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이야기 16화 ( ㅋㅋㅋㅋ)
하가네 2015-05-24 10
세하와 슬비가 한참 힘네는중 신강고 동관에서는 둘을 뺀 나머지 3인의 검은양들이 차원종과 혈투를 벌이고 있었다. 생각보다 그수가 많을 것을 봐선 정말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의 본체가 이곳에 있는 모양이 였다.
"정말 귀찮을 정도로 많군...."
" 그러게요...... 이거 끝이 없겠는대요?..."
"으우... 이래선... 위상력이 남아나질 않겠어요';;;"
"....음.... 확실히 수가 많긴 하지만... 못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대.... 틀린건가?..."
제이가 곰곰히 생각하는 동안 주변에 차원종들이 더 몰려왔다. 정말 징글징글 할정도의 수가 학교복도를 뺴곡히 매우고 있었다. 이 많은수가 한번에 시내로 나간다면 정말 큰일 이벌어질 것이란 것을 잘아는 제이는 일단 여기서 최대한 쓰려트려**다는 판단을 네린다. 여차하면 도망칠 공간도 충분히 있으니 일단 밀어붙이고 보자는 식이였다.
"자 일단 힘내봐 조금만 저 쓸어버리고 튀던지 하자구.... 이래선 그녀석을 잡기전에 우리가 잡히겠어...."
"그..그렇겠죠?.. 하지만 이대로둔다면..."
"그것도 곤란하지... 하아.. 이럴때 슬비랑 세하가 있어야하는대......"
"우웅......"
3명은 합동으로 한숨을 네쉬고선 다시 위상력을 모아 정면의 크리자리드 타입의 차원종들을 쓸어 나아간다. 압도적인 수이기도 했지만 점점 그 수가 줄어가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줄고만 있을뿐 망할 인해전술같은 차원종들의 수는 어떻게 처리가 되지않고 이곳저곳으로 도망치는 녀석들도 있었다.
"저녀석들을 두고갈수도 었겠는걸?... 이러다간 퇴로가 막힐지도 모르겠어..."
"네? 그게 무슨..."
"학교는 어떻게든 연결되었어... 그건 유리 너도 잘알고있겠지?"
"네 그야... 그렇죠?"
"그렇다면 도망친 녀석들이 멀할까?"
"....... 도망을...."
"혹시 우리 체력이 많이 빠졌을떄 뒤통수를 치려는건 아니겠죠?...."
"의외로 미스틸 니가 더잘아는구나?...."
"우...."
유리는 삐진듯 고개를 돌리곤 입을 삐죽 내민다. 그러는 동안에도 몇몇의 차원종은 계단을 통해 위나 아래로 도망을 치고 있었고 일부는 여전히 제이, 미스틸, 유리를 공격하고 있었다. 자칫 정말 둘려싸이면 답이 없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몰랐다.
"정말 짜증나는 숫자군.. 어디서 이렇게 몰려오는거야?....."
"허억..허억..허억... 저..정말 빡세네요... 후아...."
"하아..항으.... 창이 무거워져요 .. 응으....."
"나도 슬슬 약발이 떨어지고 있어.. 겨우 중간 쯤오는게 이렇게 힘들다니..... 몇마리 나있는거지?..."
"한 300마리정도 더남았겠죠~ 후후후"
"!!!!!!!!!!!!"
갑작스럽게 뒤에서 들리던 낫설지 않은 목소리가 들리다 3인은 동시에 뒤를 돌아본다. 그것에는 당연히 기분나쁠 정도로 해맑게 웃고있는 세아가 서있었다. 기분나쁜 이유는 그녀의 뒤로 보이는 차원종의 시체산 때문이였다. 한 무더기로 3개의 언덕이 보였다.
"설마 저걸 혼자 쓸어 버렸다는 건가..."
"으........ 도대체 어디서 저런 힘이....."
"어쩔수 없잖아요... 세아누나가 저희보다 강한건 사실이니까요...."
