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의 짝사랑, 그녀들을 위해서 - 9 : 성창의 소유자 파견! 그리고……

AdiosRose 2015-05-20 1

쥬베이의 중재로 성창의 소유자는 화가 덜 풀렸는지 세하와 유리, 슬비를 죽일듯이 노려보고있었고……쥬베이는 나머지 사람

들에게 설명을 하였다.

 

 

"먼저 저아이에 대해서 설명해야겠군, 저아이는 유니온의 내에서 스페셜리스트에 속해있는 아이지…… 이름은 김한솔이라고하내. 무기는 바로 저 창이지……."

 

"질문하나할께요, 어째서 저아이가 스페셜리스트에 올라가있는거죠? 실력은 아까봐서 알겠지만…… 위상력이 전혀……."

 

"그래…… 없내, 저아이는 위상력을 지니고있지 않아."

 

 

유정은 위상력이 없다는 말에 놀랐다! 스페셜리스트에 들어가 있다면 분명 위상력이 남다를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째서 위상력이 없는거죠?"

 

"저아이는 위상력으로 싸우지않내, 저아이는 저 창…… 그러니까 저 신창으로 차원종들과 싸웠기때문이지."

 

 

유정은 한솔이 들고있는 황금색의 창을 보며 말하였다.

 

 

"도대체 저창이 뭐길래……."

 

"저창을 설명해줘야겠군 저창은 성서에 나오는 황혼의 성창! 트루 롱기누스, 즉 신을 죽이는 무기……신멸구이지."

 

 

""예~~~~~~~~~~~~~~에?!""

 

 

쥬베이의 발언에 유정, 슬비, 세하, 유리가 경악하였다!!! 그리고 제이는 이미 알고있었다는듯이 표정은 고요 그자체였다.

너무 놀란 나머지 정신을 못차리는중이었고…….

 

 

"아저씨는 안놀라세요?"

 

"난 이미 알고있었어, 동생…… 쥬베이님, 그다음부터 제가 설명해도 되겠습니까?"

 

"그러거라."

 

 

제이는 선글라스를 고쳐쓰며 유정과 다른 요원들에게 이어서 설명한다.

 

 

 

 

"아까도 말했듯이 저창은 성서에 나오는 전설의 창이야, 그리고 저 창의 통칭은 '신을 죽이는 창', '예수를 찌른 창', '예수의

피로 물든 창' 이라고 불리지…… 말그대로 최강의 신기라고 불리지, 사용자에 따라서 신도 한방에 즉사 시킬수도있어."

 

"예 예수님을 찔렀다고요? 저 창이?!"

 

"그래, 동생…… 성서에 그렇게 나와있어……."

 

 

세하의 질문을 처리한 목이 매이는지 물을 한컵 마시고 다시 설명한다.

 

 

"거기에 신앙을 가진 자가 저 성창을 주시하게 되면 이 성창에 매료되면서 의식이 빨려들어가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단점이 있

어! 절대로 신앙을 가진자가 봐서는 안돼. 그리고 저 성창은 십자가, 성배, 성정, 성해포와 마찬가지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

유물, 즉 렐릭 중 하나이지. 그리고 내가 알기론 바티칸에서 성창을 제외한…… 내가 앞서 말한것들을 보유하고있지."

 

 

너무 엄청난걸 들은 사람들은 침묵을 유지하고있었고 성창의 소유자인 한솔은 관심없다는듯이 창문 밖을 본다.

그리고 유정은 제이를 보며 입을 다시 열었다.

 

 

"근데 제이씨는 어떻게 그걸 아는거죠?"

 

"이봐~ 유정씨, 내가 단순무식한 사람인줄알아? 저사실을 아는사람은 유니온내에서도 극히 적어! 나는 저녀석을 한번 만난적

이 있어서 알고있어. 내가 검은양에 들어오기전에 말이지!"

 

"그럼 애쉬나 더스트도 상대할수 있다는건가요?"

 

 

유정과 제이의 대화에 유리가 끼어들어 제이에게 질문한다!

가장 중요한 대목에 사람들이 귀를 쫑긋 세우며 귀기울인다…… 그리고 제이는 한숨을 한번 쉰후 말하였다.

 

 

"물론 가능해! 저게 괜히 신멸구가 아니니까 말이야."

 

 

애쉬와 더스트를 상대할수 있다는 말에 사람들은 기뻐하였고 그러다가 테인이가 한솔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저기요~ 형?"

 

"응? 왜 부르지?"

 

 

한솔은 자신을 부르는 어린소년의 부름에 고개를 돌려 보면서 말했다.

 

 

"형꺼 창 한번 만져봐도 될까요?"

 

"만져도 상관없어…… 그러고보니 너, 인석이와 같이 살고있지?"

 

"예~ 인석이형은 정말로 좋은사람이에요! 숙제도 도와주고 모르는거 있으면 가르쳐줘요!"

 

 

테인이의 밝은웃음에 한솔도 차가운표정을 풀며 부드럽게 웃으며 테인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테인이는 '헤헤~' 거리며 미

소지어 주었다.

 

 

"너는 정말로 착한아이구나?"

 

"칭찬고마워요~ 형!"

 

"아무튼 이제 다만졌으면 자리로 돌아가~"

 

 

'네~'라고 말하며 테인이는 사뿐사뿐 걸어서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슬비 - 세하- 유리를 째려보고는 그대로 밖으로 시선을 돌

렸다.

 

 

 

이름 : 김한솔

 

나이 :18 / class : Lancer / 현재소속 : 유니온 스페셜리스트

 

무기 : 신멸구 '황혼의 성창 트루 롱기누스'(True Longinus)

 

성격 : 완고하며 집착증이 좀 있슴

 

기타사항 : 이슬비, 서유리, 이세하를 적대중…… 그외에 다른사람들에겐 평범하게 대함.

               유니온의 스페셜리스트들은 단독으로 움직일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인석의 중학교 동창 친구이다.

 

 

P.S : 분량이 좀 적을수도 있겠내요ㅂㄷㅂㄷ 글고 성창소유자의 프로필을 간략하게 써봤어요

2024-10-24 22:27:2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