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제5부) 칠대죄악(七大罪惡) - 1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6-28 2

5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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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 : "...어서오렴, 헬리오스의 말대로 네가 올거라는 것은 알고있었단다."

이세하 : "그렇군요... 그럼 아스트랄씨, 부탁이 있어요."

아스트랄 : "이미 준비해 놨단다."

이세하 : "...감사합니다."

아스트랄 : "천만에, 그리고 힘내렴."

이세하 : "네."

푸쉬이이이...



다음날, 오후 5시

유니온 본부, 연구실

유니온은 곧 다가올 메테우스의 위협에 대비하여 모든 사람들을 예전 아스트랄의 침공때 사용하였던 지하셸터를 더 튼튼하게 만들고 사람들을 그 안에 들여놓았었다.


유니온 본부에 있는 연구실에서는 연구원들이 한창 무언가를 만들고 있었다. 그런때에 연구실의 안으로 이세하를 제외한 검은양팀, 그리고 상처를 회복한 늑대개팀들이 들어왔다.

아스트랄 : "어서와, 기다리고 있었어."

이슬비 : "?! 아스트랄씨?"

서유리 : "어라... 왜 여기에 계신..."

제이 : "이런곳에는 뭐하러..."

연구원들 사이에서 아스트랄이 튀어나오자 검은양팀 3명은 놀랐다. 이미 얼굴이 다 알려진 아스트랄이 왜 이런 연구실에서 다른 연구원들과 함께 있는지, 확실히 이상할만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아스트랄 : "아, 왜냐하면 이틀전부터 헬리오스의 부탁으로 와있었거든."

이슬비 : "헬리오스씨? ...아, 그러니까 그..."

아스트랄 : "...괜찮아, 상황은 다 보고 있었으니까. 헬리오스가 죽었다는 것도..."

아스트랄도 많이 슬퍼하는 눈빛이었다. 하지만 무작정 슬퍼할 틈도 없었다.

아스트랄 : "그건 그렇고, 세하가 안보이는데?"

이슬비 : "...그런 약한애는 필요없어요."

아스트랄 : '보아하니... 모르나보군.'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우선 방비책을 세우는 편이 우선이야."

서유리 : "방비책이란게 있을까요...?"

아스트랄 : "...우선은 먼저 메테우스를 포함한 7권속, 그리고 나머지 고대 프레이먼들에 대한 정보부터 알아보자. 아직은 공격할 생각이 없는것 같으니..."

그리고 아스트랄은 모두를 컴퓨터 한대가 있는 책상으로 데려왔다. 그리고 컴퓨터를 키고 입수한 정보들을 보여주었다.

아스트랄 : "우선 고대 프레이먼들, 이들은 지금 현재의 프레이먼들과는 힘의 크기부터가 달라. 한명한명이 아스타로트의 힘을 상회하는 수준이지. 그런데 이런 존재들이 수천, 아니 수만에 달해."

이슬비 : "아스타로트보다 더 강한 차원종들이... 수만?"

제이 : "무시무시하군."

서유리 : "이렇게 강한데 고작 졸병정도라구요?"

일반적인 잡졸들에 불과한 다른 고대 프레이먼들의 전투력에 검은양팀은 경악하였다. 그런데 그때 나타가 끼어들면서 말하기 시작했다.

나타 : "흥, 쫄았으면 집에나 가시던가. 그리고 이런 잡졸들을 상대할 바에야 차라리 맨 위에있는 한놈의 목을 따는편이 더 빠르겠군."

이슬비 : "...나타, 그렇게 자만하지마. 그러다가 큰 코 다칠거야."

나타 : "뭐? 이 꼬맹이가...!"

아스트랄 : "둘 다 그만해. 아무튼 지금은 정보를 아는게 우선이야. 으흠, 어쨋든 그 다음은 7권속에 대한건데... 들은 바에 의하면 이 7명은 칠대죄악을 감시한 자들이라고 하였어."

서유리 : "칠대죄악(七大罪惡)?"

