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유리 episode1. 검은양만의 롯데월드 5편(차원종의 습격)

유리개편만쎄이 2015-05-20 2

지난 이야기: 롯데월드에 놀러온 검은양!! 그들은 놀이기구를 휘저으며 놀다가 롯데리아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바로 아틀란티스에 탑승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모르고 있었다. 그런일이 일어나게 될 줄은..


5편: 아틀란티스 호가 출발하였다.아까와 마찬가지로 올라가던 아틀란티스는 갑자기 급속도로 빨라지며 운동하기 시작하였다.


속도가 붙고 재미있어 질때 쯤, 갑자기 쾅 소리와 함께 아틀란티스가 멈추었다. 관성에 의해 약간 기울어진 아틀란티스에서 몸


이 쏠린다. 다행히도 위상력 때문에 다치지는 않았다.


세하: 다들 괜찮아?? 어떻게 된거야?


테인: 괜.. 괜찮아요!!


유리: 괜찮아!! 세하야 무사했구나!!


슬비: (아무말도 없이 통곡을 한다) 꺄아아악!!!!!!


이곳은 지금 보이지가 않는다. 그 속에서는 죽어가는 사람들의 피냄새와 슬비를 포함한 사람들의 통곡이 밀폐된


이 안에서 더 전달력이 크게 난반사하고 있었다.


그 순간, 고위험 차원종 경보가 울렸다.



세하: 테인아!! 우리가 본부에 있는 무기를 가지고 올께!! 가지고 오면 창을 이용하여 이곳을 밝게 만든 후에


슬비를 진정시키고 갇힌 사람들을 위상력으로 대피시켜줘!!! 슬비의 위상력 부상능력을 써야만해!!!


테인: 알겠어요!! 그러면 세하형과 유리누나는 싸워주세요!!


유리: 알겠어!!,, (모두에게 큰소리로) 여러분!! 곧 구조를 할 것 이에요!! 그때 까지 버티고 있어주세요!!


사람들의 대답은 들리지 않았다. 그것이 그 사람들이 죽어서 그런건지, 통곡에 묻힌 건지를 구분할 수가 없었다,,


이 곳에는 A급 차원 재난경보가 발생하였다. 어서 빨리 출동해야만 된다..


유리: 세하야!! 사이킥 무브로 어서 가자!!


세하: 오케이!!


나와 유리는 사이킥 무브를 이용하여 강남 유니온 본부까지 날라갔다. 그 후 바로 지하 검은양 본부까지 뛰어들어가 열쇠를 쓸


틈도 없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였다. 제이 아저씨를 제외한 모든 무기를 꺼낸 나와 유리는 다시 이 과정을 반복하여 파이프로


된 롤러코스터 길을 뛰어가며 아틀란티스로 들어가였다.


테인: 돌아오셨군요!! 어서 빨리 창을!!(창을 이용하여 여러개를 꼳아놓고 밝게 빛나는 안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킨다.


슬비: 우..우 어..어서 빨리 대피를 시켜야만 돼,


슬비가 떨면서 말하고 있다. 슬비는 어렸을적 차원종에게 당한기억의 PTSD 를 앓고 있다.


누구보다 떨고 있는 사람은 슬비일 것이다.


세하: 슬비야!! 위상력 부상 으로 무너진 잔해들을 치우고 사람들을 대피시켜줘!!


슬비: 아.알겠어!!(목소리가 밝아진다.)


유리: 그럼 나와 세하는 출동할께!!


세하: 사이킥 무브로 차원종이 어디있는지 탐색하자!!


우리들은 다시 자이로드롭의 수배가 되는 높이로 뛰어올라 롯데월드 옥상까지 올라간다.


세하: 지하상가에서 연기가!!! 저기일꺼야!!


유리: 어서 들어가자!!!


100m넘는 곳에서 떨어진 우리는 지하상가로 달려갔다. 뜨거운 불길과 연기가 우리들을 막고 있다.


지하철에 탄 사람들은 우리 옆에서 고개를 숙이며 대피하고 있다.


세하: 무기를 휘두르며 들어가서 연기와 불길을 없애버리자!!


연기가 뿜어져 나오며, 열이 터져나오는 그곳은 일명 DEPARTMENT STORE 라는 곳이었다.


다행히도 스프링클러가 곳곳에서 터져나와 불길을 완화 시키고 있다.


유리: 차원종들이 길을 막고있어!! 같이 뚫어버리자!! 나는 왼쪽, 너는 오른쪽!!


세하: 알겠어!!

10분 정도 되는 사투가 끝났다. B급 수십마리, C급 수백마리가 막고 있었다.


우리들은 가지고 있는 결전기를 모두 사용하여 차원종들을 섬멸 시켰다.


세하: 올라가는 계단에 차원종들이 터져나오고 있어!! 저 곳이 보스가 있는 곳일꺼야!!


유리: 알겠어!! 지금은 칼로 뚫으면서 진격하자!! 보스를 먼저 잡는게 우선이야!!


우리들은 말한대로 우리의 앞길을 빈틈없이 막고 있는 차원종들을 칼로 밀쳐내고 뜷어 버리며 진격하였다.