"후후후 우웅~ 슬슬 어떻게 됬을지 궁금하지만~ 참는게 났겠지? 후후"
"머가 그렇게 즐거운거지?"
"헤헤헤헤 그게 말이죠~ 세하군이랑 슬비양이 지금 재미좋게 즐기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훔처보고 싶어져서요~ 후후후"
"머?"
유리가 눈을 번뜩이며 세아를 처아본다. 굉장히 신경쓰인다는 듯한 눈빛이였다. 제이도 조금 관심이 있는듯한 표정으로 세아를 처다본다.
"후후 하지만 전투중에 그렇게 한눈팔면 쓰나요~"
"엇!"
제이가 황급히 뒤를 돌아본다. 그리곤 그대로 굳어버린다. 그 많던 차원종들이 전부 땅을 기고 있었다. 무언가에 짓눌린듯 업드려 괴로워하고 있었다. 유리와 미스틸도 그것을 보고선 당황해하며 어쩔줄 몰라한다. 제이는 다시 세아를 처다본다.
"정말 무지막지하군... 이많은 수를 한번에 짓눌러버리다니...."
"후후 세하군을 치료해준다고 위상력을 좀 써버려서 이정도 위력밖엔 안나오네요~ 제대로한다면 그대로 터져버릴탠데...... 후후후"
"......너 은근히 잔인한 말을 하는구나....."
"어마나~ 그랬나요? 후후 하지만 절 공격하는 적을 그냥 살려둘 이유는 없으니까요~ 자~ 잠깐만 비켜주실레요?"
세아가 자신의 앞에 건블레이드 2정을 꺼내 차원종들을 향해 겨눈다. 건블이드는 한번 꺽이며 탄알을 교체하고선 장전되고 검끝에 위상력이 모여들고 있었다.
"공파탄은 몽땅 태워버리니 조금 곤란하고~ 후후후"
"머..머야... 이엄청난 위상력은!!!"
"아......"
[레일건]
피융~~ 파지지지지지지지
푸른 전자 포가 발사되고 그일대의 차원종들의 몸이 전자파에 분쇄되어 사라져간다. 현광등과 전기제품들도 그영양으로 과열되어 폭발해버린다.
"어머나? 이건 생각못했네요......"
"진짜냐?......"
"후후후 정말이에요~"
전혀 진짜 몰랐다고는 못할 표정이였다. 그냥 얼굴만 봐도 일부러 그런 것이란 것을 알수있었다. 아니 그냥 알고 쓴것 같았다.
하지만 그 덕분에 정면의 그 많은 차원종들이 한번에 사라졌다. 체력이 많이 빠진 상태지만 황급히 크리자리드 블레스터를 찾지않으면 안됀자는 생각이든 제이는 일단 나아가기로 한다.
"협력에는 감사하도록하지... 유리야! 미스틸! 가자!!"
"네!"
"알겠어요!!!"
힘차게 나아가는 그들을 본 세아는 살며시 웃어보이며 그들의 뒤를 천천히 따라간다. 딱히 급할게 없다는 느낌이 였다.
아...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머지않았어... 조금만 더하면되.... 그러면... 내가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전게 될태니까 그떄까지 잘~ 부탁한다구~ 과거의 동려들이여
세아는 한껏 미소를 지어보이며 건블레이드 4정을 꺼내 주변에 뛰운다. 천천히 피어오르는 그녀의 위상력이 신강고를 천천히 체워가고있었다. 그러는중 제이일행이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와 대면한다. 전 보다도 확실히 강해져있는 상태였다.
"크르르르 이놈들 용케도 네가 있는곳을 찾아넸구나... 아직 성체가 되진 못했지만 네가 몸서 집접 상대해주지"
"자 그럼 싸움을 시작해볼까?"
"자 각오해라!!!!!"
"이 하등한 인간들 덤비거라!!!!!"
전투 테세를 같춘 클로저들이 달려든다. 크리자리드 블레스터는 자신의 위상력을 과시하듯 빛의 섬광을 검은양팀에게 쏘아넨다. 갑작서러운 공격이였지만 황급히 피해버리고선 돌진해 들어간다.