캐롤리엘 : "인간들의 본능이자 가장 큰 죄악 7개를 칭하는 말이에요."

제이 : "캐롤?"

아스트랄이 모두에게 얘기하는 곳에 갑자기 캐롤리엘이 와서 말하였다.

이슬비 : "그것보다 칠대죄악이라면..."

캐롤리엘 : "분노, 탐욕, 색욕, 식욕, 질투, 나태, 오만, 이렇게 7가지를 칠대죄악이라고 불러요."

아스트랄 : "그리고 메테우스의 말에 의하면 그 7명들은 무언가 특수한 능력이 있는 모양이야. 아마 이 칠대죄악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지. 아무튼 그 7명의 능력은 아직까지는 몰라. 직접 싸워봐야 알겠지."

제이 : "직접 부딪혀봐야 알게되는건가..."

아스트랄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들의 정점에 있는 염신 메테우스. 너희들은 차원문을 통과하느라고 못봤겠지만... 메테우스의 힘은 그야말로 신에 걸맞는 힘이야. 각성상태가 되고 신기까지 꺼낸 헬리오스를 압도적으로 이겨버렸어."

캐롤리엘 : "한번 그의 힘을 측정하려고 해봤지만... Fail... 애초부터 측정은 불가능했어요."

아스트랄 : "내 예상이지만, 메테우스는 아직 힘의 30%정도밖에 회복하지 못했을거야. 그런데 반대로 말하면... 30%인데도 그정도의 힘을 가졌다는거지."

그 말에 모두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힘의 30%만으로도 전력을 다한 헬리오스를 어른과 아기의 싸움처럼 쉽게 이겨버렸으니... 그러니 놀라지 않는게 이상한 것이다.

아스트랄 : "...그리고 특별한 능력이 있을거라는 예상도 하고 있지만... 역시 아직까지는 알 수가 없어."

이슬비 : "아스트랄씨... 저희는 어떻게 하면 좋죠?"

서유리 : "이길수 있을까...?"

제이 : "후우... 난생 이렇게 절망적인 상황은 처음이군..."

그리고 그와 동시에 모두는 절망적인 표정을 지었다. 그렇게 모두가 절망하고 있을때, 아스트랄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아스트랄 : "아직... 희망은 있을지도 몰라."

이슬비, 서유리, 제이 : "?!"

아스트랄 : "따라와봐."

자리에서 일어나 아스트랄은 모두를 다시 데리고 연구실의 어떤 문을 통과하고 그 방으로 들어갔다. 그 방에는 강철로 된 문들이 4개 있었다.

이슬비 : "이게 뭐죠?"

아스트랄 : "그러니까 이건..."

정도연 : "큐브 MK III, 아스트랄씨가 만든 트레이닝 룸이죠."

그때 뒤로 정도연이 들어오면서 모두에게 말하였다.

아스트랄 : "뭐, 그렇지."

제이 : "트레이닝 룸? 그런데 이런것 가지고 단시간에 강해지는건 불가ㄴ..."

아스트랄 : "가능해."

제이 : "...?"

아스트랄 : "이 큐브 MK III에 대해 조금 말하자면, 보통 트레이닝 룸과는 전혀 달라. 안으로 들어가면 그 즉시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지. 그 공간은 지금 작용하고있는 중력의 최대 100배까지 늘어나. 그리고 날씨도 시시각각 바뀌고, 지형도 갑자기 뒤틀려서 훈련을 하기에 좋은 장소로 변하지.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이 안에서의 한달은 이곳에서의 약 두 시간에 불과해."

서유리 : "네에?!"

이슬비 : "그렇다면...!"

제이 : "하루만에 한달치의 훈련분량을 채울 수 있다는 말인가?!"

큐브 MK III에 대한것을 듣자 모두는 놀라워하였다. 게다가 단기간에 강해질수 있는 방법이었기에 모두는 조금씩 희망을 품었다.

캐롤리엘 : "아스트랄씨는 정말로 천재에요. 단기간에 이런 시설을 4개씩이나 만들어냈으니."

