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2-12 반격 준비!
그레이트솔저 2015-05-21 1
원래 이 시간대가 사람이 없어. 그냥 진도빼자.
"호오......."
제이가 선글라스를 고쳐쓰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근데......나머지 2명은 어디가고 다른 팀 요원이야?"
나비가 누리한테 물었다.
"음.....어떤 은빛 머리칼의 소년한테 죽었어. 그 녀석 자기가 용이라는데?"
"그렇군........."
김유정이 앞으로 나섰다.
"에?"
"지금 테인이는 자신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는 후보들을 한명씩 없애고 있어."
"게다가 테인이가 용이 된지 며칠이 지났으니까..."
"그래. 벌써 많이 희생당했지. 더 늦기 전에 용을 처치해야 돼."
"일단 출격이다!"
유리가 칼을 뽑으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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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유리, 누리. B조:미르, 나비. C조:제이, 리온."
"옙!"
"자,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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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상황
"자, 유리 양. 우리 임무는....세하 구출 이군요."
"근데....정면은 힘들것 같은데......."
둘은 멈춰섰다. 그들 앞에
크르르르륵
수십, 아니 수백 마리가 넘는 차원종들이 그들 앞에 있었기 때문이다.
"간단하네요. 넘어가죠."
누리가 간단하다는 듯이 말하고 도약을 한다.
"에?"
유리도 엉겹결에 도약을 하고......
{사이킥 무브!}
둘은 무사히 차원종들을 사뿐히 뛰어넘는다.
"이제....저 소수의 차원종들만 남았군요."
누리가 총알을 장전했다.
"제가 먼저 공격을 하죠."
유리가 그녀의 결전기인
{유리 스타!}
를 사용하며 차원종들을 공격하였다.
"안 도와줘도 잘 할것 같은데요?"
누리가 한발짝 뒤로 나서며 웃었다.
"으아아아! 지금 그럴 농담할때가...."
누리가 피식 웃었다.
"그럼 지원을 해 드리죠."
누리가 총을 꺼내더니
{회전!}
을 시행하였다.
그가 총을 회전시켜 차원종한테 던지자 총이 위상력에 반응해 돌기 시작했고,
총에 달려있던 칼이 차원종들을 배었다.
"으아아아아! 더 신경 쓰여서..."
유리가 움찔거렸다.
"뭐, 어쨋든 다 처리되어서 끝났잖아요?"
누리가 어깨를 으쓱했다.
"그럼 저흰 다시 가던 길을 가죠."
누리는 옛날에 설명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