"각오해라!!!!!"
[결전기 유리 스타]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의 코앞에서 사용한 유리 스타가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의 몸체를 베고 지져버린다. 하지만 아직 버틸만한듯 건전한 상태였다.
"크크크 이 정도냐!!"
퍼억
"크윽!!!!"
"유리누나!!!"
유리의 배를 걷어차 날려버리고 그 순간의 빈틈을 제이가 파고든다.
"이녀석!!!! 받아라!!!!!"
[결전기 건강의 아침체조]
"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크으으으으으윽!!!!!!"
순식간의 주먹질이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의 몸체에 사정없이 들쑤신다. 그러는 중에 위상력을 모아 최대한 방어를 하고선 제이의 공격이 느슨해진 틈에 위상력을 폭발시킨다.
퍼어엉
"크억!!!"
"받아라!!!!!!"
크리자리드 블레스터가 공중에 뛰어올라 유리와 제이를 향해 빔을 발사하려고 한다.
[니드호그] [묠니르] [콜 렌서]
"!!!!!!!!!!!"
4개의 창이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의 주변에 꼿힌다. 번개와 검은 소용돌이, 화염이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의 움직임을 붙잡는다. 그리고 그위에 미스틸이 뛰어올랐고 위상력을 개방한다.
"받아라!!"
[결전기 라그나로크]
무수이 많은 창이 크리자리드 블레스터를 향해 떨어진다. 사정없이 떨어지는 창이 크리자리드블레스터의 몸에 박히거나 튕겨져나가고 마무리로 모든 창이 함번에 폭발하자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의 오른팔과 허벅지에 박힌 창이 터지면서 팔다리를 뜯어낸다.
"크아아아아악!!!!!"
"받아라!!!!"
"으아아아아아!!!!"
"!!!!!!!!!!!!!!!"
[옥돌 자기력] [음속베기]
제이가 크리자리드 블레스터를 끌어 들이고 날아오는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의 몸을 베어버리는 유리였다.
"크아아아아아아아!!!!!!!!!"
쓰러진 크리자리드 블레스터는 으르렁대면서 오기로 버티듯 무름부분으로 에써 버터 3인의 클로저를 바라본다.
"이..이놈들......크으으.... 흐흐흐 하지만 대단하군... 아직 성체가 되지 못한 나라지만 이렇게 날 쓰러트리다니.. 좋다.. 상이라고 해주지..... 그때... 내가 납치한 그 인간들을 기억하느냐....."
"머? 정미랑... 하나말이야?"
"크크크 그녀석들중 한명이 너희가.... 에쉬와 더스트라고 부르는 녀석들의...... 하수인이다.... 내 임무는.... 그하수인을.... 죽이는것.... 크으...."
"머..머라고!!! 그... 그게 누구야!!!"
"크크크 여기까지다... 그 이상은... 너희가 찾아라....하지만.. 찾아도 상관은없겠지.... 크크크.. 너희는 곳... 알게 될거다... 지금 나에게 죽는것이 더 행복했을 거란...것을..... 아... 용이시여.... 임무를 끝네지못한.... 저를..... 용서하..소서....."
크리자리드 블레스터가 쓰려젔다.
"이...이녀석... 대체 .... 머라는거야....."
"하수인이라고?......."
"응? 끝났나요? 생각보다 빨리 끝네셧내요? 후후후"
"이세아....."
세아가 웃으며 다가온다. 그녀의 몸에는 차원종의 피로 헝건히 졌어있었다. 두눈이 붉게 반짝이며 소름이 돋을 정도의 살기가 퍼저나왔다.
"음.. 표정을 봐선 제모습도 있지만 저기 쓰러진 녀석이 머라고하신 모양이네요? 후후후"
"...............어떻게 알았지?"
"글썌요 그냥 여러분들이 아무 이유없이 그런 표정을 지을 리는 없으니까요"
"그런가.. 그나저나.. 너 또한 과간이군... 어떻게하면 그렇게 되는거지?"