정도연 : "과학자로서 정말 존경스러울 따름이죠."

캐롤리엘과 정도연은 과학자의 입장으로서 아스트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스트랄 : "그렇지만 얘들이 우상들을 해치워준 덕분에 데이터를 얻어서 만들수 있게 된것이니... 이걸 만들수 있었던 것도 다 이 아이들 덕분이죠."

이슬비 : "우상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아스트랄 : "저번에 내 부탁으로 너희들이 우상들을 처리했었잖아. 그때 우상들의 데이터를 수집한것으로 이 큐브 MK III를 만든거야. 알고있지? 몇몇의 우상들은 시간, 날씨, 지형 등을 바꿀수 있었다는걸."

제이 : "그렇군... 어쨋든 결과적으로는 좋게 작용했다는 말인가."

아스트랄 : "자, 그럼 모두들 이 안으로 들어가서 훈련을 마치고 와... 라고 말하고는 싶지만..."

아스트랄은 갑자기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하였다.

아스트랄 : "실은 1인 1실밖에 되질 않아서... 방은 4개니까 4명밖에 못들어가."

이슬비 : "네? 그렇다면 우리들중 3명은 포기해야 된다는 말인가요?"

아스트랄 : "그렇지..."

4명만이 훈련을 할 수 있다고 하자, 7명은 난감해 하였다. 누가 들어갈지, 누가 강해지는 것을 포기할지, 쉽게 결정은 할 수 없었다.

나타 : "난 들어갈꺼야. 남은 3명은 알아서들 하라고."

이슬비 : "나타?!"

서유리 : "무, 뭐야 너! 왜 멋대로 정하는건데!"

나타 : "시끄러워! 먼저 들어간 놈이 임자다!"

이슬비 : "잠깐, 기다려!"

나타는 재빨리 방 하나를 골라서 멋대로 들어가버렸다. 나타의 개인행동으로 남은 사람들은 꽤나 골치가 아프게 되었다.

제이 : "정말이지, 맘에 안드는 녀석이로군..."

서유리 : "이제 3개의 방이 남았는데... 어떻게 하죠?"

이슬비 : "음..."

검은양팀은 크게 고민하였다. 그런데 3명이 고민하고 있을때 남은 늑대개팀의 멤버 3명이 다가오며 말하였다.

L : "그쪽 3명이 들어가."

제이 : "뭐?"

레비아 : "여러분들이 저희들보다 더 강하니까 들어가는것은 당신들 3명이 좋겠어요."

서유리 : "네? 하지만..."

미스틸테인 : "나타형이 들어갔으니 저는 그걸로도 좋아요!"

이슬비 : "...정말로... 괜찮겠어요?"

늑대개팀의 3명이 순순히 포기하며 자신들에게 방에 들어가라고 하였기 때문에 검은양팀 3명은 의아해 하였다. 그러고 있을때, 아스트랄은 급하게 말하였다.

아스트랄 : "어쨋든 결정 났으면 빨리들 들어가도록해. 적들이 언제 쳐들어올지는 모르니까. 그 틈에 조금이라도 더 훈련해놓는 편이 좋아!"

이슬비 : "아, 네!"

서유리 : "알겠어요!"

제이 : "그럼...!"

아스트랄 : "그럼 훈련,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라! 혹시 도중에 공격이 시작되면 문앞에서 신호를 보낼께!"

쿵!

그리고 곧 검은양팀의 3명은 큐브안으로 들어갔고, 이슬비, 서유리, 제이, 나타는 각자의 훈련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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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가 있는 공간


카나트 : "메테우스님, 이제 괜찮아 지셨습니까?"

메테우스 : "그래... 이제 괜찮아졌다. 그나저나 하루를 소비해 버렸군."

카나트 : "지금 당장 인간들을 공격하실겁니까?"

메테우스 : "그전에 먼저 너희들의 힘을 완전히 회복하는것이 우선이다. '판도라'를 가져와라."

카나트 : "예."

