13:32>

 

"도착했습니다!대원님들!"

조용히 있던 검은양 팀에게 특경대가 다 도착했다고 한다.

 

밖에서 들리는 매미소리,바람에 흩날려서 나뭇잎이 부딪히는 소리까지 다양하다.

 

특경대의 차에서 한명,한명씩 내린다.

 

팀에서 제일 활발한 서유리가 내리자마자 산속을 둘러보면서 말한다.

 

"와아~!꽤 넓다!진짜 사람 손이 안닿은것처럼 깨끗해~"

 

유일한 캠핑 경험자인 제이가 말한다.

 

"일단은 우리 6명 모두 잘곳을 찾아보자고,그래야 사냥이든 뭐든 할꺼아냐,"

 

리더 슬비가 말한다.

 

"역시 어른이 한명이 있어야 잘되는것 같네요.출발하죠,"

 

서유리가 다시 말한다.

 

"빨리 가보자~,특경대 아저씨~대려다 줘서 고마워요~"

 

"충성!좋은 시간 되십시오!"

 

검은양 모두가 멀리 떠나는 특경대 차를 보고 손을 흔들며 배웅한다,

 

"자...그럼...찾아보자고,우리 캠프파이어를"

 

제이의 한마디에 모두 동의 한듯 발걸음을 옮겼다.

 

 

 

 

<야생 산의 어느 평지>

<PM 13:59>

 

"도착했네요...풀이 많지만 그것만 감수하면 꽤 좋은곳이에요."

 

지형탐색에 능숙한 반 에지아스의 한마디에 모두 짐을 내려놓았다.

 

"후우...그럼,좋은 환경을 만들어보자고,기술 동생,부탁해도 되겠지?"

 

"그럼요,맡겨주세요.그럼 다른 분들은 좀 둘러보고 계세요.  형님이랑 제가 땅좀 고를동안요."

"알았어~부탁할께~!"

 

서유리가 대답을 하고 나머지 3명을 대려가서 둘러 보겠다고 한다.

 

"흐음...그럼..시작합니다!"

 

- 결전기 :  세포분열 -

 

회오리를 만들어서 주변 풀들을 다 뽑아내서 한곳에 쌓아놓는 반 에지아스,

 

육안으로는 확인이 안되었지만 꽤많은 풀들이 쌓여있다.

 

"저 풀들은 꽤 푹신해서 침대로 써고 괜찮을것 같네요.."

 

"수고했어,이젠 내가 알아서 하지,"

 

아직 돌들과 튀어나온 흙이 평평하지 못해서 그냥 텐트깔고 잤다간 불편할 것이다.

 

"그럼 한번 해볼까..."

 

- 결전기 : 건강의 아침체조 -

 

제이가 높게 점프하면서 내려찍더니 층격파가 일어나면서 튀어나온 흙과 돌들이 주변으로 튕겨나가고,

 

그 자리에서는 평평하게 딱 자리가 잡혔다.

 

"후우...집중을 했더니 좀 힘들..."

 

뽀각

 

어디서 경쾌하게 뼈를 부딪히는 소리가 나면서 제이가 뒷허리를 두드린다.

 

"컥...약먹고 하는건데...아이고..."

"...에휴..."

 

-제이 한테 쓰는 스킬 : 허리당수 -

 

"커헉...!고...고마워...컥.."

"..."

 

반이 제이의 허리를 당수 때리듯이 때렸다.

 

제이는 허리를 다시 부여잡고 텐트 칠 준비를 하였다.

 

텐트의 형식은 1인 1실로 총 5개이다.

 

미스틸테인 같은 경우 아직 어린애이기때문에 보호자 격인 반 에지아스와 같이 합숙으로 되어있다.

 

어쨋든 둘은 꽤 궁합을 맞쳐가며 탠트를 친다.

 

제이가 본작업이고,반이 공구를 조달하는것,

 

그렇게 숙영지에서는 공구질 소리가 난무한다.

 

 

 

 

 

<40분후>

 

"후우...다됐다...오랜만이라 꽤 재미있었어,"

 

"...그나저나 나머지 테인이랑 세하형,누나들이 안보이네요..."

 

"그러게 말이야...음?저기 오는군,"

 

걱정을 한걸 모르는지 좋은걸 발견했다는 분위기를 내고 오는 서유리,

 

"제이 아저씨~반아~!계곡 찾았어!"

 

서유리가 꽤 좋은 정보라는듯이 계곡의 위치를 알려준다.

 

"여기서 40분 거리라...그 맷돼지 잡고 나서 한번 가 보자고,일단 불을 피우자,"

 

"네,형님,"

 

반이 미리 깍아놓은 작은 말뚝을 가져오더니 나무판자를 불피우기로 지정한 곳에 놓고 말뚝을 궁중에 띄었다.

 

그리고 말뚝의 뾰족한곳에 판자를 갖다대면서 말뚝을 천천히 회전 시켰다.

 

말뚝의 회전속도는 점점 빨라지더니 그 마찰력으로 인해 연기가 피어오른다.

 

그러면서 작은 불씨가 생기더니 그때를 기다렸다는듯이 반 에지아스가 마른 지푸라기 한 움쿰을 마찰이 일어나는곳에 갖다댔다.

 

그러더니 점점 크게 불꽃이 일더니 작은 불꽃이 나타나면서 모아뒀던 풀 더미를 가져오며 불을 피웠다.

 

"오케이!불은 성공했다!"

 

마찰력을 이용해서 불을 피운 반 에지아스의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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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학교 가야되서...이쯤에서 쓰고록 하겠습니다.

 

글이 짧은점 죄송합니다ㅠㅠ

 

오타받고요.

 

덧글은 달아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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