"아... 조금 끈적한게 기분 나쁘지만..... 달려드는 녀석들을 베었더니 이렇게 되었네요"
"정말 베어버린거냐?..."
"응? 무슨뜻이시죠?"
"내가 보기엔... 베었다기보단.... 갈아 버린것 같은데?......"
"후힛"
세아가 미소를 지어보인다. 정말 섬득함이 느껴진다. 공포 그자체가 자신들의 앞에 서있었다.
"으......."
"후훔... 그건 그렇고~ 슬슬 돌아가시죠~ 전 세하군과 슬비양이 아직도 있는지 확인을 해보러 가야 하니까~"
"그러고보니 그런말을 했었지? 세하와 슬비가 바쁘다고?"
"아~ 정말 슬비양은 멋지더군요~ 제가 살짝 장난삼아 세하군의 뺨에 입을 맞추었거든요~"
"머야!!!!"
유리가 발끈한다. 세아는 살짝 유리를 떠보고 싶어진 듯이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유리에게 다가간다. 유리는 급격히 당황해하며 몇걸음 물러난다.
"어머나? 유리양도 설마 세하군에게 관심있는건 아니겠죠?"
"그...그게 무슨말이야!!!!"
"하지만 퍼스트 키스는 물건너갔는데 괜찮으시겠어요?"
"머? 그게... 무슨말이야?"
"후후후 비밀이에요~~"
"야! 기..기다려!! 무슨말이냐고!!!!!"
세아가 천천히 뛰어 도망가고 유리가 그 뒤를 쫏아간다. 제이는 살며시 임을 막고선 고개를 돌린다.
"웅? 제이야저씨 왜그러세요?"
"아..아무것도 아니야... 그리고 아저씨 아니 라니까 그러네"
음... 설마 세하와 슬비가 그렇게까지 간건가? 음.... 청춘이란 대단하군.. 역시 젊은이야.... 역시 얍볼게 못되는군......
"웅?"
"자 일단 우리도 돌아가자"
"네~"
"응?........"
"??? 왜그러세요 ? 제이아저씨?"
"아저씨 아니라니까!"
미스틸이 도망가고 제이는 발밑의 무언가른 살며시 집어 들고선 자신의 호주머니에 쑤셔 넣는다.
만일을 위해... 일단.... 확인하는 것도 좋겠지.....
세아와 3인의 검은양은 신강고등학교로 돌아간다. 물론 중간에 세아는 어디론가로 가버렸고 돌아와보니 슬비가 한쪽에 앉자있었다. 왠지 얼굴이 빨갓게 변해서는 고개를 못들고 있었다.
"?????"
"아 어서오렴 수고했어 유리야 그리고 미스틸"
"네~"
"네~~~"
"수고하셧어요 제이씨"
"아.. 정말 힘들었어... 설마 크리자리드 블레스터보다도 일반 병사들이 더귀찮게할줄이야... 그 수가 도대체 어디서 기어 나오는 건지원..."
"네.... 하지만 그것보다도.. 문제는..."
"하수인아라... 설마 정미와 하나중 한명이.... 그것도 에쉬와 더스트의 하수인이라니..... 정말 할말이 없군..."
"자칫 우리를 현옥시킬 목적일지도 모르죠....휴우.... 이거 점점 일이 꼬이는 것 같네요.."
"그건 그것대로 다를수도 있어.. 유정씨.."
"네? 그게 무슨말이에요?"
"그게 말이야... 세아는 왠지 다 알고 있는 눈치였거든....."
세아의 이야기에 조금 표정이 굳고 어두어지는 김유정이였다. 그녀가 보여준 힘과 그녀가 보여준 광경이 아직도 생생히 떠오른다. 거기다 그녀가 저지른 일은 절대 용서 할수 없는 것이기도 했다.
"......그애 이야기는 그만하시죠.... 어짜피 범죄자 이기도 하고 믿을 만한 애가 아나란건 잘 아시잖아요"
"그것도 일리는 있어... 하지만.... 왠지 꺼림직해...."