덩치가 큰 차원종이 막을때는 결전기로 섬멸을 하며 진격해 나갔다. 옥상에 다다를 때쯤, 만신창이가 된 우리들은 말하였다.


세하: 지금은 차원종들이 우리들에게 다 몰려드는 상태야!! 지금은 싸우는 것 밖에 방법이 없어!!


유리: 세.. 세하야, 우리들 만으로는 무리야.. 이럴때 몰이 타입의 테인이가 있었다면..


세하: 몰라!! 지금은 게릴라식으로 치고 빠지며 싸워보자!!


우리들은 쉴 틈도 없이 몰려오는 차원종들을 베어가며 싸웠다, 지칠때는 빠지면서 차원종들을 분산시키고


차례차례 섬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어들 기미는 보이지가 않았다..


세하: 쳇.. 이제 한계인가?, 옥상으로 바로 올라가서 보스를 섬멸해 얘네들을 없얘는 수밖에 없겠어..


하지만 옥상으로 가면 계속 추적해 올꺼야.. 어떡하지??


그 때, 거대한 총성과 차원종들이 쓰러지는 소리가 무더기로 들려온다. 차원종들을 뚫고 나온 것은 다름이 아닌


테인이와 슬비, 그리고 송은이 경정님의 중대였다,


송은이: 얘들아!! 무사했구나!!


테인: 형! 누나! 정말로 다행이에요!!


슬비: 이곳은 우리가 해결하고 있을게. 너희들은 빨리 올라가서 대장을 섬멸해 버려!!


유리: 고마워!! 얘들아!!, 차원중대 여러분들!! 고마워요!! 꼭 쓰러트리고 돌아올께요!!


나와 유리는 경정님께 보급 받은 물약을 챙기고 꼭대기 옥상으로 향하였다. 옥상으로 올라가니 합성차원수 모양의


말렉 크기의 차원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동안 느낄수 없던 살기가 우리를 밀어내고 있다.


유리: 이.. 이 엄청난 살기는 처음 느껴!! 나타의 몇배는 되는것 같아!!


세하: 나도 오금이 저려.. 하지만 지금은 저것들을 없애버리자!!


5마리의 차원종들은 우리들을 송곳니와 돌진, 가시로 공격하였고 우리들은 몰아버렸다.


세하: 유리야! 지금이야!! 모든 결전기를 사용하자!! 콤비네이션은 알지?


유리: 오케이!! 우선 내가 유리스타를!!(유리가 타오르는 별을 그리며 베어낸다. 추가타로 그들이 튀어오른다,


위상접속검이 준비된 나는 다음을 준비한다.)


세하: 유성검!!(튀어오른 그들을 찌르고 하늘로 날려버린다.) 폭령검!(공중에서 추가타로 땅으로 떨군다.)


내가 화염분쇄로 잡을게!! 어서!!


유리: 좋았어!! 유리 스페셜!(공중에서 화려한 검기를 날려낸다.), 세하야!! 일섬과 폭령검 전소를 동시에 사용하자!!


세하,유리: 폭령검 전소!!, 일섬!! (전소가 끝날 때 쯤 유리가 음속을 초월하여 그들을 베어버린다.


불타고 상처난 그들의 몸은 사라져간다...)


세하: 휴.. 둘이서 몰지 않았다면 못 물리쳤을꺼야...


유리: 맞아!! 너무 강했다고!! 우리 조금만 쉬었다 가자!! 보이지도 않는다고!!


세하: 알겠어, 좀 쉬다가 가자.


나와 유리는 번개가 내리치는 잿빛 하늘을 보며 옥상의 지붕 수십미터에서 앉아서 쉬고 있다. 일기예보는 약간만 바람이 분다


하였으나 맞지도 않았다. 뭐.. 바람은 땀범벅이된 우리를 식혀주고 있다, 서서히 뜨거웠던 몸이 식어갈 때 쯤, 우리는 일어나서


정찰을 하기로 하였다, 지붕을 뛰어다니며 정찰하던 중, 유리가 말을 걸었다.


유리: 세하야. 이상하지 않아? 왜 차원종이 이곳에만 몰려있는데 보스로 보이는 차원종이 안 보이는 거지?


세하: 나도 그 생각을 했어, 게다가 아직도 경보가 풀리지 않았다고, 어디있는지 어서 빨리 알아내야만 해.


바람을 가르면서 이득 없는 지루한 정찰을 하던 중, 석촌호수 벚꽃길 쪽에서 붉은빛 물기둥이 피어 올랐다.


수십미터 까지 올라간 물기둥은 주변에 있던 길가를 덮치는 해일이 되었다.


세하: 어서 빨리 저 곳으로 가보자!!


도착을 하였다. 흙탕물로 뒤덮인 벚꽃과 주변에 널린 물고기와 벌레들의 시체를 보며 우리는 달려 나갔다. 물기둥이 솟아오른


곳으로 가자.. 주변에 널린 핏자국과 그 속에 있는 엄청난 살기를 뿜고 있는 소년을 보았다,, 그는 바로 나타였다.