곧 카나트는 어딘가에서 상자하나를 들고 메테우스에게 건네었다.

메테우스 : "그럼 이제 판도라를 열겠다."

끼이익... 파아아아!

메테우스는 판도라를 열었고, 판도라의 안에서 어떤 빛줄기 7개가 뿜어져 나오면서 그대로 각각 1명씩 빛이 전해졌다.

카나트 : "힘이... 돌아왔다..."

자일 : "키하! 기분 좋은데?!"

???2 : "오랜만이로군, 나의 아름다운 힘..."

???3 : "이제야 허전한 기분이 가셨네."

???5 : "내 힘의 맛이 느껴진다."

???6 : "역시 내 진짜힘은 매우 훌륭해."

???7 : "힘을 다 회복했으니... 귀찮지만 싸워야겠지."

그렇게 7명은 완전히 힘을 회복하였다. 메테우스는 7명이 힘을 완전히 회복하자, 자리에서 일어서며 말하였다.

메테우스 : "그럼 이제 가도록하지."

카나트 : "메테우스님."

메테우스 : "왜 그러지?"

카나트 : "저희들이 힘을 완전히 회복한 이상 메테우스님께서 굳이 나서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자일 : "그냥 저희들끼리 다 정리하고 오겠습니다!"

7명은 자신들이 힘을 회복하자 자신만만해 하면서 굳이 메테우스가 나설 필요가 없다고 자신하였다. 메테우스는 잠깐 생각하다가 다시 말하였다.

메테우스 : "그렇기야 하겠지만 만에 하나라는 것도 있다."

카나트 : "...그럼 이렇게 하는것이 어떻겠습니까?"

카나트는 메테우스에게 무언가를 말하였다. 그러자 메테우스는 살짝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메테우스 : "뭐? 왜 그렇게 하자는 것이냐?"

카나트 : "이렇게만 한다면 메테우스님께서도 아무런 걱정이 없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메테우스 : "...만약 이렇게 된다면 너희들은..."

카나트 : "괜찮습니다. 그런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을테니까요. 저희들을 믿으십시오."

메테우스 : "...알았다."

카나트 : "감사합니다."

그렇게 대화가 끝나고 7권속은 주변에있는 고대 프레이먼들을 한곳으로 모은다음 말하였다.

카나트 : "들어라! 너희들도 알고있을 것이다. 메테우스님의 성의와 자비로우심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해온 짓을! 그래서 우리들은 지금부터 추악한 인간들을 벌하러 갈것이다! 그리고 제 모습을 잃고 추악한 인간들과 다를 바 없이 살아가고있는 지금의 다른 동족들도 전부 벌한다! 이것이 바로 메테우스님의 뜻, 잘 알아들었나!?"

고대 프레이먼들 : "예!"

카나트 : "좋다, 그럼 문을 열어라!"

슈우욱

고대 프레이먼들은 일제히 손을 들어올려 거대한 차원문을 만들었다. 그리고 문이 열리자마자 그들은 곧바로 인간계를 향해 출발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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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

강남 유니온 본부, 상황 통제실


위-잉~! 위-잉~!
위-잉~! 위-잉~!


요원1 : "위상 변곡률, 기하급수적으로 폭등! 엄청난수의 차원종 반응입니다!"

통제실장 : "정말로 나타나다니... '그녀석'의 말이 사실이었단 말인가... 어쨋든 차원종들의 수는 어느정도 되지?"

통제실장의 물음에 상황을 보던 요원은 경악하면서 말하였다.

요원1 : "수는... 약 5만..."

통제실장 : "...뭐?!"

요원1 : "그리고 이 5만의 차원종이 전부다... S+급입니다..."

통제실장 : "말도안돼! S+급 차원종들이 5만이라고?! 대체 어떻게 된거야! 크윽... 어쨋든 본부에 있는 클로저...아니, 서울... 그냥 전국에 있는 클로저들을 전부 출동시키라해!"

요원1 : "예!"