"거림직하다니요?"
"제이의 말에 조금 당황한 김유정이였다.
"우릴 너무 잘알고있는 느낌이야... 거기다... 슬비와 세하의 기술을 사용할수 있지... 하지만 왠지 그게 끝이 아닌것 같아...."
"끝이 아니라니요?"
"왠지... 나랑 유리... 거기다 미스틸의 능력도 쓸 수 있는것 같은 기분이들거든...."
"말도안돼요 그렇게 범용성이 있는 위상능력자라니 있을수 없어요"
"그애가 정말... 인간이라면 그렇겠지...."
"네? 그건 또 무슨 말이에요?"
제이가 호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네 김유정에게 건낸다.
"이건.. 머죠? 실?.... 아니... 머리카락인 것 같은대...."
"이걸 분석해주지 않겠어?"
"이걸요? 누구껀대요?"
"아.. 그냥 일단 부탁할게...."
"네..머... 케롤리엘에게 부탁해 볼게요..."
"어.. 부탁좀할게 유정씨.... 내가 괜한 걱정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
제이는 자신의 물통을 들고선 천천히 건강차를 마신다. 그러는 동안 유리와 미스틸이 슬비의 옆에 찰싹 달라붙어있었다. 슬비는 대략 난감해하는 표정을 짓고있었고. 유리는 눈을 반짝이며 슬비를 바라본다.
"왜...왜 그러는 거야!!"
"후후후 들었어~ 니가 세하랑 뽀뽀했다며?"
"누..누가 그래!!!!"
"세아가 그러던대?"
"!!!!!!!!!!!!!"
그 망,할,년이.....
슬비는 주멱을 쥐며 일을 갈고있고 유리는 그런 슬비의 반응을 보고선 반짝이는 눈으로 슬비를 처다본다.
"어디다 했는대?"
"머? 그..그건 왜?.."
"머어때~ 너희 둘 사귀는거야? 그런거야?"
"아..아니야!!!! 그..그런..그런거.....으..."
"응? 반응이 영 시원치 않은대? 너희 진짜 사귀는거 아니야?"
"아..아니라니까!!!!!"
"우~ 그럼 어디다 뽀뽀했는대?"
"너 진짜.... 으..."
반짝이는 눈으로 자신을 처다보는 유리를 내칠려고 하지만 내처도 달려들 것 같은 그녀의 표정이 결국 항복을 선언한다.
"으.. 뺘..뺨에 햇어....."
"오~ 드디어 서로 뽀뽀정도는 할 수 있는 정도까지 간거내?"
"으......."
"음.. 그런게 세아가 퍼스트키스는 물 건너갔다고 한것 같은대 그게 무슨말이야?"
"!!!!!!!!!!!!!"
쿵
슬비는 굉장히 당황해하면서 몸을 파르르르떤다. 초점은 계속떨리며 이리저리 오가며 눈을 둬야할 곳을 못찾고 있었다.
"웅? 퍼스트 키스라면 첫키스 말하는거 아닌가요?"
"에? 그거야? 정말? 첫키스?? 하지만 뺨에했다고 하지않았어?"
"흐..흥!! 세아게가 착각한거겠지!!!! 아.. 아직 그렇게까지 가진 않았다고!!!"
"웅 그래? 그럼 둘이 더 가까워지면 키스정도는 간단하겠네?"
"푸우우!!!!!!"
유리의 직구가 슬비의 멘탈에 정확히 꼿힌다. 슬비는 더이상 무슨말을 해야할지 막막해하고선 그대로 그 자리에서 벗어나 버린다. 한편 세하가 있는쪽에도 비슷한 상황이였다. 창문을 잠구어 놨는대 어디로 들어왔는지 세아가 자신을 내려다 보고있었다. 두눈은 장난기로 반짝거리고 있었고 왠지 흥분한 듯한 표정이였다.
"머..머머머머..머.ㅇ.머야 머야!!!"