나타: 히히히히히힉.. 드디어 만났다고!!! 빌어먹을 검은양!! 죽여버리겠어!!


유리: 야! 나타!! 너 지금 어떻게 된거야!!


애쉬: 그건 내가 설명해 주지..


애쉬와 더스트는 갑자기 나타나서 나타의 양옆으로 가서 말하였다.


애쉬: 우린 이 인간의 살인충동이 너무 재미있었어,


더스트: 그때 아스타로트가 나타났지!!


애쉬: 아스타로트는 굉장히 강해.. 그래서 너희들에게 힘을 나누어 주었지만 이 인간 역시 쓸모의 가치가 있어..


더스트: 그래서 우리가 얘를 차원종으로 만든거야!!


세하: 지금 제정신이야!! 차원종으로 만들 필요는 없었잖아!!


애쉬: 아니아니~ 오히려 이 인간은 다른사람을 더 재밌게 죽일수만 있다면 뭐든지 된다고 했어.


더스트: 아스타로트의 힘을 어느 정도 약화는 시켰는데 이 인간의 살육충동이 너무 쎄서 폭주하고 있거든!!


참고로 얘는 S급에 거의 근접해!!


그들이 말하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을 들을때 마다 몸에서 힘이 빠지고 오금이 저려온다.


다 빠진 체력으로 삭은 넝쿨처럼 지탱하고 있던 검에 점점 우리 둘 다 힘이 사라져 간다..


유리: 그. 그러면 저것 좀 쓰러트리고 폭주 좀 없얘봐!! 못 이기겠다고!!


더스트: 안돼 안돼, 저건 우리들의 무기야, 그리고 방해하는 니들이 라면,(살기를 뿜는다)


세하: (오금이 저려온다.) 죽일건가?


애쉬: 그렇지 않아.. 니들도 재미가 있거든, 그러니까 니들끼리 싸우는걸 보기로 했어.


게다가 우리는 너희와 이 인간에게 힘을 줘서 지친상태야, 즉..


더스트: 니들이라면 해치울 수 있을 꺼라고!! 게다가 이 인간을 이렇게 만드는게 아스타로트의 행패를 줄일 수 있었다고!!


세하: 제 3위상력의 차원종으로 만들 필요는 없었잖아!! 우리처럼만 하면 됐었어!!


애쉬: 시끄럽다구.. 우리는 돌아갈꺼야.. 대신 힘을 좀 더 나눠줄게.


(몸에 알 수 없는 힘이 요동친다. 놀랍게도 체력이 다시 샘솟고 있다.)


더스트: 휴~! 이제 지친다구 빨리 가자 애쉬!!


붉은빛 마법진과 함께 애쉬와 더스트는 아까 까지 흩날리던 호수의 벚꽃잎 처럼 사라졌다.


그 뒤에는 검은 불꽃으로 타오르는 나타만 남아있었다...


나타: 너희들을 썰어주겠어!! 짜증난다고!!


평소보다 수십배의 살기가 우리들을 덮쳐온다.. 그 살기는 우리들은 싸워야만 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었다.


유리: 아무리 봐도 둘이서는 안된다구!! 이럴 때 모두가 있었다면!!


세하: 지금은 싸워야만 해!! 어서 싸우자!!


평소보다 2배는 빨라진 나타의 이도류를 피해가며 우리들은 나타에게 피해를 입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타는 쓰러질 기미가 보이지가 않는다.. 나와 유리는 상처투성이 이지만..


세하: 벌써 15분째야.. 대체 언제쯤 무찌를 수가 있을까?


???: 세하야!! 유리야!!, 형 누나!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뒤를 돌아보니 제이 아저씨도, 테인이도, 슬비도 도착했다.


제이: 이봐!! 무리하지 말라고! 상처투성이잖아!


슬비: 지금부터는 다같이 싸우자


테인: 좋아요!! 저 괴물을 사냥하고 모든걸 끝내버려요!!


나타: 히힉히힉히~~ 그래!! 좋아 좋다구!! 모조리 짜증났던 검은양, 다 죽이겠어!!






5편은 종료입니다. 다음편이 마지막 편 이네요!! 글에 처음으로 색을 입혔습니다!! 이제 다음편 예고를 할께요.


다음편 예고: 세하: 그래.. 난 클로저가 싫었어.. 알파퀸을 어머니로 둔 나는 나의 길을 다른사람들이 정해주는게 싫었어..


하지만 난 그것만 싫었던 거야.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도 느끼고,


인정받지 못하는 노력도 멤버들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행복했는데..


나타: 하~? 뭐라는 거야? 짜증나는 일개 클로저 주제에!! 짜증나!!


세하: 너는 그거를 망쳐버렸어..(눈이풀린다.) 그래.. 난 동료를 지키지도 못하는 쓰레기야.


나타: 그 쓰레기같은 짜증나는 너!! 죽이겠어!!(칼을 들고 달려든다.)


세하: 그래.. 모조리 끝내줄게.








  "서걱"

2024-10-24 22:27:2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