통제실장 : '그래도 다행히 예전에 전 세계인들을 지하셀터 안으로 들여놨으니, 그나마 살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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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니온 총 본부, 수용소


클로저1 : "차원종이 나타났다는데?"

클로저2 : "혹시 또 이런 상처입은 차원종들 아니야?"

클로저1 : "뭐, 그럼 상관은 없지만. 어차피 우리들은 싸우는게 아니라 여기 이 녀석들을 감시하는 거잖아."

클로저2 : "하긴 그렇ㅈ..."

콰앙!

클로저1 : "무, 뭐야!?"

클로저2 : "차원종?! 여기는 어떻게...!"

고대 프레이먼 : "천벌이다."

퍼어엉!

차원종 : "크에에엑!"

클로저2 : "뭐야, 이녀석들... 같은 차원종을 없애버렸어...?"

고대 프레이먼 : "다음은 너희들이다."

촤아아악!

클로저1, 2 : "끄아아악!!!"




10분전

카나트 : "우리 7권속들은 그 녀석들이 있는 한국이라는 나라로 간다. 그리고 다른 나머지들은 지구 전 방위로 흩어져서 보이는 대로 인간, 그리고 동족들을 전무 멸해라. 하나도 남김없이..."

고대 프레이먼들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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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녁 7시

강남 유니온 본부, 연구실



캐롤리엘 : "Oh my god... 결국 와버렸네요..."

아스트랄 : "...도연씨, 시간은 어느정도 남았습니까?"

정도연 : "시간이요? ...다 됬군요."

아스트랄 : "좋아, 시간에 제때 맞췄어!"

푸쉬이이...

곧 큐브 MK III의 문이 열리고 4개의 문에서 4명이 동시에 걸어나오고 있었다. 훈련방 안의 가혹한 환경때문인지 4명의 옷은 하나같이 너덜너덜해져 있었다.

이슬비 : "훈련, 무사히 마쳤습니다."

서유리 : "힘들어..."

제이 : "회복된 허리가 다시 꺾이는 느낌이군..."

나타 : "......"

4명이 나오자 거기에 있던 아스트랄 그리고 늑대개팀 3명이 다가오며 말을 걸었다.

L : "꽤나 너덜너덜해졌군."

레비아 : "시간에 맞춰서 다행이군요."

미스틸테인 : "우와, 나타형의 힘이 더 강해진게 느껴져요!"

아스트랄 : "무사히 훈련을 마쳐서 다행이야, 그런데 나오자 마자 이런말하기는 좀 그런데... 바로 싸워야될것 같아."

이슬비 : "지금 온건가요?"

서유리 : "시간이 딱 맞았던 모양이야."

제이 : "녀석들... 쉴 틈을 안주는군..."

나타 : "짜증나..."

아스트랄은 4명을 데리고 유니온 본부 안에 있는 집합소로 갔다. 그 안에는 스사노오, 블라스트, 레이, 아프란, 그리고 불의 성역에 있던 프레이먼들이 전부 모여있었다. 그리고 아스트랄은 모두에게 말하기 시작하였다.

아스트랄 : "우선 메테우스는 아직 오질 않는 모양이야.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이건 기회지. 메테우스가 오기전에 적들의 전력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는편이 나으니까."

이슬비 : "메테우스가 오질 않았다면, 메테우스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와있단 말인가요?"

아스트랄 : "그래, 고대 프레이먼들은 전부 전 세계로 흩어져서 공격을 하고있어. 다른 클로저들이 막고는 있는 모양이지만, 역시 힘과 숫자가 너무 차이나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모양이야."

제이 : "큰일이군... 그럼 7권속들은?"

아스트랄 : "...7권속 7명 전원이 지금 이곳으로 오고있어. 아마 너희들이 여기 있어서겠지."

서유리 : "네에?! 그럼 큰일 아니에요?!"

아스트랄 : "큰일이지, 그래서 각각 팀을 나눠서 한명씩 상대하기로 결정했어."

나타 :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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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딱히 할말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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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22:29:1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