"후후후후후후후"
"니..니가 또 여긴 어떻게... 틀리없이 창문도 잠가놨고 병실문도 간호사 누나가 잠구고 갔는대...."
"후후후 어떻게긴~ 당연히 문으로 들어왔지~"
"그러니까 문은 잠궜다고....."
그 순간 세아의 뒤로 먼가 반짝이는것이 보였다.
"..........."
"후후 눈치첸거야? 웜홀로 들어왔지~~~~ 문을 잠군다고 다~~ 해결될 줄알아? 후후후 날 얍보,지 말라구~"
이녀석.......
"그건 그렇고~"
"응?"
"어디까지 가셧나?"
세아가 세하의 얼굴에 가까아 다가간다. 당황해하는 세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선 어쩔줄 몰라한다.
"머..멀 어디까지가!!!!"
"후후후 난 봤다구~ 그녀와 니가 진한 키스를 하는 것을~~~ 크크크 널 잠시 붙들고 있길 잘했지~ 그런 명장면을 보게 될줄이야~ 그건그렇고 설마 그 슬비가 이렇거 적극적으로 너의 입술을 뻇아갈줄은 몰랐어~ 어떤 기분이야? 남자가 여자에게 입술을 빼앗긴 기분은??"
"머.머야!!! 그..그런거 머..모..몰..몰라 몰라!!!"
"후후 귀엽기는~ 그거 알아? 니 얼굴 지금 굉장히 빨갛게 달아올랐다는거~ 그렇게 부끄러워? 후후후"
"머..머야!!!"
"후후후 걱정마~ 니 기억을 들여다보면 그만이니깐~~~"
"그..그만둬!!!!!"
세아가 세하의 머리를 잡고선 눈을 지그시처다 본다. 잠깐동안 서로를 바라보고선 가만히 있는다. 세하는 딱히 아무짓도 안하는 세아를 보고선 조금 당황한 눈초리였다. 그 순간 세아의 얼굴이 빨게진다. 왠지모르게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몇걸음 물러나다.
"어머낭~ 후후후후"
"머..머야...."
"설마 그렇게 까지 진도를 뺴버릴 줄이야~ 그래선 채력이 안남아돌텐대.... 후후후"
"멀본거야!!!!!"
"후후 그런것도 좋지만 일단 회복부터하라구~ 크크크크크"
"야 잠깐 기다려!!!!"
"아~ 좋은 구경했다~ 키키키키키키 걱정마~ 이건 아무한테도 말안할태니깐~ 나중에 요긴하게 써먹어줄께~"
"야!!! 기다려!!! 이세아!!!"
"바이바이~"
세아가 창문을 열고 나가버리자 세하는 세하얗게 불탄체 굳어버린다.
16화 끝
------------------------------------------------------------------------
세아 : 어머나~ 후후후후 *^ v ^*
세하&슬비 : ;;;;;;;;*ㄱ~ㄱ*;;;;;;;;;
고 유하나 : 상상은...... 자유닷~!!!!!!
세아 : 머야 너 왜 아직 살아있는거야?
고 유하나 : 익!!!!;;; 오..오..오지마...오지맛!!!!
세아 : 후후후 식물형 차원종으로 재밌는 생각이 났었는대 잘됐다~ 이리와~ 크크크크크크 ^ v ^
고 유하나:
/ |
∫ ∬ { * O [꺅] O*} ∫ ∬
∫ ∬ { o ^^ o} ∫ ∬
머야이거!!! 흐믈흐믈 기분나빠!!! 꺅!!! 달라붙지마!!! 꺄아아악!!!
세아 : (* ^ V ^ *)후후후 ㅊㅅ플레이~ 후후후
고 유하나 : 꺄아아아아아아!!!!!! 아앙~
............................................ 머지?................... 이게 왜나오지?............ 어쩌다 이렇게 변질됐지?............. 허허 참나..
머.. 어째거나 저쨰거나.... 음... 열심히 쓸게요... 음... (부끄부끄)........ 엄허 CS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